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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정치철학과 이념 그리고 5.16 혁명정신을 계승하겠다는 신생정당 공화당의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다.

공화당의 신동욱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의 제부라는 무게감도 있겠지만 과거 1963년 대통령 선거 당시 장인인 고(故) 박정희 대통령이 처음 사용한 황소 로고를 51년 만에 부활시켰다.

박정희 후보 당시에는 황소 로고에 밀짚모자를 쓰고 막걸리를 마시는 사진을 사용하여 민주당 윤보선 후보를 15만 표 차이로 이겼다.

그 때부터 박정희 공화당의 로고는 농촌을 뿌리로 둔 근면성실을 상징하는 ‘황소’가 되었고 이번 신동욱 공화당 역시 당 로고를 황소로 부활시킴으로써 그 뿌리와 정통성의 맥을 같이하고 있다.

신 대표는 박정희 대통령이 산업화와 근대화를 성공시키는데 있어 근면성실을 강조하였다면 그 후대가 되는 20대·30대·40대가 주축이 된 이번 공화당은 기회(Chance), 변화(Change), 도전(Challenge)을 슬로건으로 이시대가 요구하는 정신혁명을 표방하고 나왔다.

한편 신 대표가 연출한 박정희 대통령의 추모 단편영화인 <신이 된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유튜브를 통해 111개국에 상영되었고 올 초에는 ‘신이 된 대통령’을 출간해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최근에는 ‘고(故) 박정희 육영수 영정사진전’을 개최하는 등 고인들에 대한 추모사업을 활발히 전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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