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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2-25 23: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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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박보생)의 국제자매도시인 일본 나나오시 의원 방문단이 2월 25일 김천시를 우호 방문했다.
 
이번에 방문한 시의원들은 지난 2006년 전국체전 개회식에도 참석했던 가츠라 데츠오 총무기획상임위원장 등 3명으로 2월 24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한국을 방문하면서 자매도시인 김천시를 방문한 것이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올해는 김천시가 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하는 의미 있는 해인만큼 나나오시장과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방문단이 6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줄 것을 정중히 요청하고, 앞으로 문화예술, 스포츠 등 민간교류를 확대해 나가자고 말했다.

방문단 대표인 가츠라 데츠오 위원장은 이에 대해 전적으로 공감을 표시하고, 앞으로 더욱 더 활발한 우호교류를 희망하는 다케모토 분페이 나나오시장의 친서를 전달하는 등 김천시와의 교류에 대한 나나오시의 적극적인 의지를 전달했다.

한편, 이날 방문단은 각별한 사이였던 故 나기두 전 김천시의회의원의 묘소 성묘와 주요시설을 견학한 뒤 오후 4시 16분 KTX 편으로 상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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