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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맹택)에서는 24일 오전 10시부터 미국 LA다저스 스타디움에서 벌어지는 일본과의 WBC(월드베이스볼 클래식) 결승전 경기를 문수축구경기장 대형 전광판(14m×8.4m)을 통해 생중계하고 우승을 기원하는 단체응원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2009 월드베이스볼클래식경기는 국내․외 최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라이벌 일본과 세계 최강의 자리를 두고 펼쳐지는경기로 울산시민이 함께 한 자리에 모여 관람하고 응원문화를 되살리며 시민들에게 한마음이 되어 즐기기 위해 마련됐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내일 펼쳐지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 경기는 한국과 일본의 5번째 맞대결로 우리나라 국민 전체가 관심이 집중된 터라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할 것이라 예상된다며 이번 야구의 뜨거운 열기가 울산야구 저변확대는 물론 더 나아가 울산축구 관심으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2시 40분에 WBC 결승전 경기는 연장접전끝에 5-3으로 일본이 최종 우승했고 한국은 준우승을 차지해 한국의 야구저력을 전 세계에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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