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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은 13일 박근혜 정부의 7개 부처 개각에 대하여 새누리당의 친박계와 친이계 그리고 지역안배를 고려한 점과 부처의 전문성 있는 인사로 내정한 것은 청와대가 합리적 인사를 단행하려고 노력한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한다고 밝혔다.

공화당 신동욱 총재는 이번 개각이 세월호 참사 이후 박근혜 정부가 국정공백을 최소화하고 전문성 있는 인사로 정국을 정면 돌파하려는 강한의지로 보이며 내정된 장관들은 관피아 척결과 국가개조 등 국정운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공화당은 박근혜 정부의 조속한 국정 안정을 위해 여·야가 당리당략을 떠나 국익만을 위해 국민만을 위해 문창극 총리 후보자와 오늘 발표된 장관 내정자들의 국회 인사 청문회 절차를 서둘러야 한다고 촉구했다. 신 총재는 박근혜 대통령 취임 이후 1년 반 동안 “야당이 반대를 위한 반대만을 해왔지 대통령이 소신 있게 국정에 전념할 수 있는 정치적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주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끝으로 신 총재는 이번 개각을 통해 박근혜 정부가 세월호 참사 이후 흩어진 민심을 수습하기를 기대하고 여·야가 협력하여 국가와 국민만을 위한 정당으로 거듭나기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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