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7-12-21 17:02:37
기사수정
지난 20일 칠곡군 왜관읍 ‘캠프 캐롤’ 패트리어트 방공포대대 (대대장 중령,버져스) 미군장병 80명이 칠곡군 기산면 송광매원에서 도농교류사 김치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김치체험행사와 연날리기, 군고구마 굽기, 등으로 진행됐으며 중식으로는 연잎밥과 불고기가 제공됐다.

이날 행사에서 대대 주임원사 해리스는 “왜관에 캠프캐롤에 근무하는 미군들이 한국문화를 접할 기회가 별로 없어 같은지역에 살면서도 이질적인 부분이 있었는데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많은 것을 보고 느꼈다.또한 이번기회에 이러한 체험 행사를 통하여 미군병사들에게도 정서적 안정감을 줄 수 있는 문화 체험행사로 발전시켜 정례적인 행사로 발전시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송광매원 (대표 서명선)은 많은 미국 젊은이들이 피를 흘려가며 지켜낸 낙동강 유적지에서 미군과 같이 행사를 하니 감회가 새롭다.그러나 역사적 동반자 관계임에도 불구하고 같은 지역에서 언어가 다르다는 이유로서로를 잘 모르고 살아 왔다이번 기회를 통하여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상생하는 동반자적 관계로 발전하는 계기로 삼자“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171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