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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나무공룡 제막식” 가졌다!!
의성군은 6일 오전 군청 전정에서 나무공룡 제막식을 갖고 군민들과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나무공룡은 의성의 郡木인 느티나무 괴목으로 길이 5m, 높이 3m에 무게가 3톤에 이를 정도로 실물과 아주 흡사하다. 나무공룡은 우리나라 최초의 화산인 금성산과 천연기념물(제373호)로 지정된 최초의 공룡발자국인 제오리 공룡발자국 화석과 만천리 애기공룡 발자국 화석, 또한 최근 발견된 춘산 신흥리 중생대 백악기 공룡발자국 화석 등과 연계하여 의성군의 또 다른 볼거리 및 다양한 학습자료와 견학의 장소로 활용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의성군에서는 나무공룡에 대한 민원인들과 군민들의 반응이 아주 좋음에 따라 군청 전정을 공룡전시관을 비롯한 공룡모형들을 확대 설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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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과 함께하는 40만 시민 희망 대행진
벚꽃이 만개하는 화창한 봄날에 낙동강변에서 인라인․자전거 타는 사람과 일반시민들이 하나가 되어 아름다운 벚꽃 속에서 시원한 강바람을 마시며 근심걱정을 훌훌 털어버리고 희망을 향하여 힘차게 행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된다. ▲ 벚꽃희망대행진 구미시는 4월 5(일) 오전 10시 낙동강변(산호대교 ~ 남구미대교)에서 '벚꽃과 함께하는 40만 시민 희망 대행진'을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하루동안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 벚꽃희망대행진 이 행사는 구미시와 구미시생활체육협의회, 구미시새마을회가 공동 주최하고 구미자전거연합회 및 구미인라인연합회가 공동주관하며, 구미경찰서와 구미교육청, 새로넷 방송사 에서 후원하는 행사로서 낙동강변을 하루 동안 차 없는 거리로 정하여 시민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 벚꽃희망대행진 행사내용으로는 식전공연으로 댄스스포츠 공연과 시립무용단 공연이 펼쳐지며, 공식행사에 이어 왕복 7km 구간에서 펼쳐지는 자전거, 인라인, 걷기대회, 승마 대행진 등 시민한마음 대행진이 실시되며, 특히 『시장과 함께하는 시민한마음 자전거 대행진』이 계획되어 자전거동호인 1,000여명이 함께 강변도로에서 자전거 퍼레이드가 펼쳐짐으로 젊음을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된다. ▲ 벚꽃희망대행진 부대행사로 농산물직거래장터․알뜰장터, 페이스페인팅, 구미시청씨름팀싸인회, 청소년문화존행사등이 계획되어 있으며 축하행사로 밸리댄스, 외발자전거묘기, 색소폰연주, 인기가수 이자연과 남일해 공연이 준비되어 있는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 벚꽃희망대행진 본 행사는 전반적으로 침체된 사회분위기를 일소하고 시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갖도록 하기 위하여 희망선포식이 계획되어 있으며, 자전거와 인라인 동호인과 일반시민이 하나가 되어 저마다 취향에 맞는 종목을 선택하여 새 희망을 향하여 대행진을 실시한다. 특히 시민들이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한꺼번에 날릴 수 있도록 이색축구공을 만들어 스트레스 판에 차넣는 스트레스 팍팍 코너가 준비되어 있으며, 저탄소녹색성장에 발맞추어 사랑의 꽃씨 및 천그루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도 실시하며, 건강부스를 만들어 시민들의 건강을 체크해 주며,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문화존행사를 병행실시함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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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국립중앙극장 "양해각서 체결'
안동시(시장 김휘동)와 국립중앙극장이 4일 오후 4시 국립중앙극장 대회의실에서 예술성 공익성 효율성을 추구하는 문화산업발전과 문화선진국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국립극장과의 양해각서 체결은 안동의 전통컨텐츠인 국악아동극『내친구 하별이』를 공동주최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지역 전통문화의 육성과 컨텐츠 개발로 변화해가는 문화예술 산업의 21세기 새로운 시대의 동반자 관계를 형성해 나가게 되었다.이날 협정식에는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하여 예총안동지부장등 10여명의 방문단 일행이 국립극장을 방문하여 국악아동극 "내친구 하별이" 를 관람 후 협정식 체결과 국립극장 투어 프로그램으로 극장 내부와 무대등을 둘러 보았다안동시와 국립극장은 이번 협정을 통하여 행정시책에 관한 정보교환은 물론, 문화예술의 각 분야에 걸친 폭넓은 교류와 협력을 통하여 지방의 문화예술 발전을 촉진하고 활성화에 기여 하며 상호 우의와 친선을 돈독히 하고 필요시 행․재정적 지원을 하기로 하였다.또한 양 단체는 상호 공동 관심사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협조해 나가면서 지역문화예술발전에 상호 최대한 협력하며 민간단체의 교류활동도 적극 권장하여 모든 분야에 있어 지속적인 공동번영의 동반자 관계로 발전 유지시켜 나갈 수 있게 되었다.안동시는 경북북부지역의 유일한 대형공연장(가칭 안동문화예술회관) 개관을 앞둔 상태에서 공연장 경영 , 관리 및 우수한 정보와 기술 교류로 명품도시에 걸 맞는 공연장 운영을 위하여 국립극장 산하 4개 단체와 긴밀한 협조로 웅도경북을 위한 명품도시와 명품공연장 운영에 기여 할 것으로 본다특히 세계국립극장 페스티벌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비롯한 행정, 경제, 문화예술, 관광분야에서 상호 교류를 세계적인 문화 도시로 거듭 날 것으로 본다.또한 안동은 전통문화가 살아 숨쉬는 유교문화의 고장이자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으로써 전통컨텐츠가 다양하고 특히 문화예술의 작품의 소재가 많은 곳으로써 문화예술의 발전성이 무궁무진한 곳이다. 한편, 안동시는 이번 협정식을 계기로 지역에서 고급문화를 접 할 수 있는 계기마련과 국립극장의 공연시 할인혜택과 안동의 문화예술 발전에도 최선을 다 할 것으로 기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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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문화 이해하기 재미있어요!
영주시가 지역민들의 정체성 향상과 지역문화에 대한 애착심 및 자긍심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최하고 있는 영주문화이해하기 강좌가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영주문화 이해하기 영주문화이해하기 강좌는 역사문화 평생학습관으로 지정된 동양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정경택)에서 진행되며 지난 3월 18일부터 수강생을 모집(40명)하여 3월 27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교육을 시작했다.4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금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씩 격주로 진행되는 이론교육은 선사시대 영주의 문화유산, 삼국의 접점 영주지역의 위상, 영주의 불교미술, 고려~조선시대 영주의 문화유산, 영주의 유교문화, 영주의 민속 문화, 영주의 문화유산 어떻게 지켜야 될까? 등이 주요내용으로 구성되었다.또한 격주 토요일에는 휴천동 지속묘군 및 입석, 가흥리 암각화, 순흥, 안정 일대 고분군, 성혈사, 비로사, 석교리 석불상, 금광리 마을 및 용혈리 와요지, 소수서원, 순흥향교 등 현장방문교육 및 체험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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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행업계, "안동의 유교 전통문화에 매료"
안동시는 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TPO) 국내외 12개 회원도시와 함께 지난 3월 26일부터 4일간 중국 광저우시에서 안동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TPO 회원도시로 안동, 경주, 김해, 부산, 속초, 제주, 춘천, 하동군이 참가했고, 해외도시로는 일본 후쿠오카, 베트남 호치민, 대만 카오슝,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등이 참가했다.안동시는 3월 26일부터 3일간 중국 광저우시 금한전시센터에서 개최된 ‘광저우 국제여행전람회’에서는 TPO회원도시와 함께 공동홍보부스를 운영하고, 하회마을, 도산서원,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등 안동의 매력적인 유교문화자원을 홍보하여 현지 언론을 비롯한 많은 현지 여행전문업체로부터 주목을 받았고, 안동시를 포함한 TPO회원 공동부스가 TPO'최고의 단체 참가자(BEST GROUP ORGANIZER)'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또한, 지난 3월 27일 광저우시 차이나호텔에서 중국인 현지 여행사 상품개발 담당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TPO회원도시 관광설명회에서는 “유교적 전통문화가 보존되어 있고, 1999년 영국여왕이 방문한 한국에서 가장 한국적인 도시”로 안동을 소개하여 현지 언론 및 여행사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산동TV로부터는 5월중 안동의 유교문화에 대한 취재방문 요청을 받기도 했다.특히, 이 자리에서는 단순한 관광 명소 홍보에서 벗어나 ‘부산 - 경주 - 안동’을 연계한 구체적인 관광상품을 제시했고, 현지 여행사 관계자들로부터 ‘한국문화체험관광상품’에 안동을 포함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안동의 유교문화 체험관광상품’ 개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줄 것을 요청받았다.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중국 최대 국영여행사인 광동국여여행사와 TPO 회원도시 관광상품 개발에 합의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MOU를 체결하고, 우선 5월부터 학생여행교환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한편, 부산시에 소재한 TPO사무국 관계자는 “중국 현지 여행사와의 협력을 통해 최고급 상품을 개발하고, 향후 연간 5,000명 이상의 중국 여행객을 TPO회원도시에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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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한지공예전시관 개관식 및 한지 워크숍 개최!
사단법인 한지기술발전진흥회 안동시지부(안동한지공예전시관장 배늠이)는 4일 오후 2시 하회관광지내 안동한지공예전시관 개관식 및 한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안동 한지공예전시관 개관식 및 한지워크숍에는 석현아 안동부시장을 비롯, 김준식 안동문화원장, 이재갑 정홍식 시의원 등 전국의 한지관련 공예가들이 참석해 공예전시관 개관식을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안동 한지공예 무료체험과 한지관련 워크숍 세미나 행사를 개최한다. 안동 한지공예전시관은 한지공예를 널리 알리고자 작품 전시는 물론 한지공예 체험행사를 위한 것으로 안동의 전통 한지공예를 관광 상품화하고 한지산업 육성을 통해 안동한지를 이용한 전통공예품의 우수성을 전국에 홍보하기 위한 것이다. 이 자리에서 석현아 안동시 부시장은 "안동 한지공예전시관의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안동은 한국정신문화의 수도로서 한식, 한옥, 한복, 한지, 한글 등 한문화가 살아있는 고장으로 이번 한지공예전시관의 개관으로 더욱 더 한문화의 중심에 서게 됐다."고 말했다. 안동한지공예전시관 배늠이 관장은 "한지공예전시관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며 "전시관을 개관하기 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안동시 관계자를 비롯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아 오늘처럼 좋은 날이 있게 된 것으로 생각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안동한지공예전시관은 전국의 전통한지 공예작품 전시와 함께 전통 차 마시는 공간 등의 관광객 휴게편의시설을 갖추고, 관광객 한지공예품 만들기, 한지 뜨기 등의 체험을 통해 하회마을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한지공예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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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사랑카드 기금 전달식!!
농협중앙회 안동시지부(지부장 남재락)와 비씨카드사 대구지점(지점장 김성환)은 3일 오전 김휘동 안동시장을 방문, 2008년도 ‘안동문화사랑카드’ 기금적립액 5,156만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안동시청에서 가진 기금 전달식에는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한 남재락 농협중앙회 안동시지부장, 김성환 비씨카드 대구지점장과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안동문화사랑카드’는 안동시와 농협중앙회 안동시지부, 비씨카드사가 공동으로 협약을 체결하고, 2000년부터 운영중에 있으며 지난해까지 1억9,888만원의 기금을 적립해 안동지역의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활용하고 있다.특히, 지난 2006년부터 공무원복지카드, 법인카드와 보조금결재 전용카드를 비씨카드로 결재를 의무화했으며, 지난해 적립금은 2007년 4,619만원 보다 다소 늘어난 5,156만원으로, 안동문화카드에서 2,385만원, 법인카드에서 1,686만원, 보조금결재전용카드에서 1,085만원이 각각 적립됐다.안동문화사랑카드는 전국가맹점에서 365일 다양한 무이자 할부와 전국 농협매장 이용시 2%할인, SK주유소 이용시 리터당 50원 할인, 연회비 면제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며 사용금액의 0.2%를 안동문화발전기금으로 적립된다.한편, 안동시와 비씨카드사, 농협중앙회 안동시지부는 앞으로도 많은 혜택이 부여되는 안동문화사랑카드 회원 확대와 카드이용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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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09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개강식!
안동자연색문화체험관(관장 김연호)은 대구지방노동청(안동지청)에서 시행하는 2009년도「대구․경북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이 2007, 2008년도에 이어 계속사업으로 선정되어 무료 교육생 확정과 함께 4월 3일 오전 11시 안동자연색문화체험관 2층 교육실에서 개강식이 열렸다. 안동을 중심으로 한 경북북부지역 취업취약계층인 여성유휴인력 및 고령자를 대상으로 규방공예(자연염색) 분야 6개 과정(규방공예, 민화, 자연염색, 자연염색 표준화 3급 자격과정반, 전통매듭, 전통자수)반의 이론 및 실기 교육과정을 수료 후 교육생작품 전시회 및 현장실습 참여 등을 통해 지역의 고립된 여성 유휴인력의 잠재된 능력을 개발하고, 작품 판매를 통한 소득 및 사회적 일자리창출 연계로 규방공예산업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자연색문화체험관의 관계자는 2009년도의 인력양성사업은 규방공예, 자연염색 등의 기본교육과정과 자연염색 표준화 자격 취득 과정반의 개설로 좀 더 심화된 이론 및 실기교육 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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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관광객 포항 방문 줄이어
일본의 민단관계자들이 죽도시장 등 포항의 대표적 관광상품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 복강(후쿠오카) 민단부인회 시청방문 재일본 대한민국 민단소속의 박흥모 단장과 후쿠오카 민단부인회 대표 16명이 3일 포항을 방문했다. 2일 부산항을 통해 들어온 민단부인회원은 경주를 거쳐 3일 포항시청과 포스코를 견학한 후 동해안 최대시장인 죽도시장에서 다양한 해산물을 쇼핑하고 4일 부산항을 통해 돌아갔다. 방문단은 죽도시장에서 김과 피데기오징어가 질이 좋으면서도 값이 싸다며 관심을 나타냈고, 문어.전복 등 싱싱한 해산물을 만지며 즐거워 했다. 또 포항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메리야스 등 의류제품에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방문단을 맞는 자리에서 박승호 포항시장은 “일본과 포항은 거리로도 가깝지만, 역사적으로도 아주 가깝다. 연오랑세오녀가 일본으로 건너가 왕이 되었다는 설화를 보면 일본과 포항이 얼마나 가까웠는지를 알 수 있다”며 친근감을 나타내고, “많은 사람들이 포항을 다녀갈 수 있도록 오늘 방문하신 민단회원여러분의 홍보를 부탁한다.”고 했다. 이에 방문단을 인솔해 온 박흥모 단장은 “박승호 시장님의 환영에 감사하며, 귀국하면 민단에 홍보해서 많은 사람이 포항을 찾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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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글로벌 연구개발특구를 향한 "새 출발"
구미국가산업단지가 교육과학기술부의 지방과학연구단지육성사업으로 2008년 1월 4일 『구미과학연구단지』로 지정되었으며 (재)구미전자정보기술원(www.geri.re.kr, 이종형 원장)이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구미과학연구단지육성사업은 2012년까지 310억원(국비 150억원, 도비 75억원, 시비 75억원, 민자 10억원)의 사업비를 통해 인프라 구축 및 다양한 연구개발과제를 지원함으로서 산업단지구조가 과학기술이 중심이 되는 기술혁신형 연구단지로 고도화 될 것이다. 현재 구미산업단지는 세계적인 경제침체와 환율상승, 대기업 R&D부서의 수도권 이전 등 역대 최대의 시련을 겪고 있다. 이러한 때에 지역 기업들이 고부가가치의 차별화된 제품개발과 사업화를 통해 자체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기술원의 구미과학연구단지육성사업이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과학연구단지육성사업은 과학기술 Headquarter 역할을 수행할 구미디지털사이언스센터 건축 및 연구장비 구축에 약 170억원, 과학기술연계거점과 정보교류 및 사업화지원 사업에 약 10억원, R&D지원사업에 약 90억원을 지원한다. 2009년에만 구미디지털사이언스센터 건축에 약 43억원, 과학기술연계거점과 정보교류 및 사업화지원 사업에 약 2억원, R&D지원사업에 약 17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4. 2(목) 14:00 (재)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개최한 “2009년 구미과학연구단지육성사업 설명회”는 구미과학연구단지육성사업을 홍보하고 지역내 많은 기업들에게 참여기회를 확대코자 마련되었다. 지역의 어려움과 연구개발에 대한 수요를 반영하듯 약 150여명의 지역 기업 및 대학 관계자가 참석하여 많은 관심을 보였다. 기술원은 지역의 수요와 어려움을 반영하여 금년에는 R&D예산을 작년대비4배 이상 대폭 확대한 17억원을 배정했다고 밝혔다.또한 기술원 이종형 원장은 “기술원에서는 과학연구단지육성사업 이외에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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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아동극 ‘내친구 하별이’ 전국투어!
하회별신굿탈놀이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새로 각색하여 만든 국악아동극 ‘내 친구 하별이’가 안동시와 국립극장 공동주최로 4월 2일부터 5일까지 달오름 국립극장에서 공연된다. (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와 코리아아트컴퍼니가 주관하고, 사회공헌에 선두주자 G마켓 후원으로 진행되는 ‘내친구 하별이’는 향후 전국 15개 지역 순회를 통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09 및 하회별신굿탈놀이를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하별이란 하회별신굿 탈놀이의 줄임말로 지난 2008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초청작으로 선정되었으며, 어린이를 위한 재미난 연극과 인형극이 삽입되어 더욱 시선을 모으고 있다.전통의 별신굿에서 사용되는 국악장단과 음악에 맞춰 다양한 춤사위를 선보이며, 인형과 탈을 쓴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져 무대와 객석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이야기를 전개한다.전통과 문화의 향기가 짙은 경상북도 안동에서 전해오는 하회별신굿탈놀이는 성황님께 별신굿을 할 때, 굿과 함께 성황님을 즐겁게 해드리기 위해서 놀았던 탈놀이다. 약 800년 전부터 전해 내려온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다른 탈춤과 달리 제사의 성격이 강하고 춤보다는 대사와 재미난 동작들이 돋보이는 하회별신굿탈놀이를 어린의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만든 것이 바로 국악아동극『내 친구 하별이』이다.전체적인 극의 내용은 못된 성격을 지닌 주인공 ‘하별이’가 공간마법에 걸려 과거의 안동 하회마을로 이동한다. 하회별신굿탈놀이를 다시 벌이기 위해 각시탈을 구하는 여정 속에서 여러 탈님들과 겪는 소동과 모험을 마당극형식으로 진행해 공연을 보는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전한다. 한국의 전통과 재미가 그대로 녹아있는 한국판 오즈의 마법사이다. 이 극은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안동의 탈, 신성한 기운을 지닌 9개의 탈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추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재 각색 된 이야기로 원작에서는 8개의 마당에 걸쭉한 입담과 춤사위로 객석과 마당을 넘나들며 재미를 더했지만, 이 극에서는 마당별로 구분된 막과 막의 경계없이 하나의 재미있는 이야기 흐름과 9개의 탈 캐릭터의 행동만으로 신선한 즐거움을 안겨준다. 여기에 국악기의 라이브연주가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가장 큰 특징은 『내친구 하별이』에 등장하는 8개의 탈을 쓴 배우들과 ‘움직이는 인형극 틀’ 안의 줄 인형이 무대와 관객, 배우가 한 공간에 서로 소통하며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넘나들며 자유로운 극의 형식을 창조해내는 점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국립국악관현악단 20명이 반주를 하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프로그램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안동시는 이번 공연 일정 중 4월 4일 국립극장과 자매결연을 실시하며 자치단체인 안동시와 국립극장이 공동 주최하며 사회공헌의 선두주자인 G마켓후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작품은 지역 컨텐츠 개발과 전통문화가 문화산업으로 발전하는 우수 사례로 꼽히고 있다또한 안동시는 이번 작품이 전국 15개 지역의 60회 순회공연 시 대한민국대표축제인 안동국제탈품페스티벌 2009 홍보와 다양한 관객개발에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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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난타-송승환! 기획에서 세계진출까지
방송인이자 피엠씨 프로덕션 송승환 대표가 ‘난타, 기획에서 세계 진출까지”라는 주제로 안동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4월 2일 명사초청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특강을 가졌습니다.안동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오후 2시부터 시작된 특강에서는 ‘난타’라는 문화를 상품화하고 세계 브로드웨이에 수출하기까지 전례없는 문화마케팅의 노하우와 성공담을 강의했습니다.강사 송승환은 “풍부한 돈을 갖고도 만들 수 없는 것도 있다. 자본의 벽을 넘어 나만의 독특한 문화를 만들자” 또한 “한국적이고 동양적인 소재를 갖고 언어의 장벽을 넘을 수 있는 장르를 채택하자”라는 발상이 세계적으로 발돋음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송승환 대표는 1965년 KBS 아역배우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여로’ ‘얄개전’ ‘TV문학관’ ‘대원군’ 등에 출연했으며, 젊음의 행진, 가요톱 10 진행, MBC 여성시대 라디오 DJ등 활발한 활동을 해오다가 1996년 (주)피엠씨 프로덕션을 창립하여 뮤지컬 ‘난타’와 ‘형제는 용감했다’ 등으로 작품을 기획하여 2008년 대한민국 문화예술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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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옥혜씨,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 여성협의회장 취임.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부(지부장 김용대) 지부여성회 이옥혜(57세)회장이 경상북도 여성협의회 회장에 취임했다. ▲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북도 여성협의회장 취임 4월2일 오후2시 김천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취임식에서 제11대 회장에 취임한 것. 이옥혜 신임회장은 그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월20일 경북도지회 사무실에서 거행된 총회에서 시․군 회장단의 만장일치 추대로 회장에 당선된 후 오늘 취임식을 갖게 된 것이다. ▲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북도 여성협의회장 취임 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조국의 평화통일을 앞 당기고 자유민주주의 이념을 뿌리내리는데 앞장서겠으며, 조직과 지역사회 발전를 위해 여성회원들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이끌어 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이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박보생 김천시장은 “그 동안 이 회장의 봉사와 희생에 깊이 감사하고, 본 조직이 국민속에서 생동하는 정예조직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한다.”며 축하인사를 전했다.한편, 이날 행사는 경북여성협의회 회장 취임과 함께 연맹의 사명과 좌표를 재확인함과 동시에 새로운 결의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발전시키는 동력을 모으고, 저 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녹색생활실천결의를 다지는 결의문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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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행정자료실 자료이용 서비스 확대!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에서는 최근 경제난국 극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과 일자리 창출 등 도정 역점시책 추진에 노력하고 있는 전 직원 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소양함양을 위하여 최근에 인기가 많은 신간 도서 641권과 영화 등 영상DVD 66편을 새로이 구입하여 도서이용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 ▲ 1959년에 편찬한『경북대관』에 수록된 경북도청사의 모습 경상북도 행정자료실에는 전문도서, 교양도서, 행정자료, 시청각 자료 등 총 6만여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경기불황으로 인한 도서구입비 가계 부담 등으로 인근 시민들과 직원들의 자료실 도서 이용자가 늘고 있다. ▲ 1959년에 편찬한『경북대관』에 수록된 독도의 웅장한 모습 행정자료실에 소장하고 있는 중요자료 중 1959년 발간한「경북대관」은 경북도 당시 인구가 3,331,333명으로 웅도임을 짐작 할 수가 있으며 시군별 역점시책 등 그 당시의 실상을 비교적 상세히 수록하고 있어 문헌적 가치가 높으며 1918년 내각통계국에서 발간한「일본제국제37통계연감」과 1939년 조선총독부에서 발간한 「조선총독부 통계연보」등을 보관하고 있다.행정자료실에 30년동안 근무하고 있는 자치행정과 윤순덕 씨(사서6급)는 일반 및 학교도서관 등에서 볼 수 없는 행정자료들이 많아 학계인사들도 많이 이용하고 있으며 최근 경제 현실이 어려워서 시사성이 많은대한민국 부자 재테크, 오바마노믹스 -오바마정부하에 세계경제전망-등의 책을 선호하는 인근 주민들도 많이 찾아온다고 말했다.경북도 자치행정과 관계자는 현재 행정자료실에 도서와 시청각자료를 보강하고 행정자료실의 활용도를 높여 직원들의 행정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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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신문화수도 안동을 찾은 재외동포기자단!!
재외동포 기자단 50여명이 4월 1일 안동을 찾아 한국의 정신문화와 역사체험에 나섰다. 재외동포기자단은 한국어 신문․방송 기자들로서 세계각지 188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금번 방문에는 미주지역 12명을 비롯해 중국 (8명), 아시아(8명), 오세아니아(2명), 러시아(6명), 유럽(8명), 남미(5명) 등지에서 방한한 49명과 한국기자협회 10여명이 함께 동행 했다.미주한국일보, 뉴욕중앙일보, 뉴스코리아, 중국국제방송국, 헬로말레이시아, 뉴질랜드 코리아 타임즈 등 대부분 재외교포들을 대상으로 언론활동을 펴고 있는 이들은 매년 한차례씩 재외동포 기자대회를 열어 재외동포들의 민족동질성과 정체성을 확보하고 국내현황에 대한 이해증진과 동포기자간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고 있다.올해는 지난 달 29일부터 4월 3일까지 서울과 안동, 대구를 돌며 세미나와 연수, 강연회, 문화체험 행사를 갖게 되며, 1일 안동을 찾게 될 이들은 안동한우불고기와 하회별신굿 탈놀이 공연 관람, 하회마을, 병산서원 등에서 음식과 문화체험을 가졌다.이들 일행은 오전 11시 병산서원을 관람한 후 한우불고기 타운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풍산(황소곳간) 전통시장에서 오리지널 한우 불고기 맛을 체험한 후 오후 2시부터 하회마을을 관람했다.하회마을 관람이 끝난 오후 3시10분부터는 탈춤 상설공연장에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대표하는 하회별신굿탈놀이 특별공연을 관람하고, 다음 목적지인 대구로 향했다.재외동포기자단 안동방문은 2020년 한해 천만 관광객을 유치하고 세계적인 글로벌 도시로 육성해 나가기 위한 적극적인 유치활동에 의한 결과로 안동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재외동포기자단들과도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관광산업과 축제 등 해외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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