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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과 함께 따뜻한 설맞이를”
공군 제16전투비행단 시설대대 장병들이 매달 부대인근에 위치한 소년소녀 가장들을 지원해온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민족의 대명절 설을 앞두고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 부대 인근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매달 따뜻한 손길 공군 16비 시설대대원들은 지난 07년부터 부대 인근 소년소녀 가장 3명의 집을 매달 방문, 생활비를 지원하고 시설물을 보수해주는 등의 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설을 앞둔 23일(금)에도 이들의 이웃돕기 실천은 계속됐다. 한 달 만에 소년소녀 가장들의 집을 찾은 공군 16비 시설대대원들은 자체 모금으로 마련한 생활비 지원금을 전달하고, 겨울 추위를 나는데 이상이 없도록 유리창과 보일러 등을 점검했다. ▲ 부대 인근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매달 따뜻한 손길 이들은 지난 연말에도 가장들의 집을 방문, 겨울을 날 수 있는 땔감을 마련해주고 지붕 및 출입문을 보수하는 활동을 벌인 바 있다. 거동이 불편한 조모와 함께 살고 있는 소년 가장 장희영군(가명, 13세)은, “매달 찾아와서 도움을 주는 공군 아저씨들의 방문이 고맙다”며, “장래희망도 공군 부사관이 되는 것으로 바꿨다”며 활짝 웃었다. 16비 시설대대장 김영수 소령(42세)은 “어렵게 살아가는 어린 친구들에게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을까 고민하다 시설대대원들의 뜻을 모으게 되었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이들 학생들을 도와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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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구미소방서가 책임지겠습니다!
ⓒ 정연진 구미소방서(서장 이종관)는 1.24 ~ 28 5일간 구미시민이 가족과 함께 편안한 설연휴를 맞이할 수 있도록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설연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소방서는 이를 위해 전 소방공무원(169명) 및 의용․여성소방대원(700명)이 100% 가동상태를 유지하여 비상경계근무 실시 및 주요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유동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역, 터미널 및 고속도로 등 다중밀집장소에 구급대를 배치하여 신속한 병원이송 조치 등 시민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또한, 설 명절 기간동안 당번 병·의원 및 약국 현황을 파악, 시민들이 응급상황 시 불편함이 없도록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고, 원거리 출타 중 빈집에 가스를 켜 놓는 경우 등 위해 요인 신고시 현장 출동해 안전조치를 하는 『119긴급서비스』를 운영한다.구미소방서 관계자는 “ 설연휴 기간동안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고 구미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가정 및 직장에서도 안전수칙을 준수해 화재 등 안전사고 방지에 협조해 줄 것 ”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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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도소,"수용자들의 다채로운 설날 행사"
안동교도소(소장 유승만)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경비교도대 및 수용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기로 했다. ▲ 수용자합동차례 안동교도소에 따르면 설날인 1월 26일(월) 오전 소내 대강당에서 모범수용자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성껏 제수용품을 준비하여 조상의 음덕을 기리고 명랑한 수용생활을 위한 합동차례를 지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안동교도소 유승만 소장은 고향의 부모와 가족에게 효도편지 쓰기를 장려하는 한편, 연휴 기간중에 방문하는 민원인들을 위하여 1월 24일(토)에도 평일과 동일하게 접견을 실시하고, 수형자 경우 월별 접견 횟수와 관계없이 실시하겠다고 말했다.그 밖의 안동교도소에서는 경비교도대원들이 건전한 병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윷놀이, 도전100곡 등 다채로운 행사들을 마련했다. 한편, 유승만 안동교도소장은 "단절된 가족관계를 회복하고 가족과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교육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여 수용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각종 문화예술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선진 교정행정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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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男 네팔 女 "위장결혼사범 검거"
안동경찰서(서장 조종완)는 불법 출입국 사범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내국인 위장결혼 알선책을 통해 위장결혼 후 국내에 입국한 네팔인(A씨, 29세)를 "공전자기록등불실기재"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네팔인 여성 A씨는 위장결혼을 위해 네팔 현지에서 150만 루피(한화 약 2천5백만원)를 친인척에게 빌려 지난 2007년 12월 네팔인 알선책을 통해 국내 알선책에게 착수시 200만원, 호적신고 완료시 2백만원을 지불하기로 약조하고 내국인 B씨(남 38세 안동 서후)와 허위로 혼인신고를 하게한 혐의다.한편, 안동경찰서 보안계는 위장결혼 상대자인 B씨가 20일 오후 4시40분 경 경기도 평택 송탄역에서 네팔인 여성 A씨를 만난다는 제보를 입수하고 잠복근무 중 이들을 검거, 법질서확립 및 국가신인도 향상을 위하여 위장결혼사범을 지속적으로 수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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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피해 외국인 여성, "사랑과 격려"
구미시 신평2동(동장 김홍태)에서는 2009년 1월 12일, 강도 사건 피해를 입은 관내 거주 외국인 여성에게 긴급 구호 자금을 전달하고, 먼 타국에 와서 고생하다 강도 피해를 겪고 힘들어 하는 외국인 여성에게 사랑과 격려를 전했다. ▲ 강도피해 외국인 여성 격려 당시 사건의 피해 여성은 중국에서 건너와 성실하게 일하던 근로 여성으로, 2009년 1월 12일 경 집에 귀가하던 중, 강도 사건을 당해 이가 부러질 정도의 심한 폭행과 납치, 금품 강탈을 당하는 사건의 피해를 입게 되었다. 이로 인해 일하던 직장도 그만두고 돈이 없어 병원 치료도 받지 못한 채, 주변 지인들의 도움으로 근근히 생활만 유지하는 상태였으며, 이에 구미시 외국인 조례 제5조에 의거 신평2동에서는 구미시에 긴급 구호를 요청하고 구호비 50만원과 구호미20㎏을 전달하며 외국인에 대한 따뜻한 사랑을 베풀었다. 김홍태 신평2동장은 앞으로 관내에서 또다시 이런 사건이 일어나지 않도록 공무원과 시민들이 적극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고, 또한 국경을 넘어 관내 거주하는 모든 외국인들을 신평2동민과 다름없이 보살피고 이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과,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볼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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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도전! 주부 119골든벨 퀴즈왕" 선발대회
▲ 이종관 소방서장 구미소방서(서장 이종관)는 2월 24일 홈플러스 구미점 1층 푸드코트에서 가정 내 중추적 역할을 하는 구미지역 가정주부 100명을 대상으로 퀴즈를 통한 소방안전 상식 전달 및 안전문화정착을 위한 『도전! 주부 119골든벨 퀴즈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이번 주부 퀴즈대회는 구미소방서 주관, 홈플러스 구미점 후원으로 소방안전상식퀴즈는 물론, 중간에 참가자 및 응원단을 대상으로 넌센스 돌발퀴즈를 내어 ‘화재예방 필수용품’을 주며, 최종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5명에게는 푸짐한 상품이 기다리고 있으며, 그 외 참가 주부 전원에게도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퀴즈대회 접수기간은 1.21(수)부터 2.16(금)까지《선착순》이며, 가까운 119안전센터에서 접수가능하다. 기타 사항은 구미소방서 방호과 ☎ 461-2119 로 문의하면 된다. 공단119안전센터 ☎ 461-3119 송정119안전센터 ☎ 452-0119 원평119안전센터 ☎ 454-6119 인동119안전센터 ☎ 471-0119 선산119안전센터 ☎ 482-0119 해평119안전센터 ☎ 474-4119 상림119안전센터 ☎ 465-9116 옥계119안전센터 ☎ 471-1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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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 도민안심 소화기 전달식
▲ 소화기 전달 ⓒ 정연진 □ 구미소방서(서장 이종관) 구미 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안성태, 이경자)는 21일 11시 옥계동 양포노인정을 방문하여 홀몸노인,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의 소방안전 확보를 위한 『도민안심 소화기 전달식』을 가졌다.□ 2009『도민안심 소화기』보급사업은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연합회에서 소외계층에 소화기를 배부해 화재안전 확보 및 신뢰받는 소방행정 구현을 위해 활발히 추진중인 것으로, □ 이 날 행사에는 이종관 구미소방서장, 김영택 경북 건설소방위원회 부위원장, 귄기만, 박광석 시의원, 김광석 대한노인회 양포동 분회장, 안성태, 이경자 구미 의용소방대 (여성)연합회장 등 118명이 참석하여,, □ 소화기 20대, 자동확산소화기 5대 전달(기타 소화기 인근 지역 노인정 배포 예정), 소화기 사용법 교육, 자동확산소화기 설치시범, 대표적 설음식인 떡국 대접, 그리고 노인분들을 위한 국악공연을 순으로 진행하였다. □ 이종관 구미소방서장은 “ 경제 침체로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이 많이 줄고 있다.”며 “특히 외로움이 더 크게 느껴질 명절에 우리 이웃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며, 가뭄, 대명절에 대한 소방안전대책 철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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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자원활동센터, "따뜻한 사랑 전해"
포항시 여성문화회관 여성자원활동센터가 지난 19일 무의탁노인 51세대에 설음식과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나눴다. ▲ 여성문화회관 여성자원활동센터 이날 여성자원활동센터 봉사자들은 조리봉사팀에서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강정을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과 여성지원활동자들이 낸 기금과 전문조리사들로 구성된 반찬봉사팀의 불고기 육개장 잡채 등 밑반찬, 떡국떡 등을 준비해 각 가정에 전달했다. ▲ 여성문화회관 여성자원활동센터 한편, 여성자원활동센터는 지난 5년간 지역의 무의탁노인 51세대에 매월 2회씩 반찬 배달과 추석, 설명절, 김장김치 등으로 어르신들을 돌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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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구 보호를 위한 긴급지원"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신년도 국내외 경제상황 악화로 서민․중산층의 생활고가 가중되며 위기상황이 심화될 우려가 커짐에 따라 늘어나는 빈곤층 보호업무에 효과적 대응을 위하여 1월초 민생안정대책추진단을 구성, 운영함으로써 위기가정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위기가정을 신속하게 ‘찾아내어 적극 보호하는 체계’로 전환하여 긴급 생계․의료비 지원, 기초생활수급자 등으로 지원하고 있다. ▲ 구미시 긴급지원을 위해 적극 나서 구미시는 위와 같이 적극적인 행정을 함으로써 올해 1. 1일부터 1월 20일까지, 민생안정 지원대상자 신청은 총307건으로 전년도 174건 대비 76% 증가하였다. 신청사유로는 주 소득자의 사망 등 소득상실이 17건(6%), 중한질병 또는 부상이 2건(1%), 단전가구 2건(1%), 책정 제외자 및 차상위계층 등이 36건(11%), 생활곤란 250건(81%)으로 나타났으며, 조치는 긴급의료비 지원 4건, 국민기초수급자 36건, 타법령지원 17건, 성품(쌀)지원 250건으로 지원하였다. 이는 최근 경기상황 악화로 기존의 서민․중산층의 위기상황이 발생하고 있다고 볼 수 있으며, 가족해체, 휴․폐업 영세 자영업자가 증가함에 따라 긴급지원 대상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구미시는 민생안정지원팀 조직을 통해 소득수준이 최저생계비 이하이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는 있는 비수급 빈곤층 가구에 대한 일제조사를 ‘09. 1~2월 2개월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공공요금 체납으로 단전·단수 및 가스공급이 중단된 가구와 과거 기초생활보장 신청자중 탈락․중지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실태를 조사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새롭게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긴급복지제도와 기초생활보장제도로 우선 보호하되, 지원기준을 초과할 경우에는 한부모 가족지원 등 타 복지제도나 사회서비스일자리 등과 연계하여 지원하는 한편 민간 복지자원도 최대한 활용하여 보호할 계획이다.기존의 사회안전망 및 전달체계의 기준에 부적합한 자에 대한지원으로 위기상황을 해소하고, 어려운 이웃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과 각종사회단체(기관)를 연계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네트워크 형성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생활주변에서 각종 사유로 어려움을 겪을 때는 당사자 또는 이해관계인, 시민 누구나 가까운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사회복지담당자 또는 시청 주민생활지원과 긴급지원 담당자(☎450-6172)와 상담하면 해결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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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국 직원가족, 왜관시장 방문 !
경상북도 농수산국 직원 및 가족 30여명은 오는 1월 21일 오전 11시 민족고유의 최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칠곡군 왜관시장을 방문하여 설 제수용품과 설 선물을 구입하는 등 “지역경제살리기”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최근 대형유통업체의 지역진출로 침체돼 가는 재래시장을 방문하여 시장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그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일일이 격려했다또한, 직원 및 가족들은 비상경제 상황 극복을 위한 지역경제살리에 적극 참여한 가운데 직접 지역 주민들을 만나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홍보와 함께 여러 가지 생필품과 설맞이 용품을 구입(100만원상당)하여 조금이나마 시장상인들의 시름을 덜어 주었다경상북도 이태암 농수산국장은 “전통시장을 둘러보고 지역민들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한 후 직원들에게 경기불황으로 서민들이 더 어려운 시기라며 지역민 모두 다 같이 훈훈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경제살리기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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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령" FM_TV표준방송, 임영철 기자
▲ 임영철 기자 "사령" FM_TV 표준방송 경북총국 임영철 기자(객)주재지역: 상주제보 전화: 054) 535 - 8365, 011) 9593 - 7049위 사람은 2009년 1월 21일자로 FM_TV 표준방송 "경북총국 소속" 상주지역 취재.보도기자로 임명함.FM_TV 표준방송 발행인 정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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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울진군지부, "사랑의 쌀 200포 전달"
농협중앙회 울진군지부(지부장 김병욱)는 군내 저소득 독거노인 등에 전달해 달라며 울진에서 생산되는‘우진쌀’ 200포(포/10kg)를 울진군에 전달했다.이번에 이루어진 사랑의 쌀 전달은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으로 거듭나고자 농협중앙회 울진군지부에서, 지난 15일 ‘지역공동체 사랑나누米,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 일환으로써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저소득 독거노인 등 200가구에 가구당 1포씩 전달하게 된 것.한편, 울진군관계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힘들게 생활하는 노인들을 위문․격려함은 물론 농협이 지역공동체의 동반자로서 한 걸음 한 걸음 내딛고 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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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계동 연쇄 타이어 손괴사건" 피의자 검거
구미경찰서(서장 정우동)에서는 지난해 5월부터 50여 차례 발생한 옥계동 일대의 연쇄 타이어 손괴(펑크) 사건과 관련, 매복 및 CCTV를 정밀분석한 결과 6개월 동안 주민들을 괴롭히던 피의자를 검거했다.이번 사건은 피의자 박OO씨가 아파트 경비원으로 근무하면서 평소 단지내 불법주차 된 차량에 대한 불만을 가지고 있던 중, 아파트 인근의 주차차량들을 상대로 송곳을 이용하여 무작위로 타이어펑크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관할 해평지구대(대장 김욱조 경감)에서는 신고를 접하고 6개월 여동안 예방 및 피의자 검거를 위해 새벽 시간대 매복 및 순찰근무를 실시하였으나, 검거에 실패하여 애를 태워 왔다.한편, 워낙 순간적으로 발생하는 사건이라 경찰초소에 설치되어 있던 CCTV와 방범협력단체와 협조, 자주 발생하는 지역에 CCTV를 설치하여 이를 매일 분석하던 중, 피의자가 타이어를 송곳으로 찌른 장면을 포착하고 피의자를 검거, 범행일체를 자백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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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배를 타고 귀가하던 50대 남, "실종"
새벽에 배를 타고 집으로 귀가하던 50대 남성이 사라져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20일 새벽 1시경 안동댐 와룡면 도목리 선착장옆 비석섬 인근에서 자신의 배를 타고 귀가하던 L씨(57세 남)가 실종, 경찰과 안동소방서 수난구조대가 수색에 나섰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19일 밤10시경 안동 와룡면 가류리에서 모임을 갖고 밤12시가 지나도록 돌아오지 않자 가족이 친분이 있는 동료 어업인에게 연락했으나 이미 밤 10시경 집으로 갔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다리다 119에 신고한 것으로 밝혀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안동소방서는 이날 새벽 수색작업을 벌이다 안개로 인해 중단하고 20일 오전7시경 수색을 재개 하였으나 앞부분이 파손된 L씨의 배만 발견했다.한편, 경찰은 소방공무원 등 30여명이 L씨를 찾기 위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안동소방서는 지난밤 짙은 안개로 인해 L씨의 배가 안동호 내 바위와 충돌한 뒤 전복한 것으로 내다보고 수난구조대와 119구조대가 함께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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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선산119안전센터, "이웃사랑 실천"
구미소방서(서장 이종관) 선산119안전센터(센터장 신승암)는 20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노인요양시설을 찾아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 관내 노인요양시설을 찾아 이웃사랑을 실천 이 날 센터장 신승암 외 2명은 선산읍 노상리 소재 성심 노인요양원을 찾아 성금 일 십만원 전달, 요양시설 내, 외 환경정리 및 봉사활동, 그리고 소방시설 점검 정비, 화재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 관내 노인요양시설을 찾아 이웃사랑을 실천 신승암 선산 119안전센터장은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의 손길이 많이 줄었다고 알고 있다.”며, “ 약소하지만 우리 노인분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설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