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병곡면(면장:강수창) 관내 기관단체협의회에서는 건조한 날이 지속되어 산불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단 한건의 산불도 없는 고장 만들기 일환으로 일일순산원 체험 및 면민에 대한 산불예방 홍보를 실시했다.
▲ 일일순산원체험 산불 건조경보가 발령된 지난 15일을 시작으로 28개 단체장은 매월 1회 이상 일일순산원 체험을 실시하여 면민 홍보를 통한 산불발생 위험을 조기 차단 산림보호에 최선을 다 하기로 했다.
이날 참석한 김기현 병곡면이장협의회장은 마을을 대표하는 이장으로서 타 동내에 가서 산불예방 홍보는 처음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석하여 산불예방 홍보에 적극 동참 할 것이라고 했다.
면은 지난해 산불예방을 위한 특수시책으로 산불예방 홍보 스티커 2000매를 제작 면직원과 산불순산원들이 가가호호 방문, 전 가구 부착 및 산불발생 위험지역에 현수막을 게첨했으며, 특히 일몰 후 사용한 연탄재 및 화목재로 인한 산불발생 예방을 위하여 18시에서 19시까지 2차 순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