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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4-11 11:4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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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 속동전망대가 충남도에서는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사진 찍기 좋은 녹색명소에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속동전망대가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로 선정됨에 따라 천수만 일원의 아름다운 경관과 석양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춘 서부면 속동전망대 앞 모섬에 국비 4천만원을 포함해 총 8천만원을 투자해 사진 찍기 좋은 장소를 조성하여 지역의 새로운 관광 명소화할 계획이다.

군은 속동전망대 앞 모섬 절벽에 바다 쪽으로 투명 강화유리로 돌출형 포토존을 조성하여 낭떠러지로 떨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포토존을 만들고, 주변 지역을 녹색관광 명소로 개발함으로써 관광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갈 방침이다.

또한, 속동전망대 인근 승마장의 승마체험, 모섬 앞 바다에서의 갯벌체험, 임해관광도로 자전거타기 등의 체험프로그램과, 만해 한용운 선생 생가지, 백야 김좌진 장군 생가지, 홍주성, 고암 이응로 화백 생가지 등의 역사·인물유적, 그리고 용봉산, 오서산, 그림이 있는 정원 등의 멋진 풍광을 연계하여 홍성만의 독특한 관광코스로 조성해 간다는 계획이다.

앞속동전망대에 사진 찍기 좋은 장소가 조성되면, 남당항의 대하.새조개 축제와 어사리의 바지락․쭈꾸미 축제, 보령~안면도 간에 설치예정인 연육교의 아름다운 바다풍경, 서산A지구의 철새 비상모습, 천수만의 석양 등 타 지역과 차별화된 서해안의 아름다운 바다풍경 등을 두루 감상할 수 있도록 관광명소화해 인근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을 유입해 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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