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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8-28 09: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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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에서 운영중인 근로자종합복지회관이 지역 근로자들의 쉼터로 큰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 2006년2월에 개장한 칠곡군 근로자 복지회관은 지상 3층의 현대식 건물로서 건강관리실, 어린이집, 체력단련장, 탁구장, 강당, 근로자 지원센터, 공단관리사무소 등 13개 공간 1,848㎡규모이며 근로자들의 취미교실, 건강요가 각종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실비만 받고 운영중인 체력관리실은 퇴근시간 후 심야시간을 이용하는 근로자가 훨씬 많으며, 각종 안마기 마사지기구가 비치된 건강관리실은 점심시간 이용자가 집중되어 시설이 모자라는 형편이다.

또한 시설내에 근로자들의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설치한 소망 어린이집은 보육분야에서 탁월한 교사를 유치하여 훌륭한 아동교육으로 정평이 나 매년 입소를 희망하는 어린이가 늘어나고 있다.

배상도 칠곡군수는 “현재 관내에 123개의 어린이집이 있으나 지역내 여러 공단 근로자들의 복지향상 차원에서 부설 어린이집을 증설하고 시설을 개선하여 지역의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업무에 몰입하고 생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보육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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