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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렬 (전)수성구청장, 선관위 직원 직무유기 혐의 대구지검 고발
새누리당 수성구청장 후보 심사가 진행 중인 5월 8일, 이진훈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수성구선거관리위원회가 검찰에 고발한 내용과 관련하여 진상조사 및 후보 자격 박탈을 김후보측이 요구하였습니다. 대구시당은 공천심사에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파악하여 사무부처장 서현욱을 선관위에 보내 고발내용에 대한 진상파악을 하는 과정에서 피고발인 수성구 선관위 기성진 지도계장이 “지난 4월 1일 이진훈후보측 자원봉사자 2명이 자신의 휴대전화로 유권자들에게 전화를 돌렸다” 라며 별다른 혐의가 없는 것처럼 고발사실과 다르게 왜곡, 진술했다는 것이다.지도계장이 자원봉사자라고한 문모씨와 정모씨는 경선이 실시될 당시 이진훈 예비후보 선거운동원으로 정식 등록된 자이며, 자신들의 휴대폰이 아니라 엄연히 선거사무소내에 설치된 유선전화로 각 각 수성구 유권자 60여명, 90여명 등에게 이진훈 후보 지지를 부탁하는 홍보성 선거운동을 하였고, 피고발인 선관위는 직접 이진훈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이들이 전화홍보를 벌이는 현장을 목격하고 홍보 멘트문구와 명부 등을 확보하고, 유선전화 통화내역을 바탕으로 전화한 사실, 전화받은 자로 부터의 이진훈후보 지지를 부탁하는 내용을 확인하여 검찰에 문모외 1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사실이 있음에도 대구시당 서현욱 부처장에게는 이들이 자원봉사자이며 자신들의 휴대전화로 홍보활동을 벌였다고 왜곡, 은폐한 사실에 대해 김형렬 후보는 이들이 공정한 선거관리 등 업무를 고의로 해태한 내용과 관련하여 직무유기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김 후보는 또 선거관리위원회가 새누리당 경선 발표 이후 최고위원회의 새누리당 후보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5월 10일 ‘예비후보 등록이 무효 됐으니 즉시 선거사무소를 폐쇄하라’고 통지한 것 역시 직권을 남용하면서 선거사무를 방해한 것이라고 덧붙였다.새누리당의 후보 확정 절차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피고발인 손문호 수성구 선관위 사무국장의 전결로 고발인에게 예비후보자 등록 무효 통지를 하고 선거사무소 폐쇄를 명령함으로서 ‘직권의 남용’이란 공무원이 일반적 권한에 속하는 사항을 불법하게 행사한데 대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에 해당되는 것으로 김후보는 이 또한 검찰에 고발하였다.김형렬 예비후보는 “불법 선거를 감시해야 될 선거관리위원회가 특정 후보를 감싸는 것은 도저히 묵인할 수 없다”며 “지금이라도 공정한 선거 문화 조성을 위해 진실을 밝혀야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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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훈 후보는 불법선거와 인신공격을 구별도 못하는 단체장인가?
이진훈 후보는 불법·관권선거를 지적하고 고발한 김형렬 전 구청장을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하고 네거티브로 몰아가고 있다.자신의 관권·불법선거에 대한 반성은 커녕 오히려 네거티브 선거로 몰아가는 이진훈 후보는 주민 앞에 사죄부터 해라.주민자치위원장, 통장 등 선거운동이 금지된 사람들에게 자신의 휴대폰으로 수성구청장이라 하면서 지지를 부탁한 적이 없는가?두산문화센터장을 자신의 선거사무장으로 등록시켜가면서 까지 불법 선거운동을 하지 않았는가?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선거사무장과 비서 2명과 한방에서 전화명부를 놓고 미리 작성된 홍보멘트를 해가며 불법전화 홍보를 했는데, 자신은 모르는 사람이라고 주장하는 것을 누가 믿을 수가 있겠는가?특히, 2010년 자신의 선거운동원이였고, 새누리당 수성을 당협 책임당원이며, 여성위원인 사람도 모른단 말인가.새누리당 시당도 아는 사람을!이런 불법 사실을 지적하고, 고발한 게 네거티브란 말인가?네거티브 선거를 하려고 했다면,제일 먼저 수성구가 교육국제화 특구 신청해서 탈락한 전 날인 평일, 골프 치러 간 구청장의 행동을 문제 삼았을 것이다.그리고 구의원 의전이 잘못됐다고 공무원을 문책하는 단체장의 리더십을 지적했을 것이다.적반하장도 이런 적반하장이 어디있다는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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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유시민·노회찬 정치다방” 비판 캠페인
공화당은 유시민 노회찬 진중권의 정치다방 첫 방송 날에 맞추어 27일 오후 청계천 “일민미술관 앞에서 ‘언어는 인격입니다’란 주제로 ‘유시민 정치다방’ 비판 가두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날 공화당은 정치다방을 패러디한 ‘막말다방’이라고 쓰여 진 피켓을 공개할 예정이다. 정의당은 지난 21일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팟캐스트 ‘정치다방’ 예고편을 공개했다. 정치다방은 유시민 전 장관과 노회찬 전 의원, 진중권 동양대 교수 등이 출연해 정치 논평을 나누는 팟캐스트 시리즈이다.공개 예고편에서 유 전 장관은 “박 후보(박근혜 대통령)가 대통령이 돼서 잘할 수 있는 것은 의전하나 밖에 없다고 말씀 드렸는데…”라고 말문을 열며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사람들이 엄청 죽고 감옥 갈 것이라고 말씀드렸는데…불행히도 그렇게 돌아가는 것 같다”고 말해 논란이 되었다.노 전 의원은 팟캐스트 '정치다방'의 두 번째 예고편에서 “박 대통령이 국민들을 대하는 자세가 달라져야 한다. 결국에는 밀실에서 (박 대통령)혼자서 대안을 다 만들었다. 그럴려면 로빈슨 크루소처럼 혼자 사십시오”라고 말했다.이에 공화당은 유 전 장관의 발언은 마치 세월호 침몰사고를 유 전 장관이 사전에 미리알고 있었던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강한 의혹을 남긴 자가당착적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노 전 의원의 “로빈슨 크루소처럼 혼자 사십시오”라는 발언은 대한민국 싱글여성들의 모독하고 명예를 훼손한 중대한 남성 권위주의적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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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막말다방 캠페인” 미술관 앞에서 열어
공화당 신동욱 총재와 당원 50여명은 유시민 노회찬 진중권의 정치다방 첫 방송에 맞추어 27일 오후 청계천 “일민미술관 앞에서 ‘언어는 인격입니다’란 주제로 ‘유시민 정치다방’ 비판 가두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공화당은 정치다방을 패러디한 ‘막말다방’이라고 쓰여 진 피켓을 공개했다. 정의당은 지난 21일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팟캐스트 ‘정치다방’ 예고편을 공개했다. 정치다방은 유시민 전 장관과 노회찬 전 의원, 진중권 동양대 교수 등이 출연해 정치 논평을 나누는 팟캐스트 시리즈이다.공개 예고편에서 유 전 장관은 “박 후보(박근혜 대통령)가 대통령이 돼서 잘할 수 있는 것은 의전하나 밖에 없다고 말씀 드렸는데…”라고 말문을 열며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사람들이 엄청 죽고 감옥 갈 것이라고 말씀드렸는데…불행히도 그렇게 돌아가는 것 같다”고 말해 논란이 되었다.노 전 의원은 팟캐스트 '정치다방'의 두 번째 예고편에서 “박 대통령이 국민들을 대하는 자세가 달라져야 한다. 결국에는 밀실에서 (박 대통령)혼자서 대안을 다 만들었다. 그럴려면 로빈슨 크루소처럼 혼자 사십시오”라고 말했다.이에 공화당의 신동욱 총재는 유 전 장관의 발언은 마치 세월호 침몰사고를 사전에 미리알고 있었던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강한 의혹을 남긴 자가당착적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노 전 의원의 “로빈슨 크루소처럼 혼자 사십시오”라는 발언은 싱글여성들의 모독한 남성 권위주의적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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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청와대 7개 부처 개각” 긍정적 평가
공화당은 13일 박근혜 정부의 7개 부처 개각에 대하여 새누리당의 친박계와 친이계 그리고 지역안배를 고려한 점과 부처의 전문성 있는 인사로 내정한 것은 청와대가 합리적 인사를 단행하려고 노력한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한다고 밝혔다. 공화당 신동욱 총재는 이번 개각이 세월호 참사 이후 박근혜 정부가 국정공백을 최소화하고 전문성 있는 인사로 정국을 정면 돌파하려는 강한의지로 보이며 내정된 장관들은 관피아 척결과 국가개조 등 국정운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공화당은 박근혜 정부의 조속한 국정 안정을 위해 여·야가 당리당략을 떠나 국익만을 위해 국민만을 위해 문창극 총리 후보자와 오늘 발표된 장관 내정자들의 국회 인사 청문회 절차를 서둘러야 한다고 촉구했다. 신 총재는 박근혜 대통령 취임 이후 1년 반 동안 “야당이 반대를 위한 반대만을 해왔지 대통령이 소신 있게 국정에 전념할 수 있는 정치적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주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끝으로 신 총재는 이번 개각을 통해 박근혜 정부가 세월호 참사 이후 흩어진 민심을 수습하기를 기대하고 여·야가 협력하여 국가와 국민만을 위한 정당으로 거듭나기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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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신동욱 총재, “6·15선언의 원조 7·4성명”
공화당 신동욱 총재는 2000년 평양에서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정상회담에서 발표한 6·15 남북공동선언의 원조는 1972년 통일과 관련하여 남한과 북한이 최초로 합의하여 발표한 7·4 남북공동성명이라고 밝혔다. 당시 7·4 남북공동성명은 1972년 박정희 대통령의 지시로 이후락 중앙정보부장이 북한을 방문하여 김일성 주석과 만나서 자주, 평화, 민족대단결의 3대 통일 원칙을 제정하였다. 이것은 남북이 통일을 위해 노력한 최초의 합의서로 그 의의가 크다. 신 총재는 7·4 남북공동성명이 “남북이 대결 지향적이고 외세의존적인 통일노선을 거부하고 통일의 대원칙을 도출해 낸 것이 2000년 남북정상회담으로 이어져 6·15 남북공동선언의 원조이자 시발점이 되었다”고 설명했다.7·4 남북공동성명의 기본 조항은 “통일은 외세에 의존하거나 외세의 간섭을 받음이 없이 자주적으로 해결하여야 한다. 통일은 서로 상대방을 반대하는 무력행사에 의거하지 않고 평화적 방법으로 실현해야 한다. 사상과 이념, 제도의 차이를 초월하여 우선 하나의 민족으로서 민족적 대단결을 도모하여야 한다”는 내용이다.신 총재는 6·15 남북공동선언의 기본 대원칙은 지지하지만 “남과 북은 나라의 통일을 위한 남측의 연합제안과 북측의 낮은 단계의 연방 제안이 서로 공통성이 있다고 인정하고 앞으로 이 방향에서 통일을 지향시켜 나가기로 한 내용”은 향후 지속적으로 보완해야할 사항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신 총재는 6·15 남북공동선언의 전제 조건은 “박근혜 정부의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와 ‘드레스덴 선언’의 현실화를 전제로 이행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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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박근혜키즈가 킬러” 배은망덕 정치의 극치
공화당은 청와대가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요청안을 국회에 보낸 17일 새누리당 김상민 외 초선의원 5명을 ‘배은망덕의 극치’를 보여준 의원들이라고 규정하였다고 밝혔다. 공화당 신동욱 총재는 지난 12일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 외 5명이 문창극 후보자의 자진사퇴를 촉구한 것은 비례대표로서 금도(禁道)를 넘어선 정치라며 문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이 본회의에서 부결될 경우 2016년 총선에서 이들의 낙선운동을 벌이겠다고 말했다.특히 신 총재는 새누리당 전당대회에 당대표로 출마한 김 의원은 청년비례대표 몫으로 국회에 입성한 만큼 지금까지 보여준 정치는 목적달성만을 위해 은혜를 원수로 갚는 ‘철부지 정치의 결정판’을 보여주고 있다며 ‘박근혜키즈가 아니라 박근혜킬러’라고 비판했다. 이들 가운데 지역구가 성남시 분당구갑인 이종훈 의원 외 5명은 비례대표출신이다. 새누리당이 비례대표로 뽑아주지 않았다면 사실상 국회입성은 불가능한 일이다. 이어 신 총재는 이재오 의원 등 중진들이나 지역구 의원들의 입장은 김상민 의원 등 초선 비례대표와는 입장이 다르다고 말했다. 김 의원 등 비례대표들의 문 후보자 자진사퇴 기자회견은 ‘망둥이가 뛰면 꼴뚜기도 뛴다’는 속담 그대로를 보여준 것이라고 꼬집었다. 한편 신 총재는 박근혜 정부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은 물론이고 관피아 척결과 국가개조의 대업을 완수하기 까지는 시간이 부족한데도 정권의 발목잡기를 일상화하는 세력은 반드시 국민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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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신동욱 총재, “문창극 사퇴 여론몰이는 언론살인”
공화당 신동욱 총재는 여·야가 여론몰이를 통해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사퇴를 압박하는 것은 이슬람의 명예살인보다도 더 무서운 ‘마녀사냥식 언론살인’이라고 비판했다. 명예살인은 가족, 부족, 공동체의 명예를 더럽혔다는 이유로 조직 내 구성원을 살인하는 행위를 말한다. 특히 신 총재는 새누리당 지도부와 당권주자들의 갈지자(之)형 행보는 전형적인 구태정치의 표본이라고 말했다. 청와대의 문 후보자 지명 직후는 환영하는 논조로 가다가 여론이 나빠지자 하루아침에 태도를 바꿔 사퇴압박 여론몰이에 앞장서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새정치연합의 문 후보자 사퇴요구는 정치적 이해관계로 볼 수 있지만 새누리당 당권주자들의 사퇴요구는 ‘변덕정치의 결정판’으로 청와대의 협력관계인 여당으로서의 자격에 의문이 간다고 말했다.또한 신 총재는 문 후보자가 최선을 다해 국회본회의 인사청문회까지 헌법과 법률이 정한 민주적 절차를 밟아주기를 바라며 논란이 일고 있는 상황들에 대해서는 국회청문회를 통해 국민들에게 실체적 진실과 사실을 밝혀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신 총재는 민심이 천심이라며 한번쯤은 박근혜 정부의 2기 내각 전면재구성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박근혜 대통령과 인사위원장의 확고한 신념과 의지를 가지고 결정한 인사였다면 흔들림 없이 초지일관하는 모습을 국민들은 원하고 있음을 잊지 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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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잊지 말자 6·25, 종북은 안돼요” 캠페인 전개
공화당은 당원들과 함께 6·25전쟁 제64주년을 맞아 25일 오후 3시 광화문 교보문고 남측입구에 새겨진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는 대형 표지석 앞쪽의 인도에서 ‘잊지 말자 6·25 종북은 안돼요’ 피켓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공화당의 신동욱 총재는 교보문고의 창업자인 故 신용호 선생의 유명한 명언인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는 것처럼 이번 캠페인이 6·25남침을 북침이라고 왜곡시키는 종북 세력을 비판하고 6·25전쟁에 대한 올바른 역사인식을 계도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6·25전쟁은 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경 북한이 대한민국의 38선 전역을 불법으로 남침하여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이 체결됨으로써 지금까지 휴전 중인 상태이다. 정전 이후 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두고 현재까지도 북한의 물리적 만행과 심리적 만행은 지속적으로 계속되고 있다. 신 총재는 공화당의 당헌 2조 목적이 ‘박정희 대통령 각하의 정치철학과 사상을 유지 발전시키고 5·16혁명정신을 계승한다’고 명시되어 있다며 6·25전쟁 제64주년을 맞아 1972년 남북 최초의 합의 발표문인 7·4 남북공동성명의 정신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7·4 남북공동성명은 박정희 대통령의 지시로 이후락 중앙정보부장이 북한을 방문하여 김일성 주석과 만나 자주, 평화, 민족대단결의 평화통일 3대 원칙을 제정한 것으로써 2000년 ‘6·15 남북공동선언의 시발점이자 원조’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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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신동욱 총재, 문창극 사퇴는 “보수의 사망선고”
공화당 신동욱 총재는 24일 논평을 내고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자진사퇴는 새누리당 지도부와 당권주자들이 보신안일주의와 여론제일주의가 만들어낸 참극으로 ‘6월24일은 보수가 사망선고를 받은 날’이라고 참담해했다.신 총재는 문 후보자 지명 당시에는 새누리당이 연일 환영일색의 논평을 내놓다가 새정치연합의 진실을 왜곡시킨 여론몰이에 소신 없이 무너지고 ‘당권과 각자도생에 눈이 멀어 보수분열과 국론분열을 일으킨 사람들은 반드시 책임을 져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 후보자가 사퇴 기자회견에서 ‘국회는 스스로 만든 법을 부정하며 후보사퇴를 압박하고 언론은 사실을 왜곡시켜 진실을 외면했다’고 지적한 것에 대하여 신 총재는 최근 우리사회의 ‘일그러진 자화상’을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문 후보자가 대통령을 도와드리기 위해 사퇴한다고 밝힌 것은 독립유공자의 후손답게 조국과 대통령을 위한 선공후사의 정신으로 대의를 위한 ‘우국충정의 발로’라며 문 후보자의 자진사퇴를 아쉬워했다. 한편 신 총재는 오늘 문 총리 후보자의 자진사퇴를 두고 ‘연이은 총리 지명자의 낙마로 인하여 국민 모두가 안타까워하고 있다’며 ‘청와대 인사시스템을 더욱 강화하여 공직 후보자의 낙마를 사전에 막아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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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림 의원, 최경환 경제부총리 인사청문회 참석”
새누리당 김광림 의원(경상북도 안동, 재선, 국회 정보위원장)은 8일(화) 오전 10시부터 개최된 박근혜 정부 2번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에 내정된 최경환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 참석했다. 국회 기획재정위 주관으로 국회 본청 430호에서 개최된 이날 청문회는 의원・보좌진과 취재진으로 가득찬 가운데 오전 10시 정각에 개최돼 후보자 선서와 모두발언, 청문회에 참석한 여야의원들의 질의에 후보자가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광림 의원은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을 통해 한국갤럽에서 전화인터뷰 방식으로 조사된 설문결과를 인용, “국민들은 도덕성으로 흠결이 없는 공직자를 원하지만(응답자 56%, 도덕성 우선 검증 찬성), 이들 후보자에 대한 검증 방식은 비공개 방식으로 이루어 질 필요(응답자 46% 찬성, 43% 반대)가 있다고 생각하고 계신다”는 점을 소개하며 “경제부총리에 대한 청문회가 업무적합성, 능력 검증 등에 초점이 모아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광림 의원은 청문회 주요 질의를 통해 이번 인사에서 경제수석으로 임명돼 일하고 있는 안종범 전의원 등 청와대와의 호흡에 대해 언론 등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고, 부총리로서 각 부처의 협조도 무난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야당의 협조가 최대 관건이라고 지적하며 적극적인 소통을 주문했다. 또한, 후보자 내정이후 언론을 통해 소개된 경제전문가들의 칼럼・기고문 등을 분석한 결과를 제시하며 전문가들은 부총리에게 포퓰리즘을 경계하고, 소비촉진・소득증대 대책을 마련할 것을 제언하고 있다고 전달하며 취임 후 이 부분에 대한 다각적인 대책을 세울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광림 의원은 이밖에도 △후보자의 거시정책 기조, △정책조합 차원에서 추경편성 가능성, △후보자 정책조정 능력의 첫 관문인 LTV・DTI 수정시기와 조정폭에 대해 질의했다. 이날 인사청문회는 일반국민들과 경제・산업계 등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지상파 3사가 생중계(KBS 오전 11~12시) 또는 녹화중계(SBS・MBC 오전 진행분 오후 2~3시 방송)에 나섰고, 국회 전문 케이블 채널인 국회방송과 경제 전문 연합인포맥스 인터넷 방송은 청문회 전 과정을 생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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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절취한 중국인 검거
안동경찰서(서장 김병우)에서는 전국 대형마트를 돌아다니며, 총 11회에 걸쳐 매장 직원들의 휴대폰 15대를 절취한 중국 국적 조00(여, 27세, 인천거주)를 구속하였다. 조씨는 약 6년전 내국인과 결혼하여 국내에 머물면서 ‘14. 6. 5. ~ ’14. 7. 24.까지 대전, 울산, 포항 등 대형마트를 돌아다니며, 매장 직원이 휴대폰을 매장 카운터에 올려놓고, 상품 판매하기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총11회에 걸쳐 휴대폰 15대 시가 1,344만원 상당을 절취하였다. 경찰은 위와 같은 확인된 것 외에 공범여부, 추가범행, 장물처분 등에 대해서 수사를 확대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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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정계은퇴 “손학규 고문 대권주자” 영입제안
공화당(총재 신동욱)은 지난 7·30 재보선 경기 수원병(팔달)선거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새정치민주연합 손학규 상임고문의 전격 “정계은퇴 선언” 하루 만인 1일 “공화당의 대권주자로 영입하고 싶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신동욱(46) 총재는 손 고문의 정계은퇴 기자회견을 보며 “장수는 전장에 나아갈 때와 물러날 때를 알아야 하는데, 손 고문은 역시나 그릇의 크기가 달랐다”며 은퇴선언은 필사즉생(必死則生)의 선택이었다고 말했다.이어 손 고문의 “저녁이 있는 삶을 돌려드린다”는 약속은 아직도 지킬 기회가 얼마든지 남아 있다며 “피도 눈물도 없는 패륜 정당”을 떠난 자유인인 이상 망설이지 말고 “피와 눈물이 있는 인륜 정당”에서 마지막까지 국민들과 유권자들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켜 한국정치발전에 기여해 달라고 촉구했다.신 총재는 손 고문이 "빈자리가 커야 새 물이 들어온다. 새 인재들이 솟구쳐 올라와야 한다"고 한 것처럼 공화당의 대권주자가 된다면 필히 공화당으로 “새 물과 새 인재들”이 밀물처럼 몰려 올 것이라고 말했다.지난 날 손 고문이 17대와 18대 대권경쟁에서 연이어 패배하고도 정계은퇴를 선언하지 않았는데, 이번 재보선 패배로 정계를 은퇴한다면 “그동안 손 고문을 지지하고 아끼는 국민과 유권자들에게 너무나 무책임한 처사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신 총재는 손 고문의 합류가 이념대통합과 한국 정치의 변화와 혁신이라는 차원에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대정신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