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동시 "무소속 이회창 대선후보 거리 유세 펼쳐" -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사랑합니다...
  • 기사등록 2007-12-14 22:15:00
기사수정
대선 출마 3번째 무소속 이회창 대선후보가 12월 14일 오후 4시 30분 안동을 방문하여, 대구은행 앞 도로에서 1,500여명의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무늬만 야당이며, 무늬만 보수인 한나라당 보다 깨끗하고 양심적이며 정직한 사람이 대통령이 될 수 있도록 안동시민이 힘껏 도와 달라”며 거리유세를 펼쳤다.
 
이날 이 후보는 “기회주의인 사람이 한나라당의 후보로 선택되면서 한나라당이 바뀌기 시작했고, 정직하고 양심적인 사람을 밀어내고 후보가 된 것은 새치기”라 주장했다.

또한 이회창 후보는 “여러분이 밀어준 정통야당 한나라당이 보수에서 좌파로 변하고 있다”며 “배고프고 가난 하더라도 자존심을 지키며 후세의 미래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대통령, 진심으로 나라를 걱정하는 사람과 함께 이 나라를 열어갈 대통령이 될 수 있게 12명이 12명을 설득해 투표장에 나와 새로운 역사를 창출하는 최초의 대통령이 되도록 도와 달라”고 호소했다.
 
이 후보는 누구나 소중한 정신적 가치를 중시 여기며 살아가고 있는 가운데 "자신은 개인적인 명예와 가치를 비롯한 모든 것을 버리고 이 나라 이 조국이 다시 깨끗하고 정직하게 태어나 세계속에 대한민국으로 거듭나게 하기 위해 출마하게 됐다."고 말하며, 국민들의 열렬한 지지를 당부드린다고 호소했다.

특히 이 후보는 "일부에서 이회창을 찍으면 정동영 후보가 당선 된다는 말들을 하고 다니는 것 같다."며 "이회창을 찍으면 이 이회창이 대통령에 당선되는 것이다. 무소속 후보로서 정정당당하게 무소속의 힘을 보이겠다."며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시민들의 절대적인 지지가 필요하다"고 호소하며. 다음 유세장인 영천으로 떠났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144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