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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의회, 의정역량 강화 위한 안보견학 실시
상주시의회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일정으로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세미나 및 안보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세미나는 6월에 예정된 제193회 제1차 정례회에서의 세입세출 결산승인,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예산 및 결산심사 기법, 행정사무감사 기법 등 의회 운영에 관한 실효성 높은 강좌위주로 진행 됐으며, 부패방지 청렴교육과 4대 폭력 예방교육도 병행되어 지역 리더로서 함양해야할 가치 정립을 위한 교육도 병행됐다.
또한, 백령도 해병 6여단(흑룡부대)을 방문해 장병들을 위문하고 시설을 둘러보며 안보견학을 실시했고, 천안함 46용사 위령비를 참배하고, 마지막 날에는 육군사관학교를 방문하여 기념관 및 박물관을 관람하고 육사 생도들의 열병식인 화랑의식을 참관하며 국가안보 상황의 엄중함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은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세미나에 뜻을 모아 주신 동료의원들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의회의 실력양성은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인 만큼 이번 특별 세미나를 통해 접한 선진사례를 바탕으로 상주시가 나아갈 길에 대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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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여성인력 양성 위한 교육생 모집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구홍우)는 여성들의 취업역량 강화 및 구인수요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하고자 직업교육훈련 교육생을 3월 29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사무행정 처리에 수반되는 엑셀사무 실무 능력향상을 위한 엑셀사무 실무자 양성과정, 자격증 소지자에게 최신 기술을 교육해 취․창업으로 연계하는 Return헤어디자이너 양성과정, 각종 조리기술 습득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밑반찬 마스터 과정, 농산물의 온라인 판매에 필요한 SNS 마케팅 교육을 제공하는 힐링팜 SNS 마케터 과정으로 총 4개 과정을 실시한다.
각 과정별 교육인원은 20명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 및 미취업 여성이라면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으며, 자영업에 종사하는 여성의 경우에도 연간 매출액 정도에 따라 참여가 가능하다.
지난해에는 AUTOCAD(오토캐드)실무자 양성과정 등 3개 과정에 교육생 54명이 참여하여 53명이 수료하고 그 중 33명(창업 1명 포함)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구홍우 센터장은 “교육비 전액 지원, 교육 수료 후 취업알선 및 사후관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는 만큼 취업에 대한 확고한 의지가 있는 여성이라면 직업교육훈련에 꼭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가 있으면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339-7763~6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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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오미자 피지오, 대한민국 베스트 신상품 '대상'
문경에서 생산된 오미자를 주원료로 올 4월19일 출시한 문경오미자피지오이 ‘2016 결산 대한민국 베스트 신상품 대상’ 농특산품 음료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문경시가 밝혔다.
이 제품은 문경오미자밸리영농조합에서 스타벅스코리아에 공급한 문경오미자를 원료로 건조 적사과칩을 함께 넣고 수제 스파클링한 제품으로, 인체의 오장에 해당하는 5가지 맛(신맛,쓴맛,단맛,매운맛,짠맛)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어 여름철에 더위로 지친 오장육부에 해당하는 에너지를 채워주는 문경 오미자 피지오 상품을 맛본 고객의 반응은 엄청났으며 지금도 인기 속에 판매중이다.
이번에 수상한 대상은 중소기업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한상공회의소가 후원하고 한국일보가 주관하는 이 상은 뛰어난 품질과 창의성을 통해 소비의 새로운 트랜드를 이끌 것으로 예상되는 우수 제품을 알리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그리고 스타벅스코리아에서 한정 메뉴로는 처음으로 판매 기간을 연장하기로 하고, 문경오미자밸리영농조합으로부터 음료원료로 사용되는 문경오미자관련재료를 추가로 사들였다고 설명했다. 스타벅스코리아는 이 제품을 해외출시도 검토하고 있어 문경오미자농특산물 수출에도 청신호가 켜질 전망이다.
전국오미자 생산량의 45%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문경오미자는 박근혜 대통령까지 나서 "국내 농업 6차 산업화의 성공 모델"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은 국내 오미자의 대명사로 평가받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시민 행복이 최고의 가치"라고 민선 6기 취임 2주년을 기자회견내용 중에서 모든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필요한 요소인 지역 농축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고급화 시키는 것이라고 하였고, 사과와 오미자 6차산업화로 소득배가와 고품격 농산물 브랜드 강화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경시는 꼭 방문하고 싶은 관광지 1위에 선정된 문경새재 일원에서 9월 9일 ~ 18일까지 10일간 문경오미자 축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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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하수도분야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영천시 환경사업소가 행정자치부 ‘2016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하수도분야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전국 340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2015년 실적 경영평가결과에서 리더쉽과 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정책준수 등 4개 분야 30개 항목에서 전문가들의 현지실사를 거쳐 이루어졌으며 영천시는 리더쉽, 경영시스템, 정책준수 등 전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천시는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과 처리구역 확대 등으로 금호강수질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왔으며, 마을하수처리장 신설로 주민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금년에는 국비확보에 전력을 기울여 전년도 보다 59%가 증액된 505억원으로 역대 최고액을 확보하여 각종 하수관련 추진사업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수도 확충사업으로 임고․북안 마을하수처리장 설치와 영천․금호 등 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유기성폐기물 광역에너지화시설은 사업완료 후 시운전을 거쳐 2017년도에 가동하게 된다.
이 밖에도 자양, 고경 등 면단위 하수처리장 설치사업을 계획 중이며 하수도 시설확충은 수질오염 저감으로 환경을 보전하고 분류식관거 정비사업 시행으로 수세식화장실 분뇨가 하수관로에 직투입되어 공중위생과 생활환경이 개선된다. 영천시는 최종 처리된 방류수가 버리는 물이 아닌 또 다른 우리의 식수가 된다는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해 효율적인 시설관리로 맑고 깨끗한 금호강 수질보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우병구 환경사업소장은 “우리 시가 최고의 경영성과를 거둔 것은 모든 직원들이 함께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며 “올해도 전직원의 전문교육 이수, 선진시설 비교견학, 연찬회를 통한 직원능력 강화와주민편익 행정으로 쾌적한 그린 영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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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섬김 민원서비스 행정’전국에 빛내다
(홍성군청 전경)충남 홍성군(군수 김석환)이 '2015년도 민원행정서비스 우수기관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제란 행정자치부가 지방자치단체의 민원서비스 수준을 진단하고 개선하기 위해 2012년부터 도입 시행한 제도로, 홍성군은 2013년도에 최초 인증 획득에 이어 올해 재인증까지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그동안 민선5기부터 군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군민만족 민원서비스 행정을 실천해 온 결과 이루어낸 값진 성과다.
금번 재인증은 민원행정서비스 운영기반 구축, 민원행정서비스 운영, 운영성과 등 3개영역 97개 지표에 대한 자율진단 결과 1000점 만점에 800점 이상을 받은 기관에 한해 가능하며, 심사는 1차 전문가(서면)심사를 통과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2차 현지심사를 걸쳐 진행 최종 확정 되었다.
홍성군은 총점 948점으로 모든 영역에서 고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여권·국제운전면허증 동시 발급 시행, 여권배달서비스 운영, 외국인 통역서비스 실시 등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과 부군수를 단장으로 5개반을 구성하여 지역주민 삶의 터전을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을 발굴 해결하는 ‘홍성 스마트 3.0버스’ 운영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2010년 직제개편을 통해 종합민원실에 허가민원 분야를 신설하고, 실장을 사무관에서 서기관으로 발령하는 등 민원실 조직을 강화하고, 임산부·장애인·어르신을 위한 민원배려창구 운영, 일과시간외 민원실 운영 등 군민섬김 민원행정서비스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이밖에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친절교육을 매주 실시하고, 민원만족도 조사를 실시 서비스에 대한 평가와 피드백을 통하여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장광수 종합민원실장은 “민원인의 입장에서 더 편하고 믿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것이 좋은 결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섬김 민원서비스를 강화하고 민원인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친절과 배려행정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인증 유효기간은 3년으로 2018년까지 유효하며, 시상은 오는 26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실시하는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인증서를 수여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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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남당항 대하축제로 오세요.
홍성 대표 특산물축제 중 하나인 남당항 대하축제가 오는 19일 개막한다.
홍성남당항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용태)가 주관하고 홍성군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천고하비, 가을 대하의 맛’을 주제로 다음달 4일까지 서부면 남당항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19일 오후 남당항 해양수산복합센터 앞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주·야간 체험행사와 시식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우선 19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풍물패 길놀이 및 가장행렬 등의 식전행사와 연예인 축하공연, 관광객 노래자랑, 불꽃놀이 등으로 오후 8시까지 펼쳐진다.
또 20일과 추석연휴 기간인 26일부터 29일까지 해양수산복합센터에 마련된 주무대에서 매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연예인 축하공연이, 그 주변에서 맨손잡이 대하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축제기간 주말과 공휴일에는 1일 2회에 걸쳐 남당항 대하잡기 대회가 개최되며 참가비는 어른 1만 원, 어린이는 5000원이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남당항 조개 껍데기 리폼 체험, 조개껍데기 목걸이 만들기 체험, 축제 방문객들의 모습을 재미있는 캐리커쳐로 그려주는 캐리커쳐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이 준비됐다.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소원풍등 날리기 체험, 야간 프로젝트 영상 상영 등의 야간 행사와 함께 홍성군 대표 농축수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와 1일 2회 대하경매, 홍성군 학생 장기자랑 등의 부대행사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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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보도연맹사건 희생자 합동위령제 열려
한국전쟁 당시 홍성지역에서 국민보도연맹사건으로 희생당한 민간인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는 합동위령제가 13일 오전 11시 홍북면 용봉산 내 국민보도연맹사건 희생자 추모위령탑에서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한 이상근 홍성군의회 의장, 유가족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국민보도연맹사건 홍성군 유족회(회장 황선항)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추모예배, 유족대표 인사, 추모사 낭독, 추모위령탑 제막식, 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추모사를 통해 “억울하게 희생된 민간인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에게 위로 인사를 건네며 위령제가 역사 속에 묻혀 있던 희생자의 명예를 회복하고 후손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어 민족의 아픈 역사를 정리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군에서 61명의 희생자가 확인돼 2009년 1월 진실화해위원회에서는 본 사건의 진실을 규명하며 국가 사과와 위령사업 지원, 공공기록물 등재 및 가족관계등록부 정정, 전시인권침해 사례교육, 평화인권 교육강화 등을 권고했다.
황선항 회장은 “홍성군에서 지원 조례를 제정해 위령제 지원, 위령탑 건립 등 억울하게 희생된 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하여 성의를 다하는 모습에 희생자 유족으로써 위안이 된다”며 감사하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
한편, 국민보도연맹사건은 한국전쟁이 발발한 1950년 6월 25일부터 7월 14일 사이에 보도연맹원을 비롯한 요시찰인 수백 명이 경찰에 의해 불법적으로 살해된 사건으로 희생자 중 상당수는 좌익 사상과는 무관하게 좌익단체에 가입한 전력이 있거나, 보도연맹이 무엇인지 모르고 가입한 농민들로 주로 20~40대의 청장년층이었으며 홍성군에서는 61명의 희생자가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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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홍성사랑국화축제
제13회 홍성사랑국화축제가 “오색국화로 만나는 6일간의 홍성이야기”라는 주제로 10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홍주성 일원에서 개최된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고 홍성사랑국화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형형색색 국화로 만든 1만 1천점의 작품들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문화공연 및 체험활동, 홍성에서 맛볼 수 있는 먹거리 등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홍주성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에는 홍성을 상징하는 ‘조양문’을 국화작품으로 연출해 화려하고 웅장한 자태를 뽐내고, 어느 해보다 뛰어난 대형조형작과 입국, 다륜대작, 현애작, 분재작 등 1만 1천여 점의 수준 높은 국화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제2회 농촌사랑 그리기대회 수상작을 전시하고, 서각작품 전시 및 체험 등이 어우러져 군민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만끽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올해 축제는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공연이 축제 내내 이어질 예정으로, 30일 개회식에서 모듬북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6시 한마음색소폰예술봉사단에서 색소폰 공연을 펼치며 늦은 밤까지 국화축제에 멋을 더한다.
10월 31일과 11월 2일 오후 1시에는 7080세대에게 추억과 향수를 느끼게 해주는 통기타 공연이 열려 관람객들의 흥을 돋우고, 11월 1일 홍성예총의 ‘거리축제’와 봉암·고미당·신리마을 ‘두레풍물굿 연합공연’이 마련된다.
축제에서 빼놓을 수 없는 또하나의 재미인 먹거리로, 직접 빚은 동동주, 해물파전, 어죽 등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특색 있는 다양한 먹거리를 먹거리부스에서 맛볼 수 있고, 홍성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산품 홍성생햄 ‘벨라몽’ 홍보 및 시식행사도 축제기간 내내 계속된다.
이 밖에도 행사기간 중 준비되어 있는 각종 체험 이벤트로 인해 행사장을 찾은 이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농가 소득창출을 돕고, 참가자들의 흥미를 높이기 위해 ‘농·특산물 경매행사’를 비롯해 ‘농기계 전시 및 포토존 운영’, ‘화분만들기 체험 및 캐리커쳐만들기’, ‘우리농산물·수입농산물 비고 전시회’, ‘품목별 우수농산물 선발대회’등이 이어지며 축제의 흥을 더할 계획이다.
또한 국화 향처럼 그윽한 전통의 멋과 맛으로 만나는 ‘농어촌 체험여행존’을 운영해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흥미진진한 체험거리가 즐비하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역사와 문화의 얼이 가득한 홍주성 내에서 개최되는 국화축제를 통해 많은 분들이 늦가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축제장을 찾아 전시품 관람뿐만 아니라 지역 농산물에 대한 관심과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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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광천토굴새우젓 광천김대축제
제19회 광천토굴새우젓 광천김 대축제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광천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유의 감칠맛과 깊은 향을 지녀 음식의 풍미를 더하는 광천토굴새우젓과 고소한 광천김은 광천의 대표 특산물이자, 전국적으로도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홍성의 대표상품이기도 하다.
이번 축제는 광천토굴새우젓과 광천김의 우수성을 알리고, 옹암포와 광천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유도하면서 축제를 화합의 장으로 삼아,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어울림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판매위주로 진행됐던 특산물 축제의 한계를 탈피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먹거리가 있는 축제를 추구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되는 생산형 축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축제에서는 23일 오후 5시 광천전통시장 주차장에 마련되는 주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26일까지 개막축하공연, 평양민속예술단 공연, 관광객 노래자랑, 각설이 흥타령 공연, 폐막공연 등 다양한 공연행사가 계속되고, 25일에는 홍성전국장사씨름대회와 프로복싱 한국KPBF 3대 타이틀매치 등의 스포츠 행사도 함께 열려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된다.
이와 함께 광천특산물 무료시식회, 새우젓 무침 행사, 김장담기 나눔 행사, 김 굽기 경연대회, 농수축산물 할인경매 등의 체험 및 참여형 행사도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흥미를 끌 것으로 보인다.
또한 축제가 열리는 광천전통시장 인근의 오서산에서는 정상 부근의 억새가
장관을 이루고 있기도 해 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는 가을산행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26일에는 연계행사로 제12회 오서산 억새풀 등산대회도 개최된다.
행사 관계자는 “1년 내내 15℃ 전후의 온도를 유지하는 토굴에서 숙성된 광천토굴새우젓과 고소하게 구원 낸 광천김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민들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많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축제 기간 동안 광천을 많이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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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도민체전 손님맞이 준비 분주
제65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개막이 보름여를 남겨 놓고 있는 가운데, 홍성군 곳곳에서는 도민체전 손님맞이를 위한 준비가 분주하게 계속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5월 27일부터 6월 9일까지를 제65회 도민체전 준비를 위한 환경청결 주간으로 정하고, 주요 도로변, 도심시가지, 경기장 일원을 중심으로 생활주변 및 농촌마을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정활 활동을 펼쳐 가기로 했다. 이번 환경청결 주간 중에는 관내 12개 기관이 참여해 분담구역별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오는 6월 5일을 환경청결 주간 대청의 날로 정해 홍성천 하천변 및 도심거리를 중심으로 공무원 및 유관기관 회원 등이 대대적으로 참여하는 정화활동을 펼 계획이다. 또한 각 읍·면별로 국도·지방도로변에 방치되어 있는 대형폐기물, 불법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한편, 불법소각·쓰레기 투기 근절 등의 캠페인도 전개해 선진시민의식 고취에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도민체전을 앞두고 아름답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회 경기장 주변을 비롯해 주요 도로를 대상으로 가로화단을 정비했으며, 주요 교차로에 꽃탑 등 상징물을 설치해 축제 분위기 고조에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군내 시가지 및 국도변 일원을 대상으로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 불법 광고물에 대한 단속 및 정비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충남도청이 홍성으로 이전하고 처음으로 열리는 큰 잔치이니만큼, 완벽한 준비로 도민들에게 밝고 깨끗한 홍성의 이미지를 심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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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5회 충남도민체전 한 달 앞으로
“홍성의 꿈 미래로! 충남의 꿈 세계로!”라는 슬로건 아래 4일간 홍성 일원에서 개최될 제65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6월 13일 오후 7시 홍주종합경기장에서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6월 16일까지 홍주종합경기장 외 22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제65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이하 도민체전)는 육상, 수영 등 18개 정식종목과 시범종목인 야구 등 총 19개 종목에 선수·임원만 7천여명이 참가하는 충남도 내 최대의 체육행사다. 홍성군은 이번 대회의 목표를 △충남도민의 관심과 참여 속에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화합체전’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스포츠를 함께 즐기는 ‘문화체전’ △새 시대를 맞이하는 충남의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희망체전’ △충남의 중심, 도청소재지 홍성의 위상을 높이는 ‘도약체전’ 등으로 설정하고 완벽한 대회 준비에 한창이다. 군은 지난 2011년 도민체전의 유치에 성공한 뒤,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에 대한 개·보수, 도민체전 상징물 선정, 개·폐회식 등 공식행사 준비, 자원봉사 참여자 모집 등을 착실히 준비해 왔다. 특히 군에서는 이번 대회를 충남도청의 내포신도시 이전을 맞아,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자는 뜻으로 총 연인원 1천여명의 자원봉사자를 7개 분야별로 집중 배치하는 한편, 외식업 종사자에 대한 교육, 대회 개최 당일 군민 자가용 이용 안하기 운동 전개, 1사 1종목 결연 등을 통해 군민의 행사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또한 오는 6월 1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제31회 전국연극제와 연계한 ‘문화체전’을 표방하면서 대회 개막 전부터 문화·예술을 통해 축제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계획이다. 이 밖에 군은 이번 행사를 체육인들에 국한된 잔치가 아니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즐거운 행사로 만들기 위해, 대회 기간 중에 종합경기장 내에 에어바운스 등 어린이 놀이시설물을 설치하고 다양한 어린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2백만 도민의 화합의 장을 만들어, 충남의 새 시대를 선도하는 홍성의 위상을 드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충남도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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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사랑장학회, 올해 128명에 장학금 1억 8,520만원 지급
(재)홍성사랑장학회(이사장 김석환)은 지난 21일 이사회를 소집하여 2013년 장학사업을 확정했다. 이날 장학회 이사회 결과, 올해 장학금 수혜자는 총 128명으로, 초등학생 5명, 중학생은 44명, 고교생은 37명, 대학생은 42명에 지급키로 하고, 초등학생과 중학생은 50만원, 고등학생은 120만원, 대학생은 300만원이 각각 지급돼, 총액은 1억 8,520만원이다. 장학생 선발대상은 홍성군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군민 또는 군민의 자녀로, 중학생 및 고등학생은 학교장 추천에 의거 선발하고(특기장학생은 제외), 대학생 중 지역대학생은 총장 추천에 의거 선발하며, 기타 장학생은 성적 우수자 중 선발할 계획이다. 장학생 선발계획 요강 공고는 오는 3월 29일 홍성군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오는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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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서산 억새풀들의 향연
가을산행의 명소, 홍성군 광천읍에 소재한 오서산에서 10월 9일 억새풀등반대회가 개최된다. 오서산은 서해안 최고(해발 791m)의 명산으로 해마다 가을이면 정상을 중심으로 약 2km에 걸친 주능선에 은빛물결로 출렁이는 억새풀 군락이 장관을 이우는 곳으로 정상에서는 서해바다와 그 위에 펼쳐친 섬자락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명소이다.오서산 억새는 10월 초부터 피기 시작해 중순경 최고 절정을 이루며, 11월초까지 계속되는데, 홍성8경 중 제5경으로 그 아름다움이 널리 알려져 산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이 대회는 광천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진행되며, 해마다 많은 산행객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산행 뒤에는 광천읍내 하상주차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16회 토굴새우젓 재래맛김 축제장을 찾아 토굴새우젓과 재래맛김을 맛보고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도 있다.오서산을 찾으려면 서해안고속도로에서 광천IC로 나와 읍내 방향으로 10분정도 들어오면 되고, 대중교통은 기차 또는 버스로 광천역, 광천버스터미널에서 하차 후 버스나 택시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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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광천 토굴새우젓·재래맛김 축제
제16회 광천토굴새우젓 재래맛김 축제가 10월 6일부터 9일까지 광천하상주차장에서 열린다. 특유의 감칠맛과 깊은 향을 지녀 음식의 풍미를 더하는 광천토굴새우젓과 고소한 재래맛김은 광천의 대표적인 특산물이자, 전국적으로도 명성을 떨치고 있는 홍성의 대표상품이기도 하다. 이번 축제는 10월 6일 오후 6시 광천하상주차장에서 열리는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9일까지 연예인 초청 축하공연과 군민노래자랑, 7080콘서트 등의 흥겨운 무대가 계속되고, 토굴새우젓·재래맛김 경매, 축제 기간 동안 새우젓 토굴 견학, 친환경농산물체험, 쌀국수·생햄 등 농축산가공품 무료시식 등의 체험과 시식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작년 축제기간 동안 구미시에서 단체로 1천여명의 관광객이 특별열차편으로 광천을 방문한데 이어, 올해에도 7일과 8일 양일간 대구시에서 각각 4백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할 예정에 있는 등 전국적으로도 손꼽히는 축제로 성장해가고 있음을 재확인되고 있다. 행사 관계자는 “1년 내내 15~16℃ 내외의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는 토굴에서 숙성된 광천토굴새우젓과 고소하게 구워낸 광천재래맛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민들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많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축제 기간 동안 토굴새우젓과 맛김의 원조인 광천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축제기간 중인 9일(일)에는 오전 9시부터는 정상 부근의 은빛 억새풀이 장관을 이루는 오서산을 함께 오르며 가을산행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오서산 억새풀 등반대회’가 연계행사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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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째 홍성남당항대하축제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홍성남당항대하축제가 9월16일부터 이번달말 30일까지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 일원에서 펼쳐진다. 특히 가을철의 별미인 남당항 대하는 고단백 스태미너 식품으로 한번 홍성 남당리를 찾아 대하의 맛을 본 사람이라면 그 담백한 맛과 구수한 향을 잊지 못해 매년 이맘때면 전국 미식가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남당리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신건식)가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16일 오후6시 추억의 7080 콘서트를 주제로 통기타 및 그룹사운드 초청공연 및 관광객 노래자랑 등 화려한 무대로 개막식이 펼쳐진다. 또한 축제 기간에는 대하잡이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대하로 만든 각종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자연산 대하와 함께 비교적 저렴한 양식새우(흰다리새우)를 평상시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가을정취가 물씬 풍기는 9월 홍성에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홍성이 낳은 역사위인 만해 한용운 선사와 백야 김좌진 장군을 소재로 한 제7회 홍성내포문화축제가 개최되며, 10월 7일부터 9일까지는 광천토굴새우젓․재래맛김대축제와 오서산 억새풀 등반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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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글을 품다’ 최재영 서각전
청주시한국공예관은 충북을 연고로 공예활동을 하고 있는 서각공예작가 최재영(여․45)씨의 ‘나무, 글을 품다’ 전시를 이달 17일까지 한국공예관에서 개최한다.작품은 자연의 숨결과 자연의 향기로움을 작가만의 탁월한 감각과 영혼, 그리고 예술미학으로 표현하고 있는 70여점의 작품들이다.작가는 나무의 숨결에 다채로운 서체와 기법과 디자인을 통해 작가의 마음을 심고 새로운 예술혼으로 탄생시킨 것이다. 특히 우리의 글, 겨레의 글 한글에 담긴 가치를 하나하나 담아낸 작품, 시인들의 영혼을 울리는 작품, 오래된 가구나 목재를 활용해 벤치를 만들고 그곳에 아름다운 글과 그림을 담은 작품 등 단순한 서각을 뛰어넘어 예술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한편, 청주시 상당구 명암동에서 공방을 운영하고 있는 작가는 대한민국 서각대전 특선을 비롯해 국내 주요 미술대전에서 작가의 능력을 인정받았을 뿐 아니라 서각의 대중화를 위해 힘써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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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동전망대, 문광부 선정 사진 찍기 좋은 녹색명소로
▲ 포토존 설치예정지 홍성군의 속동전망대가 충남도에서는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사진 찍기 좋은 녹색명소에 선정됐다. 속동전망대 앞 갯벌체험 군에 따르면 속동전망대가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로 선정됨에 따라 천수만 일원의 아름다운 경관과 석양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춘 서부면 속동전망대 앞 모섬에 국비 4천만원을 포함해 총 8천만원을 투자해 사진 찍기 좋은 장소를 조성하여 지역의 새로운 관광 명소화할 계획이다. 군은 속동전망대 앞 모섬 절벽에 바다 쪽으로 투명 강화유리로 돌출형 포토존을 조성하여 낭떠러지로 떨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포토존을 만들고, 주변 지역을 녹색관광 명소로 개발함으로써 관광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갈 방침이다. 또한, 속동전망대 인근 승마장의 승마체험, 모섬 앞 바다에서의 갯벌체험, 임해관광도로 자전거타기 등의 체험프로그램과, 만해 한용운 선생 생가지, 백야 김좌진 장군 생가지, 홍주성, 고암 이응로 화백 생가지 등의 역사·인물유적, 그리고 용봉산, 오서산, 그림이 있는 정원 등의 멋진 풍광을 연계하여 홍성만의 독특한 관광코스로 조성해 간다는 계획이다. 앞속동전망대에 사진 찍기 좋은 장소가 조성되면, 남당항의 대하.새조개 축제와 어사리의 바지락․쭈꾸미 축제, 보령~안면도 간에 설치예정인 연육교의 아름다운 바다풍경, 서산A지구의 철새 비상모습, 천수만의 석양 등 타 지역과 차별화된 서해안의 아름다운 바다풍경 등을 두루 감상할 수 있도록 관광명소화해 인근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을 유입해 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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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카페트레인과 연계한 ‘氣찬 홍성 행복투어’
2010년 통통 트래인 홍성군은 코레일,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성8경 등의 관광자원과 전통시장을 연계한「통!통!통! 뮤직카페트레인 氣찬 홍성 행복여행」이라는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오는 26일 고객대표단 및 관광객 200여명을 대상으로 시승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오는 4월부터 매주 화ㆍ토요일 2회 정기 운행되는 「통통통 뮤직카페 트레인 氣찬 홍성 행복여행」은 아침 9시 35분에 서울역을 출발, 홍성역에 11시 59분에 도착하여 버스로 백야 김좌진 장군 생가지와 만해 한용운 선생 생가지, 홍주성 등 문화유적지를 비롯해 조류탐사과학관, 속동전망대, 그림이 있는 정원 등의 자연경관, 그리고 광천전통시장, 옹암리 토굴마을 등을 둘러보고 오후 5시 46분에 광천역에서 출발하게 된다. 군은 이를 기회로 삼아 홍주역사관과 이응노화백 기념관과 등산객을 위한 용봉산 등산코스, 자전거동호인을 대상으로 한 오서산, 임해관광자전거 코스 등 다양한 관람 프로그램을 개발해 활력 있는 역사․문화․관광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군에서는 구제역 이후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동주, 장류, 잡곡 등 시골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우수 농특산물의 시식 및 판매를 기획하고 둔화된 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한우, 돼지고기 등의 시식행사를 마련하여 수도권 관광객들에게 홍성의 우수 축산물을 소개하고, 열차 내 이벤트 경품으로 김, 젓갈류를 제공하고 버스에 공무원과 문화관광해설사가 탑승하여 홍성의 구석구석을 직접 설명하고 군내 관광안내 책자를 배부하거나 관광지를 안내하는 등 홍성을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김석환 홍성군수는 이번 관광상품의 시승행사가 진행되는 3월 26일에 홍성역의 1일 역장으로 홍성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직접 맞이하는 등 홍성관광 활성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한편, 「통!통!통! 뮤직카페 트레인, 氣찬 홍성 행복여행」은 2010 대충청 방문의 해 사업으로 추진했던 서해사랑 통!통!통! 뮤직카페트레인과 홍성 옛이야기 투어, 투루드 홍성여행 등의 상품 등을 보완하여 홍성군과 코레일, 코레일관광개발(주)이 야심 차게 준비한 명품관광 상품으로 4월부터 올해 말까지 계속 운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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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장사익의 고향 사랑
가슴을 울리는 목소리로 이 시대의 진정한 소리꾼이라는 평가를 받는 장사익씨(62)가 오래 간만에 고향인 홍성을 방문하여 고향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장사익씨는 3월 17일 홍성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인재를 위해 써달라며, 홍성사랑장학회에 5백만원을 쾌척하고, 오는 5월 정식개관을 앞두고 막바지 개관 준비에 한창인 홍주성역사관을 둘러보았다. 홍성군에 따르면 홍주성역사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친근하고 알기 쉽게 홍성의 역사를 설명해주는데 어울리는 인물로 홍성출신인 장사익씨가 가장 적합하다는 생각으로 부탁한 결과, 흔쾌히 협조하기로 하여 홍주성의 역사를 설명해주는 나레이터 역할을 맡은 바 있고, 오는 5월에 홍주성역사관 개관에 맞춰 홍성에서 야외공연을 할 계획이다.이날 장사익씨는 “제 뿌리가 닿아있는 곳이 홍성임에도 평소 고향발전을 위해 많은 도움을 드리지 못해 죄송스러웠는데, 오늘 고향의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고, 홍성의 유구한 역사를 집대성한 홍주성 역사관에도 미력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한편 장사익씨는 지난 1980년에 처음 국악에 입문하여 1993년 전주대사습놀이 장원 등 국악분야에서 수차례 수상을 하였고, 1995년 첫 음반을 발표한 이후 지금까지 6장의 앨범을 발표하였고, 연간 수차례의 국내외 공연을 통해 진정한 소리꾼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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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관광홍보에 올인 한다
만해생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1내나라 여행 박람회에 참가하여 홍성의 역사위인 및 문화유적, 관광지 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금년부터 서울시의 초․중․고등학교의 수학여행이 학급단위의 소규모 테마형 수학여행으로 실시됨에 따라 홍성군에서는 초․중․고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된 최영 장군, 성삼문 선생, 한용운 선생, 김좌진 장군, 이응노 화백 등 홍성지역에서 출생한 역사위인의 생가지와 관광자원을 활용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연계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여행코스를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김좌진 장군 생가 군은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관광 홍성의 매력을 홍보하기 위하여 가족, 연인, 친구에게 만해 한용운 선생, 백야 김좌진 장군, 고암 이응노 화백 등 그려진 ‘역사인물 그림엽서 그려 보내기’ 이벤트를 실시하여 역사인물과 홍성의 인지도를 높임으로써 학생을 비롯한 다양한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아울러 친환경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솟대, 조개목걸이 만들기 체험코너를 운영하고, 홍성군 홍보부스 방문객 및 체험 참여자들에게는 즉석에서 솜사탕을 나누어 주는 등 각양각색의 체험 이벤트를 운영할 예정이며,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11개 읍·면의 자매결연지 주민들과 출향인사를 초청하고 지난해 홍성사랑 큰 축제 참가자 등의 참여를 유도해 행사를 성황리에 치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2011년에도 각종 홍보행사를 펼쳐 홍성을 역사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관광도시로서 이미지를 굳혀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1 내나라 여행 박람회는 ‘나의 여행 다이어리’라는 주제로 전국의 자치단체 및 여행관련 업체 등이 참가하며 10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전문 박람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