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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불법 주차 단속 구간확대 및 방법변경 실시"
안동시에서는 중앙시장 화랑로와 중앙시장 5길(푸른약국↔ 태평양약국)의 주차단속을 이달 2일부터 확대 및 변경실시한다. 시는 중앙시장 화랑로에 시민의 주차편의 도모와 차량 소통의 원활을 위하여 공영유료주차장을 설치하고 재래시장 이용객은 1시간 무료주차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화랑로변의 불법주차단속 5분 예고제를 폐지하여 발견 즉시 단속한다. 중앙시장 5길의 혼잡으로 노상주차장 이외지역에 불법 주차한 차량은 주차단속을 강력히 실시하여 차량 및 보행자의 안전과 소통에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주차단속 확대 및 변경시행에 앞서 12월말까지 반회보, 언론보도 및 안내전단 배포 현수막 설치 등을 통해 충분한 홍보 및 계도후 단속에 들어가기로 했다. 특히, 시는 시내 전구간의 버스승강장, 인도, 횡단보도, 도로모퉁이, 대각주차, 이중주차는 예고 없이 발견즉시 단속에 들어간다며 운전자들의 주의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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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서 "2008년도 새해를 맞이하는 시무식"
안동경찰서(서장 조종완)은 2008. 1. 2(수)오전 4층 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업무를 시작하는 시무식을 가졌다 행사에 앞서 조종완 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은 정상동 소재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 및 전몰경찰관에 대한 참배를 가졌다 시무식은 "새해 소망메시지 " 라는 경찰청에서 제작한 영상물을 시청한후 경찰청장의 신년사를 대독하고 강당 출입문에서 참석 직원 개개인과 악수를 하며 새해 인사를 나누었다 조서장은 신년사에서 "전 직원들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며 건강한 한 해 가 되기를 바라는" 덕담과 함께 직원 상호간 따뜻한 정으로 화합하여 국민에게 진정한 봉사정신으로 신뢰받는 안동경찰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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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일출의 향연 2008영덕해맞이축제"
“대게의 바다, 일출의 향연” 이란 주제로 삼사해상공원에서 열린 2008영덕 해맞이축제가 강한 바람과 추위에 불구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뉴 밀레니엄 첫 12간지의 시작해인 2008년을 뜻있게 준비하려는 수많은 관광객과 이들이 타고온 차량들이 구랍 31일 오후부터 삼사 해상공원 주차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전국에서 가장 오랜 연륜을 자랑해온 영덕 해맞이축제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이상천 도의회의장, 한나라당 경북도당위원장인 김광원 국회의원과 김병목 영덕군수등이 참석하여 지난해를 회고하고 2008년 새해의 꿈과 희망을 함께 하는 가운데 10여만 해맞이 관광객과 특별한 감동과 추억의 시간을 함께 나누는 모습이었다. 삼사해상공원에 위치한 경북대종 주조 10주년을 맞아 김관용지사는 도민에게 드리는 새해 인사를 통해 새로운 활력과 경제 발전으로 일류경북, 세계속의 경북으로 거듭나자는 다짐을 피력하였고 김병목 영덕군수는 신년 메세지에서 군민과 더불어 동북아의 중심, 경북 동해안 관광의 중심 건설에 매진할 것을 다짐하였다. 수은주가 영하로 떨어진 가운데 오랫만에 선명한 새해 첫날 아침 일출을 지켜본 관광객들은 새 정부출범으로 새로운 기운이 충만한 2008년을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는 특별한 소망으로 맞이하는 모습 이었다. 한편 영덕 해맞이축제가 열린 삼사해상공원과 연접한 강구항 대게상가는 오전 9시를 전후로 해맞이 행사를 마친 관광객과 이들이 타고온 차량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올해 영덕 해맞이축제에는 행사장인 삼사해상공원 일원에 10만여 인파를 비롯하여 30만에 가까운 해맞이 관광객이 영덕을 찾은 것으로 파악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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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서 "2007년도 종무식 및 작은 음악회"
안동경찰서(총경 조종완)는 2007. 12. 31(월)16:00, 4층 회의실 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해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2007년도 종무식을 가졌다. 이날 종무식은 강·절도 예방활동 유공으로 태화지구대 이영각 순경을 경장으로 특별승진 임용식 및 유공경찰관에 대한 표창수여, 경찰청장 송년사 대독, 영상물 시청(07년 경찰 10대뉴스)순으로 이루어졌다 조종완 경찰서장은 송년사를 통해 직원분들이 각자 맡은바 업무에 충실해 해 줘서 2007년도에 많은 성과 및 결과가 있었고 내년 한해에도 직원상호간 화합을 통하여 항상 지역주민을 섬기고 편안한 삶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안동 심포닉 밴드 합창단을 초청하여 다사다난했던 정해년 한해를 마감하는 "작은음악회" 개최와 행운권 추첨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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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이명박 생가 사진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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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제18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오는 4월 9일 실시되는 제18대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하고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일치시키기 위하여 ‘08년 1월 14일부터 3월 6일까지 53일간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 중점 정리대상은 거주지 변동후 미신고자․거짓신고자, 국외이주후 미신고자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이 말소된 자 재등록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발급 등이다. 이번 조사를 위해 읍·면·동단위로 담당공무원, 통·이장을 중심으로 합동조사반을 편성하고, 오는 1월 14일부터 2월 12일까지 거주사실 여부에 대하여 전수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사실조사를 근거로 거주사실이 불일치한 주민에 대해서는 2월 13일부터 3월 3일까지 최고 및 공고 등의 행정절차를 이행하며, 3월 6일까지 주민등록 말소 등 직권조치를 하게 된다. 한편, 이 기간 동안 주민등록이 말소된 가정의 취학대상 아동도 초등학교 진학이 가능하므로, 이들에게 의무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사회복지부서 등과 연계하여 취학대상 아동에 대한 실태파악을 동시에 실시한다. 도에서는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신고에 의하여 주민등록 사항을 정리할 경우 과태료를 1/2까지 경감받을 수 있으므로 일제 정리 기간을 이용하여 재등록 등 자발적인 신고를 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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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민주평통 대통령상 수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덕군협의회(회장:이안국)에서는 지난 26일 오전 10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에서 개최된 전국 우수협의회 시상식에서 2007년 평화통일운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단체에 시상하는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민주평통영덕군협의회는 2007년 한 해 동안 5만장씩 2회에 걸쳐 개성과 온정에 자문위원들이 직접 방북하여 연탄 10만장을 전달했으며 지난 4월 6일에는 개성시 태림 일대의 야산에서 영덕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장, 자문위원이 참석하는 식목행사 및 잣나무 5만 그루를 지원하는 등 인도적 대북지원 사업과 3.1절을 맞아 독도에서 일본의 망언 규탄대회를 개최했으며 통일시대시민교실, 북한영화상영 등을 통해 평화통일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재고시켰으며 독거노인 등에 연탄 전달 등 각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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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행정혁신부문)" 수상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2007년12월27일(목)15:00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한국언론인연합회(회장 서정우)로부터 올해의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언론인연합회에서 시상하는 이 상은 정치, 경제, 행정, 사회, 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한국의 위상을 세계에 드높인 인물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날 수상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박 근혜 한나라당 전대표와 한승수 유엔기후변화특사, 영화배우 전도연, 가수 박진영 등 12명이 수상했다. 특히, 이번 행정혁신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관용 경상북도 지사는 지난 ‘95년부터 2006년까지 11년간 민선1․2․3기 구미시장으로 재임하면서 구미시를 세계적인 최첨단 전자도시로 만들고, 2006년 7월 민선 제4기 경상북도지사로 취임하여 도청이전의 성공추진을 위한 기반구축과 낙동강 권역중심의 신성장축형성, 대구․경북경제통합추진과 경북 북부권 광역개발 추진, 수도권 집중화 반대 1천만명 서명운동 전개와 균형발전촉구에 앞장 서왔다. 또한, 국내․외 기업 29억불 유치, 도민 일자리 창출, 동해안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을 적극 추진하였고, 2006앙코르-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2007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국제사회에서 문화올림픽 종주국으로서의 확고한 이미지를 제고하기도 했다.그리고, 지난년말에는 전국 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해 대통령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0억원을 지원받기도 했다. 한편,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300만 도민과 2만5천 전 공직자가 맡은 분야에서 책임감 있게 일해 준 덕분이며, 저 개인에게 주어진 것이 아니라, 300만 도민에게 드리는 상으로 생각하고, 더 잘하라는 격려의 채찍으로 받아드려 부자경북 실현과 국가발전에 기여하도록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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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대통령 당선자 공약사업과 지역발전"
포항시가 제17대 대통령 당선자의 공약사항 가운데 시와 관련된 국가사업을 발굴․구체화하는 등 지역발전과 연계를 위해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시는 대통령 당선자의 모든 공약사업에 대해 면밀한 분석을 통해 포항지역과 관련된 사업을 이미 검토를 마쳤다. 공약에 포함되지 않은 사업이라도 지역의 장기발전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여 앞으로 국가사업 요청자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국가사업 발굴 추진단’을 구성하고 26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첫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앞으로 추진단은 지난 10월 구성된 분야별 자문단 등 전문가들로부터 폭넓은 자문을 받아 포항지역의 장기발전과 관련된 사업을 광범위하게 발굴하여 연말까지 사업목록을 작성 완료하고, 대상사업이 국가사업으로 추진해야 하는 논리를 개발하게 되며 발굴된 사업은 새 정부 사업계획에 반드시 반영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공약사업 가운데 포항시와 관련된 주요 공약은 부품소재산업 밸리 구축을 비롯해 환동해 에너지 벨트 및 에너지과학 특구 추진, 동해안 해양물류 관광개발, 내륙과 해양 연계 교통, 물류 인프라 구축 등이다. 한편, 포항시가 역점을 두어 추진하고 있는 동빈내항 복원을 비롯해 송도백사장 복구, 해양공원 조성사업이 해양수산부의 연안정비계획에 반영되어 국가지원사업으로 추진된다. 이와 관련해 안상찬 전략사업추진본부장은 “글로벌 포항 건설을 위해 빠른 시일 내 대상사업을 발굴하여 이를 구체화하고 사업추진의 타당성과 논리를 개발하는 등 적극적인 전략을 수립 대응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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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동.서.남해안권 발전 특별법 제정(안)"
지난달 22일 어렵게 국회를 통과한 『동ㆍ서ㆍ남해안권 발전 특별법』제정안을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알려져 연안지역 주민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다.『동ㆍ서ㆍ남해안권 발전 특별법』제정안은 경북을 비롯한 연안권 10개 시ㆍ도민 2천만의 염원이 담긴 법으로 연안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향하고, 정부의 제4차 국토종합계획의 U자형 해양경제축 개발을 위한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국가경쟁력 강화와 진정한 국가균형발전을 이룩할 수 있는 법이다. 이 법이 국회에 통과되자 10개 시․도민들은 정부의 정책의지에 크게 환영하면서 침체된 지역 균형발전에 대해 고무된 분위기가 지속되었다. 그러나 경북도의 관계자에 따르면 건교부에서는 특별법이 계획절차가 복잡하고 개별 건축물의 미관 통제장치가 미비하다는 납득하지 못할 이유로 대통령거부권을 행사할 움직임을 보여 10개 시․도민들은 충격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그동안 입법과정에서 극히 일부 환경단체의 반대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지역주민들은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아 추진에 적극 찬성하고, 국회 통과 후 열렬히 환영했었다. 이번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의 움직임은 대다수 민심에 반하는 처사로 임기 2개월 밖에 남지 않는 대통령으로서 특별한 법적 하자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단순한 이유 때문에 반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보통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는 대통령의 재량사항이지만 명백한 법률상 하자가 있을 경우 행하는 것으로 단순한 법률의 흠결, 즉 계획절차나 통제장치 미흡 등의 이유로 행사하는 것은 대통령의 월권으로 특히 임기 2개월 밖에 남지 않는 대통령으로서 불합리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북도를 비롯한 연안권 10개 시․도는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움직임에 강력히 반대하며, 만약 12월 26일 국무회의시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공동대응 전략을 마련하여 강력히 대처하기로 하였다. 우선 24일 오전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울산시, 강원․경남도지사가 건교부와 청와대를 항의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관련 시․도민들은 이러한 움직임에 대하여 심히 우려를 표하고, 10개 시ㆍ도 2천만 지역민이 힘을 합쳐 저항운동을 전개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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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대통령 당선자 고향마을 안내간판 설치"
포항시는 지역출신 한나라 이명박 후보가 제17대 대통령에 당선됨에 따라 국민들이 당선자 고향마을에 대한 관심과 방문이 잇따를 것으로 보고 방문객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안내간판을 설치하는 등 발빠른 대처에 나섰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고향마을인 흥해읍 덕성리와 연결되는 국도7호선 마산사거리를 비롯해 덕성리 마을진입로인 면도 101호선에 총 16개의 도로 안내간판을 19일 설치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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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연말 사랑나눔 ‘활활’
칠곡군 4-H회(회장 도상헌)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연탄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 연말 사랑나눔 20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젊은 영농4-H회원 10명과 수업을 마친 학생4-H회원(장곡중, 석전중)30명이 칠곡군내 불우이웃 18가구(약목 4, 석적 4, 기산 7, 지천 3)에 5,000장의 연탄을 한 장 한 장 손수 전달한 것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 4-H회원 휴경지 생산화 사업의 수익금으로 구매한 연탄과 과일, 돼지고기를 학생회원과 함께 전달해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 연말 사랑나눔 이날 함께 땀흘리며 연탄을 전달한 백주양(장곡중)선생님은 “앞으로도 이런 좋은 행사가 있으면 더 많은 학생들과 동참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하기도 했으며, 연탄을 받은 박채분(석적읍 성곡리)할머니는 “고사리 같이 작은 손으로 연탄을 나르는 학생들이 기특하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칠곡군4-H연합회 도상헌 회장(31)은 “더많이 도와 드리지 못해 아쉽지만, 학생 회원들과 함께 땀흘리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좋은 계기가 되어 좋았다.”라고 행사를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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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대통령의 도시, 포항 새바람 일어"
‘대통령의 도시, 대통령의 고향 포항시에서 대한민국 혁신의 새바람을 불러 일으킵시다’ 박승호 포항시장을 비롯한 포항시청 간부직원 100명은 20일 저녁 7시 양학동 절개지 ‘2008 희망 태극기’ 앞에서 이명박대통령 후보의 17대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고 포항을 ‘대통령의 도시’ 위상에 걸맞게 가꾸고 다져가자는 내용의 ‘새출발 새다짐 촛불 결의식’을 가졌다. 직원들은 이 자리에서 포항이 대통령을 배출한 도시라는데 안주하지 말고 공직자도서 더욱 몸가짐을 깨끗이 할 뿐만 아니라 도시 발전을 위해 배전의 노력을 하자고 다짐했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올 한 해 동안 포항시 전직원의 노력으로 1조원대의 기업투자유치를 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찾았고, 포항스틸러스의 K-리그 우승으로 포항의 브랜드가치를 높였다”며 “이처럼 화합하는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을 때 이명박 후보가 17대 대통령에 당선돼 포항의 위상이 하늘을 찌를 듯 더 높아졌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럴 때 우리 2000여 전 포항시청 직원들은 몸가짐을 더욱 깨끗이 하고 시민들에게 더 낮은 자세로 다가가야 한다”며 “이런 마음을 희망 태극기 앞에서 다져보자는 뜻에서 결의식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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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서 "2007 성탄 축하 예배"
안동경찰서(총경 조종완)는 12월 21일(금)11:00, 4층 강당에서 경찰관(전의경), 안동경찰서 경목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관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편안한 치안유지를 기원하기 위한 성탄 축하예배를 가졌다 이날 성탄축하예배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기 위해 안동경찰서 경목위원회(실장 한진희), 선교위원이 참여하여 예배를 했다 이 자리에서 조종완 경찰서장은 올 한해에 별다른 큰 사고 없이 평온한 치안을 확립할 수 있었던 것은 경찰관들의 노력과 신앙인의 기도와 성원의 힘이 컸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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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캠프 캐롤' 송광매원에서 김치 체험행사
지난 20일 칠곡군 왜관읍 ‘캠프 캐롤’ 패트리어트 방공포대대 (대대장 중령,버져스) 미군장병 80명이 칠곡군 기산면 송광매원에서 도농교류사 김치체험행사를 개최했다 ▲ 송광매원에서 김치체험행사 이 날 행사는 김치체험행사와 연날리기, 군고구마 굽기, 등으로 진행됐으며 중식으로는 연잎밥과 불고기가 제공됐다.이날 행사에서 대대 주임원사 해리스는 “왜관에 캠프캐롤에 근무하는 미군들이 한국문화를 접할 기회가 별로 없어 같은지역에 살면서도 이질적인 부분이 있었는데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많은 것을 보고 느꼈다.또한 이번기회에 이러한 체험 행사를 통하여 미군병사들에게도 정서적 안정감을 줄 수 있는 문화 체험행사로 발전시켜 정례적인 행사로 발전시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송광매원에서 김치체험행사 이에 송광매원 (대표 서명선)은 많은 미국 젊은이들이 피를 흘려가며 지켜낸 낙동강 유적지에서 미군과 같이 행사를 하니 감회가 새롭다.그러나 역사적 동반자 관계임에도 불구하고 같은 지역에서 언어가 다르다는 이유로서로를 잘 모르고 살아 왔다이번 기회를 통하여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상생하는 동반자적 관계로 발전하는 계기로 삼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