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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건축지적과 직원 농촌일손돕기 활동 펼쳐
경북도청 건축지적과(과장 박대희) 직원들은 10월31일 자매결연을 맺은 청도군 이서면 서원리 마을을 찾아, 전국적으로 유명한 청도반시 따기 및 콩 수확 등 일손이 모자라는 농촌의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일손돕기를 마친후 자매결연시 건의하여 시행되는 농어촌마을정비사업의 진행에 대한 설명 및 건의사항, FTA체결에 따른 어려움 등을 청취하는 등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정부시책평가에서 우수부서로 선정되어 받은 시상금으로 직접 수확한 감(30만원)을 구입하였다. 박순재 마을이장은 바쁜 도정에도 불구하고 농촌봉사활동과 특산물을 구입해 준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류활동을 추진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경상북도 건축지적과장(박대희)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하여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실감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으며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에 대하여는 도정에 적극 반영토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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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불법정비 집중단속 실시"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도로에서 운행되고 있는 자동차 안전문화 정착을 위하여 소음과 무한질주, 야간에 승인되지 않은 전조등(HID) 부착행위, 안전기준위반 색상 램프를 부착하고 시민과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정비행위 근절을 위해 10월말부터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일반자동차 및 사업용자동차를 대상으로 무등록정비업소 및 자동차부품업소에서 자행되고 있는 불법 자동차용품 탈부착, 튜닝행위를 근절하기 위하여 각 업소를 방문하여 HID전조등 장착, 등화장치 색상 변경, 소음기 불법구조변경 행위, 타이어전문점의 휠얼라이먼트 조정행위, 안개등 추가설치, 번호판 테두리 네온램프 설치행위는 불법정비행위로서 행정지도함과 아울러 적발시 고발 또는 행정처분 할 계획이다 자동차의 불법개조행위는 일부 소유자의 과시용 부착물(불법등화, 철제범퍼 가드, 소음기 등) 장착 및 모방행위에 기인하고 있으나, 자동차는 제작사에서 설계 및 제작시 안전기준 범위내에서 성능을 최적화 시켜 공급하므로 출고된 이후 불법 으로 추가장착 또는 구조변경행위는 자동차 성능저하를 초래할 뿐 아니라 상대 및 후속차량의 안전을 위협하거나 사고로 이어질수 있다.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합법적으로 등록된 정비업소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불법정비로 인한 잦은 고장과 장애발생, 이로인한 자동차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무등록 정비업소에 대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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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목 영덕군수 2008년 영덕군정추진위해 직접 진두 지휘...
동해안 변화와 혁신의 주역이 될 2008년영덕군역점시책사업추진 위해 김병목 영덕군수가 직접 벤치마킹길에 올랐다.영덕군에 따르면 해양개발 우수사례 수집과 현장체험, 군 역점과제 비교분석, 공무원마인드 향상이 미치는 군정추진 성과 제고를 위해 김군수가 직접 실무진을 이끌고 선진 자치단체 탐방에 나섰다.11월5일부터 3박4일의 일정에 김군수, 5급1명, 6급5명, 7급이하4명으로 총11명으로 구성된 실무진이 선택한 선진 자치단체는 여수시와 목포시, 군산시, 태안군이다.첫 대상지인 ▷여수시는 영덕대게세계엑스포 구상으로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둘러보고, 고래불해수욕장내 원활한 민자투자사업위해 ‘오션리조트 개발’ 현장 체험 후 미래 동해안 최고의 영덕마리나조성차 ‘소호 요트장’을 벤치마킹하고, ‘해양공원조성’과 ‘야간경관 조명사업’, ‘이순신광장 조성사업’을 둘러볼 계획이다.둘째 대상지 ▷목포시에서는 해안가 30㎞에 설치된 ‘야간경관 조명사업’과 영덕․강구․영해시장의 현대화사업에 접목시킬 ‘시장현대화사업’, ‘삼향천 복원사업’, ‘목포 신항 건설사업’을 시찰한다,세 번째 벤치마킹할 도시인 ▷군산시는 영덕공유수면연안정비를 위한 ‘새만금 종합개발사업’과 ‘산업단지 혁신 클러스터 조성’, ‘은파 관광지 조성사업’을 비교 분석한다.마지막 ▷태안군에선 ‘안면도 국제 관광지 개발’과 ‘태안 관광 레저형 기업도시 건설’을 둘러보고 우수사례를 수집한다.지역민들과 여론단체에서는 자치단체에선 보기 드물게 군수가 직접 대상사업지를 선정하고 실무진과 함께 둘러보며 내년 사업계획을 구상하는 것이 동해안 중심지 영덕발전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거는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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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07 아시아 태평양 관광투자 컨퍼런스박람회"
안동시는 이달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열리는『2007 아시아-태평양 관광투자 컨퍼런스 및 박람회』에 참가하여 안동시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2번째 맞는 이번 박람회는 ‘신성장 동력으로의 초대’를 주제로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를 포함한 다양한 관광, 도시개발 프로젝트의 홍보강화와 투자환경 조성, 최신 관광개발투자 콘텐츠 현황과 발전 방향 파악, 국내외 지자체, 기관, 유력 투자자간 네트워킹 및 비즈니스 기회 제공 등이 이루어진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30여개 지자체, 단체와 업계가 참여해 100여개의 전시홍보부스가 운영되며, 안동시 홍보관은 안동문화관광단지 조성사업을 국내외 지자체, 관광개발업체, 유력투자자에게 네트워킹 및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 대표하는「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08」「2007경북방문의 해」, 도산서원, 하회마을 등 문화․관광․축제를 박람회를 찾는 국내외 참여자를 대상으로 홍보하고 있다. 특히 개막 첫날에는 도영심 UNWTO 재단이사장(전 국회의원), 김종민 문화관광부 장관, 토머스 윌리엄 미국 유니버셜 스투디오 총지배인 등 국내외 관계자들과 많은 관람객들이 안동부스를 찾아 깊은 관심을 표명하는 등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안동시는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하여 국제적 지명도가 높은 세계적 투자자가 다수 참여해, 안동문화관광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투자 상담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관광투자 컨퍼런스와 함께 국제 수준의 시장에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적극 홍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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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생활체육 테니스대회, 축구대회 열려"...
안동시에서는 11월 첫 주말을 맞아 테니스와 축구 동호인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는 대회를 갖고 막바지 열기를 뿜는다.국민생활체육 안동시축구연합회(회장 박해준)가 주최․주관하는 제1회 연합회장배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오는 11월 3일과 4일, 주말 양일간, 생활체육공원 축구장과 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안동지역 축구클럽에 소속된 40세 이상 축구동호인들이 참가하는 첫 중․장년부 대회로서 안동지역 18개 축구클럽 3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한다. 축구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다양한 연령계층의 동호인들끼리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경기는 전․후반 50분에 10분 휴식으로 진행되며 예선은 4~5개팀을 한 조로 편성하여 조별(4개조) 링크리그를 펼치며 각 조 1, 2위가 8강 본선에 진출하여 토너먼트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특히 11월 4일 일요일 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본선 8강전 네 경기와 결승전 경기는 안동MBC에서 녹화 후, 11월 마지막 주부터 5주간,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부터 1시 10분까지 ‘안동MBC스포츠’를 통해 방영된다.안동시축구연합회에서는 올해 하회탈리그 축구대회, 시장기 축구대회, 2007 경북리그 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축구도시 안동의 위상을 대내외에 널리 알린 바 있으며, 각종 대회에 적극 출전하면서 훌륭한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이와 함께 대구일보(회장 이태열)와 안동시생활체육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안동영남테니스회(회장 문종락)에서 주관하는 제5회 대구일보회장배 경북북부지역 클럽대항 테니스대회가 11월 4일 일요일,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시민테니스구장과 보조구장에서 열린다.이번 대회에는 안동, 청송, 의성, 예천 등 경북북부지역 36개 테니스클럽 3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클럽별 3복식 경기를 펼친다. 예선은 4~5개팀을 한 조로 편성하여 조별(8개조) 풀리그를 펼치며 각 조 1, 2위가 16강 본선에 진출하여 토너먼트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창간 반세기를 훌쩍 넘는 동안 대구․경북 시․도민들의 뜨거운 성원과 사랑을 받아온 대구일보는 안동에 북부본부를 두고 북부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경북 북부지역 테니스클럽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이번 대회를 통해 대구일보와 안동시가 더욱 협력하여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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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낙동강 표지석 제막식"
상주시가 낙동강의 본 고장임을 알리는 표지석을 세웠다. 시는 1일 오후 2시, 상주시 사벌면 퇴강리에서 이정백 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지역민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강 표지석 제막식을 가졌다. 낙동강 표지석은 1천300리(520km)에 이르는 물길 중 700리(280km) 낙동강 본류의 시작이 상주시 사벌면 퇴강리 임을 밝히고, 새로운 낙동강의 시대에 번영의 물길이 이어지는 기원으로 세워지게 됐다. 표지석 앞면에는 ‘낙동강 칠백리 이곳에서 시작되다’가 새겨져 있고, 뒷면에는 낙동강의 유래가 새겨져 있다. 박찬선 향토사학가와 상주대 권태을 교수 등에게 자문과 문구 교정을 거친 후 상주의 서예가 은초 오정록 선생이 글씨를 썼다. 제막식 행사는 낙동강의 유래와 표지석이 세워지기까지를 조식연 새마을문화관광팀장이 경과보고를 한 후 표지석 관련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이정백 시장 인사, 제막식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한편, 낙동강(洛東江)의 유래는 상주의 옛 지명인 상락(上洛)의 동쪽에 흐르는 강이라 하여 낙동강이라 불러지게 되었고, 낙강범월시서(洛江泛月詩序)와 택리지(擇里志), 연려실기술(燃藜室記述) 등 옛 문헌에서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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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가을철 산불 비상근무 태세 돌입!”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이용걸)는 2007년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가을철 산불기간 : 11. 01. ~ 12. 15)을 맞아 산불감시원 발대식을 갖고 전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산불방지 비상근무태세에 돌입하였다. 이번 산불방지 발대식에는 9개 진화대 119명과 산불감시원 78명, 관리소 전 직원들이 함께하여 선서를 통해 산불방지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산불 발생시 대처 요령 및 각종 진화장비 사용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행하였다. 산불기간동안 관내 63개소 37,396ha의 국유림에 대하여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하고, 산불방지종합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하여 산불발생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취약지역(6개소, 9,428ha)에 감시원을 집중 배치하여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산불방지관련 위법행위(산림 연접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위반, 화기물 소지 입산, 산림 내 취사 행위, 유류품 소각 등)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가을철 산불은 봄철에 비해 발생 건수가 비교적 적은편이지만 산불발생원인 중 60%이상이 입산자 실화에서 발생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안심할 수 없다며 산불방지에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하였으며, 특히, 산림연접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무단소각행위에 대하여는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한 번 더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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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힘! 생동하는 영천에서...
영천시에서는 내년 5월 10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경북 최대의 체육·문화 행사인 제46회 경북도민체전 개·폐회식(대회기간 2008. 5. 14 - 5. 17, 사업규모 5억원 정도 예정) 및 부대행사 연출계획 공모를 10월 29일부터 11월 20까지 실시한다. 체전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이번 개·폐회식 공모는 경북도민의 화합, 문화관광, 경제통합, 도약중심 체전을 주제로, 경북 동남부 지역의 한방, 과일, 전원, 하이브리드, 경제거점 허브 도시로서의 영천의 비젼을 제시하고, 【경북의 힘! 생동하는 영천에서!】의 대회 슬로건에 걸 맞는 새롭고 혁신적인 공개행사 연출 안을 발굴하여, 제46회 경북도민체전을 계기로, 영천의 향상된 사회, 문화 의식 반영은 물론, 미래발전에 대한 영천시민의 자신감과 주인정신을 반영코자 한다. 응모자격은 전문공연기획사로서 자본금이 5천만원 이상이고, 연간 총매출액이 3억원 이상인자로 공고일 현재 이벤트사업에 대한 사업자등록을 필한 전국의 사업체로 하며, 신청은 도민체전기획단으로 직접 제출만 가능하다. 공모결과 최우수 당선작 업체에게는 총연출권을(수의계약), 우수작(1점)에게는 상장 및 상금 1백만원, 장려작(3점)에게는 상장 및 상금 각50만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공모분야 : 개·폐회식 및 부대 공개행사 공모기간 : 2007.10.29 ~ 11.20(23일간) 공개행사 규모 : 5억원 정도제출기한 : 2007. 11. 20 18:00까지 제 출 처 : 영천시청 도민체전기획단 시상계획 당선작 : 개·폐회식 공개행사 총연출권 부여 우수작(1점) : 상장, 상금 1백만원 장려작(3점) : 상장, 상금 각 50만원 기타사항 : 공고문 참조 및 도민체전 기획단으로 문의 ☎ 330 - 6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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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노후설계도 하고 국화꽃 향기 만끽하고"
포항시 노인복지회관(관장 최근식)에는 요즈음 100여개의 국화 화분으로 치장된 노란 국화꽃 향기에 흠뻑 취한 어르신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하다.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20일 기간 중 매주 금요일 읍면 어르신을 초청해 노인복지회관 견학을 실시키로 했다. 도회지에 비해 복지 혜택이 소외된 280여명의 읍면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각종 시설, 장비 및 운영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아름다운 노년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임중성 노인대학장의 특강도 마련된다. 또, 복지회관 원예반 김광근 강사와 회원들이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100여개의 화분을 친자식 돌보듯이 정성을 쏟은 국화꽃을 재배하여 회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가을의 정취는 물론, 아련한 옛 향수를 떠올리게 하고 있다. 한편, 노인복지회관은 이번 견학을 통해 농한기 동안 무료하게 시간을 보낼 읍면 지역 어르신들에게 여가 선용과 시설이용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알찬 노후를 설계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 계기를 마련했으면 하는 취지로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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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2007년 투자유치부문에서"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오는 11월 1일 『2007 외국기업의 날(Foreign Company Day 2007)』을 맞아 최우수기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이번 최우수기관상은 민선4기 취임이후 전국의 16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외국인투자유치실적, 투자유치기반조성 등 환경개선 노력도와 프로젝터 수행 실적 등 종합적인 실적을 평가하여 수상하였으며,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명실공히 투자유치 최우수 지자체로서의 위치를 확고하게 다지게 되었다. 이번 경상북도의 최우수기관 수상은 현재 국내 외자유치 실적이 전반적으로 침체되어 있는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최대의 성과를 거양한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이날 2007 외국인기업의 날 행사는 외국인투자유치 활동에 지대한 노력을 기울인 외국인투자기업 임직원, 주한외교사절, 외국상공회의소 관계관, 300여명의 해외글로벌 CEO와 방한투자가, 내‧외신기자단 및 16개 광역자치단체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투자유치 유공자들에 대한 포상행사를 실시하고 만찬을 겸한 기념행사와 축하리셉션을 개최할 계획이다. 경상북도가 이번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외자유치 11억4천만불(목표 5억불 대비 210%) 달성, 국내기업 포함 총 29억불 상당의 투자유치 성과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민선 4기 출범이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최대의 목표로 인식하여 발로뛰는 「선택과 집중」의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여 CoorsTek(미, 반도체소재 생산), AsahiGlass(일, LCD), Orix(일, 태양광발전), Acciona사(스, 풍력발전) 등 총 11억4천만불의 외자유치 성과를 거두었으며, 국내기업은 현대모비스(자동차부품), POSCO연료전지, 현대중공업(조선기자재), E&C건설 (판타시온 리조트 조성) 등 총 1조 7천억원의 유치성과를 올렸다. 이러한 국내‧외 기업 투자유치를 통하여 향후 2-3년 이내에 1만5천여개(국내기업 11,400명 고용계획, 외국인기업 5천여명)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 될 것으로 예상되고 지역의 균형발전 촉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투자유치 확대를 위해 전국최초로 투자통상본부를 신설하고 민간 전문가를 본부장으로 영입하는 한편, 전담인력을 확대(13명⇒ 21명)하는 등 투자유치 조직을 혁신적으로 보강하고 투자유치전문기관인 TR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 투자협력관 1명(행정5급)을 파견 한 바 있다.특히 도지사는 관사 일부를 "대외통상교류관“으로 개방토록 하여 외국투자가, 바이어, 국내외 CEO 방문시 상담장소로 활용하는 등 투자 유치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하여 세계적인 투자전문컨설팅사인 노무라연구소와 협력하여 “경북의 투자환경조사 및 타깃기업을 발굴하고 전국최초로 KOTRA와 외국인기업 유치 협력사업을 추진하여 해외 10개 무역관을 통하여 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또한 투자유치포상금 한도를 최대 2억원에서 5억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등 유치분위기를 확산시켜나가는 한편, 금년에 신규로 외국인투자지역 162천㎡를 추가로 지정하여 총 1,094천㎡로 확대하여 외국인기업 유치확대를 위한 기반을 확충하였다.전략적 투자유치활동 전개 대규모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동해안에 집적된 에너지산업 기반과 연계하여 지난 2월 세계 각국의 에너지 전문가들을 초청한 가운데『국제에너지 컨퍼런스 2007』행사를 개최하였고 KOTRA와 공동으로 국내외 기업인 4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2007 경북투자포럼』행사를 개최하여 경북의 투자환경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기도 하였다.경북도의 전략산업 육성과 연계하여 도지사 등을 단장으로 미주, 유럽, 일본 등 10회에 걸친 해외 IR 및 개별투자설명회를 개최하여 경북의 투자환경설명과 유망기업 유치활동을 전개하였다. 지난해부터 유치한 기업의 투자착수가 속속 진행되어 결실로 이어져 9월12일 지난해 MOU를 체결한 김천 현대모비스의 기공식에 이어 구미 쿠어스텍코리아, 포항 POSCO 연료전지 공장, 영주 E&C판타시온 등 유치기업의 기공식이 잇달아 개최되어 그 동안의 노력이 하나하나 결실로 나타나고 있다.10월15일 구미국가산업 4단지 내에서 쿠어스텍아시아(유), 10월16일 포항영일만배후단지 내에서 OSC 연료전지공장 기공식이 10월19일 영주 이엔씨 건설 판타시온 리조트 기공식이 있었으며, 앞으로도 속속 사업에 착수할 것으로 예상된다.경상북도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유치 확대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국내 및 해외 투자유치 관련기관과 정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한미 FTA 체결에 따른 수혜분야의 기업유치를 위해 미주 지역과 일본 등 에 대한 집중적으로 유치활동을 전개해 나가면서 투자유치 증가에 대비한 산업단지를 확대 조성하고 창업 및 경영자금을 확대 지원하며, 투자한 기업에 대하여는 기업경영에 불편이 없도록 공장 설립에서 생산 판매까지 전 과정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현재 진행중인 10여개의 국내외 기업유치 프로젝트가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박차를 가해나가고, 김천 혁신도시 건설과 경주지역 3대 국책사업(한수원본사 이전, 방폐장 건설, 양성자가속기)과 연계한 기업유치 활동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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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에서 가을 산행을 즐기자
▲ 유학산 올 여름 유난히 비가 잦아 가을이 늦어지는 것 같더니 더욱 짙은 오색단풍의 가을이 벌써 왔다. 이러한 때 가족과 함께 또는 연인과 함께 대구, 구미에 인근하고 있는 칠곡군의 주말 산행을 권하고 싶다.영남의 명산 팔공산을 배경으로 한 「가산산성」, 6ㆍ25전쟁의 호국의 역사가 깃들어 있는 「유학산」, 경상북도 도립공원 「금오산」, 어느 곳이든 대구와 구미에 인접해 1시간 이내에 도착 할 수 있는 곳으로 고유가 시대에 시간과 경비의 부담 없이 한껏 여유롭게 가을의 운치를 만끽할 수 있어 그 가치를 더한다 하겠다.가산산성은 호국의 고장이라 일컬어지는 칠곡군에는 유독 호국관련 유적이 많다. 산성은 팔공산 서편자락에 자리 잡은 칠곡군 대표적인 호국 상징 유적으로 국가지정 사적 제216호로 지정되어 있고, 해발 901m에서 600m에 이르는 골짜기를 에워싼 석성으로 내성과 중성, 외성이 축조되어 있다. 가산의 정상에 있는 가산바위는 칼로 다듬어 놓은 듯한 평탄한 바위로 100여명이 한꺼번에 올라갈 수 있을 정도로 크고 또 이곳에 오르면 대구시가 한눈에 들어온다. 진남문에서 출발하는 등산로는 정상까지 경사가 완만하여 어린이나 노약자도 쉽게 오를 수 있고, 마라톤과 산악 자전거 동호인들의 훈련장소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친구와 또는 연인과 함께 호젓한 산길풍경 속에서 손잡고 걸으며 우의와 애정을 가을빛 같이 물들여 보는 관광지로 손색이 없는 등산길이다.유학산은 가산면 다부리, 학산리와 석적읍 성곡리와 접경을 이루고 있는 해발839m의 험준한 산으로 학이 놀았다고 유학산(遊鶴山)이라 부르며, 사철 등산객의 발이 끊어지지 않는 산이다. 칠곡군이 2000년부터 신년 해맞이 행사를 해오는 곳이기도 하다. 이산은 625 전쟁 때 다부동 전투의 핵심 방어 고지가 되었던 산으로 6.25Km의 등산로가 개설 되어 있어 그 의미를 더하기도 한다. 산 중턱에 자리 잡고 있는 도봉사에서 약 20분쯤 오르면 깍아 지른 듯한 절벽의 위용에 놀라게 되는데 어른키로 50질이나 되어 쉰질바위, 또는 학이 놀았다하여 학바위로 불리어 진다. 팔각정이 있는 정상에 오르면 칠곡군 전 지역이 발아래 펼쳐진다. 인접해 있는 다부동 전적기념관 관람과 함께 등산을 할 수 있는 좋은 코스이기도하며 등산 후 인근에 있는 온천과 순두부, 순대에 막걸리를 곁들이는 것도 일품이다.금오산은도립공원인 금오산이 빚어놓은 금오동천의 계곡이 있는 칠곡군 북삼읍에서 정상에 오르는 색다른 등산코스도 인기이다.칠곡군 북삼읍 숭오리와 김천시 남면 부상리 경계의 기암괴석 사이로 흐르는 시원한 금오동천 물소리가 별천지를 느끼게 한다. 산세가 수려하고 사면이 가파르며 여름에는 시원하고 가을에는 단풍의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금오동천의 제1폭포인 높이12m의 선녀탕, 제2폭포인 구유소, 제3폭포인 용시소, 제4폭포인 벅시소, 서편1,2폭포가 절경을 이뤄 시원한 물소리, 지저귀는 새소리와 함께 흐드러진 단풍 속을 만끽하며 산을 오르면 마음이 상쾌해 지면서 험난한 산세임에도 불구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정상까지 오를 수 있는 즐거운 등산로로 각광이다. 금오동천 물소리와 함께 인심이 넉넉한 식당에서 백숙이나, 파전으로 막걸리나 음료수 한잔도 나눌 수 있어 젊은이들의 회합 장소로도 제격인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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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백 상주시장
이정백 상주시장은 1일 오전 9시, 시청강당에서 11월 정례조회를 주재하고, 시정추진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훈시를 통해 시민과 공무원들의 지혜와 역량을 총 결집해 상주발전을 이뤄나가자고 강조했다. 또, 오전 11시 30분에는 상주도서관에서 개최된 제16회 전국시조경창대회에 참석해 축하한데 이어, 오후 2시에는 사벌면 퇴강리에서 열린 낙동강 표지석 제막식에 참석해 시민과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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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균형발전 경상북도 결의대회"
최근 수도권 정비계획법 등 수도권 규제 완화를 골자로 하는 입법이 추진되고 있는 것과 관련 지역균형발전을 촉구하는 전국 자전거 투쟁단 경상북도 결의대회가 11월 1일(목) 11:00 안동시청 마당에서 개최되었다.전국을 순회하며 벌이는 전국 자전거 투쟁단 순회 행사의 일환으로 경상북도 결의대회의 성격을 갖는 이 행사에는 전국자전거 투쟁단과 안동시 자전거투쟁단이 안동시내 자전거 일주를 시작으로 시청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균형발전 구호제창, 자전거 투어단 환영과 환송 순으로 진행되었다.국가균형발전 전국 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되는 자전거 투쟁단 순회 투쟁은 10월 30일부터 대구를 시작으로 창원, 부산, 울산, 안동, 춘천, 광주, 전주, 대전, 청주 등 도단위마다 결의대회를 갖고 11월 2일(금) 12:30 서울역 광장에서 균형발전 전국대회를 갖게 된다.이날 결의대회에서 안동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수도권 인구가 절반에 달하는 것은 나머지 비수도권 50% 국민의 생존권의 질을 떨어뜨리는 일이라고 지적하고 이날 행사를 시점으로 국가균형발전의 획기적인 정책이 반드시 실현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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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구미시장
남유진 구미시장은 1일 선산 봉곡도서관 개관식에 참석 40만 인구시대를 맞은 시의 인구 대비 1인당 1권의 책을 보유하게 되어 독서문화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한책 하나구미 운동」과 함께 ‘책 읽는 도시’로 면모를 갖추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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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3회 영주시장기생활체육대회"
제3회 영주시장기생활체육대회가 2007년 11월 3일(토) 10:00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시민운동장외 3개 구장에서 개최된다.영주시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영주시종목별연합회가 주관하며 6개종목 1,000여명이 참가하여 자웅을 겨루게 된다. 시에서는 제3회 영주시장기생활체육대회를 통해 체육인의 긍지를 높이고 상호우의를 다지는 즐거운 한마당 잔치가 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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