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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2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미담사례
▲ 이인녕 사무처장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이인녕(59세) 사무처장은 자비 200만원을 들여 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7 입장권을 구입, 제2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 15개 시․도 선수단에 각 20매씩 선물로 전달 하고 “이번 체전 기간동안 신라천년 고도 경주에서 열리고 있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7를 꼭 관람하고 가시길” 당부했다.이에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이용운 사무처장은 “좋은 선물을 해주신데 대해 경기도선수단을 대표해 감사를 드리며, 이번 장애인체전이 끝나기 전에 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07 행사장을 꼭 찾아가 보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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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젓갈 바자회』로 훈훈한 명절. . . !
의성군 여성자원봉사대(대장 송인숙 66세)에서는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민 모두가 훈훈한 명절이 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젖갈 바자회”를 개최 했다.젓갈바자회는 9월 12일 의성장날을 활용해 여성자원봉사대원 30여명이 가을김장철 양념인 젓갈류를 판매한다.판매하는 젓갈류는 새우 젓갈, 까나리액 젖갈, 창란 젖갈, 오징어 젖갈, 조개 젖갈 등 모두 5가지로 가격은 1Kg에 1만원에서 1만5천원이다.이날 판매하는 총금액은 모두 800만원으로 비용을 제외한 행사수익금 전액(200만원 정도)은 관내 독거노인, 무의탁노인, 소년소녀가장 및 가정위탁세대 등 불우이웃들의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격려지원금으로 쓰여 진다고 했다.한편 의성군에서는 지역내 각 단체들의 사회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유도해 나가기로 하고, 희망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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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벌꿀참외 내년농사 대비 영농교육
칠곡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주기룡)은 국내외 농업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소비자 기호에 맞는 친환경 고품질 참외 생산을 위해 ‘농업을 생명처럼 소비자를 가족처럼’이라는 구호아래 2008년 참외 영농설계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9월 11, 14, 18일 3회에 걸쳐 오전 10시 부터 칠곡군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700여명의 참외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영농기술교육 교육의 주요내용을 보면 11일에는 최근 급속히 확산되어 참외 출하량과 품질을 떨어뜨린 담배가루이등 병해충 진단과 방제에 대해 성주과채류시험장 연일권 연구사의 강의가 있고, 14일에는 고품질 참외 생산을 위한 토양관리에 대해 경북농업기술원 김종수 박사의 강의가 있으며. 마지막 18일에는 참외 생리장해 경감 및 고품질 참외 재배기술 중심으로 성주과채류시험장 신용습 박사 강의로 진행 된다.또한 매 교육 시간마다 우수농가의 참외재배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교육 효과를 높이고, 종묘회사의 품종해설 시간을 통해서 품종 특성과 문제점을 미리 알려주어 내년도에 재배할 품종을 비교 평가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이번 참외 영농설계교육을 통해 2007년 참외재배상 문제점을 해소하고 내년 참외재배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며 FTA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교육이 되도록 직접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교육 일정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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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하반기 소 부루세라병 정기검사
영주시는 소 부루세라병 청정화를 조기에 실현하기 위해 관내 한육우 1만 4천여 두를 대상으로 11월 9일까지 하반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이번 검사는 소 부루세라병 방역보완대책과 검사 및 휴대명령에 의거 10두 이상 한육우 사육농장, 자연종부용 수소, 소 수집상(중개상) 사육농장 사육우 뿐만 아니라 의무검사대상에서 제외되었던 10두 미만 한육우 사육농장의 1세 이상 암소에 대해서도 조기 근절을 위해 채혈을 병행 실시한다.본 검사는 8명의 공수의가 담당지역 농가를 방문하여 직접 채혈하게 되는데 축주는 반드시 농장에 대기하여 소 보정 등 채혈에 따른 제반사항을 협조하여야 한다.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소 부루세라병을 2012년까지 청정화하기 위해 지난해 가임암소 전 두수를 포함 24,793두를 검사하여 도내에서 가장 높은 검진실적을 올렸으며, 그 결과 작년 하반기 2.57%였던 농장감염율을 금년 7월말에는 0.77%까지 낮추었고,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검사를 통해 감염우 완전 색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또한, 시는 소 부루세라병 감염우 살처분보상금이 평가액의 60%로 감소되어 발생농가에게는 상당한 경제적 피해가 예상되나, 소 부루세라병 조기 근절을 위해서는 양축농가의 자발적인 참여가 요구되며, 신규입식 시에는 반드시 검사증명서를 확인하고 유사산발생 시 즉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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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추석대비 체불임금 청산활동 강화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임금퇴직금등 체불임금을 해결하기 위한 현장지도가 한층 강화된다. 대구지방노동청 안동지청은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을「체불임금 청산 집중 지도기간」으로 정하고, 임금체불 예방과 청산 지도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추석 대비 체불근로자 보호대책”을 시행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이에 따르면 안동지청은 임금체불 근로자의 생계 안정을 위하여 도산기업의 퇴직근로자가 지급받지 못한 임금․휴업수당․퇴직금을 국가가 사업주를 대신하여 지급하는 ‘체당금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재직 중인 체불근로자를 위한 생계비 대부도 실시한다.재산은닉 등 고의로 체불임금을 청산하지 않거나, 상습적으로 근로자의 임금 등을 체불한 사업주는 검찰과의 협조를 통하여 엄중하게 사법처리 하며, 근로자에 대하여는 민사소송 등 임금채권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무료법률구조절차 이행을 지원한다또한 집중 지도기간 동안 근로감독관이 비상근무에 들어가, 임금체불 또는 체불이 우려되는 사업장에 대한 지도활동을 전개하며, 10억원 이상 집단체불은 기관장이 나서서 직접 청산을 지도하는 등 임금체불 상황에 대처한다.올해 1월부터 8월말까지 안동지청에 신고된 체불임금은 221개사업장, 근로자 374명에 체불액 1,296백만원으로 이 중 172명(572백만원)의 체불임금이 안동지청의 지도로 해결되었고, 194명의 체불임금 700백만원 대하여는 미 청산 사업주를 사법처리하였다.또한, 안동지청의 지도로 해결되지 않아 사법처리된 미청산 체불임금 중, 도산기업의 퇴직근로자 62명에게는 체당금 175백만원을 지급하였고, 그 밖에 98명에게는 무료법률구조를 지원하였다. 이준식 안동지청장은 임금체불 가능성이 있는 취약사업장을 중심으로 현장지도를 강화하는 등 “체불예방과 조기청산에 힘쓰겠다.”며 사업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임금․퇴직금 등 임금체불과 관련한 권리구제 절차와 방법은 안동지청 민원실(☎054-851-8000)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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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서, 사행성 게임장 단속
안동경찰서(서장 조종완)은 건전한 서민생계를 위협하고 사회적으로 문제되었던 바다이야기 등의 불법 사행성 게임장에 대해 강력하게 단속을 실시하여 뿌리를 뽑고 있던 가운데, 2007. 09. 7 안동시 용상동 1598-5번지 소재 (주)명인건설이라는 위장한 사무실에서 ‘등급을 받지 아니한 게임물인 바다이야기 게임을 입력한 컴퓨터 35대’를 설치하고, 평소 친분이 있는 특정 손님들을 상대로 돈을 받고 그 금액만큼 게임을 할 수 있도록 컴퓨터에 입력시켜 게임을 하도록 영업을 한 업주 ○○○ 32세를 구속 수사중이다. 이번에 단속된 바다이야기는 종전에는 게임방식이 사행성 오락기를 통해서만 할 수 있었으나, 최근 들어서 컴퓨터를 통해 PC라인을 설치한 후 특정인을 상대로 업소명을 위장해 외관상으로는 기업사무실인 것처럼 위장을 하는 교묘한 방법으로 비밀리에 영업을 하고 있어서, 안동경찰서에서는 꾸준한 첩보수집으로 불법영업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단속하여 업주에 대해서는 전원구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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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보건소, 건강증진예술제 출품작 공모
칠곡군 보건소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10월 중순 개최되는 건강증진예술제에 출품할 작품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부분은 건강증진 관련 글짓기, 포스터, 만화, 표어 등으로 글짓기 는 원고지 5장 내외, 포스터 및 만화는 4절지 규격이면 된다.공모내용은 금연․절주․운동․영양․비만 등 건강에 대한 중요성 인식 및 권장, 올바른 영양 섭취와 운동실천, 건강생활을 실천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내용 등이면 된다.시상은 10월 중순 있는 건강증진 예술제에서 글짓기와 포스터 및 만화․표어 총2부문에 유치부 및 일반부 6명, 총중고등부 12명 등 총 36명에 대해 시상할 예정이다.칠곡군 보건소 관계자는 “칠곡군은 매년 건강증진 예술제를 열어 건강증진체험관 및 영양식단전시회, 패널전시회, 테이블클리닉 등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가족들이 함께 예술제에 공모하기 위한 작품을 제작하면서 건강증진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작품 접수는 28일까지 칠곡군 보건소나 학교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 및 문의사항은 칠곡군 보건소 (☎054-979-6474)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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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의회 재난안전대책상황실 방문점검 및 격려
구미시의회(의장 전인철)에서는 제127회 임시회 폐회 후 재난안전대책 상황실을 방문해 호우주의보 발효에 따른 재난상황 점검과 비상근무자를 격려했다.이날 관계자로부터 재난안전대책과 피해상황을 청취한 후 호우에 따른 재난발생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사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특히, 공단지역 등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대책과 긴급상황 발생시 수해장비를 집중지원해 수습과 복구 등을 신속하고 차질없이 실시하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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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찰서-왜관 등태포도작목반 자매결연
“송알송알 정답게 영근 포도알처럼 농가들과 경찰이 정을 나누는 마음으로 어울리도록 하겠습니다.” 배봉길(45세) 칠곡경찰서장은 친환경포도로 유명한 왜관 등태포도작목반과의 자매결연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마음 같아서는 칠곡군 모든 농가와 인연을 맺어 FTA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농민들에게 경찰관이 도울 수 있는 것을 찾고 싶지만 우선 포도작목반과 경찰이 대화하고 배우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20명의 작목반원이 약5만평의 거봉포도를 친환경농산물로 인정받아 생산하는 왜관등태포도작목반은 오는 10월 7일에 소비자를 초빙, 제1회 왜관포도축제를 열어서 포도따기, 포도주담기 등 체험행사와 포도시식, 포도전시회도 할 예정이다. ▲ 칠곡-등태포도작목반결연 “작목반원의 기대가 큽니다. 포도축제를 열려면 농사일도 하고 손님 맞을 준비도 해야 하는데 농가들의 손으로 하기 곤란한 것을 자매결연을 한 경찰관이 도와주면 더욱 좋겠지요. 아이들 포도따기 안내도 하고 마을주민과 노래자랑도 같이 하면 칠곡경찰서 경찰관이 형제 같이 멋질 겁니다.”이규주(49세)작목반장은 작목반의 포도는 켐벨과 거봉이 주품종인데 단맛의 포도즙이 많고 친환경인증을 받아 시장에서 알아주는 상품이기에 이번에 칠곡경찰서와 자매결연으로 포도축제도 질서 있고 내실 있도록 열고 직거래 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에 차 있다.이번 결연을 주선한 칠곡군농업기술센터의 기술지원담당 황석재담당은 포도알 솎기와 수확 할 때 일손이 모자라는데 젊은 경찰관이 일을 도우며 대화도 하면 마음도 풍성하게 부드러워 질것이라며 농가와 경찰 모두에게 좋은 결실을 맺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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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자동차 불법 정비 꼼짝마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자동차 불법정비 행위로 인한 시민의 피해가 없도록 무등록 정비업체에 대한 단속을 오는 9월 3일부터 지속적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불법정비업소 단속은 불법도장업소, 무등록 정비업소, 불법구조변경 행위, 또는 기 불법구조변경된 차량과 등록된 정비업체의 각종 정비범위 초과, 적정 부품 사용 여부, 행정지시 위반등을 중점적으로 지도․단속 한다, 단속기간중 적발된 업체에 대하여 사안에 따라 과태료부과 및 형사고발(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이하의 벌금)또는 영업정지 처분을하여 불법 정비업체를 꼼짝하지 못하도록 해 시민에게 피해가 없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교통행정과에서는 불법 정비행위, 안전기준위반 행위, 불법구조변경 행위등에 대하여 뿌리가 뽑힐때까지 지속적인 단속을 시행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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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서,길가던 할머니 치고 도주한 '뺑소니'검거
안동경찰서(서장 조종완)는 지난달 31일 오후 도로를 지나가던 장 모 할머니(70세)를 치고 그대로 달아난 K씨(56세)를 '특정범죄가중처벌'에 관한 법률위반(도주차량)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지난 30일 오후7시40분경 안동시 옥야동 신시장 건너편 인근 도로를 따라 걸어가고있던 장 모 할머니를 뒤에서 자신의 소유인 세라토 승용차로 사고를낸 후 그대로 달아났으며, 만취상태로 운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안동경찰서 관계자는 "사고를 내고 바로 현장에서 달아난 K씨가 경찰의 수사망이 좁혀 오자 붙잡힐 것을 예상, 결국 이날 오후 10시30분경에 자수했다. "고 밝혔다.한편, K씨의 차량에 사고를 당한 장 모 할머니는 머리와 허리 등을 다쳐 인근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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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한국대학축구연맹 『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기탁 』
▲ 변석화 한국대학축구연맹회장 한국대학축구연맹(회장 변석화)에서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16일(17일간)까지 실시한 2007험멜코리아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안동시민이 보여준 뜨거운 성원으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었다며 500만원의 성금을 안동시에 기탁했다.한국대학축구연맹에서는 폭염속에서 경기를 치루는 선수단을 위해 시청 각 부서에서 대학팀과 자매결연을 통해 일일이 경기장과 숙소를 방문하여 선수단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등 선수단의 불편을 최소화하여 성공적으로 대회를 치러 냈다는 감사의 뜻으로 기탁하게 되었다면서, 성금 기탁과 아울러 2007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안동시에서는 이번에 기탁된 500만원의 성금을 가정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 등 25세대를 선정하여 각 세대당 20만원씩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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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집중화 반대, 포항시민 열망 뜨겁게 표출
수도권 규제완화 조치와 관련해 수도권 집중화를 반대하는 포항시민의 열망이 뜨겁게 표출됐다. 경북 포항시가 지역균형발전협의체, 시민단체의 모임인 수도권과밀반대전국연대 등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도권 집중화 반대․지역균형발전 촉구 1천만인 서명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결과 목표를 한 당 앞당겨 초과 달성했다.시는 당초 이번 서명운동을 9월 말까지 시민의 40%에 해당하는 20만 명 이상이 참여한다는 목표를 정하고 지난 7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계자 회의를 가지고 본격적인 서명운동에 펼친 결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당초 계획보다 한 달이나 앞선 8월 말 현재 목표인원의 105%인 21만 5천여 명이 서명했다. ▲ 수도권집중화반대서명운동 이처럼 서명목표를 조기에 초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이번 서명운동을 수도권을 상대로 한 지역 살리기의 출발점으로 삼아 반드시 지역 상생의 길을 찾겠다는 박승호 시장의 적극적인 노력과 시의회, 시민사회단체, 지역기업체 등이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다.시는 비록 이번에 목표를 조기에 초과 달성했지만 현재 수도권 집중화 현상이 심각한 실정인 만큼, 지역균형발전 촉구를 위해서는 시민들의 의식변화와 분위기 확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9월 말까지 서명운동을 계속하기로 했다.한편, 현재 수도권은 국토면적의 11.8%에 불과하지만, 인구는 48.4%, 생산기능은 60%, 경제·사회·문화의 중추기능은 80%가 집중되는 등 사회의 모든 부문이 집중되어 있으며, 이 때문에 비수도권은 인구유출, 기업이전, 경기침체 가속화 등으로 산업기반이 무너져 자생력을 잃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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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서 고객만족 CS 특강
안동경찰서(총경 조종완)은 07년 8월 30일 오전 4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만족 서비스 특강 및 공직기강확립을 위한 8월중 무궁화포럼을 실시했다. 이날 조서장은 "공직기강확립과, 지역주민을 위한 적극적인 봉사활동 등을 당부하고 하절기 평온한 치안유지를 위해 그간 노고해준 직원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자기가 맡은 업무에 충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교보생명 CS컨설턴트 박기원 강사를 초청해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안동경찰 CS 특강” 이란 주제로 친절응대 서비스 교육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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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행복한 보금자리만들기 사업 전개
새마을지도자구미시선산읍협의회(회장 전홍섭)와 선산읍새마을부녀회(회장 정복임)에서는 지난 23·24일 양일에 걸쳐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전개했다. 이번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은 시에서 보조를 받아 독거노인, 불우 가정 등 4가구 및 자체예산 통한 6가구 총 10가구에 지붕수리 및 도배·장판교체를 하였다.새마을남여지도자들은 복지계에서 추천받은 가구 중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노후시설을 직접 점검했으며, 전날 미리 대상가구의 주변환경을 정리하여 신속하게 도배·장판을 할수 있었다.매년 사랑의 집고쳐주기 사업을 실시하는 새마을남여지도자들은 올해도 어김없이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주변 이웃들로부터 많은 칭송을 받았으며 특히 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눅눅한 집을 도배·장판교체 및 부엌수리로 따뜻하고 아늑한 보금자리로 탈바꿈시켜 새마을봉사정신을 몸소 실천했다. 한편 선산읍장(홍덕인)은 따뜻한 세상만들기에 앞장서는 새마을남·여지도자들 노고를 격려했으며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