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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9대 국회의원 영주시 권부익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영주시 경제살리기, 어르신복지, 청년고용 창출, 민심화합과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로 살기 좋고 아름다운 영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영주시 무소속 권부익 후보는 3월 30일 오후 2시 하망동 선거사무소에서 사무소개소식 및 출정식을 개최한다.`이날 행사에는 후보자를 지지하는 유권자들을 비롯해 (전)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장 석종현 대표, 구범회 전)이회창 공보특보, 전 한나라당 고진화 의원, (현)새누리당 손재필 사이버단장, 최초의 한중교류단체 사)북방권교류협의회 정해훈 이사장, 종교계, 연예계, 기업체 등 1,500여명의 각계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영주시민 하나 하나의 희망을 모아 권부익 후보에게 당선 희망의 글뿐만 아니라 영주의 경제살리기, 어르신 복지, 청년일자리창출 등을 위한 정책제안을 영주시민 희망제안판에 스티커 형식으로 붙이는 희망전달식을 가졌다.권부익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 늦게 출사표를 던져 아쉬움은 있지만 본선에서 지명도만 있다면 당선에 대한 확신을 갖는다”는 자신감을 보이며, 핵심공약으로 1. 당선시 국회의원 최초로 공약책임제 입법 추진2. Freedom Food 종합축산단지 조성3. 영세자영업자 금융지원협동조합 설립4. 영주의 브랜드를 고양하고자 세계최초 국제입체영화제 개최5. 장애우 및 소외계층 자활고용법인 설립으로 과거 18만의 영광스런 도시로 되살리자는 기치로 영주에 세계최초 국제입체영화제를 개최하여 국내외의 많은 관광객 유치로 방문하여 영주의 브랜드를 고양하여 가장 가고 싶은 영주로 만들고, 관련학과를 유치하여 영주 소재 대학교를 활성화하여 청년실업을 해소하고, 80세 이상의 어르신들에 대한 장수수당지급으로 어르신이 대접받는 예향의 도시를 만들어 전통과 문화가 살아 숨쉬는 아름다운 영주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참석 주요인사정계 인사조기상 전 정무장관곽성문 전 한나라당 의원고진화 전 한나라당 의원석종현 전 미래연합 최고위원구범회 전 이회창 공보특보손재필 새누리당 사이버단장단체 인사이송자 기증협회와 열린장애인 중앙회 총회장 정해훈 사)북방권교류협의회 이사장최영숙 박사모 여성국장서강석 어버이회 본부장신상철 무궁화 본부장오남두 전 제주도 교육감오중환 제천시 의회의장정기화: 청하의료재단 이사장정백영: 한국검도 부회장박석우: 대한 전통호국무예총연합 이사장, 청소년연맹이사장, 뉴라이트 체육계 대표(회장)경영계 인사정보문 삼대양 대표이사최좌진 (주)이앤포러스 회장박명수 정선그룹 부회장홍학표 명품가홀딩스 회장강철원 풍창건설 회장문성국 국민방송 회장종교계 인사초산스님동천사 백석스님흑석사 부봉스님제일교회 허승부목사님김동윤 목사- 인권코리아 명예회장법휴스님 영주시 후보자김엽 후보 -전) 국회의원보좌관, 서희건설 부회장이덕영 후보 - 하양중앙내과의원 (대표원장), 한나라당 경북도당 (위원장)이윤영 후보 - 영주 삼봉병원원장지역인사 인사권무탁 대영재단 이사장권기호 (전)영주 안동권씨 종친회 회장김영식 새마을회 회장연예계 인사최불암 - 영원한 우리 대한민국의 아버지방일수- 한국예능예술인 한마음 봉사단 회장정태민 -한국예능예술인 한마음 봉사단 이사장선우용녀 - 요즘 제일 잘 나가는 예능계의 프리마돈나, 2006년 3월 보건복지부 결핵 홍보대사, 2005년 11월 광주김치대축제 홍보대사김성환-TV탤런트, MC박건-가수 그사람 이름은 잊었지만이민경- 여성 3인조 그룹 디바 멤버 손민지- 영화배우문정선- 가수, 데뷔1970년 노래 '파초의 꿈'이찬- 역대 MBC 대학가요제 금상 수상자이며, 요즘 밤무대를 뜨겁게 달구는 가수김태희-노래 '소양강 처녀' , 1970 TBC 가요신인상 수상◎ 문의처: 010-5387-4885(상황실장 홍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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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신현국 후보, 공명선거 하자더니 본인이 흑색선전!
문경·예천 국회의원 후보 새누리당 이한성후보측은 5일 오후 “지역 유권자들에게 다량의 문자를 보내 마치 박인원씨와 김수철씨가 무소속 신현국 후보 자신을 지지하고 있다고 지역 유권자들에게 오해하도록 여론을 조성하였다.”며 문경시 선거관리위원회와 문경경찰서에 허위사실공표죄로 고발장을 제출해 수사를 의뢰했다. 문제가 된 메시지는 “모전공원저녁 18시유세 박인원.김수철님 지지 선언했습니다. 참석 요망.”이라는 내용이었으며, 4월 5일 목요일 다수의 지역구 주민들에게 발송이 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보측은 당사자들에게 확인해 본 결과 전혀 사실과 달랐고 신현국 후보가 지난 3월 28일 기자회견을 열어 “선거를 앞두고 각종 흑색선전이 난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허위사실 유포나 흑색선전에 대해서는 더 이상 간과하지 아니하고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 해놓고 본인이 흑색선전으로 지역 유권자들에게 오해하도록 여론을 조성하고 있다.또한, 이후보측은 “유권자들에게 허위정보를 유포한 것은 선거 및 득표활동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으로 판단되어 좌시할 수 없었다.”며 선관위와 경찰의 철저한 조사를 부탁했다. 허위사실을 유포할 경우 「공직선거법」 제250조에 의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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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심의 선택! ‘당이냐? 자신의 사람이냐?’
선거 막바지에 이르러 영주의 선거 결과는 예측불허인 상태이다. 권부익 후보 선거사무소의 분석을 보면 초반 장윤석 후보와 김엽 후보의 양자간 대결 구도로 진행되었으나 본 후보 등록 이후 선거전에 전격적으로 뛰어든 권부익 후보의 추격으로 3파전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따라서 가장 당황스러운 측은 새누리당의 장윤석 후보이다. 무소속인 김엽 후보와 권부익 후보의 열세로 인하여 당선에 대한 자신감이 강하였으나 최근 바람몰이에 나선 권 부익 후보의 선전에 장윤석 후보 측은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고민 중이다.최근 영주시내에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방문일정에 영주가 포함될 것이란 소문이 돌면서 새누리당의 아성인 영남의 고정 지지율에 더하여 “박근혜 효과”를 장윤석 후보 측은 은근히 기대하는 눈치이나 권부익 후보는 지난 박근혜 대통령 경선 후보 시절 서민대책 본부장 겸 파랑새단 총단장 출신으로서 온갖 고초와 헌신한 사람을 배제하고 단지 당원이라는 이유로 박근혜 위원장과는 특별히 밀접한 관계가 없는 장후보를 지지하겠느냐며 담담한 분위기이다. 즉, 신뢰를 정치생명으로 하는 박심이 당이냐 자신의 사람이냐를 두고 큰 고민에 빠질 수 있으며 결국은 헌신한 사람을 버린다는 것은 12월 대통령 선거에도 친박 조직 결성과 범박 결집에 대한 부담 이외에도 유권자들에 대한 불신감을 조성시킬 우려가 크므로 결국 영주시 방문은 성사되지 않을 것이란 해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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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mbc후보자토론회 ‘싱거운 토론회로 영주시민들 차가운 시선’, 권부익 후보 반사효과
4.11일 투표를 3~4일 앞둔 영주시 국회의원 선거 현재의 판세는 장윤석 후보가 새누리당 텃밭 및 재선의원 프리미엄을 업고 근소한 차이로 앞선다고 보고 있으나 판타시온 문제와 8년간 영주시에 대한 기여도가 없다는 약점, 50대 이상에 대한 폄훼발언으로 반장(反張)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으며, 김엽 후보의 경우는 선거공보물 분실사건, 새누리당 공천에서 불복하고 탈당하여 우유부단한 후보라는 여론의 외면, 박봉진 후보의 경우 민주통합당 후보로서 지역정서의 한계와 정치적 소신 없이 출마했고 민주통합당의 정당득표를 위해 출마했다는 소문으로 명분상 약점이 있는 점. 특히, 김, 박 양 후보는 영남방송 토론회에서 준비되지 않은 답변과 타 후보의 질문에 대한 동문서답식 답변이 유권자들에게 알려지면서 구설수에 올라 있으며 토론회에 참석하지 않은 장윤석 후보에 대한 싱거운 질의로 인하여 기대에 가득찼던 시민들로부터 차가운 시선을 받고 있는 상태이다. 권부익 후보는 보수대통합의 시기적 환경상 정당 선택의 문제로 인하여 매우 뒤늦은 출마를 결정하게 되어 인지도 측면에서 초반에 무척 고전을 하였다. 그러나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 3월 30일(금) 개소식 및 출정식을 출발점으로 보았을 때 짧은 기간에 인지도 및 지지층이 두터워지고 있다. 특히, 4월 3일 영남방송 후보자 토론회를 마치고 많은 유권자가 시청한 다음날부터 지지자들이 급격히 많아지고 있으며, 장윤석, 김엽, 박봉진 3명만이 참여한 안동MBC후보자토론회에서는 지루한 토론분위기와 이슈적인 토론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시민들로부터 있었으며, 마지막 연설자로 참여한 권부익 후보는 서두에서 “무소속 후보에 대한 불합리한 방송 토론 규정과 우리 영주시 후보님들 중 일부의 반대로 인하여 이렇게 토론회가 아닌 단독 연설의 자리에 나서게 되었습니다.제가 상당히 부담스러운 경쟁자라고 의식하셨나 봅니다.”라고 말하며, 타 후보에 대한 정중한 비판과 영주시민의 가려움을 긁어주는 연설내용에 많은 유권자로부터 지지를 받게 되는 터닝포인트가 되었다. 특히 최근에 김엽 후보의 선거공보물 분실사건과 반장세력 및 젊은 층과 영주의 새바람을 원하는 층의 지지바람이 일고 있다. 그간 만나지 못한 유권자들과의 접촉을 목적으로 하고, 이번 선거를 축제와 청책선거의 장을 만들고자 4월 8일 일요일 새누리당, 민주통합당, 무소속 후보 4명의 합동연설을 공동으로 계획하였으나 박봉진 후보만 참여하고 나머지 2명의 참여여부가 불투명하여 그 마저도 무산될 듯하다.아래내용은 모 중앙언론사에게 질의답변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한 내용으로 영주시 판세에 대한 주․객관적 내용, 향후 남은 선거운동 기간동안 주안점 및 선거전략에 대한 후보의 입장을 전달하고자 본 보도자료를 송고하오니 보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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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영
지난 16일 안동의 1군 건설업체 세영종합건설 안모(54) 대표이사가 사문서위조 등의 혐의로 대구지법안동지원에 불구속기소 됐다.대구지검안동지청에 의해 불구속기소 된 안 대표는 지난 2009년 안동 용상세영리첼아파트 건축부지와 관련, 부동산 매매계약서에 표기된 매입가를 실제보다 수십억원을 부풀려 위조한 후 이를 담보로 매입액보다 더 많은 금액을 금융권에서 대출받은 혐의 등을 받고 있다.안 대표의 이 같은 혐의는 사문서위조·사문서행사, 사기 등에 해당하는 것으로 검찰은 이에 대한 수사를 3달여간 진행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안 대표는 수십억 원의 법인자금을 개인자금으로 횡령한 혐의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향후 조사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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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성추행 부분 녹취록 짜깁기 여부 객관적 증거로 결론 내도록” 재조사 하라
▲ 김형태 국회의원 정장식 캠프에 제공된 녹음테이프 편집과정·거액 속기사 비용 제공자도 밝혀야 “경북경찰청에 편파·과잉수사팀의 특진을 신청했다”는 소문까지 나돌아 빈축속보=포항남부경찰서가 김형태 국회의원( 포항 남·울릉)이 제수를 상대로 고소한 사건을 수사하여 검찰에 송치했으나, 보완 재지휘가 떨어져 경찰이 편파수사를 했다는 김 의원측 주장을 뒷받침 해주고 있는 가운데 경찰의 전체 이미지를 훼손시키고 있다는 여론이다. 남부경찰서는 이 사건을 보완 재지휘를 받을 정도로 편파 수사를 해놓고 경북경찰청에 특진 신청을 했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기 때문이다. 이 사건은 김형태 국회의원이 제19대 4·11 총선 일을 앞두고 제수 최모씨가 아들과 함께 선거 사무실에 찾아와 1억2천만원을 안주면 성추행 당했다고 폭로하겠다며 공갈 협박을 가하다가 거절 당하자, 정장식 당시 후보 진영의 참모들과 함께 기자 회견을 통해 폭로하면서 발단됐다. 이에 따라 김 의원측은 제수 최모씨를 상대로 공직선거법위반과 공갈 협박,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포항남부경찰서에 고소했다. 그런데 남부경찰서는 이 사건을 수사한 결과 최씨가 주장한 성추행 혐의에 대해서는 서로 주장이 달라 혐의를 입증시키기가 힘들다고 했고, 또 남편의 보상금 1억2천만원을 김 의원이 착복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이를 근거 없이 최씨가 언론에 공개했다고 결론 내면서 최씨를 불구속 수사로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다. 그러나 검찰은 성추행 부분에 대해 더 객관적인 증거 자료를 통해 결론을 내도록 재지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제수 최씨 자신의 남편 보상금 1억2천만원을 김 의원이 착복했다고 주장하면서 돈을 요구하다가 폭로한 사건도 사실이 아님이 드러난 만큼, 공직선거법위반과 공갈·협박, 명예훼손혐의가 인정 되는지 여부에 대한 보강 수사도 지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추행 부분 경우 김 의원이 성추행을 한 것으로 시인하는 녹취록이 나돌았으나 김 의원측 주장은 3시간 이상 분량의 녹음 테이프를 재생 편집하여 성추행한 것 같이 짜맞춘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제수 최씨가 아들을 데리고 당시 김 의원 집에 찾아와 녹음할 당시 철저하게 계획된 유도 작전에 말려 욱하면서 한 얘기들이 짜깁기 됐다고 주장했다. 이 부분에 대해 경찰이 검찰에서 재보완 수사지휘가 떨어진 만큼 누구의 주장이 맞는 것인지 철저한 진상조사를 통해 진실을 밝혀야 할 부분이다. 게다가 주목해야 할 부분이 있다. 제수 최씨가 자신이 성추행 당한 사실을 안 친정 아버지가 마치 그 충격으로 자살한 것처럼 몇 개 방송사를 돌아다니며 허위성, 폭로성 인터뷰를 했다. 그러나 부산 영도 경찰서에 최씨 친정아버지의 자살 이유에 대한 당시 기록에는 아들이 사업 실패로 10억원 이상의 빚을 진 데 대해 비관해 자살한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딸 성추행 문제로 비관하여 친정 아버지가 자살한 것이라면 당연히 딸 문제로 비관하여 자살했다고 경찰 수사 기록에 명시돼 있어야 했지만, 그렇지 않다며 최씨가 꾸며 거짓말을 하는 바람에 김 의원에게 치명적인 명예훼손이 됐다고 주장했다. 특히 경찰이 직권남용, 과잉 편파 수사 등으로 의심을 받는 것도 이러한 부분에 대한 수사는 소홀히 하고 최씨 주장만 일방적으로 믿고 짜 맞추기식 수사를 했기 때문이라는 것. 또 경찰이 조사해야 할 중요한 부분은 성추행 사실을 폭로할 당시 김 의원 상대 후보인 정장식 캠프 관계자들과 최씨가 어울려 다니면서 어떤 거래가 있었는지 수사를 해야 옳았다는 것이다. 최씨가 녹음테이프를 정장식 캠프에 제공해 재생 편집 과정과 속기사가 동원되면서 들어간 엄청난 비용을 누가 지불했는가에 대한 수사를 해야 성추행 문제를 들고 나온 이유에 대한 진실이 밝혀 질수 있다는 것. 게다가 최씨가 서울에서 포항으로 몇차례 오가면서 발생한 사용 경비 출처까지도 밝혀져야 한다는 것이다. 허위 폭로로 김형태 후보에게 치명상을 주는 반면 정장식 후보에게 유리하도록 해주는 대가로 상당한 금품 거래가 있었다는 의혹이 있는 만큼, 경찰 수사도 겉핥기 수사가 아니라 철저하게 조사해야 했다는 것. 그런데다 경찰이 고소한 김형태 의원을 되레 피의자 다루듯이 했고, 변호사 조력은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받을 수 있으나 철저하게 방해받고 차단했다는 것이다. 김형태 의원측은 국가권익위원회에 남부경찰서장과 담당 경찰관들을 상대로 직권남용과 과잉 편파수사에 대해 재소를 해 놓은 것도 그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김 의원이 당시 남부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으면서 대동한 변호사에게 말 한마디 못하도록 경찰이 철저하게 방해하고 고압적으로 차단시켰다는 것이다. 또 제수 최씨가 주장해 온 1억2천만원의 남편 보상금을 김 의원이 착복했다는 주장은 경찰 수사에서 사실이 아닌 거짓말임이 드러났으나, 최씨를 불구속 처리한 배경에 의심을 받고 있다. 경찰이 처음부터 김형태 의원을 구속시키기 위해 짜 맞춘 편파 수사를 했다는 의혹이 끊이지 않은 것은, 피의자 최씨가 거짓말한 사실들이 속속 드러나도 구속수사를 할 수 없는 난처한 입장에 처했다는 분석이 많다. 경찰 수사 과정에는 상당한 권력의 입김이 작용해온데다 선거판에서 이루어진 밀약들이 많아 만약 최씨가 구속될 경우, 심경의 급변화로 그동안 얽힌 엄청난 제2의 폭로가 우려됐기 때문이라는 소문도 오래 전부터 나돌고 있다. 전국이 들썩인 김형태 의원 제수 성추행 사건 수사가 원점으로 돌아오면서 검찰에서 경찰에 내린 수사 보완 재지휘로 그 진실이 밝혀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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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경북뉴스 사령
FMTV 경북뉴스는 오프라인 시대에 발맞추어 실시간 뉴스제공과 살아있는 정보제공으로 21세기 새로운 뉴미디어시대 언론을 주도하고자 2012년 9월 24일자로 , , 기자를 본사 기자로 사령함. FMTV 경북뉴스는 지역발전을 위해 소속기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살아있는 정보'를 전달하는 언론매체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을 약속드리며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경북총국장 조태석. 명 : FMTV 경북뉴스 보도부 부장.성명 : 권기웅사령일자 : 2012년 9월 24일. 명 : FMTV 경북뉴스 보도부 기자.성명 : 조현규사령일자 : 2012년 9월 24일. 명 : FMTV 경북뉴스 문경·상주 취재본부 차장.성명 : 김종하사령일자 : 2012년 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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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생체장기적출진상조사위원회 중공(中共)의생체장기적출에관한국제세미나
중공에서벌어지고있는생체장기적출에대하여들어보신적이있는지요?‘인체의신비전’이라는이름의전시회에사용된신체와장기들이살아있는파룬궁수련생의장기를강제로적출한것이라는....신혼여행차중국에갔던신부가강제납치되어장기가적출된채싸늘한시신으로발견된이야기는유언비어가아니라실제상황입니다.중공은 1999년부터심신수련법파룬궁수련인수가급격히늘어나자태도를돌변하여탄압하기시작했는데, 2006년파룬궁수련생생체장기적출실태에대한최초폭로증언이있었습니다. 독립적인조사를통하여생체장기적출실태를입증한사람은캐나다의전아태담당국무장관이자 8선의원출신인David Kilgour와국제인권변호사David Matas입니다. 이들은이공로로 2010년노벨평화상후보로추천되었고, David Matas변호사는최근 “State Organs transplant Abuse in China” 를공저로출간하였습니다. 금년 2월중국망명을위해청도의미국영사관으로진입한전보시라이의최측근왕리쥔은중공의파룬궁수련생등에대한생체장기적출증거를미국에제공하였다고합니다.지난 9월 12일미국하원에서는중공의생체장기적출에관한청문회가열렸고, 9월18일제네바 UN인권이사회에서도이문제가정식거론되었습니다. 10월 4일미국하원의원 106명은미국정부에대하여생체장기적출에관한모든정보를공개할것을요구하였습니다. 이제중공이수만명이상의파룬궁수련생에대하여저지른생체장기적출사건은반드시밝혀내야할세계적이슈가되었습니다. 만약생체장기적출의주체가중국공산당이라는것이밝혀진다면인류평화를위하여전인류는반드시사악의뿌리인중공을해체해야할것입니다. “중공에대한두려움, 중공의환상에서깨어나십시오. 중국과중공은다릅니다. 생체장기적출의주최는사법처리의대상인장쩌민, 저우융캉, 보시라이등상하이방이며, 현재와미래권력인후진타오, 원자바오, 시진핑은이들을청산하려는세력이기때문입니다.”본위원회에서는 David Kilgour와 David Matas위두분을초청하여아래와 같이 중공의생체장기적출에관한국제세미나와기자회견을가질예정입니다. 실제로중국에서장기적출대상이되어혈액검사등을받은적이있는수련생의생생한증언, 현재도진행중인브로커를통한중국원정장기이식현황을특종공개할예정입니다. 양심적인 언론인으로서 이를 취재 보도하셔서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 주시기 바랍니다.☞문의 : 010-8742-1510 / 010-9540-3102*첨부 : E 카드초대장위세미나와기자회견장에서는충격적인관련동영상 CD와간단한자료를배포해드릴예정이오니꼭읽어보시고시청하셔서이문제의심각성을널리알려주시기바랍니다. 2012. 10.중공의생체장기적출진상조사위원회회장의학박사이승원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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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영상미디어센터 법인 해산, 잡음 무성
법인 해산이 결정된 안동영상미디어센터와 관련해 내·외부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안동시가 지난 2008년 12월 40억원을 들여 지역의 복합 영상미디어 문화 교육 및 제작 활동을 지원하고, 영상 문화 저변 확대에 이바지한다는 명분으로 설립한 영상미디어센터를 올 연말 법인 해산시킬 결정을 내려 책임론과 함께 방만한 경영실태 등이 도마에 올랐다.안동시에 따르면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이하 콘텐츠진흥원) 운영비 30%를 시가 부담해야 됨으로써 지난해 12월 '안동시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면서 영상미디어센터를 통합하는 조건으로 의회가 조례를 통과시켰다.따라서 영상미디어센터가 올 연말 기존 기능을 유지하면서 직원 6명이 함께 지난 7월 개원한 콘텐츠진흥원에 흡수 된다는 게 시 설명이다. 이 같은 설명에도 불구하고 일각에서는 시가 특정 한명을 위한 정책을 펼쳤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실정이다. 김준한 영상미디어센터 이사장이 콘텐츠진흥 원장으로 취임하자 영상미디어센터가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한다고 시가 판단했다는 것.특히 특정 한명이 없다고 해서 기관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할 것이란 판단을 세워 법인 해산사태까지 몰고 간 대책 없는 시책추진 책임을 누구든 져야 한단 일각의 원성도 자자하다.최근 행정사무감사에서 정훈선 의원은 "시가 예산을 투자해 산업적인 시책을 추진하는 형태를 보면 인풋(input)은 있는데, 아웃풋(output)이 없다"며 투자대비 결과물이 지지부진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이렇듯 영상미디어센터 법인 해산을 두고 책임론이 일고 있는 가운데, 최근 영상미디어센터가 예산을 부적절하고 무분별하게 사용하다 시 기획예산실 자체감사에 적발돼 물의를 빚고 있다.영상미디어센터는 휴일근무자에 대한 식비 등 특근외식비로 695만원을 지출했다. 또 기간제근로자에게 출장비 명목으로 150만원을 지급하기도 했다.뿐만 아니라 영상미디에센터 직원이 시민들을 상대로 교육과 강의를 하는 것은 당연한 의무임에도 불구하고 150만원의 강의료를 받아 챙겼다. 이는 모두 관련 법령을 어기고 지출한 예산으로 총 1천여만원으로 집계됐다.더욱이 지난해 인건비와 일반 운영비가 3억3천만원인데 비해 올해는 6억2천5백만원으로 2배 가까이 올라 부실 운영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시 관계자는 "예산이 두 배 정도 상향된 건 산수실경뮤지컬 왕의 나라 지원 예산 12억원 때문"이라며 "공무원이 영상미디어센터에 파견되지 않아 운영에 관한 규칙을 직원들이 잘 몰라서 생긴 일"이라고 해명했다.이러한 일련의 사실들은 지난달 23일 시 전통산업과를 상대로 한 안동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들춰졌다. 영상미디어센터의 부실한 운영을 지적한 김은한 의원은 감사과정에서 "영상미디어센터의 예산 집행 내역은 경영전문가나 아인슈타인이 와도 계수를 맞출 수 없을 정도로 엉망"이라며 의회차원의 특별감사를 요구하기도 했다.결국 영상 문화 저변 확대라는 목표를 가지고 활기차게 출발했던 영상미디어센터가 특정 개인에 소유물이었다는 오명과 부실 운영의 산실이라는 문제점을 안게 되면서 시 역시 비난의 화살을 피하기 어려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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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텝재단의 '작은도서관' 한국과 탄자니아 외교
▲ 좌측부터) 강동원 의원, 권은희 의원, 이재영 의원, 이주영 의원. 강창희 국회의장님 내외분, 탄자니아 도서관 이용자 마킨다 국회의장 면담…스텝재단 '작은도서관'도 방문(다르에스살람=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 지난 7월 9일부터 동아프리카 3개국을 순방중인 강창희 국회의장 일행이 탄자니아 수도 다르에스살람에서 앤 세맘바 마킨다 탄자니아 국회의장과 면담하고 양국 현안을 논의했다.이날 면담은 올해 3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이달초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잇단 탄자니아 방문을 계기로 국제적 관심사로 부각한 탄자니아의 광물자원을 활용하는 방안이 주요 의제가 됐다. 특히 양국을 대표한 두 의장은 탄자니아에 매장된 우라늄을 중심으로 양국의 원자력 협력을 강화하자는 데 공감했다.강 의장은 "한국은 세계 3대 원전 국가로서 원전 비중을 점차 높여가는 추세"라며 "굉장히 빠른 속도의 기술 발전을 토대로 원자력이 안전한 에너지의 하나로 인정받을 날이 다가오고 있다"고 말했다. 강 의장은 그러면서 "탄자니아도 우라늄이 많이 매장돼 있기에 에너지 부족 문제를 해결하려면 원전 발전을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마킨다 의장은 "탄자니아에는 우라늄 자원이 풍부하다"면서 "탄자니아 내에서도 우라늄 자원을 한국에 제공하고 한국의 원전 기술을 제공받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고 말했다. 두 의장은 의회 차원의 교류를 활성화하는 방안도 협의했다. 강 의장은 마킨다 의장이 8선의 여성의원으로서 의장직에 오른데다 탄자니아 의원의 36%가 여성인 점을 언급하며 "성(性) 평등 측면에서는 한국 국회가 탄자니아를 배워야 한다"면서 한-탄자니아 의원친선협회 구성을 제안했다. 강 의장은 마킨다 의장의 방한을 공식 요청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마킨다 의장은 "한국이 60년 전에는 탄자니아와 비슷한 경제 여건이 었는데 빠르게 경제 대국으로 성장한 비밀이 무엇인지 배우고 싶다"고 화답했다. 이날 면담에는 새누리당 이주영, 권은희, 이재영 의원과 무소속 강동원 의원, 김연광 의장비서실장, 배성례 국회대변인 등이 배석했다. 앞서 강 의장은 8일 오후 유엔세계관광기구 산하 스텝재단(이사장 도영심)이 다르에스살림 시내에 건립한 '작은도서관'을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작은도서관' 프로그램은 저개발 국가에 소규모 도서관을 세워 어린이들의 교육을 뒷받침하는 사업으로, 아프리카와 아시아를 중심으로 100곳 이상에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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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출신 조주영씨, 검은대륙에 ‘재능기부’
▲ ST-EP재단 도영심 이사장(상단 왼쪽)과 축구 사전행사와 우리나라 애국가, 싸이 등 퍼포먼스를 준비한 조주영 씨 그리고 유진룡 문화부장관이 Dambwa 초등학교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fmtv 안동]UNWTO 스텝(ST-EP)재단(이사장 도영심)이 시행하는 ‘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Thank You Small Library, 이하 작은도서관)’이 27일(현지시각) 잠비아 리빙스톤 내 Dambwa 초등학교에서 132번째 도서관의 개관식이 열렸다.스텝재단이 시행하는 작은도서관 사업은 아프리카 검은 대륙 초등학교에 도서관을 설치해 아이들이 수많은 책들을 읽어가면서 미래의 꿈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도영심 이사장은 “책을 읽고 자라는 아이들은 생각이 바뀌고 그것으로 인생을 설계할 수 있게 됨으로 작은도서관 사업이 아프리카 빈곤의 사슬을 끊어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한다.작은도서관 개관과 작은이벤트스텝재단은 이번 132번째로 개관한 작은도서관의 개관은 특별하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구미무선사업부 직원인 조주영(29)씨가 이번 Dambwa 초등학교 작은도서관 개관식에 앞서 현지 아이들에게 축구화와 유니폼, 축구공 등을 전달하고 축구기술을 전수하는 ‘축구재능기부’에 나선 것.안동영호초등학교와 안동중학교, 안동고등학교에서 축구선수를 꿈꿔온 조주영씨는 그야말로 유망주였다. 중학교시절 경북 교육감기 축구대회 최우수선수상, 전국풋살대회 득점왕 등 여러 상을 휩쓸었다. 또 브라질에 축구유학을 떠나 2부리그인 산토스 포르트게쟈에 입단테스트도 통과할 정도의 실력파였다. 그러나 대학시절 입은 부상으로 꿈은 점점 멀어져 갔다. 이후 창원시청, 경주시민축구단과 같은 실업팀에서 활동하다 한계에 부딪힌 선수생활을 그만두고 특기적성교사와 개인풋살교실을 열고 학생들을 가르치며 축구의 끈을 놓지 않았다.잠비아에서 축구봉사 꿈 이뤄2011년 삼성전자에 입사한 조주영씨는 틈틈이 경북도민체전, 조기회, 풋살대회 등 안동지역을 연고로 출전하며 축구를 계속해 왔다. 언젠간 축구를 접하기 힘든 어려운 아이들에게 축구를 가르치고 싶었다는 조씨. 스텝재단의 후원으로 지난 21일 홀로 잠비아에서 일주일간 우리나라의 애국가와 아리랑, 그리고 안동의 문화를 가르쳤으며, 이번 작은도서관 개관식에 선보인 싸이의 강남스타일도 함께 알려줬다.작은도서관 개관행사 애국가와 강남스타일로 달아올라27일 132번째 도서관 개관식이 잠비아 리빙스톤 Dambwa 초등학교에서 화려하게 열렸다. 이날 잠비아 영부인인 Chitstine Kaseba sata와, 유진룡 문화부장관, 스텝재단의 도영심 이사장 등 모두 조주영씨가 준비한 퍼포먼스를 즐겼다. 이 자리에 우리나라 애국가와 강남스타일이 울려 퍼지며 짠한 감동도 전해졌다.잠비아 영부인과 교육부 장관은 “스텝재단의 후원으로 아이들이 교육에 탄력을 받게 돼 너무 기쁘다. 이런 교육들은 잠비아의 경제성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축구재능기부로 아이들에게 미소를 심어준 조주영씨는 “축구라는 단체 스포츠를 통해 소외받는 아이들에게 사회에 참여하는 길을 열어주고 싶다”고 말했다.그리고 훗날 고향 안동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 유소년 축구클럽을 열어 축구를 하고 싶은 아이들을 위해 봉사하고 싶다는 꿈을 전했다.한편, 검은대륙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우리나라 애국가와 안동의 문화를 심어줄 수 있도록 후원해준 도영심 이사장은 ‘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을 비롯, 경상북도의 새마을운동이 세계화를 통해 아프리카 빈곤퇴치의 성공적 사례를 발표하는 등 각국의 외교관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또 1999년 4월21일,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안동 하회마을 방문에도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인물로도 알려져 있다. ▲ 28일 ST-EP재단이 아프리카 잠비아에 132번째 조성한 '작은도서관' 개관식에서 싸이 '강남스타일' 노래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말춤을 추고 있는 유진룡 장관(좌)과 잠비아 영부인(중앙)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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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지방선거 “병역 폭탄 터진다!”
[일요서울 | 박형남 기자] 툭하면 터지는 병역 의혹. 선거 때마다 후보자들은 ‘아들 병역 의혹’, ‘본인 병역 의혹’ 때문에 곤욕을 치룬 바 있다. 의혹 수준이지만 쏟아지는 여론의 뭇매가 예사롭지 않다. 그만큼 국민들이 병역 문제에 민감하다는 방증이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병역 문제’는 후보의 공격 소재로 활용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 가운데 국가안보를 중시하는 새누리당 일부 후보자들은 좌불안석이다. 특히 친박으로 불리는 후보들이 병역 문제에 걸려 있다. 이 때문에 당내에선 “병역문제가 지방선거 판세를 흔들 수도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이회창 대선 패배의 악몽이 지방선거에 엄습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선거 때마다 후보와 자녀들의 병역 여부는 공격도구로 사용된다. 병역 의혹에 대해 당사자들은 해명하기 급급하다. 해명 과정을 보면 외국 국적, 질병 등 면제 이유도 가지가지다. 이들은 각각의 그럴 만한 사유를 내세워 ‘소나기’를 피하고 있다. 다만 대응 방식에 있어서 천차만별이다. 일부는 ‘억울하다’며 법적 대응을 불사하는가 하면, ‘흑색전선’이라고 말한다. 반면 공통점도 있다. 하나같이 “나름의 정당한 면제 사유가 있었기 때문에 고의적인 병역 기피는 절대 아니다”라고 강조한다. 이유야 어찌됐든 후보자와 자녀들의 병역 필여부는 늘 뜨거운 감자일 수밖에 없다.‘병역문제’ 뜨거운 감자이번 6.4 지방선거에서도 ‘병역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를 전망이다. 이미 박원순 서울시장은 또 다시 불거진 아들 주신 씨의 병역비리 의혹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특히 새누리당이 박 시장을 집요하게 건드렸던 부분도 ‘아들 병역비리 의혹’이었다. 이미 수차례 검·경 수사에서 무혐의로 밝혀졌는데 불구하고 병역비리에 대한 얘기가 끊이지 않고 있다. 급기야 박 시장 측에서는 “민형사상 모든 법적 수단을 강구하겠다”고 엄포를 놨다. 문제는 새누리당도 ‘병역비리 의혹’에서 안전하지 못하다는 것이다. 특히 친박계가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일부 후보들의 병역 비리 문제가 선거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우선 서울시장 선거의 경우 정몽준 의원과 치열한 박빙 경쟁을 펼치고 있는 김황식 전 총리가 병역 논란을 피해가기 어렵게 됐다. 정 의원은 재벌가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이 꺼려하고 힘들어했던 학군후보생을 자원했다. ROTC로 육군 중위 전역해 군복무를 마쳤다. 반면, 이성헌 전 사무총장의 가세와 김기춘 비서실장과의 교감 등으로 친박계 지원 후보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김 전 총리는 병역을 면제받았다. 총리 인사청문회 당시에도 여당 의원들조차 문제를 제기했다. 당시 민주당 소속 최영희 전 의원은 “부동시는 71년부터 법 개정으로 군 면제 사유가 됐다”며 “부동시를 이유로 적극적으로 병역을 피하려고 한 것 아닌가”라는 논란이 일었다. 하지만 호남 인사라는 점 때문에 무난히 청문회를 통과했다는 게 정치권의 대체적인 관측이다. 이에 대해 정 의원 측 관계자는 “김 전 총리에 대한 병역 의혹은 여전히 미스터리한 상황”이라며 “본선에 올라갔을때 야당으로부터 공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반면 김 전 총리 측에서는 “인사청문회 때마다 논란이 됐지만 모두 통과됐다. 병역 의혹을 제기한 상황에서 감사원장,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에 왜 동의했겠느냐”며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새누리당 텃밭인 경북도지사 선거는 ‘김관용 지사 아들 병역비리 의혹’ 때문에 난리다. 벌써부터 경쟁후보들이 문제 제기하는 등 당내 공천에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김 지사의 아들 병역비리 의혹은 이미 2006년도에 거론됐다. 일부에서는 ‘재탕’이라는 논란이 일고 있으나 아직까지 ‘미스터리’라는 게 경쟁후보들의 생각이다. 실제 2006년 시사주간지 ‘한겨레21’이 입수해 보도한 2001년 병역비리 수사 대상자들의 판결문에 따르면, “A병원 행정부장 권모씨가 김씨로(김 후보 부인)부터 병역면제를 받을 수 있도록 천식을 병명으로 하는 진단서를 만들어 달라는 부탁을 받고 내과과장 이모씨의 도움으로 허위진단서를 작성·발급해 준 대가로 2500만원을 받았다”고 기록돼 있다고 보도했다.다만 당시 김 지사의 부인 김모씨는 처벌을 받지 않았다. 당시 병역비리 수사에 참여한 검찰 관계자는 “김 후보 부인이 돈을 건넨 것은 맞지만, 받은 이들은 배임수재로 공소시효(5년)가 살아있었고, 돈을 준 쪽은 배임증재 공소시효(3년)가 끝나 처벌하지 못했다”고 밝힌 바 있다. 결국 병역비리는 사실이나 김 지사의 부인은 공소시효가 지나 처벌을 받지 않았다는 이야기다. 이 같은 병역비리에도 김 지사가 당시 무난히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경선 후보에 포함돼 공천권을 거머쥘 수 있었던 것은 친박계 후보라는 점 때문이 아니겠느냐는 게 정치권의 분석이다.이에 대해 권오을 경북지사 예비후보 측은 “공천신청 서류를 낼 때 본인·배우자 및 직계 비속의 병역확인서를 요구하는 이유는 이 같은 병역비리를 사전에 미리 걸러내겠다는 것 아니겠냐”면서 “중앙당에 아무리 얘기를 해도 반영이 안 되는 상황이다. 자체적으로 병역 관련된 사안에 대해 취합하고 있는 중”이라고 귀띔했다. 박승호 경북지사 예비후보 측도 “경북도지사 선거는 새누리당의 텃밭이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접근하면 안된다”면서 “야당이 병역 비리 문제를 공격해 오면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지방선거 판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경쟁 후보 측의 주장에 대해 김 지사 측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김 지사 측 핵심관계자는 “법원에서 결정했고, 일단락된 문제다. 다만 지금은 도지사 역할을 수행중이기 때문에 예비후보 등록 이후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법적대응 여부에 대해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비~리 비~리’유행어까지이처럼 국가안보를 중시하는 새누리당에서 병역문제에 대한 논란이 일면서 야권이 ‘병역문제’를 공격하지 않겠느냐고 우려하고 있다. 새누리당 한 당직자는 “병역의혹이 제기되거나 군대를 가지 않은 인사들로 인해 ‘비리비리 정당’이라는 유행어가 생겨나고 있다”며 “국가안보를 중시하는 당이 이러한 후보를 공천할 경우 역풍이 불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은 것은 사실”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이회창 대선 패배 악몽이 재현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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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병역비리 관련 ‘도민 청문회’ 개최하자!!!”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27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일성으로 ‘공정경쟁’을 선언했다.그리고 이번 선거는 300만 도민의 ‘목민관’을 선출하는 중차대한 일이기에 진정한 축제의 장이 되어야 한다면서, 경선 관련 각종 쟁점들은 당의 입장에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예비후보로서 적극 동의하고 환영하는 바이다.그러나 공정경쟁을 하기 위해서는 예비후보 자격부터 논의돼야 한다.새누리당 공천기준은 병역비리 등 도덕성에 치명적 결함이 있는 인사는 후보자격에 제한을 두는 만큼 김관용 예비후보의 아들 병역비리 여부를 분명하게 가려야 할 것이다.김관용 예비후보는 아들 병역비리에 대해 “무혐의 판결을 받은 사안인데다 이미 오래전 검증이 끝난 일”이라며 권오을·박승호 예비후보의 주장을 ‘의혹만 부풀리는 네거티브 선거’로 대꾸할 일고의 가치도 없는 사안으로 치부하고 있다.이는 아들의 병역비리에 한치의 부끄러움도 없을 뿐 아니라 떳떳하고 당당하다는 반증이다.그렇다면 2천500만원을 주고 허위진단서를 발급받아 병역면제를 받은 것은 사실이나 공소시효 만료로 처벌받지 않았기 때문에 무혐의라는 말인가?범죄자가 공소시효 지났다고 범죄자가 아닌가?살인자가 공소시효 끝나면 살인자가 아닌 일반 국민이 될수 있는가?김관용 예비후보에게 ‘아들 병역비리 사실 여부에 대한 도민 청문회 개최’를 전격 제안한다.김관용 예비후보가 그렇게 아들 병역비리에 대해 떳떳하고 당당하다면 도민청문회를 거부할 아무런 이유가 없다고 본다.300만 도민들에게 물어보면 사실인지, 아니면 의혹인지 판명날 것이다. 2014년 3월 27일권오을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대변인 권종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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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압승, ‘클린공천감시단’역할에 달려 있다!
후보의 도덕성 검증에 대한 문제로 경북도지사 경선이 파행을 빚고 일정에 차질이 발생한 것에 대해 300만 도민과 새누리당에 심히 유감을 표합니다. 우리 후보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당이 김관용예비후보의 비리와 관련한 도덕성 검증을 클린공천감시단(단장 전용태)으로 이첩했습니다. 당의 현명한 처사에 환영의 뜻을 표합니다.새누리당의 지방선거 압승을 위해 ‘클린공천감시단’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경북경선이 도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 위해 클린공천감시단의 조속한 판단이 필요합니다.우리는 그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겠으며 클린감시단에 검증결과가 나오면 바로 경선에 복귀할 것입니다. 클린감시단은 검증기간이 필요한 만큼, 검증기간동안 경선일정 중단을 당에 요청해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검증문제로 인해 이미 지정된 경선기간이 차질을 빚었고, 경선기간 중 개최될 TV토론회가 취소되고, 합동연설회 개최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따라서 도민과 당원이 모든 정보를 공유한 상태에서 경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선일정 연기 및 재지정 등 당의 적극적인 조치를 요청합니다. ◤도덕성 검증 요청 사항◥□ 김관용예비후보 인적사항 - 생년월일 : 1942년 11월 29일생(만72세) - 주요경력 : 병무청 근무(1971~1978) 구미시장 3선, 도지사 2선 : 20년 - 학 력 : 영남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1. 아들 병력 비리 : 별첨1 : 판결문 ◎ 김춘희씨(김관용 부인) 2,500만원 금품 제공 - 금품제공자 : 공소시효 3년 지나 공소권 없음. ◎ 금품수수자(공소시효 5년) - 행정부장 권씨 : 징역8월, 집행유예2년, 추징금1,250만원 - 내과과장 이씨 : 징역10월, 집행유예2년, 추징금1,000만원※ 97년 당시 2,500만원의 가치 경북 가계 평균자산(5,499만원)의 약 절반(46%) 대기업 신입사원 평균연봉(2,200만원)보다 많은 금액 ○ 김관용 예비후보의 변명 1. 2006년 “병역면제 사유 타당해 혐의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2. 2010년 “DJ정부의 기획작품”, “재판이 열리는 줄도 몰랐다” “돈을 준적도 없고 처벌받지도 않았다” “이미 두 차례나 검증 받았다” 3. 2014년 “무혐의 판결을 받은 사안, 이미 오래전 검증이 끝난 일” “상대 후보들이 선거때마다 재탕 삼탕 주장하는 일” “김대업 병풍사건에 엮인 것”김 예비후보는 ‘무혐의’와 ‘공소시효 만료’의 차이는 알고 있는가? 거액을 건넨 김 예비후보 부인은 공소시효 3년이 만료되어 처벌을 받지 않은 것입니다.병역 면제를 목적으로 거액을 주고 허위진단서를 발급받은 부인의 남편인 김관용예비후보는 버젓이 도지사를 하겠다고 합니다.김관용 예비후보는 아들 병역비리에 대해병역법 위반이 아니라는 식의 변명을 합니다.검찰이 병역법 위반혐의로 기소하지 못한 이유는국군대구병원 징집보좌관이 수사개시를 알아채고 도주함으로써 병역법 위반 사건이 기소중지되어 더 이상 수사를 진행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병역비리로 사임 또는 낙마한 사례 1. 김용준 총리후보 : 총리 후보사퇴 (2013년)2. 석사논문 표절 의혹 : 별첨2 : 표절논문 원본 비교 ◎ Y대 행정대학원 석사학위논문이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경기개발연구원에서 발표한 보고서를 약 50페이지 그대로 표절. (논문 전체의 약 50%) ◎ 사실이라면 타인의 지적재산권을 강탈한 저작권 침해에 관한 죄로서 명백한 범죄행위. ○ 논문표절로 사임 또는 낙마한 사례 1. 팔 슈미트 헝가리 대통령 : 학위 취소, 대통령직 사임 (2012년) 2. 독일 쿠텐베르크 국방장관 : 사임 (2011년) 3. 김병준 교육부장관 : 사임 (2006년) 4. 송 자 교육부장관 후보자 : 후보사퇴 (2000년)남의 지적재산권을 침해하는 논문표절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 적용표절(剽竊) : ‘도둑질하다, 훔치다’는 의미3. 측근뇌물비리 : 4월8일 2심 첫 공판 ◎ 前 도청이전추진단장(이某 전 칠곡부군수) - 대우건설로부터 5억2천만원 뇌물수수, - 1심 : 징역9년, 추징금 및 벌금 10억 4천만원진실이 감춰진 상태에서의 경선은 국민을 속이는 행위입니다. 새누리당의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클린공천감시단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클린공천감시단의 결정에 새누리당의 안위와 경북도의 미래가 달려 있습니다. 도덕성 하자에 대해 공정하고 철저하게 검증하여 판결할 것이라 믿습니다.병역비리, 논문표절, 측근비리의 부정하고 흠결 있는 후보로는수도권 및 충청권 선거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 자명합니다.경북도지사 후보 경선시기는 아직도 여유가 있습니다.서울시장 경선을 보면, 최초 25일에서 30일로 연기하였습니다.떳떳하고 당당한 새누리당 도지사 후보를 선정하려면 경선이 도민과 함께 축제의 장이 되어야 합니다. 클린공천감시단의 명백하고 정확한 판결 위해 경선연기는 불가피합니다.우리는 경선을 불참하거나 포기하겠다는 것 절대 아닙니다.클린공천감시단의 명백한 판단이 있은 후 경선에 임하겠습니다.일부에서 상대비방 또는 네거티브라 합니다.그러나, 네거티브나 비방이라는 것은 ‘없는 사실, 허위 사실을 통해 상대후보를 깎아내리는 것’을 말합니다.우리의 주장은 ‘진실 규명 요구’이다. 혼돈 없으시길 바랍니다.비리 혐의가 있는 후보가 검증도 받기 전에경선을 강행한다는 것은 경북경선을 파행으로 몰아가는 길이며,‘김관용을 후보로 만들기 위한 들러리 경선’이란 오해를 유발할 소지가 있습니다.만약 클린공천감시단에서 경선이 끝난 후에김관용 예비후보를 부적격자로 판정한다면 어떻게 할 것입니까? 후보로 결정된 다음에는 부적격자로 결정이 나더라도그냥 묻힐 가능성 높습니다.아니면, 새로 경선을 통해 후보를 선출해야 하는 문제,즉 물리적, 시간적으로 ‘경선축제’ 실시의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명확하게 진실규명이 이뤄진 후, ‘경선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당 지도부의 배려가 있었으면 합니다.2014년 4월 6일새누리당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박승호, 권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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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사위 신동욱, ‘공화당 황소’ 51년 만에 부활시켜
박정희 정치철학과 이념 그리고 5.16 혁명정신을 계승하겠다는 신생정당 공화당의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다. 공화당의 신동욱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의 제부라는 무게감도 있겠지만 과거 1963년 대통령 선거 당시 장인인 고(故) 박정희 대통령이 처음 사용한 황소 로고를 51년 만에 부활시켰다. 박정희 후보 당시에는 황소 로고에 밀짚모자를 쓰고 막걸리를 마시는 사진을 사용하여 민주당 윤보선 후보를 15만 표 차이로 이겼다. 그 때부터 박정희 공화당의 로고는 농촌을 뿌리로 둔 근면성실을 상징하는 ‘황소’가 되었고 이번 신동욱 공화당 역시 당 로고를 황소로 부활시킴으로써 그 뿌리와 정통성의 맥을 같이하고 있다. 신 대표는 박정희 대통령이 산업화와 근대화를 성공시키는데 있어 근면성실을 강조하였다면 그 후대가 되는 20대·30대·40대가 주축이 된 이번 공화당은 기회(Chance), 변화(Change), 도전(Challenge)을 슬로건으로 이시대가 요구하는 정신혁명을 표방하고 나왔다.한편 신 대표가 연출한 박정희 대통령의 추모 단편영화인 이 지난해 12월 유튜브를 통해 111개국에 상영되었고 올 초에는 ‘신이 된 대통령’을 출간해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최근에는 ‘고(故) 박정희 육영수 영정사진전’을 개최하는 등 고인들에 대한 추모사업을 활발히 전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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