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자연색문화체험관(관장 김연호)은 대구지방노동청(안동지청)에서 시행하는 2009년도「대구․경북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이 2007, 2008년도에 이어 계속사업으로 선정되어 무료 교육생 확정과 함께 4월 3일 오전 11시 안동자연색문화체험관 2층 교육실에서 개강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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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을 중심으로 한 경북북부지역 취업취약계층인 여성유휴인력 및 고령자를 대상으로 규방공예(자연염색) 분야 6개 과정(규방공예, 민화, 자연염색, 자연염색 표준화 3급 자격과정반, 전통매듭, 전통자수)반의 이론 및 실기 교육과정을 수료 후 교육생작품 전시회 및 현장실습 참여 등을 통해 지역의 고립된 여성 유휴인력의 잠재된 능력을 개발하고, 작품 판매를 통한 소득 및 사회적 일자리창출 연계로 규방공예산업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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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자연색문화체험관의 관계자는 2009년도의 인력양성사업은 규방공예, 자연염색 등의 기본교육과정과 자연염색 표준화 자격 취득 과정반의 개설로 좀 더 심화된 이론 및 실기교육 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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