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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보육교사 부모상담기법,친절 교육
문경시보육시설연합회(회장 안명재)는 2월 25일 오전 10시 신현국 문경시장, 민간보육시설 시설장 및 보육교사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제웨딩에서 보육교사들의 친절 및 부모상담기법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 보육교사 교육 이날 교육은 친절교육협회 이수진 이사가 친절 및 어린이집 교사로서의 이미지 메이킹 강의를, 달서구정신보건센터 정주향 팀장이 부모상담기법에 관한 강의를 하며 어린이집 교사로서 정체성 확립과 전문적이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심고, 아울러 자신의 행동 양식과 스스로의 자세를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며, 전문화된 서비스와 친절을 익혀 어린이집 교사로서의 새로운 격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이미지 메이킹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문경시의 미래를 열어갈 영유아들의 보육을 일선에서 책임지고 계시는 보육교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명품 어린이집, 명품 문경시를 만들어가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현재 문경시 관내 어린이집은 38개소에 170명의 보육교사가 종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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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로케이션 명소를 찾아라 ...”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경북의 명소, 명품, 체험과 인적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로케이션 촬영지로서의 적합성과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자 국내 유명 영화․드라마 제작 관계자 35명을 초청하여 팸투어를 실시한다. ▲ 천년지에 이번 팸투어는 도내에서 처음 대규모 유치하는 행사로 오는 2월 26일부터 27일까지 경주, 안동, 청도, 영덕, 청송 등 경북의 주요 관광지를 답사하고, 영상산업 유치를 위한 각종 편의제공과 인센티브제 등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 야인시대 국내 유명 영화 제작사, 연출가 등 대규모 한자리에 팸투어 초청 대상자들은 (사)방송제작인협회를 비롯한 역사드라마 주몽, 영화 황진이를 제작한 올브라인과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식객”의 탐엔터테인먼트 그리고 “로비스트”의 예당미디어, “천년지애”,“육남매”의 이관희 프로덕션 등이 참여한다. “겨울연가”, “소문난 칠공주”의 팬 엔터테인먼트 김준원 단장, 칼잡이 오수정의 DRM미디어, “야인시대”, “무사”의 히도우 엔터 그리고 프라하의 연인을 제작한 SBS 제작본부 PD 등이 참석하게 된다.주요일정으로 첫째날은 청도지역으로 겨울철의 별미 “한재 미나리” 단지를 들러 식사를 하고, 최근 와인을 소재로 한 TV 드라마 “ 떼루아”로 각광을 받은 청도 와인터널을 방문하여 세계유일의 감와인 시음과 섹스폰 연주 등 로케이션 촬영지 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올해 처음 개장하는 “청도 소 싸움장” 현장을 답사하고, 천년고찰이자 최초의 승가대학원인 운문사에 방문할 예정으로 운문사는 매년 봄, 가을로 막걸리 3말을 먹는다는 천년기념물 180호로 지정된 처진 소나무가 유명하다. 저녁에는 7세기 동아시아 정원 예술의 꽃이자 일본 고대 정원 문화의 원류가 된 경주 안압지에서 백등을 들고 경내 한바퀴를 돌며 과거 신라천년의 옛 정취에 빠져 보는 체험을 하게 된다. 이곳은 TV 드라마 “궁” “화랑전사” 등을 촬영한 곳이기도 하다. 둘째날은 한국 최대 규모의 대표적 조선시대 동성 취락지이자 영화 “음란서생” 촬영지인 경주 양동 민속마을을 둘러 본 후 “그대 그리고 나” 드라마 촬영지이자 영덕대게로 유명한 동해안 영덕 강구항을 둘러 볼 예정이다. 우리나라 사계절 사진 촬영지로 가장 잘 알려지고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영화 촬영지인 주왕산 주산지를 답사하고 마지막으로 국내 목조 다리로 가장 긴 안동 “월영교” 야경을 답사한다.경북 로케이션 촬영지로 잠재력 보유 도내 TV 드라마 주요 촬영지로는 역사 드라마의 원조라할 수 있는 문경시 사극 촬영장의 “태조 왕건”, “무인시대”, “연개소문” 등이 있으며, 경주시 보문단지와 경주역에서 “모래시계”, “스마일 어게인” 안동시와 예천 회룡포의 “가을동화”, 포항시의 “네 멋대로 해라” 등은 한류 열풍을 일으킨 진원지이기도 하다영화로는 경주 도투락 목장과 감포에서 “태극기 휘날리며”, “신라의 달밤” 과 안동시 병산서원의 “취화선”, “천년지애” 봉정사의 “동승” 포항시 내연산의 “남부군”, “가을로”, 호미곳의 “나쁜남자” 등을 촬영한 바 있다.경상북도 관광산업국 관계자는 영상산업은 미래 고부가가치산업으로 관광객 유치 효과 뿐만 아니라 지역 이미지 제고를 통한 파급효과가 크므로 관광과 영상을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과 다양한 인센티브제를 마련하는 등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우리 경상북도는 어느 지역보다도 빼어난 자연과 훌륭한 문화유산을 많이 보유하고 있으므로 로케이션 촬영지로서의 적합성과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여 주민소득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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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충의, 의부의 길을 함께 가다!"
지금까지 베일에 가려있던 충의와 의부로 알려진 이명우(李命羽) 부부가 그 실체를 드러냈다. 이명우 부부 후손들 그동안 이명우 부부에 대해서 우리가 알고 있었던 사실은 안동 출신이며, 1920년 12월 부부가 함께 독을 마시고, 자결 순국했다는 내용이지만 이를 뒷받침할 만한 자료가 없어 먼 기억 속에 묻어둘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2009년 1월 이명우의 손자 이일환(대구시 동구 불로동)씨와 그가 소장하고 있던 자료가 세상에 드러나게 되어 안동독립운동기념관(관장 김희곤)은 3․1만세운동 90주년을 맞아 이들 부부의 자료를 공개했다. 이에 2월 25일 오후 3시 이명우 지사의 후손이 독립운동기념관을 직접 방문해 원본자료 제공 및 인터뷰에 응했다. 이명우(1872~1920, 본관 진성, 자 明甫, 호 誠齋)는 안동 예안면 부포마을에서 퇴계의 후손으로 태어나 보통 선비들과 마찬가지로 家學을 통해 유학자로 성장했다. 14세에 이르러 봉화 유곡(닭실마을) 안동권씨 권성(權姓: 1868~1920, 당시 17세)에게 장가를 들었으며, 1894년 사마시에 합격하여 성균진사가 되었다. 이듬해 1895년 명성왕후가 시해를 당하자 나라 일을 애통하게 여겨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그는 문을 닫고 칩거, 1910년 끝내 나라가 망하자 근심과 분노로 그의 건강은 더욱 쇠약해졌던바 이때 그는 이미 목숨을 끊어 일제의 침략에 항거하려는 뜻을 품었으나 아직 부모가 살아있어 그 뜻을 잠시 접어두었다. 1918년 10월 모친상에 이어 두 달 만인 12월에 광무황제가 붕어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자 이명우는 서쪽을 향해 통곡하고, 머리를 풀고 미음을 먹으며 상을 치르고 아침 저녁으로 망곡(望哭)하며 세월을 보내다가 상기(喪期)가 끝나는 날에 이르자 자결의 결단을 내렸다. 1920년 12월 20일(음력) 저녁, 이명우와 권성 부부는 자식들을 물리치고, 독을 마시고 자결하면서 비통사(悲痛辭)와 경고(警告), 유계(遺戒)를 남겼던바 그가 남긴 글에는 나라를 잃고 10여 년 동안 분통함과 부끄러움을 참았으나 이제는 충의(忠義)의 길을 가겠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명우가 가는 길이 ‘忠義의 길’이었다면 그의 부인 권성의 길은 忠義를 행하는 지아비에 대한 ‘의부義婦’의 길이었던바 권성은 남편을 따라가며 네 통의 한글유서를 남겼는데 아들 삼형제와 두 며느리에게 보내는 유서에는 ‘충의의 길’을 따르는 남편을 따라 가겠다는 간곡함이 담겨있었으며 임금과 신하사이에 의리가 있듯이 부부사이에도 의리가 있으니 자신은 ‘義婦의 길’을 가겠다는 것이다.안동독립운동기념관 관장(김희곤)은 이번 자료가 공개되면서 이명우 부부의 자결순국이 갖는 독립운동사적 의의를 첫째 이는 나라를 잃고 부부가 함께 자결순국한 유일한 사례라는 점, 둘째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 권성은 일제강점기 자결순국한 유일한 여성이라는 점, 셋째 여성이 한글 유서를 남긴 사례 또한 흔하지 않다는 점에서 이는 독립운동사 뿐만 아니라 국문학적 자료로도 상당한 가치가 있다. 넷째 안동은 일제강점기 10명의 자결순국자를 배출하였는데 류도발 류신영과 같이 부자(父子)가 자결한 사례에 이어 부부가 함께 자결한 사례가 발굴되었는데 이는 안동인의 특성 을 잘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임명우 지사의 손자 이일환씨 성재옹 유고1 성재옹 유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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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하면 단연 청송~!!
청송군(군수 한동수)에서는 내비게이션을 통한 관광홍보에 앞장서는데 이어 전국 최대규모의 2009 내나라여행박람회에서도 최우수 진흥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09.2.19~2.22(4일간)에 걸쳐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09내나라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전국 최대규모의 관광홍보박람회로 전국의 지자체와 업계등 450여부스의 규모로 약 20만명의 관람객들이 다녀갔으며, 경북도내에서는 23개 전시군이 참가를 했다.한편, 행사에 참가한 청송군 관계공무원에 따르면 청송군의 주요 관광상품과 축제 등을 홍보하고 다양한 이벤트 및 체험행사로 관람객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관광산업 정보교류를 통한 지역관광시장 동향을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고 관광홍보를 펼쳤으며, 앞으로도 더욱더 획기적인 아이템과 마인드로 군의 관광발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 한다.이번 수상의 영예를 계기로 청송군의 선진 관광행정이 더욱더 각계의 이목을 끌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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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오시 의원 방문단 김천시 우호방문
김천시(시장 박보생)의 국제자매도시인 일본 나나오시 의원 방문단이 2월 25일 김천시를 우호 방문했다. ▲ 나나오시의원단김천방문 이번에 방문한 시의원들은 지난 2006년 전국체전 개회식에도 참석했던 가츠라 데츠오 총무기획상임위원장 등 3명으로 2월 24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한국을 방문하면서 자매도시인 김천시를 방문한 것이다. ▲ 나나오시의원단김천방문 박보생 김천시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올해는 김천시가 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하는 의미 있는 해인만큼 나나오시장과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방문단이 6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줄 것을 정중히 요청하고, 앞으로 문화예술, 스포츠 등 민간교류를 확대해 나가자고 말했다.방문단 대표인 가츠라 데츠오 위원장은 이에 대해 전적으로 공감을 표시하고, 앞으로 더욱 더 활발한 우호교류를 희망하는 다케모토 분페이 나나오시장의 친서를 전달하는 등 김천시와의 교류에 대한 나나오시의 적극적인 의지를 전달했다.한편, 이날 방문단은 각별한 사이였던 故 나기두 전 김천시의회의원의 묘소 성묘와 주요시설을 견학한 뒤 오후 4시 16분 KTX 편으로 상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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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제90주년 3.1절 범 시민적 참여와 함께 다양한 행사 개최!!
안동시에서는 제90주년 3.1절을 맞이하여 관내 생존 독립유공자 이주헌(광석동, 86세)님을 비롯하여 54명의 독립유공자 유족 및 가족들을 모시고 3월 1일 오전 10시 영덕군 영해시장에서 개최하는 도단위 기념식에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기관단체장, 보훈단체 관계자를 비롯하여 광복회원 등 2천명이 모여서 기념식에 이어 3.1독립만세 대행진 및 3.1의거탑 참배행사가 진행되며 특히 이날 생존 애국지사 서명 태극기 전달식을 갖는다.특히, 안동시장은 도내 가장 많은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독립운동의 발상지로서 선열들의 조국애와 역사의식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국권회복을 위하여 구국헌신하신 독립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남다른 배려와 예우에 각별히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고 선열들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민족의 역량과 에너지를 한 데 모으기 위하여「전가구․전직장 태극기달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시민여러분의 빠짐없는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아울러 제90주년 3・1절을 맞아 안동시에서는 시민들의 기원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2월 22일부터 28일까지 문화의 거리(신한은행 앞)에서 실시하는 거리행사에는 “시민들의 소망을 담은 대형태극기 만들기”와 “헌 태극기를 가져오면 새 태극기를 드리는 행사”(안동교회․안동농협 후원)를 실시하며, 2월 25일에는 도내 생존애국자 10분과 지사와의 간담회(생존 애국지사에게 듣는다)행사를 안동독립운동기념관에서 개최하며 이 날 행사 순서에는 태극기 서명회를 비롯하여 독립운동 활동상 청취 순서가 있다.2월 28일 저녁 6시부터는 안동웅부공원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광복회원, 안동청년유도회, 보훈단체, 학생, 시민 등 800여명이 참석하여 타종식과 기념식에 이어 만세운동 재현 거리행진 행사가 진행된다. 이 행사는 웅부공원에서 안동초등학교까지 횃불(촛불)을 들고 행진하는 행사로서 참여하는 모든 시민들이 태극기를 들고 만세를 부르며 행진할 계획이며 안동초등학교에서는 안동교회에서 마련한 주먹밥과 차를 무료로 나누어 줄 계획이다.조국의 독립을 열망하여 전국 방방곡곡에서 일제히 일어났던 선조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받고 이를 기념하는 모든 행사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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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가 된 한지, 한지 위에 핀 야생화!
안동한지(회장 이영걸)에서는 한지체험전시관에서 지호공예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한지 공예가(마진식, 46세)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안동한지 전시회는『가구가 된 한지, 한지 위에 핀 야생화!』를 주제로 又田 마진식 개인전으로 2월 25일부터 3월 2일까지 대구백화점 플라자 갤러리(B관) 전시에 이어서 3월 4일부터 3월 10일까지 안동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새롭게 개발한 안동한지를 이용한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 주요 작품은 안동 한지의 우수성과 지호공예를 접목시켜 탁자, 의자, 찻상 등 생활 가구와 조명등에 멋스럽게 그린 야생화가 돋보이고, 전통 안동한지에 동양화 기법, 회화작업, 탈색기법과 현대문화가 어우러지는 다양한 방법으로 만들어진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안동한지가 가진 장점들과 특수한 재료를 사용함으로써 내구성, 가염성, 통기성, 보존성, 습도 조절, 해독성, 항균성 등 현대인들이 가장 중요시하는 자연친화적이고 웰빙적인 작품으로, 우리나라의 야생화를 동양화기법으로 표현해 뛰어난 예술성도 겸비하고 있다. 천년 전통의 안동한지가 문화콘텐츠로 새롭게 태어난다. 기존 한지 가구처럼 가구 모양에 단순히 한지를 바른 것이 아니라, 한지를 일일이 손으로 반죽해 만든 죽을 나무틀에 붙이고 그 위에 채색과 들꽃을 그려 넣은 새로운 한지공예이다.이번 전시회는 유교문화, 선비문화의 본향으로 전국 최대 한지공장과 체험장, 전시관을 한 곳에 두고 한지문화의 전통을 계승․발전 시키고 있는 안동한지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아울러 새로운 문화를 추구하는 현대사회에서 전통을 고수하면서도 시대에 맞는 새로운 이미지 창출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점을 깊이 인식하고, 안동한지를 소재로 한 전통과 현대문화의 결합을 통해 고부가가치산업으로의 발전방향 모색 차원에서도 의미가 있다.한지는 한국적 정서를 시각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매개체이자, 그 이름만으로도 이미 여타의 특별함을 잉태하고 있는 만큼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안동한지의 다양한 고부가 가치제품 개발과 전통과 현대의 새로운 전통문화콘텐츠로서 안동한지 발전 가능성을 제시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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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장, 안동MBC 간부 간담회 참석
신현국 문경시장은 2월 25일 오전8시 안동MBC 회의실에서 개최된 안동MBC 간부간담회에 참석하여 문경시정을 이끌어온 경영철학과 마인드에 관해 전우성 안동 MBC 외 간부급 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간담을 하며 간부 직원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안동 MBC에서 국군체육부대를 비롯한 연수원, 기업체 유치 등을 통해 점차 주목받고 있는 문경시를 이끌어 온 신현국 시장을 초청하여 평소의 경영철학과 소신을 듣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신현국 문경시장은 국군체육부대․서울대병원연수원, 숭실대연수원, 캐프-노벨 문경공장, 알루텍(주) 등 유치과정에 얽힌 재미있는 에피소드 등을 소개하며 무엇이든 열정과 성의를 갖고 뛰어들면 불가능한 것은 없다며 100% 성공이 이루어질 때까지 한순간도 긴장을 늦추지 말고 일에 몰입하는 열정이 현재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역설하며, 무엇보다 시민의 마음속에 ‘문경이 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 드린 것에 가슴 뿌듯함을 느낀다며 감회를 털어놓기도 했다. 문경시장은 간담회에서 지방화시대에 부응하는 지역 언론의 역할과 언론보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문경시의 정책 홍보에도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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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장기 흥행 연극 안동서 선보여
안동시민회관(관장 황효상)에서는 오는 2월 26일부터 3일간 (26일:19:30, 27일:20:00, 28일:15:00,17:00) 코믹 연극 을 공연한다. 연극 '튀어'는 쉴 틈 없이 꼬여가는 기상천외한 상황 속에서 좌충우돌하는 인물들의 쫓고 쫓기는 속도감과 반전이 거듭되는 비극적 현실 속에서 웃지 않을 수 없도록 만드는 구성들과 상황들을 풀어나가는 기막힌 상황, 대사들로 '잘 만들어진 연극(Well made play)'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라이어3탄-튀어는 완벽하게 잘 짜여진 희곡을 바탕으로 시작부터 끝까지 최고조의 긴장감과 속도감을 유지하면서 인물들의 사실적 연기를 중심으로 스피디한 전개, 쉴 새 없이 꼬여가는 기상천외한 상황, 극적인 반전의 반전, 통쾌한 스릴감으로 100분간의 흥분과 폭소의 장을 연출한다. 2002년 국내 초연된 는 가장 한국적으로 번안되어 극적인 상황과 긴장감이 가장 뛰어난 작품이며 라이어시리즈 중 가장 많은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단순한 기교에서 시작되는 웃음이 아닌, 절체절명의 상황 속에 빠진 인물의 극단적인 표현과 충돌에서 빚어지는 완벽한 코메디극이다. 넘치는 관객들의 박수소리, 발 구르는 소리, 환호소리가 충만한 연극 는 대한민국 공연역사상 가장 큰 반향을 얻어낸 작품이다. 또한 총 관객의 40%에 달하는 숫자가 2번 이상의 중복관람관객일 정도로 중독성 강한 이례적인 작품이다. 는 1983년 ‘샤프테스베리’ 극장에서 코미디 극단 창단 공연으로 올려진 작품으로 8년 반 동안 끊임없는 호응 속에 장기 공연 되었고, 40개국의 언어로 번역되어 현재 세계 각국에서 공연 되어 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연극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요인을 분석한 결과, 첫번째로 연극의 높은 완성도와 통렬한 웃음을 선사하는 재미적 요소를 꼽았고, 그리고 전세계 어디에 내 놓아도 뒤지지 않을 만한 소극장 최고의 음향 환경으로 인해 마이크 없이도 편안하게 객석 끝까지 전달되는 관극적 요소로 인하여 관객이 많다.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R석 15,000원 , S석 13,000원이며 입장권은 티켓링크 또는 시민회관에서 판매중이며, 공연 문의는 안동시민회관 840-6557 ,안동문화방송 광고사업부 851-702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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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청소년도서관 건립 기공식 개최!!
다섯 곳의 도서관이 운영되고 있는 구미시에 청소년도서관이 건립될 예정이어서 ‘도서관도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 구미시청소년도서관기공식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오는 2월 24일(화) 상모동 69번지 청소년도서관 신축현장에서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청소년도서관 기공식'을 개최했다. ▲ 구미시청소년도서관기공식 연면적 4,507㎡, 부지면적 4,951㎡ 규모에 총사업비 90억원이 투입되는 청소년도서관은 지난 2007년 설계공모를 통해 당선된 토담건축이 설계를 맡았으며 오는 2010년 준공예정이다. 신흥주택지구로 발전한 상모사곡, 임오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시설 확충 및 다양한 문화체험의 장이 될 청소년도서관은 먼 거리로 도서관 이용이 불편했던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첨단 디지털 산업도시의 중추적 기능을 담당할 청소년 교육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초․중․고 10여개소가 밀집해 있는 지역 특성을 감안해서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의 도서관과는 별도로 청소년을 위한 문화의 집을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건립해 청소년들의 문화수요를 해소하고 구미의 새로운 청소년들의 교육문화 중심지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지하1층에 서고, 시청각실, 지상1층에는 어린이열람실, 강의실, 휴게실, 사무실이, 지상2층에는 디지털열람실, 종합자료실, 일반열람실, 정기간행물실, 지상3층에는 그룹스터디실, 휴게실, 노인․장애인열람실, 일반열람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도서관과 마주해 건립될 「청소년 문화의 집」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취미생활을 위한 댄스연습실, 댄스노래연습장이 지하 1층에 들어서며 정보와 자료를 열람할 수 있는 지상1층을 비롯해 음악연습실, 동아리방, 세미나실, 탁구장, 강의실 등 청소년 누구나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인 지상2층으로 구성돼 있다.또한 청소년도서관 야외는 아름다운 공원으로 조성해 인근지역 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편안하고 즐거운 문화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움을 주기로 했다. 청소년 도서관이 개관되면 전체 열람석 5,400여석, 총 자료 80만여권을 보유하게 되어, 전국 230여개 기초자치단체 중 인구대비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도서관도시’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확인받게 된다.한편 이 날 기공식 행사는 ‘휘모리풍물단’의 신나는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국민의례, -경과보고, -식사, -축사, -시삽, -지신밟기 순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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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영화 "워낭소리" 촬영지 봉화!!!
경상북도는 매주 주말마다 다양한 테마를 가지고 수도권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하여 '2009 경북 주말테마여행'을 새롭게 단장하여 오는 3월부터 40주 대장정의 서막을 올린다. 경북도는 이번 2009년 봄 여행상품은 경제상황이 좋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에게 다시 일어날 수 있다는 꿈과 희망을 주고자 소띠해를 맞이하여 농촌의 노인과 한우의 인연을 담아 잔잔한 감동을 일으키고 있는 “봉화 워낭소리”, 이 땅에 사랑과 화해를 남겨주고 가신 “군위 김수환 추기경 생가”, 진정한 부(副)가 무엇인지 교훈을 준 경주 최부자집을 방문하는 “소원성취 프로그램” 등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을 줄 수 있는 테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2009 경북 주말테마여행』은 상품 기획력과 모객능력이 우수한 여행사를 선정하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관광 상품을 제공하고자 심혈을 기울였으며, 앞으로 계절마다 경북도, 관광협회, 주관여행사 회의를 개최하여 관광객 트렌드와 테마의 흐름을 파악하여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서비스할 계획이다. 또한 매주 주말마다 다양한 테마를 가지고 경상북도의 구석구석을 둘러보는 주말테마여행 상품을 운영함으로서 수도권 관광객들에게는 경북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저렴한 양질의 관광상품을 제공하고 지역에는 관광산업을 활성화 시켜 소득창출 및 일자리 만들기에 큰 역할을 할 것이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테마와 볼거리로 단장한『2009 경북 주말테마여행』은 도시민에게 추억과 감동,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장우혁 道 관광산업국장은 경북은 면적이 넓고 문화유산이 잘 보존되었으며, 관광객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관광자원도 많이 보유하고 있어, 도내 시․군과 함께 특색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스토리텔링을 가미하여 다시 찾고 싶은 최고의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에는 주말테마여행을 통하여 경상북도의 넉넉한 인심을 한 가득 담아 가시고 어려운 경제상황을 헤쳐 나갈 수 있는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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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기 적십자 서예대학 수료식!
제11기 적십자 서예대학(학장 서정인) 수료식이 2월 23일 북부적십자봉사관에서 개최됐다. 이 날 행사에는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하여 서예인구의 저변확대에 노력을 기울인 봉사회원 및 학생들에 대한 표창을 실시했다. 지역주민들에게 배움의 기쁨과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적십자 인도주의 이념을 홍보하고자 지난 1997년 개설된 적십자 서예대학은 서예, 사군자뿐만 아니라 유적지 견학, 봉사활동 참여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그동안 52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한편 수료식이 끝난 후 2월 25일까지 학생 작품 전시회를 실시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며 학생 작품 전시회는 안동시의 사회단체보조금을 지원받아 이루어졌으며, 서예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을 거듭한 회원들의 수준 높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변재춘(서예대학 학생회장) 학생은 유학의 본고장 안동에서 서예를 통해 배움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으며 앞으로 선인들의 지혜가 담긴 글을 쓰고 익히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가르침을 행동으로 실천하여 이웃과 함께하는 기쁨 또한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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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제90주년 3・1절 기념행사!
안동독립운동기념관(관장 김희곤)에서는 제90주년 3・1절을 맞아 시민들의 기원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2월 22일부터 28일(오후 1시- 7시)까지는 거리행사, 28일(오후 6시)에는 제 90주년 기념식 및 만세운동재현행사, 3월 1일(11시)에는 안동 3․1만세 기획전시 개막식을 가질 계획이다. 2월 22일-28일, 문화의 거리(신한은행 앞)에서 실시하는 거리행사에는 “시민들의 소망을 담은 대형태극기 만들기”와 “헌 태극기를 가져오면 새 태극기를 드리는 행사”(안동교회․안동농협 후원)를 실시한다. 집안에 소장하고 있는 헌 태극기를 가져오면 새 태극기로 바꾸어 드리는 행사이다. 이외에도 소망을 담은 대형태극기 만들기에 동참하는 시민들에게는 3․1절 기념풍선을 만들어 드리는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시민들이 함께 만드는 거리행사는 90년 전 한마음 한뜻으로 일제의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나라의 독립을 소망했던 우리 선조를 추모함과 동시에 현 시대를 살아가는 자신들의 소망을 되새겨보는 자리이다. 거리행사에서 만들어진 대형태극기는 2월 28일 저녁 6시, 안동웅부공원에서 개최되는 제90주년 3․1절 기념식과 만세운동 재현 거리행진에 활용된다. 3․1절 기념식 후 웅부공원에서 안동초등학교에 이르는 만세재현 횃불(촛불)행진에 시민들이 만든 태극기를 들고 만세운동을 재현할 계획이며 안동초등학교에서는 간단한 주먹밥과 차를 무료로 나누어 줄 계획이다.독립기념관에서는 조국의 독립을 열망하여 전국 방방곡곡에서 들불처럼 일어났던 선조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받은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전했다. 기타 문의 및 안내는 아래의 연락처를 이용하면 되며, 연락처는 054)823-1555 팩스 054) 823-1550 홈페이지 : www.815andong.or.kr 로 연락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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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온천 단지내 “풍기우정교육센터” 개원
영주시 풍기읍 창락리에 신축된 지식경제부산하 우정사업본부 직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풍기우정교육센터”가 정경원 우정사업본부장 및 경북체신청장, 김주영 영주시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개원식을 갖는다. ▲ 풍기우정 교육센터 이번에 개원하는 우정교육센터는 인재육성경영을 추구하는 우정사업본부산하 임직원 개인의 역량 강화와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를 선도하는 우정인재육성 및 직원 및 가족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신축되었다.우정센터는 풍기읍 창락리 “풍기온천단지내” 부지 5,334㎡, 연면적 5,044㎡의 지하1층, 지상6층 규모(관리실1, 객실32, 회의실1, 분임토의실2)로 이루어져 있다.한편, 시는 풍기온천단지내에 우정교육센터가 개원됨에 따라 앞으로 풍기온천관광단지 개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유동인구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특산물 홍보 및 영주시를 전국에 알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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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에게 사랑의 온기를 드립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성부근) 칠보산자연휴양림은 지난 2009년 2월 18일 부터 20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한사랑 어린이집 초청 겨울캠프를 개최하여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 칠보산자연휴양림 한사랑 어린이집 겨울캠프 이번 캠프는 저소득층 가정어린이와 중증 장애 어린이들이 자연을 벗 삼아 즐기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서로 우정을 쌓아가고 서로에 대한 편견을 버림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임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캠프에는 한사랑 어린이집 아동 및 교사 등 총 120여명이 참여하여 목공예체험활동, 전래놀이, 숲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했다. 한편, 칠보산자연휴양림팀은 이번 캠프이외에도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와 지역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2008년부터 실시한 행사만 간추려도 장애인종합복지관과의 자매결연 체결 및 소외계층 초청 숲속캠프 개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공동 종합봉사활동 실시, 현대무용과 재즈음악 공연 등을 통한 문화소외 지역에 대한 문화적 혜택제공, 도․농 학습문화 교류 동계캠프 등 그 종류와 방법도 다양하다.소외계층과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칠보산자연휴양림팀의 현재혁 팀장은 “국유휴양림이 일반인 뿐 아니라 소외계층을 위해서도 다양한 일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의 더 많은 소외계층을 위해서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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