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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5-08 17:2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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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옥포면 들녘 하우스에서 지난 7일 수박을 첫 출하했다. 이번 수박은 옥포면 신당리 허문출(51세)씨 하우스 120동(8ha) 중에 5동 2,500개를 시작으로 6월까지 거의 매일 수확하게 되며, 첫 출하된 수박은 개당 15,000원이상 거래되고 있다.
 
달성군 옥포수박의 재배규모는 200여농가 185ha이며 맛과 향이 우수하여 고품질 수박으로 정평이 나있다. 이달 16일부터 본격적인 출하가 시작되어 소비자들이 어디서나 맛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달성군에서는 고품질 수박의 재배기술 컨설팅 교육을 실시하고 인터넷 쇼핑몰과 직판장 설치 등 판매유통까지 지도하고 있어서 옥포수박은 더욱 맛있는 안전한 수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수박은 몸의 열을 제거하고 수분공급 및 혈액 순환을 좋게하여 당뇨에 효과적이며 칼륨과 구연산은 이뇨작용으로 부종을 없앤다. 수박씨는 피부를 깨끗하고 윤기나게 하며, 리놀레산이 풍부하여 삶아서 말려 차로 마시면 고혈압, 동맥경화 예방에 좋다.

좋은 수박 고르는 방법은 줄무늬가 뚜렷하며 배꼽 부위가 작고 움푹 들어간 것이 좋으며 두들겨 보았을 때 맑은 소리가 나고 크기에 비해 가볍게 느껴지는 것이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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