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손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60여 기관단체와 협조 하여 대대적인 일손 돕기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본격적인 영농철에 양파, 마늘 및 하우스 작물 수확 등 일손부족으로 농작업이 늦어지는 농가를 도와 적기 영농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일손돕기 기간은 26일부터 6월 20일까지이다. 군청직원 300여명도 2개 조로 나누어 6월 중순을 전후하여 구지면 고봉들, 도동들 및 유가면 한정들 일대에서 양파 및 마늘 수확 작업에 지원 할 계획이다.
또, 군에서는 기관단체 및 기업체 등에서 농촌일손돕기를 희망할 시에는 농축산과 농정팀이나, 읍 ․ 면사무소 지역 개발팀으로 연락해 주면 농가와 연결해 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