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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한지공예전시관 개관식 및 한지 워크숍 개최!
사단법인 한지기술발전진흥회 안동시지부(안동한지공예전시관장 배늠이)는 4일 오후 2시 하회관광지내 안동한지공예전시관 개관식 및 한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안동 한지공예전시관 개관식 및 한지워크숍에는 석현아 안동부시장을 비롯, 김준식 안동문화원장, 이재갑 정홍식 시의원 등 전국의 한지관련 공예가들이 참석해 공예전시관 개관식을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안동 한지공예 무료체험과 한지관련 워크숍 세미나 행사를 개최한다. 안동 한지공예전시관은 한지공예를 널리 알리고자 작품 전시는 물론 한지공예 체험행사를 위한 것으로 안동의 전통 한지공예를 관광 상품화하고 한지산업 육성을 통해 안동한지를 이용한 전통공예품의 우수성을 전국에 홍보하기 위한 것이다. 이 자리에서 석현아 안동시 부시장은 "안동 한지공예전시관의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안동은 한국정신문화의 수도로서 한식, 한옥, 한복, 한지, 한글 등 한문화가 살아있는 고장으로 이번 한지공예전시관의 개관으로 더욱 더 한문화의 중심에 서게 됐다."고 말했다. 안동한지공예전시관 배늠이 관장은 "한지공예전시관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며 "전시관을 개관하기 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안동시 관계자를 비롯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아 오늘처럼 좋은 날이 있게 된 것으로 생각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안동한지공예전시관은 전국의 전통한지 공예작품 전시와 함께 전통 차 마시는 공간 등의 관광객 휴게편의시설을 갖추고, 관광객 한지공예품 만들기, 한지 뜨기 등의 체험을 통해 하회마을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한지공예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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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사랑카드 기금 전달식!!
농협중앙회 안동시지부(지부장 남재락)와 비씨카드사 대구지점(지점장 김성환)은 3일 오전 김휘동 안동시장을 방문, 2008년도 ‘안동문화사랑카드’ 기금적립액 5,156만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안동시청에서 가진 기금 전달식에는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한 남재락 농협중앙회 안동시지부장, 김성환 비씨카드 대구지점장과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안동문화사랑카드’는 안동시와 농협중앙회 안동시지부, 비씨카드사가 공동으로 협약을 체결하고, 2000년부터 운영중에 있으며 지난해까지 1억9,888만원의 기금을 적립해 안동지역의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활용하고 있다.특히, 지난 2006년부터 공무원복지카드, 법인카드와 보조금결재 전용카드를 비씨카드로 결재를 의무화했으며, 지난해 적립금은 2007년 4,619만원 보다 다소 늘어난 5,156만원으로, 안동문화카드에서 2,385만원, 법인카드에서 1,686만원, 보조금결재전용카드에서 1,085만원이 각각 적립됐다.안동문화사랑카드는 전국가맹점에서 365일 다양한 무이자 할부와 전국 농협매장 이용시 2%할인, SK주유소 이용시 리터당 50원 할인, 연회비 면제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며 사용금액의 0.2%를 안동문화발전기금으로 적립된다.한편, 안동시와 비씨카드사, 농협중앙회 안동시지부는 앞으로도 많은 혜택이 부여되는 안동문화사랑카드 회원 확대와 카드이용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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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09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개강식!
안동자연색문화체험관(관장 김연호)은 대구지방노동청(안동지청)에서 시행하는 2009년도「대구․경북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이 2007, 2008년도에 이어 계속사업으로 선정되어 무료 교육생 확정과 함께 4월 3일 오전 11시 안동자연색문화체험관 2층 교육실에서 개강식이 열렸다. 안동을 중심으로 한 경북북부지역 취업취약계층인 여성유휴인력 및 고령자를 대상으로 규방공예(자연염색) 분야 6개 과정(규방공예, 민화, 자연염색, 자연염색 표준화 3급 자격과정반, 전통매듭, 전통자수)반의 이론 및 실기 교육과정을 수료 후 교육생작품 전시회 및 현장실습 참여 등을 통해 지역의 고립된 여성 유휴인력의 잠재된 능력을 개발하고, 작품 판매를 통한 소득 및 사회적 일자리창출 연계로 규방공예산업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자연색문화체험관의 관계자는 2009년도의 인력양성사업은 규방공예, 자연염색 등의 기본교육과정과 자연염색 표준화 자격 취득 과정반의 개설로 좀 더 심화된 이론 및 실기교육 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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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관광객 포항 방문 줄이어
일본의 민단관계자들이 죽도시장 등 포항의 대표적 관광상품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 복강(후쿠오카) 민단부인회 시청방문 재일본 대한민국 민단소속의 박흥모 단장과 후쿠오카 민단부인회 대표 16명이 3일 포항을 방문했다. 2일 부산항을 통해 들어온 민단부인회원은 경주를 거쳐 3일 포항시청과 포스코를 견학한 후 동해안 최대시장인 죽도시장에서 다양한 해산물을 쇼핑하고 4일 부산항을 통해 돌아갔다. 방문단은 죽도시장에서 김과 피데기오징어가 질이 좋으면서도 값이 싸다며 관심을 나타냈고, 문어.전복 등 싱싱한 해산물을 만지며 즐거워 했다. 또 포항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메리야스 등 의류제품에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방문단을 맞는 자리에서 박승호 포항시장은 “일본과 포항은 거리로도 가깝지만, 역사적으로도 아주 가깝다. 연오랑세오녀가 일본으로 건너가 왕이 되었다는 설화를 보면 일본과 포항이 얼마나 가까웠는지를 알 수 있다”며 친근감을 나타내고, “많은 사람들이 포항을 다녀갈 수 있도록 오늘 방문하신 민단회원여러분의 홍보를 부탁한다.”고 했다. 이에 방문단을 인솔해 온 박흥모 단장은 “박승호 시장님의 환영에 감사하며, 귀국하면 민단에 홍보해서 많은 사람이 포항을 찾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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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글로벌 연구개발특구를 향한 "새 출발"
구미국가산업단지가 교육과학기술부의 지방과학연구단지육성사업으로 2008년 1월 4일 『구미과학연구단지』로 지정되었으며 (재)구미전자정보기술원(www.geri.re.kr, 이종형 원장)이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구미과학연구단지육성사업은 2012년까지 310억원(국비 150억원, 도비 75억원, 시비 75억원, 민자 10억원)의 사업비를 통해 인프라 구축 및 다양한 연구개발과제를 지원함으로서 산업단지구조가 과학기술이 중심이 되는 기술혁신형 연구단지로 고도화 될 것이다. 현재 구미산업단지는 세계적인 경제침체와 환율상승, 대기업 R&D부서의 수도권 이전 등 역대 최대의 시련을 겪고 있다. 이러한 때에 지역 기업들이 고부가가치의 차별화된 제품개발과 사업화를 통해 자체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기술원의 구미과학연구단지육성사업이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과학연구단지육성사업은 과학기술 Headquarter 역할을 수행할 구미디지털사이언스센터 건축 및 연구장비 구축에 약 170억원, 과학기술연계거점과 정보교류 및 사업화지원 사업에 약 10억원, R&D지원사업에 약 90억원을 지원한다. 2009년에만 구미디지털사이언스센터 건축에 약 43억원, 과학기술연계거점과 정보교류 및 사업화지원 사업에 약 2억원, R&D지원사업에 약 17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4. 2(목) 14:00 (재)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개최한 “2009년 구미과학연구단지육성사업 설명회”는 구미과학연구단지육성사업을 홍보하고 지역내 많은 기업들에게 참여기회를 확대코자 마련되었다. 지역의 어려움과 연구개발에 대한 수요를 반영하듯 약 150여명의 지역 기업 및 대학 관계자가 참석하여 많은 관심을 보였다. 기술원은 지역의 수요와 어려움을 반영하여 금년에는 R&D예산을 작년대비4배 이상 대폭 확대한 17억원을 배정했다고 밝혔다.또한 기술원 이종형 원장은 “기술원에서는 과학연구단지육성사업 이외에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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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아동극 ‘내친구 하별이’ 전국투어!
하회별신굿탈놀이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새로 각색하여 만든 국악아동극 ‘내 친구 하별이’가 안동시와 국립극장 공동주최로 4월 2일부터 5일까지 달오름 국립극장에서 공연된다. (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와 코리아아트컴퍼니가 주관하고, 사회공헌에 선두주자 G마켓 후원으로 진행되는 ‘내친구 하별이’는 향후 전국 15개 지역 순회를 통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09 및 하회별신굿탈놀이를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하별이란 하회별신굿 탈놀이의 줄임말로 지난 2008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초청작으로 선정되었으며, 어린이를 위한 재미난 연극과 인형극이 삽입되어 더욱 시선을 모으고 있다.전통의 별신굿에서 사용되는 국악장단과 음악에 맞춰 다양한 춤사위를 선보이며, 인형과 탈을 쓴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져 무대와 객석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이야기를 전개한다.전통과 문화의 향기가 짙은 경상북도 안동에서 전해오는 하회별신굿탈놀이는 성황님께 별신굿을 할 때, 굿과 함께 성황님을 즐겁게 해드리기 위해서 놀았던 탈놀이다. 약 800년 전부터 전해 내려온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다른 탈춤과 달리 제사의 성격이 강하고 춤보다는 대사와 재미난 동작들이 돋보이는 하회별신굿탈놀이를 어린의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만든 것이 바로 국악아동극『내 친구 하별이』이다.전체적인 극의 내용은 못된 성격을 지닌 주인공 ‘하별이’가 공간마법에 걸려 과거의 안동 하회마을로 이동한다. 하회별신굿탈놀이를 다시 벌이기 위해 각시탈을 구하는 여정 속에서 여러 탈님들과 겪는 소동과 모험을 마당극형식으로 진행해 공연을 보는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전한다. 한국의 전통과 재미가 그대로 녹아있는 한국판 오즈의 마법사이다. 이 극은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안동의 탈, 신성한 기운을 지닌 9개의 탈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추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재 각색 된 이야기로 원작에서는 8개의 마당에 걸쭉한 입담과 춤사위로 객석과 마당을 넘나들며 재미를 더했지만, 이 극에서는 마당별로 구분된 막과 막의 경계없이 하나의 재미있는 이야기 흐름과 9개의 탈 캐릭터의 행동만으로 신선한 즐거움을 안겨준다. 여기에 국악기의 라이브연주가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가장 큰 특징은 『내친구 하별이』에 등장하는 8개의 탈을 쓴 배우들과 ‘움직이는 인형극 틀’ 안의 줄 인형이 무대와 관객, 배우가 한 공간에 서로 소통하며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넘나들며 자유로운 극의 형식을 창조해내는 점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국립국악관현악단 20명이 반주를 하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프로그램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안동시는 이번 공연 일정 중 4월 4일 국립극장과 자매결연을 실시하며 자치단체인 안동시와 국립극장이 공동 주최하며 사회공헌의 선두주자인 G마켓후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작품은 지역 컨텐츠 개발과 전통문화가 문화산업으로 발전하는 우수 사례로 꼽히고 있다또한 안동시는 이번 작품이 전국 15개 지역의 60회 순회공연 시 대한민국대표축제인 안동국제탈품페스티벌 2009 홍보와 다양한 관객개발에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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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난타-송승환! 기획에서 세계진출까지
방송인이자 피엠씨 프로덕션 송승환 대표가 ‘난타, 기획에서 세계 진출까지”라는 주제로 안동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4월 2일 명사초청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특강을 가졌습니다.안동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오후 2시부터 시작된 특강에서는 ‘난타’라는 문화를 상품화하고 세계 브로드웨이에 수출하기까지 전례없는 문화마케팅의 노하우와 성공담을 강의했습니다.강사 송승환은 “풍부한 돈을 갖고도 만들 수 없는 것도 있다. 자본의 벽을 넘어 나만의 독특한 문화를 만들자” 또한 “한국적이고 동양적인 소재를 갖고 언어의 장벽을 넘을 수 있는 장르를 채택하자”라는 발상이 세계적으로 발돋음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송승환 대표는 1965년 KBS 아역배우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여로’ ‘얄개전’ ‘TV문학관’ ‘대원군’ 등에 출연했으며, 젊음의 행진, 가요톱 10 진행, MBC 여성시대 라디오 DJ등 활발한 활동을 해오다가 1996년 (주)피엠씨 프로덕션을 창립하여 뮤지컬 ‘난타’와 ‘형제는 용감했다’ 등으로 작품을 기획하여 2008년 대한민국 문화예술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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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옥혜씨,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 여성협의회장 취임.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부(지부장 김용대) 지부여성회 이옥혜(57세)회장이 경상북도 여성협의회 회장에 취임했다. ▲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북도 여성협의회장 취임 4월2일 오후2시 김천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취임식에서 제11대 회장에 취임한 것. 이옥혜 신임회장은 그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월20일 경북도지회 사무실에서 거행된 총회에서 시․군 회장단의 만장일치 추대로 회장에 당선된 후 오늘 취임식을 갖게 된 것이다. ▲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북도 여성협의회장 취임 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조국의 평화통일을 앞 당기고 자유민주주의 이념을 뿌리내리는데 앞장서겠으며, 조직과 지역사회 발전를 위해 여성회원들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이끌어 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이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박보생 김천시장은 “그 동안 이 회장의 봉사와 희생에 깊이 감사하고, 본 조직이 국민속에서 생동하는 정예조직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한다.”며 축하인사를 전했다.한편, 이날 행사는 경북여성협의회 회장 취임과 함께 연맹의 사명과 좌표를 재확인함과 동시에 새로운 결의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발전시키는 동력을 모으고, 저 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녹색생활실천결의를 다지는 결의문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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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행정자료실 자료이용 서비스 확대!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에서는 최근 경제난국 극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과 일자리 창출 등 도정 역점시책 추진에 노력하고 있는 전 직원 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소양함양을 위하여 최근에 인기가 많은 신간 도서 641권과 영화 등 영상DVD 66편을 새로이 구입하여 도서이용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 ▲ 1959년에 편찬한『경북대관』에 수록된 경북도청사의 모습 경상북도 행정자료실에는 전문도서, 교양도서, 행정자료, 시청각 자료 등 총 6만여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경기불황으로 인한 도서구입비 가계 부담 등으로 인근 시민들과 직원들의 자료실 도서 이용자가 늘고 있다. ▲ 1959년에 편찬한『경북대관』에 수록된 독도의 웅장한 모습 행정자료실에 소장하고 있는 중요자료 중 1959년 발간한「경북대관」은 경북도 당시 인구가 3,331,333명으로 웅도임을 짐작 할 수가 있으며 시군별 역점시책 등 그 당시의 실상을 비교적 상세히 수록하고 있어 문헌적 가치가 높으며 1918년 내각통계국에서 발간한「일본제국제37통계연감」과 1939년 조선총독부에서 발간한 「조선총독부 통계연보」등을 보관하고 있다.행정자료실에 30년동안 근무하고 있는 자치행정과 윤순덕 씨(사서6급)는 일반 및 학교도서관 등에서 볼 수 없는 행정자료들이 많아 학계인사들도 많이 이용하고 있으며 최근 경제 현실이 어려워서 시사성이 많은대한민국 부자 재테크, 오바마노믹스 -오바마정부하에 세계경제전망-등의 책을 선호하는 인근 주민들도 많이 찾아온다고 말했다.경북도 자치행정과 관계자는 현재 행정자료실에 도서와 시청각자료를 보강하고 행정자료실의 활용도를 높여 직원들의 행정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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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신문화수도 안동을 찾은 재외동포기자단!!
재외동포 기자단 50여명이 4월 1일 안동을 찾아 한국의 정신문화와 역사체험에 나섰다. 재외동포기자단은 한국어 신문․방송 기자들로서 세계각지 188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금번 방문에는 미주지역 12명을 비롯해 중국 (8명), 아시아(8명), 오세아니아(2명), 러시아(6명), 유럽(8명), 남미(5명) 등지에서 방한한 49명과 한국기자협회 10여명이 함께 동행 했다.미주한국일보, 뉴욕중앙일보, 뉴스코리아, 중국국제방송국, 헬로말레이시아, 뉴질랜드 코리아 타임즈 등 대부분 재외교포들을 대상으로 언론활동을 펴고 있는 이들은 매년 한차례씩 재외동포 기자대회를 열어 재외동포들의 민족동질성과 정체성을 확보하고 국내현황에 대한 이해증진과 동포기자간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고 있다.올해는 지난 달 29일부터 4월 3일까지 서울과 안동, 대구를 돌며 세미나와 연수, 강연회, 문화체험 행사를 갖게 되며, 1일 안동을 찾게 될 이들은 안동한우불고기와 하회별신굿 탈놀이 공연 관람, 하회마을, 병산서원 등에서 음식과 문화체험을 가졌다.이들 일행은 오전 11시 병산서원을 관람한 후 한우불고기 타운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풍산(황소곳간) 전통시장에서 오리지널 한우 불고기 맛을 체험한 후 오후 2시부터 하회마을을 관람했다.하회마을 관람이 끝난 오후 3시10분부터는 탈춤 상설공연장에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대표하는 하회별신굿탈놀이 특별공연을 관람하고, 다음 목적지인 대구로 향했다.재외동포기자단 안동방문은 2020년 한해 천만 관광객을 유치하고 세계적인 글로벌 도시로 육성해 나가기 위한 적극적인 유치활동에 의한 결과로 안동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재외동포기자단들과도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관광산업과 축제 등 해외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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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 대단한 평생학습 사랑!!
안동시가 평생학습도시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과 동아리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프로그램과 학습동아리는 교육삼락회의 “안동사랑 교육”을 비롯 17개 기관․단체의 프로그램과 중국어 학습동아리 “학습띵호아” 등 13개 동아리이다.이번 평생학습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평생학습우수 프로그램과 동아리 지원 공모사업에는 24개 프로그램과 17개 동아리가 응모했다.시는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생학습추진위원회를 열어 프로그램의 타당성․독창성․구체성 및 운영의 효율성, 프로그램의 효과 및 기여도 등에 대한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하였다. 선정된 우수프로그램에는 300만원, 우수학습동아리에는 80만원의 예산이 각각 지원된다.안동시 관계자는 “지역의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과 동아리 지원을 통하여 평생학습도시 육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들의 학습욕구를 충족하고, 지역사회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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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영남 3대시비인 '병호시비' 사당 복원키로..
안동 호계서원 복설이 추진되는 가운데 영남지역에서 400여 년간 3차례에 걸쳐 이어진 병호시비가 서애 류성룡 선생과 학봉 김성일 선생 문중간의 합의로 병산서원과 호계서원 사이의 의견대립인 ‘병호시비’가 일단락 되었다. ▲ 호계서원(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5호) 양 문중 류영하 종손과 김종길 종손은 지난 2월말 만남을 갖고 복원될 호계서원의 퇴계선생 위패를 중심으로 왼쪽에 서애선생, 오른쪽에 학봉선생의 위패를 봉안하기로 합의했다. 호계서원 중건추진위원회(호계서원 원장 이석희)는 최근 호계서원을 복원하기로 하고 사당, 동제, 서제, 누각, 사주문 등 건립비용 12억 8천만원을 안동시에 신청했으며, 안동시에서는 구체적인 내용을 검토 후 7월경에 경상북도에 사업승인 신청할 계획이며 10월경 도비보조사업으로 확정되면 분권교부세 등을 확보해 문화재복원 사업지침에 따라 복설할 계획이다.영남 3대 시비중의 하나인 병호시비는 1575년 영남 유림이 퇴계선생의 학덕을 기려 건립한 호계서원의 좌배향을 두고 유림들간에 벌어진 분쟁으로 호계서원 중건추진위원회는 사당이 복원되면 퇴계와 서애, 학봉 선생의 위패를 봉안하기로 했다.호계서원 / 경북 안동시 임하면. 경북유형문화재 제35호. 조선 선조 6년(1573)에 건립되었다. 처음에는 여강서원이라 하였으나 숙종 2년(1676)에 현판을 하사하여 호계서원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퇴계 이황 선생을 봉안하고 있다. ▲ 서애 류성룡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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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영상물 상영 및 직장인을 위한 '정오의 예술무대'
구미시문화예술회관(관장 공영훈) 에서는 공연이 없는 날 문화예술회관 공간이용 확대와 시민들에게 삶을 윤택하게 해주고 정서함양에 이바지 하고자 수준 높은 DVD영상물을 상영하고 있다. ▲ 4 월을 위한 정오의 예술무대 및 영상물 상영 4월 불멸의 고전과 화려한 라틴음악, 플라멩고가 만나는 매혹의 뮤지컬 『돈주앙』5월 빙판위에 펼쳐지는 환상의 아이스 발레! 『잠자는 숲속의 공주』 6월 꺼지지 않는 불꽃, 이 시대 대중음악의 강력한 아이콘 『ABBA IN CONCERT』가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매월 둘째주 월요일 오후 4시에 상영된다. ▲ 4 월을 위한 정오의 예술무대 및 영상물 상영 또한 하루 종일 일과에 쫓기고 퇴근 후에도 음주문화 혹은 TV시청의 일상적인 생활에 매여 있는 직장인들을 위하여 점심시간을 활용 문화예술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직장인을 위한 『정오의 예술무대』를 마련하기로 하였다.4월 14일(화) 12시 30분 일렉바이올리스트 『유진박 미니콘서트』를 시작으로 하여 매월 1회 기악(앙상블), 국악, 꽁트, 연극,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으로 관내․외 기량 있는 예술단체 또는 개인들이 출연하여 점심 식후의 차 한잔 마시는 생활 습관을 공연예술과 접목함으로 문화와 직장이 연계되는 문화인프라를 구축하고자 한다. 입장료는 무료(초대)로 선착순이며 공연장 로비에서 국산차 또는 커피를 제공(Self)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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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제7회 대구경북 국제관광박람회 참가
관광영덕 홍보와 외래 관광객 유치로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영덕군은 오는 2일부터 5일까지 대구 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7회 대구경북 관광박람회에‘길, 복사꽃 바다향기’를 주제로 천혜의 관광자원과 수준 높은 관광․문화상품을 전국에 알린다. 영덕군의 주요 관광테마인 풍력발전단지, 복사꽃, 청정해역 바다등을 주제로 부스를 마련하고 복사꽃단지, 영덕대게상가, 청정해안 등의 관광지 소개와 오는 4월24일부터 26일까지 축산항 일원에서 개최되는 영덕물가자미축제, 달맞이 야간산행등 지역축제홍보, 특산물인 영덕대게, 물가자미 등을 소개하고, 관광상품으로 개발된 넥타이, 손수건등을 이번 박람회에서 홍보한다. 이벤트 행사로 영덕 물가자미요리 시식회를 박람회 기간동안 매일 오후2시부터 3시까지 열고, 즉석사진 이벤트, 기념펜 증정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박람회를 운영한다.영덕군에서는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대구경북의 여행사와 캠핑카, 배낭여행객들에 여행상품을 소개하고 특히,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대만, 중국 등 해외여행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깊은 인상을 남긴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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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꽃처럼 아름다운 영국 여왕의 방문... 이후 10년
1999년 4월 21일 하회마을로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었다. 1년에 단 두 차례 외국을 방문한다는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이 시골의 작은 마을 하회마을을 찾았기 때문이다. 영국 여왕을 보기 위해 모인 많은 시민과 관광객 앞에 4월의 꽃처럼 아름다운 미소를 가진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은 시종일관 웃는 얼굴로 손을 흔들었다. 당시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의 나흘간의 방한일정은 영국왕실의 계획에 맞춰 의전행사를 최대한 배제한 채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여정으로 이어졌다.이 여정의 핵심에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가장 잘 보존하고 있는 하회마을이 있었다. 600여년의 시간동안 종가를 통해 한국의 문화를 간직하며 안동양반의 살아있는 모습을 보여준 하회마을, 종가인 충효당에 들러 한국식 방식대로 신발을 벗고 마루에 오른 모습, 방문 당일이 마침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73회 생신이어서 안동소주기능보유자 조옥화 선생이 몇일을 밤새워 만든 생일상을 받고 “원더풀”을 연발한 일, 하회별신굿탈놀이를 보며 발장단을 맞추었던 일 등은 아직도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 거리로 남아 있다.▶여왕방문 이후 변화는... 영국 여왕의 방문 이후 하회마을은 세계인의 마을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고 현재는 관광객 천만을 훨씬 웃도는 유명관광지가 되었다. 보다 종합적인 보존 대책이 시급하고 그 가치가 충분하다는 판단에 따라 현재 안동시에서는 하회마을의 세계문화유산등재를 위해 노력중이며 마을 내 상가를 하회마을 입구로 이전하여 마을 보존에 힘쓰고 있다. ▶여왕방문 10주년을 축제로 승화... 영국 여왕의 방문 이후 많은 변화를 경험한 하회마을, 영국 여왕 방문 10주년을 맞아 6일간 신명나고 재미있는 축제가 벌어진다. 안동시에서 주최하고 (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며 하회마을보존회가 후원하게 될이 축제는 2009년 4월 21일부터 4월 26일까지 6일간 펼쳐지며 지역 문화와 영국 전통문화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있다. 주요 행사내용으로는 선유줄불놀이, 하회별신굿탈놀이 등의 공연행사와 함께 유훈, 가훈써주기, 탈 탁본 체험, 떡메치기, 널뛰기, 윷놀이, 지게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 그리고 하회마을 옛사진전, 여왕방문사진전 등의 전시행사 등 마을 곳곳에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다양하게 이어진다. 특히 4월 25일 토요일 오후 일곱시부터 진행된 선유줄불놀이는 하회마을 양반들의 전통불꽃놀이로 낙동강과 부용대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한 은은한 우리나라 최고의 불꽃놀이로 명성이 높아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봄꽃처럼 아름다운 미소를 가진 영국 여왕 방문 10주년 기념행사, 하회마을에서 펼쳐지는 봄축제를 찾아 따뜻한 봄볕과 전통문화를 함께하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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