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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AI 조기 종식을 위해 차단방역에 총력"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5월1일자로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병성감정 의뢰한 경 북 영천시 소재 닭에 대하여 정밀검사 최종 검사결과 조류인 플루엔자 H5N1 양성으로 확인됨에 따라 AI양성 확인 당일부터 발생농장 위험지역(3km이내) 가금류에 대한 살 처분과 그 생산물에 대한 폐기와 동시에 역학 관련 농장 등 7호에 대해서는 예방적 살 처분을 실시 중에 있으며, 5월2일 51명을 투입하여 계획 46천수 중 6,709수를 살 처분 매몰하는 등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발생농장을 중심으로 방역지대를 설정․방역초소 운영, 역학관련 주변농가 닭 등 감수성 동물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18개 시군에 이동통제 초소 51개소를 설치하여 차단방역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에 발생한 AI는 발생역학을 조사한 결과, 종전의 발생사례와 다르게 재래시장을 통하여 불특정 다수에게 소량 유통된 닭에서 발생한 것으로 AI발생과 관련한 차단방역을 위한 이동 경로파악과 발생원인 추적조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도 농수산국 직원과 시군직원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도내 192개 재래시장에 대한 유통실태 및 차단방역 홍보를 위하여 일제점검을 실시키로 하였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 5일장에서 가금류 판매행위가 적발될 시 가축전염병 예방법 제27조 규정에 의거 500만원이하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취하기로 하였다.한편, 차단방역을 통한 조기 종식을 위해 살 처분에 투입되는 인력은 투입 전에 항바이러스제(타미플루)를 투약하고, 유의사항 교육, 방역복 착용 등 인체감염 예방조치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아울러 발생농장, 역학관련 농장 및 방역지역 내 농장의 살 처분 가축과 계란, 사료, 기자재 등에 대한 피해는 100%보상되며, 피해지역 농가, 업체에 대해서도 경영안정자금을지원하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도 도 및 시군 등 관계기관에서는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AI 조기 종식 및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히면서, 가축사육농장에서는 농장출입 시람․차량 소독, 축 사내 발판소독조 설치, 분뇨반출 자제, 철저한 질병예찰을 실시하고 의심 축 발견 시 방역당국에 신속히 신고하는 등 AI 확산방지대책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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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AI 방역대책 관련 긴급 부단체장 영상회의 개최"
경상북도에서는 5월 1일자 경북 영천시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조류인플루엔자)와 관련 도내 확산방지 방역대책을 협의하기 위하여 경상북도 김용대 행정부지사 주재로 긴급 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5월 3일(토요일) 개최하였다. 이번 영상회의에서는 AI 발생 및 신고 상황, 경북도와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방역대책 및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하여 협의하였으며. 특히, 이번 영상회의에서는 도내에서 발생한 AI의 특성과 AI 확산방지 대책은 물론 조기 종식을 위한 특단의 방안을 강구하는 등 폭 넓은 논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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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 특별대책 추진"
포항시는 인근지역인 영천지역 등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차단방역을 위한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포항시는 집단 사육지역인 흥해 성곡을 비롯한 서포항 IC, 농산물도매시장, 죽장 지동 등 4개소에 조류인플루엔자 통제초소를 설치한다.또한 재래시장의 닭, 오리 거래 행위가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주요경로가 될 우려가 높음에 따라, 14개 읍면 지역 상설·재래시장(5일장)에 ‘닭·오리 등 가금류를 사고 팔지 맙시다’ 라는 현수막을 설치하고 담당공무원을 통한 가금류가 판매되지 않도록 조치하고, 일반 동지역에서는 상설시장 상가협의회에 공문을 발송해 가금류가 거래되지 않도록 협조를 당부했다.한편 포항지역에는 260호 53만수의 가금류를 사육하고 있으면, 포항시는 가금농장에 대해 전화예찰을 매일 1회이상 실시하여 산란율, 폐사율을 점거하고 있으며, 대규모 사육농가에는 입식계획 등을 파악해 입식을 자제시키고 있다. 포항시 농축산과 관계자는 “가금류사육농가에서는 농장출입을 하는 사람이나 축산관련 차량을 철저히 소독을 실시하고, 의심나는 가축이 발견되면 방역당국에 신속히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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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불임치료시술로 19명 출생"
영주시보건소에서는 출산장려사업의 일환으로 출산을 희망하는 불임부부에게 시험관아기 시술비 일부를 연중 지원하고 있다. 시험관아기 시술비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고액인 관계로 출산을 포기하는 사례를 줄이기 위해 희망자의 신청을 받아 지원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법적 혼인상태에 있는 불임부부로서 시험관아기 시술을 요하는 의사진단서 제출자, 접수일 기준 여성의 연령이 만44세 이하인자, 도시근로자가구 월평균소득 130% 이하(2인 가족 기준 직장보험료납입액 11만3천820원, 지역보험료 14만5천500원)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의료비지원금액은 일반인은 2회 300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2회 51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시술비가 지원 금액 이내일 경우에는 본인부담 전액을 지원한다. 한편, 2006년부터 출산장려를 위한 불임부부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불임치료에 성공한 임산부는 18명, 출생아 수는 19명으로 조사되었다.신청서류는 불임진단서 1부, 건강보험카드 사본1부,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또는 영수증 1부를 첨부하여 영주시보건소 저출산 대책담당(☎ 639-6468)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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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수두, 볼거리 유행 발생!"
영주시보건소는 전염병 발생이 많은 봄철을 맞이하여 수두, 볼거리 집단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관내 어린이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발생 예방에 따른 학교보건교사들의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수두는 약한 발열 후 가려움증을 동반한 수포가 몸통을 중심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5월~7월, 11월~1월에 유행하고 있으며, 볼거리(유행성이하선염)는 발열, 두통과 함께 귀밑, 턱밑의 침샘이 부어오르는 질환으로 4~7월, 11월~12월에 발생률이 높으며 주로 4~18세의 연령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다. 예방법으로는 예방접종을 반드시 실시하고 환자와의 접촉을 피하고, 외출후에는 손발을 깨끗이 씻고 양치질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한다. 한편 영주시보건소는 환자발생시 확산방지를 위하여 신속한 신고와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의 특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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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진폐환자의 고통 보건소가 함께 합니다"
영주시보건소에서는 진폐재해협회 회원증을 소지한 관내거주 재가 진폐환자를 대상으로 의료비를 지급한다. 진폐증은 '호흡을 통하여 폐에 들어온 광물성의 미세한 먼지가 쌓이게 된 결과 그로 인해 폐가 굳어져서 제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되는 질병'을 말하고 현대의학의 수준으로는 치료하더라도 이전의 상태로 돌아오지 않는 직업성 질환이다.진폐환자 의료비 지원범위는 공공보건기관의 내과, 물리치료, 독감 ․ B형간염 예방접종비, 각종검사와 일반 의료기관의 혈압, 당뇨, 천식, 감기등의 내과관련 외래진료에 대한 진료비와 약제비중 본인부담액에 대하여 지급하며, 배우자에게도 같은 혜택을 주고 있다.진폐환자 의료비는 2007년 59명에게 540여만원을 지급하였으며, 2008년 4월 현재 13명에게 200여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의료비 지원을 위해서는 의료비지원신청서, 청구명세서, 본인부담금 영수증과 환자본인 통장사본을 구비하여 익월 10일까지 보건소로 청구하여야하며, 지급대상여부 심사를 거쳐 통장으로 입금한다.영주시는 앞으로도 질병의 특성상 장기적인 요양과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지속적인 의료비 지원으로 안정적이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내실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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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북 영천서도 병아리 50마리가 집단 폐사해"
경북 영천에서 병아리 50마리가 집단폐사해 방역당국이 조류인플루엔자 감염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병아리 폐사가 있었다는 신고가 4.28일 10:00경 영천시에 접수됨에 따라 가축위생시험소 기동방역반이 현장출동하여 현 사육중인 20수에 대한 AI 간이분변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 건수 음성으로 나타났으나 경상북도에서는 만일의 경우를 대비하여 시료를 채취하여 정밀검사를 실시중에 있다.신고농가는 축산농가는 아니며 영천 오미동에서 조경업을 영위하는 업체로 지난 4.22일 재래시장에서 닭 중추 46수를 구입하여 사육중 23일~26일 사이 46수가 폐사되었고 4.27일 동일 판매업자로부터 닭 20수를 구입하여 현재까지 사육중이나 폐사 등 임상증상은 없으며,채취한 시료에 대한 혈액검사 결과 전 건수 고병원성 AI 음성으로 판정되었으며, 최종 정밀검사 결과는 최대 2주후에 나올 예정이다.경상북도에서는『가축질병 경계 경보』발령상황에서 닭 폐사가 신고됨에 따라 신고업체에 대해 가축의 이동제한, 차량과 사람의 이동통제와 폐사축 매몰지 등 주변지역에 대한 소독과 함께 신고업체 주변농장 파악, 정밀검사 결과 양성판정에 대비한 방역조치 계획 수립과 병아리 판매업자를 추적조사 하는 등 강도 높은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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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조류인플루엔자(AI)인체감염 대비 시민 홍보"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AI의사환자 발생 시 시민들의 신속한 조치를 위해 상황처리 흐름도와 AI 인체감염예방 주요조치사항 등을 제작해 포항시의사회, 관내 각 읍ㆍ면ㆍ동 및 보건지소, 진료소 등에 홍보물을 배부한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유래 없이 20일간 17회의 AI발생으로 AI인체감염 예방조치가 필요한 지역 및 조치대상이 크게 증가하고 또한 서해안의 AI발생농장 병아리가 경북도내 유입되었다는 언론보도에 따라 관내 의료기관 모니터링과 함께 AI의사환자 발견시 보건소(남구 270-6974, 북구 240-7974)로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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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시각장애인들의 안마와 지압, 침술로 봉사"
구미시 도개면(면장 홍삼식)에서는 지난 4월 23일(수) 시각장애인연합회 구미시지회(회장 양성재) 전문치료사 10명이 대한노인회 도개면 분회에서 관내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안마, 지압, 침술 시술 등 경로당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의 목적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기찬 노후생활 영위하고,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몸이 불편하고 거리가 멀어서 물리치료를 받기가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기 위함이다. 이날 안마, 지압, 침술 시술을 받은 어르신들은 기분이 상쾌하고, 몸이 거뜬하다며 좋아했다.시각장애인연합회 구미시지회(회장 양성재) 전문치료사들은 어르신들이 안마와 지압, 침술을 받으시고 "시원하다", "기분이 좋다"는 말을 들으면 봉사하는 재미가 저절로 나고, 보람이 느껴진다는 소감을 피력하였다 .한편, 홍삼식 도개면장은 우리 도개면 어르신들을 위해 방문한 시각장애인연합회 구미시지회 전문치료사들에 "훌륭한 기술로 봉사를 하여 주어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였고, 어르신들에게도 "기분이 어떠세요, 좋으세요,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사세요"라는 인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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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장도 보고 금연상담도 받고"
▲ 지청현 보건원장 울진군보건의료원(원장 지청현)은 군민의 건강증진과 건강보호를 위해 매월 넷째주 울진(5일장 - 2일과 7일) 장날에 군청 측문 버스승강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흡연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이번 금연클리닉은 금연을 원하는 흡연자 누구든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금연상담은 물론 니코틴 패치와 금연보조제 제공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생업으로 시간을 내기 어려운 상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게 된 것이다.이날 울진시장을 찾은 주민 120여명이 금연클리닉 부스를 방문해 일산화탄소와 혈압측정 및 영양․금연상담과 함께 금연클리닉프로그램에 대한 안내서비스를 받았다.울진군보건의료원 권순태 건강관리담당은 “재래시장 이동금연클리닉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보건의료원을 찾지 못하더라도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올해 460여명을 금연클리닉프로그램에 신규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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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풍산 회곡 보건진료소 준공식"
안동시에서는 인간의 평균수명 연장과 생활수준의 향상, 질병발생 양상의 변화 등으로 급증하고 있는 보건의료수요와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꾸준히 보건시설을 확충해 가고 있다. 지난해 임동보건지소 등 4곳의 보건시설을 현대화한데 이어 올해도 풍산읍의 회곡보건 진료소를 2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부지 468㎡, 건물 153㎡ 규모로 신축해 23일 11시에 준공식을 가졌다. 안동시는 회곡보건 진료소에 이어 올해 9억7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일직보건지소와 신양보건진료소, 사신보건진료소 신축을 비롯해 보건의장비도 확충해 농촌주민들의 보건서비스 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서 김휘동 안동시장은 축사를 통해 회곡보건 진료소신축에 앞장서 일한 진료소운영 협의회장을 비롯한 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진료소 준공으로 지역주민들의 질병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하여 지역민이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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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영주시 여성단체협의회」
영주시여성단체헙의회(회장 윤순자)가 4월 23일 10시 서천폭포앞 광장에서 환경보호 및 성․가정폭력 근절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18개 여성단체 회원 200여명이 참여하여 「살기좋은 고품격도시 영주건설」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한 후, 상수도 수원지 부근 및 서천주변 자연정화활동과 함께 「생활(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홍보전단지 5,000매를 배부하는 등 시내전역에서 가두캠페인을 전개하였다.또한 농협 영주시지부 입구에서는 소백가정문제상담소(소장 이화순)와 합동으로 성폭력․가정폭력 근절 서명운동과 함께 홍보용 볼펜을 배부하고 건강한 사회문화 형성에 시민모두가 동참 해 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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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보건소‘어린이 건강짱 시범학교’운영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신체활동 부족 등으로 어린이 비만이 날로 증가하고 있어 어린이비만을 사전예방하고 성인병으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피지기 어린이 건강체중 되찾기 ‘어린이 건강짱’ 시범학교를 운영한다. 시범학교는 16일 두호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7일 흥해 남산초등학교, 18일 죽도초등학교, 22일 대잠초등학교, 23일 포항남부초등학교, 24일 동부초등학교 등 관내 초등학교 6개교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실시한다.시범학교에서는 체지방분석과 비만도 스크리닝을 바탕으로 주1~2회에 걸쳐 스트레칭, 재즈댄스, 에어로빅 등 맞춤형 운동프로그램 제공과 위덕대학교 사회체육학부와 연계 아동기 운동의 중요성에 관한 특강과 영양지도 등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한편 북구보건소는 2002년부터 전체주민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올해에도 연령과 지역특성에 맞는 지역특화 건강행태개선사업을 적극 전개, 시민의 건강수명 72세를 목표로 운동, 영양, 비만, 금연, 절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Quality of life)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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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뇌졸중(중풍) 재활프로그램 운영"
안동시 보건소에서는 4월 23일 오전10시, 보건교육실에서 6월11일까지 매주 1회(8주과정)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한 뇌졸중(중풍)환자 20명을 대상으로 재활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뇌졸중(중풍)환자는 인지기능과 균형감각이 떨어져 조그만 부주의에도 낙상을 경험할 수 있어, 이에 따른 개별평가와 낙상예방 체조, 게임운동 등을 통해 운동기능을 향상시키고 참여자간의 경험공유로 장애극복 및 재활의지를 고취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뇌졸중 환자 재활프로그램은 뇌졸중의 이해 및 운동방법과 낙상 평가에 따른 낙상예방체조, 인지치료, 자가(自家) 한방치료, 영양관리 등 뇌졸중환자에게 필요한 교육과 개인별 맞춤형 재활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이번 교육프로그램의 강사로는 안동과학대 물리치료과교수 및 한방전문의 등이 참여하여 더욱 전문적인 교육이 이루어진다.뇌졸중(중풍)은 만성적인 장애로 재가(在家)에서 소외․방치 되고 있으며, 관절구축, 욕창 등 상태를 더욱 악화시킬 뿐 아니라 재발의 가능성이 있어 이를 방지하고 외출의 기회를 적극 제공해 신체적 기능향상뿐 아니라 자가(自家)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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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수두예방을 위한 활동 강화"
예천군은 일년중 5월과 6월에 수두가 많이 발생됨에 따라 봄철유행전염병 예방요령을 홍보하는 등 수두예방을 위한 활동에 들어갔다. 수두는 발병시 육체적 고통이 수반되고 전염력이 강하여 집단으로 확산될 우려가 있는 제2군 법정전염병으로 최근 어린이집 원생과 초등학교 학생을 중심으로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매년 5~7월과 11월~1월에 가장 많이 유행하고 있는 질병으로 군은 출생한지 12개월에서 15개월된 영유아를 대상으로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 수두 예방접종을 무료로 해 주고 있다. 수두의 주요 증상은 발진이 나타나기 전 1~2일간 발열, 식욕부진, 두통, 권태감, 좁쌀 같은 붉은 점이 몸, 얼굴, 전신으로 번지며 붉은 반점이 물집으로 변하여 매우 가렵고 5~6일 정도가 지나면 딱지가 형성되어 회복된다. 특히 임산부가 수두에 감염되면 신생아에서 선천성수두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으며, 면역저하자는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수두환자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노출 시에는 신속하게 의사의 진료를 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수두의 예방요령은 생후 12~15개월에 수두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전염력이 강하므로 유치원, 초등학교 등에서 확산될수 있으므로 환자가 발생하면 5일 또는 딱지가 형성될 때까지 가정에서 안정 가료할 것을 권장한다. 군 관계자는 군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매일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하고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기를 권하는 한편, 외출 후 양치질과 손발을 씻는 등 철저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수두환자에게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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