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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안동서,제62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제62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경북 안동경찰서는 2007년 10월 19일 오전 11시 4층 대회의실에서 조종완 서장을 비롯한 여병도 경우회장, 권장은 경찰행정발전위원장 및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 조종완 안동경찰서장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조종완서장 인터뷰... ▲ 조종완 안동경찰서장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조종완서장이 행자부장관 감사장을 수여하고 있다.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이날 기념식 행사는 경찰청 홍보영상을 5분간 시청한 후 평소 민,경 협력에 열의를 다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행정발전위원 및 주민 20명여명을 대표해 경찰행정발전위원 권오관 위원 및 종합경찰신문사 김영한 대표를 비롯한 4명에게 박명재 행자부장관 감사장을 수여했습니다. ▲ 최상득 정보.보안과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고 있는모습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평소 경찰의 길이 천직임을 알고 묵묵히 맡은바 임무를 충실히 해온 최상득 정보.보안과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45명이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 최상득 정보.보안과장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최상득 정보.보안과장 인터뷰...이날 대통령 치사에 앞서 조종완 서장은 경찰제복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 업무에 충실하자며 격려를 하고 노무현 대통령 치사를 대독 했습니다.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이어 축사를 통해 경찰행정발전에 평소 봉사의 마음으로 협조를 아끼지 않는 많은 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치안질서 확립으로 따뜻하고 든든한 경찰상을 정립하는데있어 더욱 정진해 나가며 주민들에게 사랑과 감성이 깃든 치안서비스를 제공해 신뢰받는 안동경찰이 되자고 강조 했습니다. ▲ 여병구 경우회장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권장은 경찰행정발전위원장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여병도 경우회장과 권장은 위원장은 축사를통해 제 62주년 경찰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항상 지역의 민생치안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조종완 서장을 비롯한 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했습니다. 이날 제62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은 조용하고 엄숙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어려움속에서도 항상 주민들과 호흡하는 경찰로 거듭나고자 하는 각오를 다지는 뜻 깊은 행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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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도소, 수용자 가을 체육대회 개최
안동교도소(소장 한재준)는 10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소내 대운동장에서 수용자들의 체력증진과 협동정신을 함양하고, 명랑한 수용생활을 도모하고자 수용자와 교정참여인사 및 지역유관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풍성한 가을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수용자 가을체육대회에 참석인사는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한 배원섭 안동시의회의장, 권오중 안동교육장 등 김동조 교정협의회장 및 교정위원, 유관기관장이 참여한 가운데 이날 수용자 가을 체육대회는 질서와 화합속에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오전 10시 선수단 입장으로 시작된 이날 가을체육대회에서는 풍산체육회 소속 풍물회의 농악공연을 시작으로 10개팀으로 나뉘어 달리기, 장애물경기 등 개인경기와 족구, 배구 등 단체경기 총 16개 종목에서 수용자들은 평소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특히 암산경기 달리기에서는 결승테이프를 끊고 일등을 한 수용자는 암산이 틀려 무효로 처리 중량운반 달리기를 마치고 재 경기로 등수를 가리는 등 이날 치뤄진 체육대회는 흐뭇하고 재미있는 가을 체육대회가 됐다. 또 이날 경기 막바지에 장애물 경기에서는 수용자 선수들이 대부분 적은 체격으로 출발점에 대기중인 것을 보고 모두들 의아해 했으나 좁은 입구의 통 자루를 통과하는 재치로 인해 선수들의 체격이 적은 수용자를 선택한 의문이 금방 풀렸다. 이날 가을 체육대회의 대미를 장식한 1500미터 계주에서는 22명의 선수가 출전 저마다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교정교화의 참 모습을 볼 수 있었고 더불어 수용자들은 반복되는 수용생활에서 닫힌 마음을 열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 등 질서와 협동심이 돋보이는 아름다운 가을 체육대회가 펼쳐져 보는 이로하여금 가슴이 뭉클함을 느끼게 했다. 한재준 소장은 폐회사를 통해 "오늘의 경기를 통해 단절된 수용생활에서 오는 소외감에서 벗어나 더불어 함께하는 삶의 지혜를 터득하기를 기대 한다"고 하며 폐회사를 가름 했다. 이로써, 2007년 안동교도소 가을체육대회는 많은 교정위원 및 유관기관단체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깊은 관심속에 질서정연한 가운데 2007년 가을체육대회가 모두 마무리 됐고 아울러 참 된 교정교화가 실천되고 있는것을 볼 수 있어서 보람 된 하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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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꽃길 조성으로 비지땀
울진군(군수 김용수)은 관광객 맞이 및 환경정비 꽃길 조성을 위하여 꽃양배추 식재에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 꽃길조성 이번에 식재하는 꽃양배추 10만본은 장마가 한창이었던 7월에 파종하여 이식작업과 육묘관리 등 꽃이 없는 겨울철을 대비하여 산림녹지과 공원녹지담당(담당 사광호)부서에서 직접 생산하여 9개 읍면(서면 제외)에 독창적이고 통일성 있게 식재한다.울진군관계자는 가을과 겨울에 울진을 찾는 행락객에게 쾌적한 도시 환경제공과 함께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해 관광 울진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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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월송송림! 가장 가고 싶은 숲 선정
울진군(군수 김용수)은 “제8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월송송림(울진군 평해읍 월송리 소재)이 “아름다운 누리상”을 수상했다.올해 8회째를 맞은 아름다운 전국 숲 대회는 유한 킴벌리와 산림청의 주관으로 매년 전국의 아름다운 숲을 선정하여 우리가 보존해야 할 숲을 공유하고 소중한 가치를 널리 알리려고 시행되고 있다. ▲ 아름다운 숲 이번에 수상한 “아름다운 누리상”은 온라인 시민선정위원단 86명이 심사한 결과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월송리 송림(월송송림)이 차지했다.이 송림은 관동팔경의 하나인 월송정을 끼고 있으며 산림유전자원보호림(1982년)으로 지정하여 우량소나무림 보호사업, 토양개량사업 등 지속적으로 보호·관리되고 있다.울진군관계자는 이번 수상과 더불어 소광리 금강송숲이 제1회, 22세기를 위하여 보존해야 할 아름다운 숲부문 대상수상과 백일홍 꽃길(평해 삼달~온정면 소태리)이 제2회, 아름다운 거리 숲부문, 수산송림이 제5회, 아름다운 마을숲부문에 선정되어 4번의 수상 영광을 안은 것은 울진군의 산림정책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계기이며 후대를 위해 보전하여야 하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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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거봉포도 따기 체험
“ 거봉포도가 제맛이 납니다. 과즙에 당도가 올라 굵은 포도알을 씹어보면 꿀맛보다 더 진하지요. 축제때에는 당도가 조금 모자라서 직판을 다 못했습니다 ” ▲ 거봉따기 이규주(49세. 작목반장)씨는 “10월 7일 열린 포도축제 때에는 거봉포도의 당도가 덜 올라 포도따기 체험과 직판을 도시민이 바라는 만큼 못한 미안한 마음에 사은으로 다시 거봉 포도따기 체험에 모시기로 했다” 며 “메뚜기잡기와 포도막걸리를 맛볼 수 있고 가격은 당일 공판장보다 약간 적은 kg당 3000원-4000원 정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19명의 농가들이 거봉포도를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하여 품질인증을 받은 아곡등태 포도작목반은 포도의 단맛을 내기위하여 친환경퇴비인 유박, 한약재료등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거봉포도 따기 체험행사는 소비자들이 편리하도록 세차례 나누어 실시하는데 오는 10월20일(토) 오후2시와 16일(일)10시, 오후2시에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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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친환경벼 가을걷이 한창!
울진군은 친환경 특수농법단지의 가을 벼베기가 한창이다. 울진왕피천엑스포공원 옆 수산지구 친환경농업 단지를 비롯해 91개 단지, 1,095ha의 친환경단지에 가을걷이(벼베기)가 본격화 되고 있다. ▲ 벼베기 올해에는 본답초기 고온으로 벼 작황이 양호했으나 출수기 이후 잦은 가을 장맛비로 숙기가 1~2일 정도 늦어졌고, 목도열병 등 병해가 다소 발생하여 예년보다 수량감소가 예상됐지만 다행히 태풍이나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자연재해의 피해가 없어 생산량은 전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증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울진군관계자는 오리농법 529ha, 우렁이농법 285ha, 미강농법 281ha 등 1,095ha(식부면적 대비 36%)를 군역점시책사업인 친환경농법으로 경작하여 친환경쌀 생산량은 유기 1,607톤, 무농약 3,123톤 등 총 4,730톤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울진군 전체 쌀 생산예상량의 33%로 군에서 전량 수매하여 전국 E-Mart 및 학교급식 식자재 등 생토미로 가공․판매되어 농가소득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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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농업기술센터 1호 농업기술사 탄생
▲ 기술사 김차호 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세술)가 1958년도에 설립된 이래 40여년 만에 농업분야 1호 종자기술사가 탄생했다.합격의 주인공은 울진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에 근무하는 김차호 농촌지도사이다. 평소 근무시간에는 맡은 업무에 충실하고 주어진 과제에 대하여는 집중력을 발휘하여 업무처리를 차질없이 수행하여왔으며 늘 책을 가까이하는 등 성실하고 책임감이 누구보다도 투철한 직원으로서 타의 모범이 되어왔다.국가기술자격인 기술사는 기술분야에서 최고수준의 자격으로서 이론시험, 실기테스트, 면접 등 3차에 걸쳐 치러져 부단한 노력과 지식을 갖추어져야 기술사 자격시험 합격이란 영광을 누릴 수 있다.금번 종자기술사가 배출된 배경에는 그동안 DDA, FTA 등 개방화가 가속화 되고 농업․농촌의 여건이 어려워져 감에 따라 현실안주는 퇴보라는 위기의식과 보다 전문적인 지도와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현장기술지도를 위해 농업기술센터 전직원들의 자질향상을 위한 노력의 결과 이기도 하다.농업기술센터에는 그동안 직원들의 전문지도 능력향상을 위해 꾸준하게 노력해온 결과 금번에 합격한 종자기술사 1명을 비롯하여 식물보호기사 8명, 종자기사 2명, 식품기사 1명, 농기계산업기사 1명, 정보처리기사 2명 등 총 15명의 기사들이 포진하고 있다.또한 지난 2003년도에는 군청산하 직원중 1호로 석사학위를 취득한 바 있으며, 그 외에도 일부직원은 현재 자기계발을 위해 주경야독으로 대구까지 출입하면서 대학원에 진학하여 학업을 계속하고 있는 등 끊임없는 노력과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앞으로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직원들의 능력향상을 통한 지역농업발전을 위해 1직원 1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공부하는 직원! 노력하는 농업기술센터”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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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왜관하수종말처리장 증설(1단계)공사 준공
▲ 하수종말처리장 칠곡군 남서부권인 왜관읍일원 기존시가지와 밀집취락지역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 및 낙산리일원에 조성된 제 2산업단지에서 배출되는 공장폐수등을 처리하게 될 왜관하수종말처리장 증설(1단계)공사 준공식가 칠곡군수를 비롯한 군의원과 공사관계자, 지역주민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일 오후3시 왜관하수종말처리장에서 열린다.현재 정상가동중인 하수종말처리장 증설(1단계) 공사 및 방류수의 재이용처리시설은 민간투자사업으로 건설되었으며 지난 2002년 착공돼 총사업비 594억원 (국.도비 338억원, 민간투자비 193억원, 토지개발공사 63억원)이 투입된“왜관하수종말처리장 증설(1단계)공사”가 5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본격가동에 들어갔다. 본 공사는 차집관로 총연장 13.91㎞와 1일처리용량 22,000㎥의 하수처리시설 및 방류수를 처리하여 공업용수로 공급하는 재이용처리시설 10,000㎥/일을 건설함으로서 완벽한 수질관리 및 효율적인 수자원관리를 할 수 있는 최첨단 환경기초시설을 갖추게 되었다.특히, “왜관하수종말처리장 증설(1단계)”은 하수 중에 포함되어 있는 오염물질 중 유기물, 질소, 인등을 동시에 제거할 수 있는 고도처리 및 자외선소독, 사여과시설 등 최신 3차처리 공법을 도입하여 운영한다. 그래서 방류수질의 BOD(생물학적 산소요구량)가 금붕어 등이 서식할 수 있는 정도인 10㎎/ℓ이하로 방류된다. 생태계를 보호뿐만 아니라 소나무, 느티나무, 잣나무, 단풍나무 등의 조경시설을 설치하여 주변 환경과 조화는 물론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미니축구장, 파고라, 연못, 의자 등의 편의시설을 갖춤으로서 혐오시설이 아닌 자연친화적인 환경공간으로 탈바꿈했다.또한 이번에 준공한 재이용시설은 고도 처리한 방류수를 공업용수 수질에 적정하게 재처리하여 제 1,2산업단지내 입주업체에게 양질의 재이용수를 공급해 효율적인 수자원관리가 가능한 국내 최첨단 하수종말처리장으로 건설됐다. 따라서 방류수역인 낙동강 수질보전 및 생태계보호는 물론 쾌적한 도시환경조성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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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잡수로 울진으로 오세요!
지금 친환경 로하스의 고장 울진에는 오징어 풍년으로 어민들의 손길이 바빠지고 있다.울진 앞바다에 어둠이 깔리면 연안 1~2마일 해상에 대낮같이 밝게 오징어 집어등이 밝혀지고, 선원들의 익숙한 손놀림으로 오징어잡이의 장관이 펼쳐진다. ▲ 오징어잡이 부둣가 위판장에는 갓 잡아온 오징어를 구매하려는 사람들로 붐비고, 아낙네의 익숙한 오징어 손질하는 모습들이 한 폭의 그림을 연출하고 있다.울진군관계자는 울진 연안에 오징어 어장이 형성되어 연일 200여척의 어선이 작업을 하고 있고, 현재 일일 위판실적은 물량 3,088톤, 35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다소 늦게 형성되어 전년대비 50%수준에 머물고 있지만, 향후 어획전망을 볼 때 풍어가 기대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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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여성, 숨지기 3시간 전 결혼.. 결혼식 같은 장례식 열려
지난 3일 호주 브리스번의 한 병원에서 한나 키오보(19)와 톰 오드리스콜(20)이 조촐하고 간단한 형식의 결혼식을 올렸다. 그로부터 세 시간 뒤 한나는 숨을 거두었다. 3년 동안 그녀를 괴롭혔던 암이 그녀의 생명을 앗아간 것이다. 한나 키오보는 400m, 800m 그리고 1500m 자유형 세계 기록을 보유했던 호주의 여자 수영 영웅 트레이시 위컴의 딸이다. 3년 전 암 진단을 받은 한나는 병원에서 역시 암 치료를 받기 위해 입원 중이던 톰을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두 사람은 결혼해 함께 늙어가기로 약속했다. 둘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할 때면 한나의 얼굴에는 미소가 번졌다는 게 톰의 회고. 원래 이번 주 결혼식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한나의 병세가 악화되자 앞당겨졌다. 암이 완치된 톰 오드리스콜은 한나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지난 7일 열린 장례식을 행복한 결혼식 분위기로 진행했다. 신랑, 신랑의 친구, 신부들러리와 가족들이 모인 결혼식은 한나가 꿈꿨던 행복한 결혼식 그대로였다. http://news.nate.com/service/news/shellview.asp?ArticleID=2007101010102735210&LinkID=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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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서명운동 참여 높아
칠곡군에서는 지난 7월말부터 9월말까지 2개월 동안 「수도권집중화반대 1천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하여 당초 서명목표인 44,000명을 훨씬 초과한 70,820(160.9%)의 서명을 받아 경북도에 제출하기로 했다.이번 서명운동은 수도권의 집중화를 막고 지역균형발전정책을 촉구하기 위해 지역균형발전협의체(공동위원장 경상북도지사) 등 3개 단체 주관으로 지난 7월 30일 대구시민회관에서 대구․경북 합동선포식 개최를 시발로 경북도내 각 시군별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2개월간 추진했다.특히 칠곡군은 타 군에 비해 인구수와 민원업무 건수가 많은 편이나 기구, 인력 등은 타군과 비슷해 어려움이 많았으나 적극적인 홍보와 관내유관기관단체와 전 공무원들의 높은 관심 및 노력으로 목표를 훨씬 초과 달성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수도권집중반대운동에 대한 전군민의 공감대 형성과 군민일체감 조성에도 크게 기여했다.이번에 집계된 서명서(3,541매)는 이번달 12일에 경상북도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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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화된 서비스로 칠곡군민을 모십니다
칠곡군은 5일 오전11시 왜관읍 낙동강 둔치에서 경북도내에서는 처음으로 브랜드택시 「칠곡 나이스콜」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갔다.오늘 발대식에는 배상도 칠곡군수 및 서돌석 경북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김노환 경북 개인택시공제조합 부지부장, 회원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공로패․감사패 전달, 회원들의 결의문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칠곡나이스콜은 인공위성을 통한 최첨단 GPS 시스템을 도입해 승객이 콜관제 센타에 택시를 요청하면 가장 가까이 있는 택시를 배차하여 승객이 있는 위치까지 자동으로 안내하여 신속하고 정확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24시간 서비스 한다.또한 규정된 제복 착용 및 규정된 요금 수수, 친절한 서비스로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택시 이용에 불안감을 느끼는 노약자나 여성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칠곡 나이스콜 이원건 실장은 “지금까지 승객 유치와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지만 지역적인 여건이 맞지 않고 지원이 없어 아쉬운 점이 많았다. 이번 칠곡 나이스콜운행으로 회원으로서 자부심과 명예를 가지고 친절하고 신속한 서비스 개선으로 브랜드택시의 명성을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칠곡 나이스콜은 장비구축 등 총사업비 총1억2천5백만원에 군비 1억, 자부담 2천5백만원을 투입해 2007년 6월부터 4개월간 시험 운행을 거쳐 80명의 회원들이 최종 참가한다.배상도 칠곡군수는 “이번 브랜드 택시 도입으로 칠곡군의 택시 서비스 수준을 한단계 향상시키게 될 것이라면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칠곡 나이스콜 택시의 발전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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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자동차 일제정리기간 운영
칠곡군은 10월 31일까지 불법행위 예방과 법규준수를 유도하고,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의 효율적인 관리와 징수를 위해 “정기검사 미필 및 무등록 자동차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정리대상은 정기검사 미필 자동차와 무등록 운행 자동차, 임시운행허가 기간을 경과하여 운행하는 차량, 미신고 및 번호판을 미 부착한 50cc이상 이륜자동차 등으로, 중점 정리활동은 정기검사 미필 자동차 에 대해 검사명령서를 발송한 후, 등록번호판 영치전담반을 편성해 불법 자동차에 대한 번호판을 영치할 예정이다.특히, 금번 일제정리기간 중에는 불법명의 자동차(일명 : 대포차) 근절방안의 일환으로 자동차관리법제43조의 규정에 의한 정기검사를 받지 아니한 자동차와 의무보험 미 가입 등 자동차 관련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도 합동단속을 통해 실시하여 법규위반 자동차의 운행 근절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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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축산폐수공공처리시설 준공
▲ 배상도 칠곡군수 칠곡군은 지난 1일 오후 3시 약목면 동안리에서 배상도 칠곡군수,신민식 군의회 의장, 도의회 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폐수 공공 처리시설 설치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가졌다.약목면 동안리 577번지 약목하수처리장내 설치한 축산폐수공공처리시설은 일일 축산폐수 45톤을 처리할 수 있는 시설로 유량조정조 2조와 전처리실 등 3개시설로 연면적 765㎡이고 협잡물종합처리기 등 11종의 기계와 원격제어의 현대식 시설로 건립됐다.본처리동의 BCS 반응조에서 바이오세라믹 반응을 일으켜 최종 방류조에서 하수처리장으로 보내는 공정이며, 민원의 대상인 악취를 현대식 탈취설비가 최소화시킬 수 있다.2003년 6월부터 타당성 조사와 기본 및 실시설계를 하여 국비 35억과 지방비 20억 등 총55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계속사업으로 2005년 12월에 착공했으나, 민원과 예산집행 등 어려운 과정을 극복하고 1년8개월간 공사를 하여 오늘 준공식을 하게 됐다.그동안 축산폐수는 해양투기나 위탁업체에 비싼 비용으로 처리해 왔으나, 이제는 축산폐수공공처리시설에서 저렴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되어 비용을 줄일 수가 있어 축산농가에서는 좋은 반응이며, 또한 축산폐수와 하수를 상호 안정적으로 연계 처리하여 예산절감은 물론 축산폐수 발생지역의 민원해소와 주변 수계에 미치는 환경영향도 최소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축산폐수공공처리시설 준공에 공이 많은 주식회사 경호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 책임감리원 강명석과 칠곡군 환경보호과 송석화씨 등 공로가 많은 공사관계자와 관계공무원에게 군수 표창장이 수여됐다. 군은 또한 1일 100톤의 분뇨처리시설도 완공하여 다음주 준공식을 앞두고 있으며, 왜관읍 금산리에 농어촌폐기물 종합처리시설도 금년말 준공예정으로 현재 공정 60%로 공사가 원활하게 추진중이다.칠곡군 관계자는 환경기초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해 나감으로서 낙동강수계의 오염총량 관리 단위유역의 목표수질을 달성하여 낙동강 수질보전은 물론 군민 생활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배상도 군수는 “ 최근에 칠곡군의 환경이 아주 깨끗해지고 있으며, 매월 첫째주 화요일을 『칠곡 청결의 날』로 지정하여 『내가정 내마을은 내가 청소합시다』 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그린 칠곡가꾸기 운동에 기관단체 등 참여가 점차 늘고 있다면서 주민 모두가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도 칠곡군은 타시군에 앞서가는 친환경적인 환경기초시설을 설치로 환경오염을 줄여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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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나무 이름표 달아주기
이팝나무, 배롱나무, 살구나무... 칠곡군 왜관읍 소공원의 나무들이 초등학생처럼 이름표를 달았다. 새마을문고칠곡군지부(회장 임계자)는 10월 1일 회원 1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왜관소공원내에 있는 40여종의 나무에 이름표 달아주기 행사를 가졌다. ▲ 칠곡-나무 이름표 달아주기 이름표에는 나무이름과 학명, 꽃피는 시기, 나무의 특징이 적혀있고 뒷면에는 낙동문학회에서 추천한 시를 인쇄하여 주민들에게 나무이름을 알리는 학습효과와 함께 아름다운 시를 읽히는 이중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왜관읍 석전8리 한빛아파트(이장 김기자)에서도 이장 사비 20여만원을 들여 51개의 나무이름표를 아파트단지내 수목에 달아 모든 주민들이 나무이름을 익히게 되었고, 아름다운 아파트 가꾸기에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