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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1-01 1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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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도권 정비계획법 등 수도권 규제 완화를 골자로 하는 입법이 추진되고 있는 것과 관련 지역균형발전을 촉구하는 전국 자전거 투쟁단 경상북도 결의대회가 11월 1일(목) 11:00 안동시청 마당에서 개최되었다.

전국을 순회하며 벌이는 전국 자전거 투쟁단 순회 행사의 일환으로 경상북도 결의대회의 성격을 갖는 이 행사에는 전국자전거 투쟁단과 안동시 자전거투쟁단이 안동시내 자전거 일주를 시작으로 시청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균형발전 구호제창, 자전거 투어단 환영과 환송 순으로 진행되었다.

국가균형발전 전국 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되는 자전거 투쟁단 순회 투쟁은 10월 30일부터 대구를 시작으로 창원, 부산, 울산, 안동, 춘천, 광주, 전주, 대전, 청주 등 도단위마다 결의대회를 갖고 11월 2일(금) 12:30 서울역 광장에서 균형발전 전국대회를 갖게 된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안동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수도권 인구가 절반에 달하는 것은 나머지 비수도권 50% 국민의 생존권의 질을 떨어뜨리는 일이라고 지적하고 이날 행사를 시점으로 국가균형발전의 획기적인 정책이 반드시 실현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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