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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5-12 02: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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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생초함박꽃축제가 제9회 산청한방약초축제 연계행사로 지난 5월 2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생초면 평촌(생초IC 입구) 들녘에서 개최되고 있다.
 
경남 산청군 생초면 평촌리 고읍들 일원 71,732㎡부지에 조성된 생초 함박꽃단지는 5월이 되면 전국 사진애호가와 관광객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생초 함박꽃 단지는 산청군의 역점사업인 한방약초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005년 11월 사업비 1억2000만원을 들여 생초면 평촌리 고읍들 일원에 생초 함박꽃재배단지를 조성했다.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생초IC 입구에 조성돼 있는 함박꽃 재배단지의 함박꽃은 그 색이 화려하고 선명하여 매년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2007년부터 함박꽃 사진콘테스트를 열어 사진애호가들의 발길이 해마다 늘고 있다.
 
함박꽃은 굵고 탐스러운 꽃으로 관상용으로도 재배되며 그 뿌리는 작약이라 하여 예로부터 진통, 복통, 부인병(무월경, 월경통), 해열, 지열, 각혈, 빈열, 타박상 등의 약재로도 널리 쓰이고 있다.

생초함박꽃재배단지에 들리면 “함박꽃 관광사진 콘테스트(5. 2~5. 25)”, “제1회 늘비물고기마을 축제(5. 16)”와 연계한 『2009. 생초 함박꽃 페스티벌』을 구경하고, 함박웃음을 가득담은 함박꽃을 사 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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