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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108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개회"
안동시의회(의장 배원섭)에서는 제108회 임시회를 12월 20일부터 12월 26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한다.이번 회기의 의사일정은 12월 20일 오후 2시에 개회식을 거행한 후,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회기결정의 건, 상임위원회위원 보임의 건,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의결하게 되며, 12월 21일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위원회를 개회하여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각종안건을 심사한다.12월 24일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하여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하여 회부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게 된다.마지막 날인 12월 26일은 오후 3시에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하여 회부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하여 회부된 각종 안건을 처리하고, 제108회 안동시의회(임시회) 폐회와 함께 2007년 회기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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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예방 영덕지구 2007 청소년어울림한마당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영덕지구 협의회(회장 전종하)는 2007년 12월 20(14:00)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영덕군 기관단체장들과 관내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전한 청소년 문화육성을 위한 2007 청소년어울림한마당 행사를 열고,개회식에서 모범청소년에 대하여 대구지방검찰청영덕지청(권오성)표창 강구정보고등학교 임지민 외 4명, 영덕군수(김병목)표창 영덕고등학교 김은애 외 4명, 영덕교육장(김상조)표창 영해고등학교 박준형외 4명, 영덕경찰서장(이원백)표창 영해여자정보고등학교 이연정외 4명, 법무부 범죄예방위원회 영덕지구회장(전종하)장학금 영해고등학교 배병윤외 4명에게 장학금(각20만원)을 전달했다. 이어 2부 행사로 청소년들의 학교별 특기 발표 및 장기자랑으로 영덕여자고등학교 다크니스팀의 댄싱 외장기자랑 12개팀이 가지도록 하여 최우수팀(상금50만), 우수팀(상금30만), 인기팀(상금20만), 장려팀 2팀(상금15만)의 도서상품권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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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경찰조사 받고 자살기도한 선거운동원 끝내 숨져"
청도군 단체장 재선거와 관련해 유권자에 돈을 돌린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다 음독자살을 시도했던 모 후보측 선거운동원이 숨졌다.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9시50분쯤 청도군 화양읍 자신의 집에서 극약을 마신채 발견된 K씨(52)가 충남 모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같은날 밤 10시50분쯤 숨졌다.K씨는 16일 경찰 조사에서 읍책인 Y씨의지시로 유권자 10명에게 5만원씩 돌린 혐의를 대부분 시인하고, 이날 집으로 돌아와 음독자살을 시도했다.경찰은 K씨가 사망함에 따라 읍책 Y씨가 후보측의 지시를 받아 주민들에게 돈을 돌렸는지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또 지난 10월 다른 후보가 지역의 새마을지도자 등 주민 300여명에게 법주를 돌린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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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제17대 대통령선거 및 재보궐선거 실시"
제17대 대통령선거일을 맞이하여 경북도내에서는 2,097,394명의 유권자가 제17대 대통령 선거를 위하여 946개 투표소에서 12월19일 06시에서 18시까지 투표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영천시장, 청송군수, 청도군수의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와 안동시 마선거구, 영주시 가선거구의 기초의원선거 등 ‘07년 하반기 지방 재‧보궐선거도 함께 치룬다. 이번 선거에서는 1,038,486세대에 도민의 약 78%인 2,097,394명의 도민이 유권자로 확정되었으며 55,067명이 부재자 신고를 하고 지난 13~14일 부재자 투표를 마친바 있다. 투표일을 맞이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부인 김춘희 여사와 함께 고향인 구미시 고아읍 제4투표구인 문장초등학교에 아침 일찍 들러 투표를 하였다. 투표를 마친 김관용 지사는 “공명선거 추진을 위하여 우리 도에서는 그 동안 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대통령을 뽑는 선거를 차질없이 치르기 위해 모든 준비를 완벽히 하였다”며 도민들께서는 한사람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도민들 가운데에는 도내 최고령자인 박임수 할머니(109세, 경산시 남산면 거주) 께서 남산면제1투표구인 남산초등학교에 직접 나와 선거하는 등 도민들이 주권 행사에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특히, 올해 중국인에서 한국인으로 귀화한 후 처음 투표를 실시하는 구문홍(34세, 영천시)씨는 “한국인으로서 대통령을 내손으로 뽑는 일이 자랑스럽다”며 감격해 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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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멘토링 프로그램(희망이 있는 동행 )
안동보호관찰지소(지소장 한풍남)는 시민자원봉사자와 보호관찰청소년 각각 6명과 보호관찰관이 참여한 가운데, 인간관계프로그램, 명상, 부모에게 편지쓰기 등을 행하여 보호관찰대상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집단활동 경험과 자기발전기회를 제공하여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안동보호관찰지소(지소장 한풍남)는 지난 14일부터 1박 2일간 안동 계명산자연휴양림에서 청소년 ‘희망이 있는 동행’ 동계 캠프를 개최했다. ‘희망이 있는 동행’ 프로그램은 법무부대구보호관찰소안동지소에서 시민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집행하는 청소년보호관찰대상자 전문지도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보호관찰대상자에게 집단활동을 통한 원만한 인간관계을 정립시키고 바람직한 여가선용을 함으로써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청소년들은 인관관계훈련, 팀활동, 명상, 부모에게 편지쓰기, 바베큐파티, 안동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관람 등의 체험활동을 통하여 원만한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새로운 희망과 기대를 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안동보호관찰지소는 앞으로 보호관찰대상자의 특성에 맞는 전문지도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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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기능직공무원모임‘한소리회’
경북도 기능직공무원 모임인 한소리회 회원 24명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하고 훈훈한 사랑을 실천하고자 지난 12월 15일(토) 의성군 안사면 소재 노인복지시설 안사공동체를 방문하여 회원(310명)들의 정성과 뜻을 모은 위문품(6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겨울맞이 장작 나르기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시설에 계신 어르신들의 생활모습 등을 보고 “봉사활동 중에서 가장 좋은 봉사는 어르신들과 눈을 맞추면서 함께 놀아주는 것”이라는 백옥련사회복지사의 얘기를 들은 후 모두 한마음이 되어 춤과 노래를 부르면서 어르신들을 즐겁고 기쁘게 해드렸다. 또한 겨울나기에 한창 바쁜 시기지만 일손이 모자라 방치해둔 장작더미를 모두 날라 쌓아주는 등 이마에 구슬땀이 맺히도록 열심히 일하면서 봉사활동의 즐거움과 기쁨을 느끼기도 했다. 의성군 안사면에 위치한 안사공동체는 장애가 심한 중증장애인(40명)과 거동이 불편한 노인(40명)이 함께 생활하며 개인이 운영하는 신고시설로서 종사자 10명이 한가족이 되어 살림을 살아가고 있지만 다른 법인시설에 비해 정부지원금이 부족하고 자원봉사자의 수도 적어 시설을 운영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홍영식 원장은 토요일 휴무일인데 쉬지도 못하고 위문품 및 봉사활동을 해주어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경북도 기능직모임인 한소리회는 경북도청 소속 기능직공무원들이 지난 2006년 2월 27일 발족한 모임으로 긍정적인 사고와 열심히 일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자 결성하여 현재까지 많은 활동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더 발전적인 모임이 되고자 수시로 사회복지시설과 외로운 어르신 찾아뵙기 등 소외된 계층에게 따뜻한 사랑의 실천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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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6m짜리 초대형 오징어가 잡혀"
지난 12월 14일 오전 8시 영덕 강구면 금진리 앞바다 정치망(선주 손용호)에서 초대형 오징어가 잡혀 화제가 되고 있다. ▲ 영덕 강구면 금진리 앞바다 정치망에 잡힌 약6m 초대형 오징어 오징어 길이는 약6m이며, 오징어의 신선도가 좋지 않아 오전 강구수협 공판장에서 3만원에 위판이 되었고, 50여명 이상이 먹을 수 있는 크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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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무소속 이회창 대선후보 거리 유세 펼쳐"
대선 출마 3번째 무소속 이회창 대선후보가 12월 14일 오후 4시 30분 안동을 방문하여, 대구은행 앞 도로에서 1,500여명의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무늬만 야당이며, 무늬만 보수인 한나라당 보다 깨끗하고 양심적이며 정직한 사람이 대통령이 될 수 있도록 안동시민이 힘껏 도와 달라”며 거리유세를 펼쳤다. 이날 이 후보는 “기회주의인 사람이 한나라당의 후보로 선택되면서 한나라당이 바뀌기 시작했고, 정직하고 양심적인 사람을 밀어내고 후보가 된 것은 새치기”라 주장했다. 또한 이회창 후보는 “여러분이 밀어준 정통야당 한나라당이 보수에서 좌파로 변하고 있다”며 “배고프고 가난 하더라도 자존심을 지키며 후세의 미래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대통령, 진심으로 나라를 걱정하는 사람과 함께 이 나라를 열어갈 대통령이 될 수 있게 12명이 12명을 설득해 투표장에 나와 새로운 역사를 창출하는 최초의 대통령이 되도록 도와 달라”고 호소했다. 이 후보는 누구나 소중한 정신적 가치를 중시 여기며 살아가고 있는 가운데 "자신은 개인적인 명예와 가치를 비롯한 모든 것을 버리고 이 나라 이 조국이 다시 깨끗하고 정직하게 태어나 세계속에 대한민국으로 거듭나게 하기 위해 출마하게 됐다."고 말하며, 국민들의 열렬한 지지를 당부드린다고 호소했다.특히 이 후보는 "일부에서 이회창을 찍으면 정동영 후보가 당선 된다는 말들을 하고 다니는 것 같다."며 "이회창을 찍으면 이 이회창이 대통령에 당선되는 것이다. 무소속 후보로서 정정당당하게 무소속의 힘을 보이겠다."며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시민들의 절대적인 지지가 필요하다"고 호소하며. 다음 유세장인 영천으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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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임하댐‘효’나눔 복지센터 11일 기공"
임하댐 주변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책임질 ‘효’나눔복지센터가 지난 11일 오후 2시 청송군 진보면 진안리에서 10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졌다. 한국수자원공사 임하댐관리단(단장 이성우)이 총사업비 13억원을 들여 진안리 558-1호에 건립하는 ‘효’나눔복지센터는 대지 4,390㎡, 건축연면적 853㎡ 규모의 지하1층, 지상2층 건물로 지하1층에는 기계실이, 1층에는 이ㆍ미용실과 물리·작업치료실, 식당 등이 배치되며, 2층에는 다목적 학습실과 노인카페 등이 들어서서 앞으로 지역 어르신들이 휴식과 함께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명실상부한 노인 종합복지센터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금번 복지센터 기공을 계기로 한 수자원공사 관계자는 “지역 특성상 다수를 차지하고 계신 여러 어르신들의 삶의 질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림으로써 임하댐이 다시 한 번 지역사회의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임하댐관리단은 매년 댐주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가사도우미 사업, 밑반찬서비스 사업, 경로당 유류대 지원 등 다각적인 맞춤식 지원사업을 펼쳐 빈곤·소외 계층의 동반자로서 자리매김해가고 있으며, 향후 ‘효’나눔복지센터의 모범적 운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내 실버 복지 개선에 전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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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희망 2008 나눔 캠페인 생방송"
상주시사회복지협의회와 (주)새로넷방송이 공동주관하고 상주시가 후원하는 ‘희망 2008 나눔 캠페인’ 생방송 성금모금행사가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상주북천시민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이웃과 함께하고, 공동체 의식형성을 통한 나눔 문화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이번 캠페인에는 관내 기관단체와 사회단체, 학생, 시민들의 따뜻한 성금이 집중 모아질 예정이다. 주요 행사계획은 생방송 모금행사와 어려운 이웃 현장방문, 가두캠페인 모금행사 등이 예정돼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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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2007 어린이 크리스마스 파티 개최
▲ 사령관 스티브 페이트대령 주한물자지원단(사령관 스티븐 페이트 대령)이 주최하는 2007 어린이 크리스마스 파티가 오는 12월 15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캠프캐롤에서 열린다대구와 왜관의 어린이들과 지역주민들은 크리스마스장식, 캐롤, 게임등 주한물자지원단에서 준비한 크리스마스파티를 즐길 계획이다이 크리스마스파티는 주한물자지원단 한국 근로자들의 자녀들을 위해 1998년 처음으로 시작됐고,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게 된다.주한미군의 좋은이웃 프로그램의 한부분으로써 어린이 크리스마스 파티가 이어져 오는 동안 이 파티는 크리스마스철 주한미군 직원자녀들 뿐 만 아니라 지역의 어린이들과 주민들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인기있는 행사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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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사랑의 가두캠페인"
울진군(군수 김용수)은 2007. 12. 12(수) 10:00~18:00까지 울진군 소재 사랑나눔연합회 주관으로 울진군청 동문에서 가두캠페인을 통한 군민들의 사랑나눔 참여의 장을 펼쳤다.이날 사랑나눔연합회는(대표 - 예진소리 최종은) 매년 길거리 공연을 통한 모금활동을 전개하고 예진소리, 울진미술협회, 공동의선, 울진문학회, 울진21, 중앙교회합창단, 김형욱 목사, 불영사 합창단, 미조도예, 태광광고 등 회원 및 업체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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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서 " 뺑소니 “꼼짝마” 총체적 대응체제"
지난 12월11일 새벽 00:10경 용상동에서 S 某씨(34)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비행장가든 앞 노상 횡단하던 L 某(47)씨를 숨지게하고 도주한 사건이 접수되자 안동경찰서는 물론 인접서 영주?의성?봉화?예천?의성?청송경찰서 직원들까지 총 출동하여 2시간만에 용의차량을 발견하여 소재 확인 중 7시 30분께 사고현장 지구대에 스스로 찾아와 자수한 것으로 이번 검거는 경북지방청 송강호 청장이 도입한 “총체적 대응 체제”에 의한 검거작전으로 교통뺑소니 뿐만아니라 강도 등 사건발생 초기에 범인을 잡지 못 할 경우 해결에 어려움이 많은 강력범죄에 대해 신고가 접수되면 발생지 경찰서는 물론 인접지역 경찰서까지 모두 동원해 법인을 조기에 검거하는 수사기법으로 안동경찰서 조종완 서장은 총체적 대응 체계에 대한 직원 노고를 치하하면서 “경북 어느 곳이라도 강력 범죄는 발생지 신고 접수부터 총체적 대응으로 강력범죄는 발 붙일 곳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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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애국지사 정기복 선생 별세"
일제강점기 일본에서 항일독립운동을 한 애국지사 정기복(鄭基福)선생이 지난 10일 노환(향년 88세)으로 별세했다. 경북 포항출신인 정기복 선생은 일본대학 예술학원 재학중인 1940년 10월 일제의 민족차별에 분개하여 항일투쟁을 전개하기로 결의하고 동지들을 포섭하여 태평양전쟁에서 일본이 처한 불리한 상황을 대중들에게 알리며 패전기 일본의 혼란을 가중시키는 항일활동을 전개하였다. 정부에서는 그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하였다. 한편, 현재 포항출신으로 일제강점기때 항일독립운동가로서는 연일읍에 거주하는 이인술(82세)씨가 유일하게 생존해 있다. 빈소는 포항성모병원 영안실 1호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12월 12일 오전 9시이며 국립대전현충원의 애국지사 3묘역에 안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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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변화와 혁신을 위한 세무공무원"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도와 시군 세무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외수입 업무의 변화와 혁신․업무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우수사례 및 현지견학 등 선진 세무행정 기반 구축을 위한 세외수입 확충방안 워크샵을 제주도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세외수입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업무처리능력 배양을 위해 외부강사를 초청「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세외수입 발전 방향」이란 주제의 특강과 우수사례 5개과제 발표 등을 통하여 직원들간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으며 자연휴양림 운영 활성화를 통한 세외수입 확충방안 신용카드 포인트 적립제도 혁신을 통한 세외수입 확충방안 R&D 활성화와 직무발명을 통한 세외수입 창출 가공선을 통한 세외수입 확충방안 방치 행정재산 발굴로 세외수입증대 방안 이를 통해 세정혁신에 대한 인식의 지평을 넓혀주었고 정보 공유와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한편, 경상북도 세정과에서는 이번 워크샵이 도와 시군 공무원 상호 화합과 이해증진, 마인드제고 등 직원들이 세외수입 확충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판단하고 매년 정례화 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