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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꽃 내음에 푹 빠져보세요
산청 생초함박꽃축제가 제9회 산청한방약초축제 연계행사로 지난 5월 2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생초면 평촌(생초IC 입구) 들녘에서 개최되고 있다. 함박꽃 경남 산청군 생초면 평촌리 고읍들 일원 71,732㎡부지에 조성된 생초 함박꽃단지는 5월이 되면 전국 사진애호가와 관광객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함박꽃 생초 함박꽃 단지는 산청군의 역점사업인 한방약초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005년 11월 사업비 1억2000만원을 들여 생초면 평촌리 고읍들 일원에 생초 함박꽃재배단지를 조성했다. 함박꽃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생초IC 입구에 조성돼 있는 함박꽃 재배단지의 함박꽃은 그 색이 화려하고 선명하여 매년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2007년부터 함박꽃 사진콘테스트를 열어 사진애호가들의 발길이 해마다 늘고 있다. 함박꽃 함박꽃은 굵고 탐스러운 꽃으로 관상용으로도 재배되며 그 뿌리는 작약이라 하여 예로부터 진통, 복통, 부인병(무월경, 월경통), 해열, 지열, 각혈, 빈열, 타박상 등의 약재로도 널리 쓰이고 있다.생초함박꽃재배단지에 들리면 “함박꽃 관광사진 콘테스트(5. 2~5. 25)”, “제1회 늘비물고기마을 축제(5. 16)”와 연계한 『2009. 생초 함박꽃 페스티벌』을 구경하고, 함박웃음을 가득담은 함박꽃을 사 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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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옥포수박 첫 출하
달성군 옥포면 들녘 하우스에서 지난 7일 수박을 첫 출하했다. 이번 수박은 옥포면 신당리 허문출(51세)씨 하우스 120동(8ha) 중에 5동 2,500개를 시작으로 6월까지 거의 매일 수확하게 되며, 첫 출하된 수박은 개당 15,000원이상 거래되고 있다. 달성군 옥포수박의 재배규모는 200여농가 185ha이며 맛과 향이 우수하여 고품질 수박으로 정평이 나있다. 이달 16일부터 본격적인 출하가 시작되어 소비자들이 어디서나 맛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달성군에서는 고품질 수박의 재배기술 컨설팅 교육을 실시하고 인터넷 쇼핑몰과 직판장 설치 등 판매유통까지 지도하고 있어서 옥포수박은 더욱 맛있는 안전한 수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수박은 몸의 열을 제거하고 수분공급 및 혈액 순환을 좋게하여 당뇨에 효과적이며 칼륨과 구연산은 이뇨작용으로 부종을 없앤다. 수박씨는 피부를 깨끗하고 윤기나게 하며, 리놀레산이 풍부하여 삶아서 말려 차로 마시면 고혈압, 동맥경화 예방에 좋다.좋은 수박 고르는 방법은 줄무늬가 뚜렷하며 배꼽 부위가 작고 움푹 들어간 것이 좋으며 두들겨 보았을 때 맑은 소리가 나고 크기에 비해 가볍게 느껴지는 것이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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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국립 볼쇼이합창단 내한공연
심장을 뛰게 하는 잊지 못할 하모니! 오케스트라보다 더 아름다운 고품격 화음! 재단법인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한겸)은 광활한 러시아 대지의 울림을 들려주는 세계 최고의 합창단인 '러시아 국립 볼쇼이합창단' 내한공연을 오는 5월21일(목) 오후 7시 30분 경남 거제시 장승포동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갖는다. 공연사진 대륙의 함성, 러시아 국립 볼쇼이합창단이 5년만에 한국을 찾는 것이다.1928년 창단된 볼쇼이합창단은 창단 8년만인 1936년, 다양한 레퍼토리와 최고의 화음으로 유럽음악계를 긴장시켰으며, 1950년대에는 ‘프로코피에프의 오라토리오 세계 초연’과 ‘프로코피에프의 칸타타 파리 초연 대성공’으로 세계무대에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 포스타 서구의 언론들은 ‘러시아 음악 전통을 가장 잘 간직하면서 현대적 감각을 지닌 합창단’이라고 극찬했으며, 작곡가 쇼스타코비치는 ‘우리나라 최고의 합창단’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볼쇼이합창단은 ‘88년 서울 올림픽에서 “구소련 문화사절단”으로 초청되어 우리나라에서 첫 내한공연을 가졌으며, 러시아의 광활한 음악세계의 문호를 개방하기도 했다. 볼쇼이합창단은 70여년의 오랜 전통만큼 슬라브 특유의 깊은 원숙함과 저음을 바탕으로 한 풍부한 하모니를 자랑하며, 최고의 합창단으로 세계 음악팬들은 물론, 한국 음악팬들을 매료시켜왔다. 이번 내한공연에서는 시적인 가사를 애수에 젖어 감칠 맛나게 표현하는 러시아 민요 ‘검은 눈동자 (Dark Eyes)’ ‘백학 (Cranes)’ 등 러시아 전통 민요와 칸타로비치가 새롭게 준비한 무반주 할렐루야, 아베마리아, 피아졸라의 음악등 월드뮤직과 러시아정교회음악, 스비리도프, 쇼스타코비치의 로망스, 한국가곡인 청산에 살리라, 그리운 금강산, 남촌과, 우리에게 잘 알려진 러시아 가요 “백만송이 장미”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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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 어버이상 국민훈장 동백장” 수상
“제37회 어버이날”을 맞아 남편과 사별후 슬하의 6남매를 홀로 훌륭하게 키우신 서영란 할머니(83세, 대구시 북구 복현동 거주)가 “장한 어버이상”(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 받게 됐다. 서영란 할머니 서영란 할머니는 1944년 18세의 어린나이로 빈농출신의 장남인 강태열과 혼인하여 만주 봉천에서 신혼생활을 시작 1945년 8월 15일 해방 후 대구에 정착한 후 1955년 남편의 의료사고로 병든 남편을 뒷바라지하며 생업에 종사하며,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시동생 4명을 출가시키고 3남 3녀의 자녀들을 바르게 키웠으며, 맏며느리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서 할머니는 남편 강태열이 경상북도 도청 산림과 공무원으로 재직 중 1955년 머리 뒤쪽에 생긴 종기를 치료하다 의료사고로 인하여 머리 뒤쪽부터 목덜미까지의 피부와 뼈가 괴사하는 후유증이 발생하여 공무원을 사직하였으며, 병든 남편을 치료하고자 부산에서 3개월에 걸친 수술과 입원 후 상태가 호전되었으나 1978년 사망시까지 계속적인 치료와 병 간호를 20여년 가까이 하며 지극 정성으로 보살펴 왔다.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자녀들을 훌륭하고 바르게 양육하여, 장녀는 교대졸업 후 교직생활을 하다가 결혼과 함께 퇴직했고, 장남과 차녀, 삼녀는 약학과 졸업 후 모두 약국을 경영 있으며, 차남은 의대졸업후 병원과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삼남은 법대졸업 후 판사(김천지원장)로 재직(45세) 하고 있으며, 또한 시집온 후 대구에 정착하면서 시동생 4명을 모두 출가시켰다. 특히 시동생 2명은 대구에서 함께 생활하면서 대학공부까지 마치게 하여 사회의 엘리트(1명은 총경으로 정년퇴직, 1명은 약국운영)로 진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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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반도체, 세계 최고 성능의 모바일 D램 개발
(이천=뉴스와이어) 2009년 04월 27일 -- 하이닉스반도체(대표 김종갑, www.hynix.co.kr)는 54나노 기술을 적용해 세계 최고 성능의 1기가비트(Gb) 모바일 LPDDR2(Low Power DDR2) 제품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세계 최초로 평균 1.2V의 저전압에서 초고속 데이터 전송속도인 1066Mbps 를 구현할 수 있어 공정 기술 및 전압, 속도 측면에서 세계 최고 성능을 갖춘 모바일 D램 제품이다. 이 제품은 평균 1.2V의 저전압으로 동작하며 최대 1.14V까지 구현할 수 있어 1.8V를 사용하는 기존 모바일 D램(DDR)의 50% 수준, PC DDR2 제품의 30% 수준의 전력으로 동작할 수 있다. 또한 1066Mbps의 세계 최고속 데이터 전송 속도를 구현해 32개의 정보 출입구(I/O)를 통해 초당 싱글 채널(Single Channel)의 경우 최대 4.26기가바이트(GB), 듀얼 채널(Dual Channel)의 경우 8.52기가바이트(GB)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 이 속도는 보통 영화 5~6편을 1초에 다운받을 수 있는 수준이다. 국제반도체표준협의 기구(JEDEC)의 규격을 만족하는 이 제품은 대기 전력 소모를 단축하면서도 빠른 속도를 구현해 모바일 인터넷 디바이스(MID; Mobile Internet Device), 넷북 (Net Book) 그리고 고성능 스마트폰 (High-End Smart Phone) 등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또한 하나의 칩에서 다양한 데이터 처리 속도 및 방식 지원이 가능한 ‘원 칩 솔루션’ 기능도 제공돼 탑재되는 기기의 사양에 적합하게 변경해 사용할 수도 있다. 이 제품은 올 3분기부터 양산될 예정이다. 하이닉스는 이번 세계 최초 54나노 1기가비트 LPDDR2를 개발한 데 이어, 내년 초에는 40나노급 LPDDR2 제품을 개발해 내년 모바일 LPDDR2 시장 점유율을 30% 이상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동안 모바일 메모리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이번 세계 최고 성능의 LPDDR2 제품 개발을 통해 모바일 제품군을 더욱 다양화하고 고객사의 요구에 적시 대응해 고부가가치 모바일 메모리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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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첨단 엔진, 동대문디자인플라자&파크 착공
(서울=뉴스와이어) 2009년 04월 27일 -- 서울시는 오는 28일 오전, 중구 을지로 7가 2-1번지에 위치한 옛 동대문운동장(축구장, 야구장) 부지에서 동대문디자인플라자&파크(DDP) 착공식을 갖고, 사업비 3,755억 원을 투입하여 오는 2011년 12월 완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설계자 자하 하디드,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 회장 박영순, 디자이너 앙드레 김 등 관련인사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DDP 건립 사업은, 서울시가 2006년 9월 동대문운동장을 철거하고 이 일대에 공원과 디자인산업을 육성할 세계적인 종합지원 인프라를 건립하겠다고 발표하자 체육계, 문화계, 시민단체, 상인 등의 거센 반대에 부딪혀 한 때 난항을 겪기도 했다.그러나, 옛 축구장 안 풍물시장에서 영업하던 894개 청계천노점상 점주들뿐만 아니라, 운동장 주변 노점상 및 입점 상인들과 총 4,700회 이상의 만남을 통해 DDP 건립 사업의 비전을 설명하며 이해를 구하고 설득하여 공감대를 형성하였으며, 근대문화유산으로서 동대문운동장의 보존가치에 대해서도 체육계, 문화계와의 수십차례에 걸친 회의와 현장방문 등을 통해 동대문운동장의 일부시설 보존, 정규 및 간이야구장 건립 등 체육시설 확충 대안을 제시하면서 합의점에 다다라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벽면전시관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며 착공식을 갖게 된 DDP는 총부지 면적이 총 65,232㎡이며, 지하 3층 지상 4층 규모로서 건물 총면적이 약 83,024㎡인 플라자와, 총면적 약 37,398㎡의 파크로 구성되어 있다. 플라자 내부는 국제 수준의 전시회와 컨벤션 개최가 가능한 두 개의 컨벤션홀, 디자인 전문 전시관, 박물관, 체험관 등 전시컨벤션시설과 정보교육센터, 아카이브, 리소스센터 등 정보교육시설, 그리고 디자인&미디어랩과 디자인샵, 스카이라운지 등 지원시설로 구성되어 있다.파크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플라자 남측은 걸어서 올라가는 잔디 지붕이 조성되어 있어 시민고객이 플라자와 공원 일대를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플라자의 북쪽부터 중간에 이르는 컨벤션홀과 전시관 상부의 지붕은 세덤(Sedum)이라는 건조환경에 강한 식물을 식재하여 계절에 따라 색상의 변화를 연출하며 파크의 녹색환경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게 된다. 파크에는 녹색환경을 바탕으로 DDP 건립 부지에서 발굴된 하도감터 유구가 이전 복원되어 역사를 돌이켜보는 학습의 장이 조성되고, 함께 발굴된 서울성곽과 이간수문이 옛 모습의 일부를 되찾게 되며, 운동장기념관, 유적전시관과 갤러리, 이벤트홀이 들어서게 되어 역사문화 체험의 장으로서의 면모도 갖추게 된다 박물관 또한, DDP 인접 흥인문로 지하와 플라자를 연결시킨 약 6천㎡의 지하문화공간을 조성, 소규모 전시, 이벤트를 연중 개최하고 DDP 전시컨벤션시설의 지원 및 편의시설로서 기능하도록 공간을 계획함으로써, DDP가 산업적으로나 문화적으로 최적의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주변 환경을 만들어갈 것이다. 신재생에너지의 활용 측면에서 DDP는 플라자 지붕에 태양전지 패널이 설치되고, 파크에 지열이용설비도 갖추는 등 총 1 메가와트의 에너지가 친환경설비를 통해 조달되는데, 이는 DDP에서 사용하는 에너지 총량의 7.2%에 해당된다. 이 외에도 1,300톤의 빗물 재활용시설과 수돗물 200톤을 재활용하는 중수활용시설도 설치하고 LED 조명기구를 사용하는 등 지구온난화 예방에도 기여하는 친환경건축물로 지어질 것이다. 그리고, 유니버설디자인 컨셉이 섬세하게 적용되어 법적 기준보다 강화된 기준으로 장애인, 여성,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무장애 통로(Barrier Free Zone)와 장애인 자원봉사센터가 설치되는 등 나이, 장애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게 된다. 컨벤션홀 관광산업 측면에서도 DDP는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적 수준의 디자인・문화 행사를 연중 유치・개최함으로써 국내・외 참관객뿐만 아니라 일반관광객을 크게 증가시킴으로써 도심상권과 연계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는 등 스페인 구겐하임 뮤지엄의 ‘빌바오 효과’를 능가하는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1년말 완공 후 DDP는 세계적 수준의 시설과 DDP만의 독창적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작년 말 신설된 재단법인 서울디자인재단의 우수한 전문인력들이 관리・운영하게 되며, 서울 그리고 한국의 디자인경쟁력 육성의 핵심이자 세계 디자인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는 디자인 센터로서 우뚝 서게 될 것이다. 더 나아가 DDP를 중심으로 동대문지역 일대가 산업, 역사, 문화, 환경이 어우러진 천만 서울시민고객의 활력 공간으로 조성되고 도심상권 부활하는 계기가 됨으로써 세계적 디자인도시 서울, 세계적 디자인 발원지 서울의 첨단 엔진으로 기능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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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김구·방정환 인물메달 출시
(대전=뉴스와이어) 2009년 04월 27일 -- 한국조폐공사(www.komsco.com)는 한국의 경제, 사회, 과학, 역사, 정치, 문화 등을 대표하는 인물 100인을 대상으로 한 ‘한국의 인물 시리즈 메달’ 15차분을 2009년 4월 27일 출시했다. 이번 15차 메달은 조선의 완전한 자주독립을 외친 독립운동가 “김구”와 아동보호운동의 선구자이며 아동문학가인 “방정환”을 선정했다. 우리 역사교육 자료로의 활용 등을 고려하여 특별히 기획 제작한 시리즈 메달로 공사의 우수한 디자인과 조각기법을 적용하고, 예술적 작품성을 부여했다. 공사 홈페이지 쇼핑몰(www.koreamint.com)과 화동양행(www.hwadong.com)에서 선착순으로 구입할 수 있고, 공사 쇼핑몰에서는 매월 50명에게 이벤트도 시행하고 있다. ‘한국의 인물 시리즈 메달’은 조폐공사가 국민들에게 메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청소년들의 교육적 가치를 고려하여 특별히 기획한 것으로 공사 최초의 공식 시리즈 메달이다. 이번 메달은 15차분 메달로 조선의 완전한 자주독립을 외친 독립운동가 “김구”와 아동보호운동의 선구자이며 아동문학가인 “방정환”을 선정했다. 총 100인의 인물로 4년여 동안 총 50차수에 걸쳐 매월 2종씩 연속적으로 출시하게 된다. 메달 종류별 최대 발매량을 1만장으로 제한하여 희소가치를 높이고, 케이스를 슬립 책자형으로 제작해 6페이지의 지면에 인물과 관련된 유적 사진, 업적 등을 수록하여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역사교육 자료로도 활용가치가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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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이의근 前 경북도지사 별세
이의근 전 경북도지사가 4월 21일 오전 11시40분경 서울 경희의료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1세.1938년 경북 청도에서 태어난 이의근 전 지사는 1961년 청도군청에서 9급 공무원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해 경기도 부천시장 내무부 지역경제국장과 기획관리실장,대통령 행정수석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2006년 3선 임기를 끝내고 도지사에서 물러난 뒤에는 대신대 총장과 새마을운동중앙회장 등을 지내기도 했다. 이중근 현 청도군수가 친동생이며, 유족으로는 부인 이명숙씨(65)와 아들 창훈,광훈씨를 두고 있다. 빈 소 : 영남대학교병원 장례식장 귀빈실 발 인 : 2009. 4월 24(금) 오전08:00 영결식 : 2009. 4월 24(금) 오전 10시 도청 방문 장 지 : 청도군 이서면 대곡리 선영 유 족 : 배우자 이명숙외 2남 - 故 이의근 전 경상북도지사 약력 1980년 내무부 새마을 지도 지방기획 행정과장 1984년 경기도 기획관리실장 1986년 경기도 부천ㆍ안양시장 1988년 내무부 공보관 1989년 내무부 지역경제국장 1991년 내무부 지방행정국장 1992년 내무부 기획관리실장 1993년 제23대 경상북도지사 1993년 대통령비서실 행정수석비서관 1995년 제26대 경상북도민선지사 1996년 동북아지역자치단체연합 초대의장 1998년 제27대 경상북도민선지사 2002년 제28대 경상북도민선지사 2006년 제28대 경북지사 퇴임2006년 영남대 석좌교수2006년 9월1일 대신대 총장수상경력 2001년 환경운동연합 특별상 2000년 Gold Award(BPW(사단법인 전문직여성클럽 한국연맹 수여) 1997년 한국능률협회 지방자치 경영대상1988년 홍조근정훈장 1976년 대통령 표창 주 요 업 적전국 최초의 장기비젼인 21c 신경북 비전 수립(96.1)동북아지역자치단체국제연합 창설(96.9)-초대의장 저서 새천년을 향한 신지방경영론 지방시대 우리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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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SEED' 부산 학부모들 피켓 들어,
부산 지역에서 행복한 교육을 만들어 보자고 나선 학부모들이 이번에는 교육청의 교육정책을 지지하고, 교육정책에 종교개입을 반대하는 피켓을 들었다. ▲ '행복한 부산교육을 위한 학부모 연대'는 행복한 교육을 만들어 보자고 나선 학부모들이 이번에는 교육청의 교육정책을 지지하고, 교육정책에 종교개입을 반대하는 피켓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지난 14일에 발족한 '행복한 부산교육을 위한 학부모 연대'는 학생들의 행복하고 창의적인 인성개발을 위해 부산교육청이 추진 중이었던 '뇌기반 인성프로그램 SEED'가 특정 종교단체의 억지주장에 의해 중단되어서는 절대 안 된다며, 부산시 교육청 앞에서 피켓을 들었다.학부모연대 문현정 회장은 '시교육청이 1년여에 걸쳐 준비해 온 교육정책이 특정 종교단체의 검증 안 된 억지주장에 의해 시행이 지체되고 있는 현실은 말도 안 되는 일이다. 이번에 이런 종교개입을 막지 않는다면 반복될 것이고, 우리 부산교육과 학생들은 불행해 질 것이다.' 라며 피켓을 든 이유를 밝혔다.또 문 회장은 '요즘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뇌개발과 뇌훈련에 관심이 많다. 그런데 필요한 교육을 사교육이 아니라, 학교에서 배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SEED 도입을 적극적으로 지지할 수밖에 없다. 특히 고학년에 올라가면 아이들의 스트레스가 너무 심한데, 뇌교육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본다' 며 '이미 교육예산까지 결정되었으니까, 시행해보고 그 효과를 검증하고 그때 평가해도 늦지 않을 것이라'며 학부모의 입장에서 대안을 내 놓았다.학부모연대는 "피켓에 '부산성시화운동본부는 교육정책 개입 말고, 교회로 돌아가라' '부산교육청의 SEED 뇌기반 인성교육을 적극 지지한다' '꽃보다 SEED, 꽃보다 부산교육청' '부산교육청, 힘내세요' 라는 문구가 쓰인 피켓을 들고, 17일 오전 11시 30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1인 시위를 계속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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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가뭄 극복과 군민을 위한 기원대법회!!
계속되는 극심한 가뭄으로 용수난이 심화되고 있는 영덕에서 15일 오후 영덕불교사암연합회(회장 법성스님)가 주관하는 대규모 기우제가 봉행됐다. 영덕읍 화개리 무릉산 아래 오십천변에 마련된 야외무대에서 거행된 불교식 기우법회는 오후1시 기우제식을 시작으로 삼귀의와 찬불가 헌향 및 헌다에 이어 강우를 비는 발원문 낭독과 봉행사, 군수와 군의장의 기원문 낭독, 불국사 회주 성타 큰스님의 법어와 통수식 및 기우의식을 끝으로 세시간 가량 진행됐다. 이번 법회는 부처님 오신날을 앞둔 영덕군내 각 사찰, 암자에서 가뭄 극복과 군민의 평안을 기원하는 뜻에서 발원하게 되었는데 김 병목 영덕군수는 기원문을 통해 빠른 시일내 비가 내려 가뭄을 이겨내고 인간과 자연이 하나된 생명체로 조화를 이루며 건강하게 살아가기를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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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도 국가대표2차선발전개최
지난 11일~12일 양일간 부산 구덕실내체육관에서 16개시도 선수 및 임원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1회 부산광역시장배 전국공수도선수권대회 및 2009년 국가대표 2차선발전이 성대하게 열렸다. 지난 2월에 열린 국가대표1차선발전을 시작으로 두 달여 만에 열린 이번 대회에는 4월 25일부터 태국에서 있을 무술아시안게임인 제1회 아시아무도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경기 전 사전점검을 갖는 대회이기도 하며, 9월 중국 아시아선수권대회 11월 모로코 세계청소년대회 대표로 참가할 선수들을 선발하는 중요한 대회이기도 하다. 양산대학 종합우승 차지 일반부 개인형으로 시작한 이번 대회에 양산대학이 라이벌인 송원대학을 누르고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등 양산대학 등 대학팀의 강세가 두드러진 대회이기도 했다. 종합우승을 차지한 양산대학은 남자단체대련 우승을 비롯하여 7개의 금메달을 획득하여 6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송원대학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해 1차전에서의 빼앗긴 종합우승을 되찾아왔다. 양산대학은 남자단체대련에서 부산 동서대학교를 3대0을 누르고 올라온 송원대학을 만나 첫 경기부터 이기며 순조롭게 시작하여 종합전적 2대0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하였다. 특히 양산대학은 여자선수들의 선전이 빛났다. 여자 개인형의 박진화선수는 경남 중앙경호본관 조나린선수를 3대0으로 누르며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여자 개인대련 -68kg 고상아선수는 송원대학의 김송이선수를 4대3으로 이기고 +68kg 최희라선수는 같은 소속인 박진아선수를 4대3으로 이기며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자단체전형에서도 경남정보대학을 3대0으로 이기며 우승을 차지하여 획득한 7개의 금메달 중 4개의 금메달을 차지하며 절반 이상을 획득하였다. 남자선수들은 남자개인형에서 안준섭선수가 송원대학의 백용운선수를 4대1로 이기며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21세미만 -78kg에서 권동직선수가 우승을, 남자단체대련에서도 송원대학을 이겨 우승을 차지하며 최상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한편 일반부 남자개인대련에서는 -60kg 이지환(송원대학)선수가 조범현(양산대학)선수를 8대0으로 이기며 우승하였으며, -67kg 김선현(송원대학)선수가 재시합까지 가는 접전 끝에 손세호(경북청운)선수를 3대0으로 이겼다. -75kg 강순구(안동본관)선수가 정현창(양산대학)선수를 3대2로, -84kg 진민규(무도원)선수가 김락원(구미시지회)선수를 4대1로, +84kg 유병호(대구정의관)선수는 정준석(동서대학교)선수를 6대0으로 이기며 우승을 차지하였다. 여자개인대련에서는 -50kg에서 김지혜(송원대학)선수가 안태은(양산대학)선수를 2대1로 이기며 우승하였고, -55kg는 장소영(송원대학)선수가, -61kg에서는 최초롱(안동본관)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하였다. 신인선수 대거참가이번 대회는 특히 기존 우수 선수들뿐만 아니라 신인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였고, 미래 전망이 밝은 선수들이 많이 출전하였다. 특히 영산대학교의 남자 신인선수들의 투지는 첫 출전에 동메달을 획득하였고, 경남정보대학의 최연주, 임혜진, 김현구선수는 단체형에서 은메달과 대련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기존선수의 실력 못지않게 발휘하여 참가한 선수들과 관중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다. 한편, 종합우승은 경남 양산대학과 준우승 광주 송원대학에 이어 종합3위는 경북 안동본관과 경북 경산체육관이 차지하였다.다음 국가대표3차(최종)선발전은 6월 20일과 21일 양일간 경남 영산대학교에서 있을 예정이며 1차전부터 3차전까지의 성적과 국제경력 등을 합산하여 최종 국가대표를 선발한다. 오는 7월에 그리스 세계유스컵대회 9월에 있는 중국 아시아선수권대회와 11월 모로코 세계청소년대회에 파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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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옛 청송사진을 모아요!!
청송군은 개인 및 단체가 소장하고 있는 군의 과거모습을 간직한 역사적 가치가 있는 사진과 영상물 등을 오는 6월30일까지 수집키로 했다. ▲ 60년대 청송읍 소재지 전경 군은 사진과 영상물은 물론 옛 문헌과 과거 군 행정을 추진하면서 기록된 자료, 옛 생활이 담긴 사진과 인물사진, 관광지등 가장 오래된 것을 수집하여 청송군의 역사를 후세에 물려준다는 계획이다. ▲ 70년대청송읍전경 따라서 군민과 출향인, 그리고 청송군의 사진을 간직한 국민들을 대상으로 기증 받거나 기증의사가 없을 시 스캐너를 이용한 컴퓨터 저장으로 기록하는 등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보관 한다는 방침이다.또, 가족들이 간직하면서 분실 우려가 있는 사진을 군에 기증 또는 위탁 보관토록 하면 후손들이 원할 때 항상 볼 수 있으며 필요시 오래 보관하도록 CD에 담아 주는 행사도 갖는다.청송군관계자는 “이번기회에 방대한 자료를 수집하여 청송군의 역사를 보존 기록하고 앞으로 사진책자 발간과 각종 행사시 옛 사진전을 개최하여 청송 변천사 의미를 부여 하겠다고 ”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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聞香천년 茶香만리, 2009 문경전통찻사발축제 개최!!
올해 11회째를 맞는 “문경전통찻사발축제”가 5월1일부터 5월 10일까지 10일동안 문경새재 제1관문과 문경새재오픈세트장 일원에서 촬영장에서 한층 더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 물레성형체험 해마다 새롭게 발전하고 있는 문경전통찻사발축제는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로 선정되었으며 올해는 “聞香천년 茶香만리” 란 주제로 천년의 역사를 지닌 문경도자기의 은은한 멋과 차향기가 만리에 퍼져 전통의 맥을 이어온 문경의 도자기 문화가 세계에 널리 알려지기를 기원하고. 축제를 즐기는 모든 이들의 가슴속에 문경전통도자기의 은은한 멋과 차향이 간직될 수 있도록 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 ▲ 외국인관광객 특히 축제장을 문경도자기전시관에서 문경오픈세트장을 포함한 문경새재 일원으로 옮겨와 신록이 파릇파릇한 문경새재의 자연속에 조선시대의 전통가옥과 궁을 거닐며 이 전통차와 어우러져 한국의 전통의 향기를 마음껏 느낄 수 있는 특색있는 축제가 될 것이다. ▲ 대형말차나눔 특히 세계적인 명품축제로 만들기 위해 기존에 참여했던 일본, 미국, 캐나다, 말고도 영국, 프랑스, 독일, 체코 등 유럽국가와 대만, 홍콩 및 일본 등 26개국의 세계 도예인들이 참가하는 국제교류전과 많은 외국인들에게 한국전통찻사발의 생성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세계속의 한국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으로 문경의 전통찻사발 뿐만 아니라 세계의 다양한 찻사발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주요행사일정은 5월 1일 오후 3시 제1관문 앞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저녁7시에는 문경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개막축하공연이 영강생활체육공원에서 펼쳐진다.문경새재오픈세트장에서 전국도예명장전, 문경도자기명품전, 찻사발국제교류전, 연예인 작품전 등의 전시행사 및 국내외의 각종 차 전시,차관련 음식전시, 차도구전시, 다례 시연 등 다양한 차관련 행사가 조선시대의 궁과 전통가옥이 어우러진 고풍스럽고 독특한 분위기 속에서 한국전통의 멋을 느낄 수 있다.제1관문에서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국제전통문화관, 관광홍보관, 도자기빚기체험, 도자기그림그리기, 괭물체험행사 등 도자기 체험프로그램과 다양한 민속놀이 등이 진행되어 흥미로운 축제마당이 될 것이다.또한 축제장 일원에서는 도자기 낚시 대회, 찻사발 다트게임을 통해 복찻잔 5,000개를 무료로 제공한다.그리고 부대행사로는 문경전통찻사발깜짝경매, 클래식기타 연주, 태권도 공연, 문경새재다듬이공연, 가야금 병창 및 경기민요 등 많은 연주회와 공연이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다.문경시는 2009문경전통찻사발축제를 관광객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고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및 전시행사 및 행사장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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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면 오염 우려 화장품 판매금지·회수 조치
석면에 오염된 원료(탈크)를 사용한 화장품에 대해 판매금지 조치가 내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6일 시중에 유통 중인 일부 베이비파우더에서 석면이 검출됨에 따라 해당 탈크 제조업체인 덕산약품공업에 대한 계통조사를 실시한 결과 약 300여 개 업체에서 해당 원료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이 중 국민들의 우려가 컸던 화장품에 대해 우선적으로 조사를 실시, 해당 원료 사용이 확인된 1개 화장품 업체 ㈜로쎄앙이 제조한 5개 화장품에 대해 유통·판매금지와 회수 조치를 내렸다. 석면에 오염된 탈크가 사용된 ㈜로쎄앙 제품은 ‘로쎄앙 휘니쉬 훼이스 파우더’, ‘로쎄앙 더블쉐이딩 콤팩트’(10호, 20호), ‘로쎄앙 퍼펙션 메이크업 베이스’, ‘로쎄앙 퍼펙션 훼이스 칼라’ 등 5품목이다. 이와 함께 식품과 의약품, 화장품, 의약외품에 사용되는 탈크 원료 제조·수입업체(52개 업체 중 폐업하거나 재고없는 14개 업체, 덕산약품공업 제외) 37곳을 대상으로 석면 검출 여부를 조사한 결과 7개 업체가 공급하는 제품에서 석면이 검출됐다고 식약청은 밝혔다. 7개 업체는 ㈜국전약품, ㈜그린제약, ㈜대신무약, 대흥약품, ㈜영우켐텍, 화원약품, 파일약품㈜ 등이다. ▲ 유무영 식품의약품안전청 의약품안전정책과장이 6일 오후 서울 은평구 통일로 식품의약품안전청 회의실에서 석면이 검출된 원료성분 탈크로 제조한 화장품과 의약품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덕산약품공업 외에 추가로 석면이 검출된 7개 업체는 화장품, 의약품 등의 제품을 만드는데 사용됐으며 식품용으로는 공급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들 업체의 관련 제품에 대한 계통조사를 계속 진행중이며 조속한 시일 내에 마치겠다”면서 “소비자들은 식약청 홈페이지 등에 공지된 유통 금지 제품의 사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식약청은 석면이 검출된 베이비파우더의 회수와 관련, 지난 3일 제조업체 대표자 회의를 통해 신속한 회수 및 반품을 당부했으며, 화장품에 대해서는 대한화장품협회에 유통·금지 품목을 통보하고 판매·중지 및 회수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식약청 본청과 지방청 전 직원이 지난 주말부터 관련 제품 회수 활동을 하고 있으며, 관련 제품의 회수가 완료될 때까지 시·도(시·군·구)등 지자체와 함께 직접 회수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식약청은 이날 “새로운 탈크 기준이 설정된 만큼 앞으로 시중 연중 유통품목에 대한 정기·수거검사시 완제품에서 석면 함유검사도 병행해 나가겠다”면서 “베이비파우더 제품과 마찬가지로 이번 확인된 화장품에 대해서도 소비자 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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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안동낙동강변 전국 마라톤 대회 이모저모!
2009 안동 낙동강변 전국 마라톤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 되었으며 시상식과 함께 대단원의 막이 내렸다. 이날 행사장 주변과 대회 당일 이모저모를 소개한다. ▲ 영가대교에 진입하는 선수들 ▲ 영가대교 위에서 마라톤과 함께 연인들의 사랑은 피어나고.... ▲ 푸른 하늘 뭉게구름도 마라톤의 성공을 기원하는 듯 하다. ▲ 탈춤공원을 뒤로하고 선수들은 달리고 달린다. 자전거를 동원 응원의 열기도 더하고... ▲ 경기를 마치고 시민 운동장으로 들어온 선수들 ▲ 오랜 시간 자기 자신과의 사투를 벌이고 돌아온 선수들 ▲ 물 한잔이 절실히 필요한 순간!! ▲ 포기란 있을 수 없다. 끝까지 완주하는 정신으로..,. ▲ 엄마 손 붙잡고 골인지점으로.. 마라톤 꿈나무의 힘찬 발걸음 ▲ 눈쌀 지푸려지는 광경 한컷! 실수로 깬 것이기를 소원해본다. 운동장 입구 유리가 깨졌다. ▲ 여자부 5Km 시상식! 정경구 도의원이 시상하고 있다. ▲ 3위에게 격려를... 아깝게 3위를 한 선수의 팔을 정경구 도의원이 번쩍 들어주고 있다. ▲ 남자부 10Km 시상식! 김광림 국회의원이 시상하고 있다. ▲ 남자부 10Km 시상식! 하회탈 액자가 부상으로 주어졌다. ▲ 꿈 많고 웃음많은 청순한 여고생들에게 둘러싸인 김휘동 안동시장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 안동시 여성발전협의회에서는 무료 커피부스를 운영했다. 권영숙 여사와 김현옥 여사의 활동이 돋보인다. ▲ 남자부 하프 시상식! 김휘동 안동시장이 부상과 트로피를 전달하고 시상했다. ▲ 여자부 하프 시상식! 역시 김휘동 안동시장이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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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안동댐) 원류지 태백시 찾아 사랑의 생수 전달
안동시가 3개월 째 겨울가뭄으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강원도 태백지역 주민들에게 식수난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뜻을 나눴다. 김휘동 안동시장과 유석우 안동시의회의장은 26일 ‘영남의 젖줄이자 안동댐의 원류지인 태백시’를 방문 생수 3천병(6톤), 급수차량 1대(2톤) 분 상수도물을 전달했다.현재 극심한 식수난을 겪고 있는 강원도 태백지역은 하루 3시간씩만 수돗물이 공급되는 등 제한급수가 2개월 넘게 이어지고 있고, 고지대는 수돗물 공급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있는 딱한 실정에 처해 있다.김휘동 시장은 “가뭄이 해소 될 때가지 지속적으로 시민들과 유관기관들이 동참하여 식수 부족으로 인한 고통을 덜어주자는데 뜻을 모아 이번에 보내는 식수가 위기를 넘기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도 전했다.또한 김 시장은 생수 전달과 함께 박종기 태백시장과 환담을 나누는 자리에서 “물의 고통과 어려움을 겪어 본 지역이 그 세정을 더 잘 알고 있지요…”라고 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태백은 낙동강(안동댐)의 원류지이기 때문에 안동댐이 소재하고 있는 안동시로서는 더 각별한 마음으로 찾아 왔다. 그 동안 물에 대해서는 고통만 느꼈지 물 원류의 소중함은 이어지는 가뭄으로 더욱 느끼게 되었다고 전언 한 뒤 그동안 태백시가 깨끗한 물 관리에 노력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한편 김 시장은 안동·임하 양 댐 물은 포항과 금호강 유지수와 구미와 대구, 마산과 창원, 부산 등 낙동강 하류 1,100만 명의 용수 공급 등으로 산업화의 뒤안길을 걸어 왔으나 최근 불거지고 있는 식수원 확보 문제가 수개월이 흘러가고 있지만 전화 한 통, 상의 한번 없이 상류지역의 고통을 외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에 고장으로 안동이 양반의 체면상 고통과 어려움을 마음속에만 묻어 두고 있다고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이에 박종기 태백시장은 안동과 태백이 낙동강의 원류와 본류를 떠나 물을 통해 상생발전의 길을 열어 가자며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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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이 순환하는 울진엑스포 회장
12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의 준비가 한창인 울진왕피천엑스포공원에 바닥분수와 터널분수가 등장하여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바닥분수 (재)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용수 울진군수)는 행사가 한여름인 7월 24일부터 8월 16까지 개최됨에 따라 관람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생명이 순환하는 물을 회장에 도입하여 울진의 자연자원인 물(왕피천, 바다, 온천)의 이미지와 연계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추가하여 휴식, 놀이, 학습, 체험의 공간으로 구성했다. ▲ 생태연못 왕피천의 물을 이용하여 회장 입구의 생명수벽에서부터 시작된 물이 전체 엑스포 회장을 따라 흐르는 실개천(총연장516m)과 연못 3개소, 조명시설, 분수 2개소 등을 조성하여, 올 여름 아이들뿐만 아니라 관람객 모두에게 신나는 물놀이의 즐거움과 시원함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개천 엑스포 관계자는 “엑스포공원내 실개천 및 연못에 은어 등 울진을 대표하는 토종물고기를 방류하여, 올 여름 엑스포에 오시면 관람과 더불어 소나무 숲 실개천에 발을 담그고 앉아 개울물 소리를 들으며, 물고기들이 노는 모습도 볼 수 있어서 시골의 정취와 여유를 함께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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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관리공단 WBC 결승전 전광판 생중계
울산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맹택)에서는 24일 오전 10시부터 미국 LA다저스 스타디움에서 벌어지는 일본과의 WBC(월드베이스볼 클래식) 결승전 경기를 문수축구경기장 대형 전광판(14m×8.4m)을 통해 생중계하고 우승을 기원하는 단체응원을 실시한다.특히 이번 2009 월드베이스볼클래식경기는 국내․외 최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라이벌 일본과 세계 최강의 자리를 두고 펼쳐지는경기로 울산시민이 함께 한 자리에 모여 관람하고 응원문화를 되살리며 시민들에게 한마음이 되어 즐기기 위해 마련됐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내일 펼쳐지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 경기는 한국과 일본의 5번째 맞대결로 우리나라 국민 전체가 관심이 집중된 터라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할 것이라 예상된다며 이번 야구의 뜨거운 열기가 울산야구 저변확대는 물론 더 나아가 울산축구 관심으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이날 오후 2시 40분에 WBC 결승전 경기는 연장접전끝에 5-3으로 일본이 최종 우승했고 한국은 준우승을 차지해 한국의 야구저력을 전 세계에 알렸다. 관련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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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터 전국투어 하동 시골청년이 해냈다
지난해 트랙터를 끌고 국내 최초로 전국 투어에 나선 하동의 시골청년 강기태(26세)군이 만 6개월만에 돌아왔다. 트랙터 전국투어 강씨는 동양물산에서 제공한 트랙터를 타고 전국을 누비며 하동의 농․특산물을 홍보해 하동을 알렸을 뿐 아니라 어려운 농촌현실을 극복하는데 작은 힘을 보탰고, 또 경로당, 고아원에서 자선사업을 펼쳤으며, 특히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서는 자신의 트랙터로 일손돕기도 했다.강씨는 지난해 9월 18일 군청광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이번 트랙터 투어는 단순한 여행을 넘어 하동군의 농특산물을 전국에 알려 시름하는 농업경제에 힘을 보태고 동양트랙터를 타고 투어를 하므로서 우리나라 농기계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밝힌바 있다.이날 환영식에는 조유행 하동군수, 황영상 군의회의장, 동양물산기업 영업본부장 김래경 이사, 김명석 경영인 엽합회 수석부회장, 반용한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부서장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강씨의 트랙터 여정은 지난해 9월 18일부터 올해 3월 18일까지 6개월간 진주, 마산, 창원, 김해에 이어 부산, 울산, 경주, 포항, 동해, 강릉, 양양, 속초, 서울, 가평, 남양주, 구리, 인천, 평택, 군산, 전주, 고창, 영광, 순천 등 43곳을 방문했고, 총 길이는 2천여 km에 달했다. ▲ 트랙터 전국투어 그는 애마인 트랙터에 태극기와 하동군기를 꽂고 적재함에는 농특산물 홍보책자와 팜플렛, 하동녹차, 하동매실엑기스 등 농특산물을 가득 싣고 출발해 전국에 하동을 알렸다.또한 강씨는 ebs 다큐인, kbs 사미인곡, mbc 세상속으로 특집방송을 통해 하동 농특산물 홍보뿐만 아니라 하동군을 전국 방방곡곡에 알렸다.강씨는 금년“6월까지 전국일주 도전기 책을 펴 내고, 9월이 되면 「실크로드」를 횡단하겠다”고 말했다.트랙터 투어는 20대 젊은이의 열정과 도전이 대한민국 농촌경제의 발전과 우리 농기계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농특산물 홍보를 통해 농촌에 활기를 불어 넣을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조유행 군수도 “이처럼 패기와 열정을 가진 20대 청년이 있기에 하동군은 정녕 희망이 넘친다면서 원대한 꿈을 안고 국내 최초로 트랙터 전국투어에 나섰던 농민의 장한 아들 강기태군에게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보내자”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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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센다이 줄다리기 보존회 화왕산 사고 성금 모금에 동참
화왕산 억새태우기 사고 피해자를 돕기위한 성금 모금이 지난 2월 13일부터 새마을운동 창녕군지회(지회장 김삼수) 주관으로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센다이 줄다리기 보존회 (회장 다나까노리오)에서 이번 사고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싶다며 성금을 기탁해 왔다. ▲ 일본 센다이 줄다리기 보존회의 화왕산 사고 피해자 돕기 성금을 영산줄다리기 보존회 신수식 회장이 김충식 군수에게 전달하고 있다. 창녕군에 따르면 영산 줄다리기(무형문화재 제26호)보존회와 교류협약을 맺고 있는 일본 센다이 줄다리기 보존회는 회원들이 유가족과 부상자를 위해 써달라며 모금한 성금 1백5십만원을 보내와 신수식 영산줄다리기 보존회장이 창녕군을 방문 김충식 군수에게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성금 모금은 12일까지이며, 전국 각계각층의 자치단체와 기관.사회단체를 비롯한 군민 등 1,554건에 68,000여명이 십시일반 동참하여 11일 현재 18억원이 모금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