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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월납기 "정기분 면허세 부과"
안동시 세정과(과장 권태혁)는 2009년 1월납기 정기분 면허세 총14,828건에 1억5천6백만원을 부과고지 처리했다. 금년도 지방세법령 개정에 따른 면허세 부과에서 제조업·가공업 또는 수입업은 업종별 면허세뿐만 아니라 품목별 면허세(수시분 및 정기분)를 납부해야 했으나 정기분 품목별 면허세는 비과세로 전환하고, 개별 품목에 대한 최초 면허(수시분)에 대해서만 면허세 부과하도록 지방세법령을 개정했다또한, 이번 정기분면허세는 각종법령의 규정에 의해 면허·허가·인가등 특정한 영업설비 또는 행위에 대한 권리의 설정과 금지해제 또는 신고수리등 행정청의 행위에 대해 부과되는 조세이며, 면허의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그 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가 부과대상으로 인허가를 받았더라도 매년1월1일 '부가가치세법'의 규정에 의해 폐업신고를 하고 폐업중인 당해업종의 면허, 과세 기준일이 1년이상 휴업중인 사실이 입증되는 면허에 대해서는 면허를 받았더라도 정기분 면허를 부과하지 않는다.면허세는 인허가등 행정행위에 대해 부과하는 수수료적 성격의 조세로 세율은 1종에서 5종까지며 동지역은 1종 30,000원 2종 22,500원 3종 15,000원 4종 10,000원 5종 5,000원이며, 읍면지역은 1종 18,000원 2종 12,000원 3종 8,000원 4종 6,000원 5종3,000원으로 정기분 면허세 납부기간은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 납세의무자는 송달된 납세고지서로 금융기관에 납부하면 된다.한편, 안동시 관계자는 "면허세는 인허가등 행정행위에 대하여 부과하는 수수료적 성격의 조세로 세율은 1종에서 5종까지 이며, 정기분 면허세 납부기간은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 납세의무자는 송달된 납세고지서로 금융기관에 납부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면허세를 미납시에는 관허사업의 제한등 당해 면허를 취소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므로 납기내에 면허세를 납부하여 영업행위에 피해가 없도록 납세홍보에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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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업무협력 협약체결
안동시(시장 김휘동)와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사무총장 서학봉)이 1월 19일 오후 2시 시장실에서 농촌 청소년 육성지원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업무협력 협약체결 이날 협약식에는 김휘동 안동시장과 박원호 안동시의회총무위원장, 김백현 산업건설위원장이 배석, 안동시와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간의 협력을 통해 농촌 중학교 청소년들의 한중 청소년 교류사업, 영농청소년들의 일본연수 사업,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의 국내교류 사업 등을 추진, 농촌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접해 볼 수 있는 기회와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안동시와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게 됐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2월 3일부터 2월 7일까지 중국 서안시 차량중학교 학생 25명이 안동풍산중학교를 방문하고, 8월중에는 풍산중학교 학생 25명이 7박 8일간 중국을 상호교류 방문하기로 했다.한편, 안동시에서는 본 협약을 통하여 앞으로 더 많은 농촌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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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으로 뿌리내린 "우리는 당당한 한국인 !!"
구미시 해평면 농촌지도자회(회장 우길용)는 1월 19일 설 명절을 앞두고 쌀20kg, 8포를 관내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판티항외 7명)에게 전달하였다. ▲ 결혼으로 뿌리 내린 당당한 한국인 이들은 겉모습은 외국인지만 삶은 이미 한국 농촌여성으로 뿌리내리고 있는 가정이 대다수이다. 특히, 동절기를 맞아 고국에 계신 부모형제와 친지들이 더욱 그리워지는 이 때에 이국땅에서 베푼 온정의 손길은 이들의 가슴을 한결 따뜻하게 데워줄 것이다. 또한, 해평면 농촌지도자회는 우길용 회장을 중심으로 76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978년 결성 이래 꾸준히 지역주민을 향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한편, 김용길 해평면장은 “결혼이주여성은 적응기를 지나 이제 대한민국의 한 사람으로 당당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니 고맙고 이들의 고국의 문화가 이 땅을 더욱 기름지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녀들과 가족의 미래를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이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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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 "경북형 화학차 4대" 배치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에서는 예산은 반으로 줄이고 성능은 두 배로 향상된 경북형 화학차를 인수 배치한다고 밝혔다. ▲ 배치할 차량 경상북도 소방본부에 의하면 도․농 복합지역의 다양한 소방현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가 가능하고 효과적인 진압활동으로 도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동시에 예산과 장비운영 등 효율성강화 방안으로 2008년 10억원(대당 2억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 도내실정에 적합한 경북형화학차를 자체 개발했다는 것.따라서 1월19일 1차분 4대를(경주, 김천, 영주, 영천소방서) 우선 배치하여 현지 적응능력 등 효율성을 검증한 후 배치지역을 도내 전 지역으로 확대 할 계획이며 연차적으로 일선 소방서에 총 23대의 경북형화학차가 배치된다.경북형화학차를 개발 보급하게 된 계기는 도내 23개 시․군지역 상수도 보급률이 평균 73%에 머물고 있어 각종화재 발생시 충분한 소화용수 공급 부족으로 효과적인 소방 활동이 곤란하고 이로 인한 재산피해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경상북도 자체실정에 적합하고 물탱크차와 화학차의 성능을 겸비한 다목적 경북형 화학차를 개발 보급하여 장비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도 재정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는 등의 소방혁신 차원에서 추진하게 된 것이다. ▲ 배치할 차량 가격은 기존 고성능화학차(대당 3억5천만원)에 비해 2억5천만원 정도로 1억원이 저렴하면서도 성능은 고성능화학차와 대등한 수준으로 개발 배치함으로서 도내 각종 택지와 공업단지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는 군지역 소방안전대책 및 목조문화재 초기진압 능력이 크게 강화된다.(소화용수 8,000ℓ. 폼소화약제1,000ℓ, 분말소화약제 등 20kgx2기 CO2소화기 10kgx2기 이상 탑재) 또한 경북형 화학차는 물탱크차와 화학차의 기능을 보유하고 있어 다목적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고 1대가 2대의 역할을 수행 소방차 증차요인 억제로 운전요원 및 차량구입비 확보 요인감소 등으로 도내 소방차 24대 감축을 연계하는 등 소방력 구조조정 효과도 크다.경상북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경북형화학차 개발 보급으로 일선 소방현장 대처능력이 한층 강화될 뿐만 아니라 운영인력과 차량구입비 등 경상북도 재정절감 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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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국.도비 확보를 위한 "조찬간담회 개최"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19일 오전 7시30분에 직지사 파크호텔에서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이철우 국회의원, 김응규․백영학 도의원, 박일정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상임위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 국․도비 확보를 위한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 ▲ 조찬간담회 이번 간담회는 국가예산확보가 지역발전의 관건이라는 인식하에 지역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기는 현안사업 설명과 함께 중앙부처의 국가재정운용계획 수립단계부터 적극 대응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기반이 되는 국가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고자 마련되었다.48개사업에 총사업비 3조 1,742억원에 2010년 건의액 5,400억원에 달함 류석우 기획예산담당관은 총 48개사업에 총사업비 3조 1,742억원에 달하는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총괄 설명과 김천~전주간, 김천~진주간 철도건설에 대한 그 간 추진상황과 2010 국도비 건의액 5,400억원에 대해 설명하였다. ▲ 조찬간담회 박보생 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지역발전을 위해 참석하여 주신데 깊은 감사를 표하고 시 현안사업이 국가재정운용계획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고 또한 국․도비 확보에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철우 국회의원은 다양한 분야에 걸쳐 주요 시책이 개발된 것에 노고를 아끼지 않았으며, 박보생 시장은 국․도비 확보를 위해서 중앙부처를 많이 방문하기로 정평이 나 있는 것으로 안다. 그리고 직지사를 기반으로 하는 관광자원을 최대한 개발하여 많은 외국인과 외지인들이 우리 김천을 방문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시급함을 강조하였으며, 특히 오늘 설명한 48개 사업 중에서 단 몇 개 사업만이라도 국가재정운용계획에 반영되어 기획재정부에 예산이 편성되도록 성사시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우니 T/F팀을 구성해 줄 것을 박보생 시장에게 건의함과 동시에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하였다. 김응규 도의회 부의장은 시 특성상 농촌경제가 살아나야 도심 경제도 살아나듯이 농촌개발에 아낌없이 투자 해 줄 것을 건의하였으며, 백영학 도의원은 현재 우리나라는 물 부족 국가로서 부항댐 건설과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의 정부정책에 부합하는 자전거 도로정비 등 감천 정비사업에 대한 시책개발을 강조하였다. 또한 박일정 시의회 의장은 김천~거창간 국도3호선 건설에 김천~교리간 구간은 현재 한창 공사 중에 있으나, 지례 교리~대덕 화전리 구간이 미계획 구간이므로 이 구간을 도로확장 계획에 반드시 포함시켜야 한다고 강조함과 동시에 혁신도시내 율곡천 하천정비사업을 혁신도시~농소 연명까지 확장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한편, 박보생 시장은 "오늘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의견을 게진 한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간담회를 주기적으로 마련하여 시를 가장 역동적이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다 같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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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예천은 경북의 중심” 강조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1월19일 오후 3시 예천군민회관에서 김관용 도지사, 김수남 예천군수, 정영광 군의장, 이현준 도의원 등 지방의원과 NGO, 언론인, 기관단체 임직원, 공무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천포럼'을 개최했다. ▲ 예천오피니언포럼 이날 포럼은 새 정부 국정지표인 인재대국 건설에 앞장서고 인재육성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을 확산시키며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11번째 지역오피니언리더 초청 시․군 순회 포럼으로 열렸다.이번 포럼은 경북도와 예천군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구경북연구원이 주관하며, 방송인 김홍식(일명 김샘)이 '시대의 변화와 리더쉽'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한편, 김관용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예천군이 앞으로 '경북의 중심'으로 발돋움하는 지역으로의 발전에 군민 모두가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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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이·통장연합회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이형봉 포항시 이·통장 연합회장과 김주락 부회장은 1월 19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지난 13일 회장단 이·취임식 행사시 축하화환 대신해 열린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행사를 통해 받은 축하 축의금과 회원회비로 마련한 현금 100만원과 라면 25박스를 박승호 포항시장에게 전달했다. ▲ 이`통장연합회 불우이웃돕기 성금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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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령" FM_TV표준방송, 손호동 기자
▲ 손호동 기자 "사령" FM_TV 표준방송 경북총국 손호동 기자(객)주재지역: 문경.점촌,예천제보 전화: 054) 556 - 1729, 010) 6568 - 0729위 사람은 2009년 1월 19일자로 FM_TV 표준방송 "경북총국 소속" 문경, 점촌. 예천지역 취재.보도기자로 임명함.FM_TV 표준방송 발행인 정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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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건의 산불도 없는 고장을" 우리 손으로
영덕군 병곡면(면장:강수창) 관내 기관단체협의회에서는 건조한 날이 지속되어 산불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단 한건의 산불도 없는 고장 만들기 일환으로 일일순산원 체험 및 면민에 대한 산불예방 홍보를 실시했다. ▲ 일일순산원체험 산불 건조경보가 발령된 지난 15일을 시작으로 28개 단체장은 매월 1회 이상 일일순산원 체험을 실시하여 면민 홍보를 통한 산불발생 위험을 조기 차단 산림보호에 최선을 다 하기로 했다.이날 참석한 김기현 병곡면이장협의회장은 마을을 대표하는 이장으로서 타 동내에 가서 산불예방 홍보는 처음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석하여 산불예방 홍보에 적극 동참 할 것이라고 했다.면은 지난해 산불예방을 위한 특수시책으로 산불예방 홍보 스티커 2000매를 제작 면직원과 산불순산원들이 가가호호 방문, 전 가구 부착 및 산불발생 위험지역에 현수막을 게첨했으며, 특히 일몰 후 사용한 연탄재 및 화목재로 인한 산불발생 예방을 위하여 18시에서 19시까지 2차 순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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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장애인들의 산 증인 "배연창 박사 별세"
▲ 故 배연창 교장 평생을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외길 인생을 걸어왔던 故 배연창 박사(67)가 지난 17일 오후 11시 안동병원에서 별세했다.故 배연창 박사는 대한민국 장애인들의 아버지로 알려져 있으며, 한국장애인단체 총연맹 공동대표이자 한국지적장애인협회장과 안동영명학교 교장과 애명복지촌 대표이사를 재직한 故 배연창 박사는 대구대학교를 졸업, 동 대학원 명예 문학박사 학위를 수여받았으며, 한국특수교육협회,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한국사회복지유권자연맹의회장, 포항대학교수 등을 역임했다.특히, 지난해 11월 26일 간암 투병생활 중에도 "사랑으로 아름다운 세상을"이라는 책을 출판해 수익금 전액을 장애인 결혼가정 주택 건립 기금에 사용 할 것이라고 밝히는 등 "장애인도 사람이다"라는 신념과 의지로 지역에서 안동진명학교와 영명학교를 설립 했으며, 장애인들을 위한 삶을 살아온 공로로 5·16민족상, 경향사도상, 국민포장, 국민훈장목련장, 좋은 한국인 본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해 11월26일 "사랑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출판 기념회 1. 빈 소: 안동시 북후면 오산리 영명학교 강당 2. 영결식: 2009년 1월 21일 오전 9시 영명학교 3. 장 지: 안동시 북후면 도촌리 애명복지촌 뒷산 4. 상 주: 배영호, 배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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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여성 납치한 "20대 불법체류 중국인 3명 검거"
구미경찰서(서장 정우동)는 중국인 여자 친구와 같은 직장에 근무하는 중국인 덩○○(33세, 여, 회사원)을 에스페로 대포 차량을 이용해 납치한 후, 현금 등 400만원 상당을 강취하고 피해자에게 치아 파절 등 4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상해를 가한 20대 초반의 중국인 불법체류자 3명을 검거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피의자 곽○(23세, 남, 무직), 수○(23세, 남, 무직), 유○(31세, 남, 무직)는 중국인 불법체류자로 지난 1월 12일 밤 10시경 신평동 소재 노상에서 회사를 마치고 귀가중인 피해자 덩○○을 뒤따라가 머리채를 잡고 수회 폭행하고 에스페로 승용차량 뒷 자석에 강제로 태워 투명 테이프로 손․발을 묵고 모자와 목도리로 얼굴과 눈을 가려 항거 불능케 한 후, 피해자 가방에 있던 현금 12만원과 귀걸이 농협 직불카드․통장 등 129만원 상당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있다.또한, 같은 날 밤 11시경 칠곡군 북삼읍 소재 농협 현금지급기에서 피의자 수○, 유○,가 피해자가 도망가지 못하도록 감시하며, 곽○은 농협 직불카드를 이용 총 4회에 걸쳐 현금 269만원을 인출하고, 피해자에게 전치 4주의 치아파절 등의 상해를 가했다.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곽○의 구미 황상동 소재 주거지에서 칼 2점과 납치강도 범행시 이용한 흰색 에스페로 차량 트렁크에서 회칼 1점, 손도끼, 망원경, 나이롱 재질의 로프 등을 발견하고, 여죄가 더 있을것으로 보고 범행사실을 추가로 수사하고 있다.한편, 구미경찰서 관계자는 "경제 불황의 장기화로 궁핍해진 서민생활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고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민생침해사범을 단속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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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개수 공사현장, 인부 배수관에 깔려 "숨져"
낙동강 하천개수 공사현장에서 배수관 하역작업을 하던 인부가 배수관에 깔려 숨졌다. 17일 오전 8시30분경 안동시 남후면 검암1리 낙동강 하천개수 공사장에서 배수관 하역작업을 하던 김모(51)씨가 배수관에 깔려 사망했다.이날 사고는 차량적재함 위에서 인부 김씨가 하역작업 중 차량이 움직이는 과정에서 화물차에 실린 콘크리트 수로관이 떨어지면서 김씨를 덮친 것을 119구조대가 출동하여 구조되어 인근병원으로 옮겼으나 오전 9시50분경 숨졌다.경찰은 화물차에 실린 콘크리트 수로관을 내리는 과정에서 위에 쌓여 있던 수로관이 굴러 떨어지면서 작업 중인 G씨를 덮친 것으로 내다봤다.한편, 경찰은 공사현장 관리자를 상대로 공사작업 안전관리가 소홀했는지에 대해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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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 급수지원 소방행정 실현
안동소방서(서장 전무중) 는 지난 15일 관내 파천면 신흥리 곰바골 마을에 급수지원을 실시했다. ▲ 급수지원으로 다가가는 소방행정 실현 오늘 급수지원은 가뭄에 따른 식수가 부족하여 급수지원을 요청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 급수지원으로 다가가는 소방행정 실현 소형펌프차량을 이용하여 1.4t의 식수를 공급함으로서 주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소방행정을 실현했다 전무중 안동소방서장은 “가뭄이 심각해서 주민들의 불편이 많은데 지원을 원하는 마을이나 기관이 있다면 가용한 범위내에서 최대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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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의근 전 경상북도지사 "위독"
▲ 이의근 전 경북지사 지난 경북지사 재임당시 암 판정을 받은 바 있던 이의근(현 새마을운동중앙회장 및 대신대 총장)이 당시 판정 받았던 암 부위가 재발하여 생명이 위태로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의근 전 지사는 그동안 방사선 치료를 지속적으로 받아 오면서 재활에 성공했다는 이야기들이 있었으나 지난 13일께 갑작스럽게 악화되어 경희대의료원 중환자실로 옮겨졌으나 이 시간 현재 호전될 기미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현재 상태에서 산소마스크를 뗄 경우 생명을 잃을 것이라는 진단이 나온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때 영남대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다는 추축들이 있었으나 이는 이 전 지사가 가망이 없을 경우 지역으로 내려오지 않겠느냐는 이야기가 와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의근 전 경북지사는 1938년 경북 청도 출신으로 올해 만 70세로 대구가톨릭대학교를 나와 23대와 26~28대까지 경상북도지사를 역임하면서 도민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이중근 현 청도군수의 친형이다. 민선 3선으로 경북도지사를 물러난 이 전 지사는 지난 4대 대신대학교 총장으로 재직했으며, 2007년 대선 당시 인수위원회 법무행정분과 자문위원으로 위촉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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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도소, "사랑의 헌혈운동 확산"
안동교도소(소장 유승만)는 1월 15일(목) 교도소 직원 및 경비교도대원들은 자발적으로 헌혈운동에 동참하여 혈액부족으로 꺼져 가는 생명을 살리는 보람된 행사를 가져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 안동교도소 사랑의 헌혈 이날 행사는 최근 국민들의 헌혈감소로 수혈용 혈액공급에 어려움이 있다고 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하여 열렸으며, 단체헌혈을 통하여 열린 교정행정을 구현하고 국민헌혈운동을 확산․선도하자는 뜻도 함축되어 있다. ▲ 안동교도소 사랑의 현혈 이번 헌혈에는 직원 및 경비교도대원들이 참여했으며, 참여한 직원 및 경비교도대원들은 주저 없이 팔을 내밀어 자신의 귀한 혈액을 모았다. ▲ 안동교도소 사랑의 현혈 안동교도소는 “사랑의 헌혈운동”을 매년 2~3회씩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헌혈에 참가한 사람중에는 행사 때마다 참가하여 헌혈증을 기증하고 있다.한편, 유승만 안동교도소장은 “수용자 교정․교화라는 본연의 임무는 물론 국민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열린 교정행정 구현을 위해 지역사회에 대한 각종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