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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위촉"
보건․복지 분야에 중점을 두어 온 포항의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고용과 주거, 문화 등 보다 다양한 주민생활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는 17일 오전 10시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제2기 포항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대표위원 중 민간대표위원 15명에 대한 위촉장을 전달하고 대표위원 회의를 개최했다.제2기 대표위원 구성(임기2년)은 1기 때와는 달리 보건, 복지 분야뿐만 아니라 신임 위원으로 박승대(포항시기업협회장), 황치옥(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장), 박이득(포항예총회장)등 고용, 주거, 문화, 여성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이날 회의에서 민간의 공동위원장으로 권순남씨(포항시 자원봉사센터 소장) 선출하고, 2008년 포항시 지역사회복지계획 및 협의체 자체 사업과 예산에 대한 내용을 심의 결정했다.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사회복지사업법 제7조의2에 의해 2005년 10월부터 구성 운영하고 있는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 및 시행, 평가와 지역사회 복지사업 전반에 대한 협의 및 건의, 긴급복지지원대상 심의ㆍ의결에 관한 사항 등을 결정하는 민관협의체 기구이다.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따뜻한 복지 포항』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해 지역의 단순한 복지 뿐만 아니라 폭넓고 다양한 복지관련 정책제안과 프로그램 개발 등 협의체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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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현대인은 결핵을 하찮은 병으로"
옛날에는 결핵을 지나치게 무서워하는 것이 문제였는데, 지금은 너도나도 결핵을 너무 하찮은 것으로 여기는 것이 큰 문제가 되고 있다. 결핵에 걸린 사람이 많이 줄었지만, 아직도 55명이 한 곳에 모여있으면 그 중 한 명은 결핵에 걸려 있을 정도로 많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결핵이 줄어든 데에는 전반적인 생활여건이 향상되고 좋은 결핵치료약이 나왔다는 이유도 있지만, 결핵예방접종이 큰 기여를 했다. 결핵예방주사인 비씨지는 지금까지 60년간 사용되어 왔으며 현재도 182개국에서 결핵예방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비씨지는 어른들보다는 소아에서 예방효과가 더 좋은데, 소아에서 결핵에 걸리면 결핵성뇌막염이나, 전신으로 퍼지는 속립성결핵같이 심각한 휴유증을 남기는 결핵으로 되기 쉽다. 비씨지는 소아에서 이렇게 심한 결핵으로 되는 것을 잘 방어해 주기 때문에 세계보건기구에서도 생후 가능한 빨리 비씨지를 맞도록 권장하고 있다. 1994년 하버드대 메타분석 결과 지역간 차이는 있었지만, 비씨지 접종의 결핵 발생 예방효과는 51%였고, 결핵 사망 예방효과는 71%였다. 구미보건소에서는 생후 4주 이내 신생아에게 비씨지접종을 실시하고 있고, 생후 6개월째 비씨지 반흔이 없으면 재접종을 하며, 초등학교 1학년 아동에게도 반흔이 없으면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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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신전보건진료소 준공"
안동시 보건소(소장 권오진)에서는 인간의 평균수명 연장과 생활수준의 향상, 질병발생 양상의 변화 등으로 급증하고 있는 보건의료수요와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노후화된 신전보건진료소를 2억1천만원을 들여 550㎡ 부지에 154㎡규모로 신축해 13일 오전 11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안동시 보건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9억7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일직보건지소, 신양보건진료소, 사신보건진료소도 신축하고 보건의장비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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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특수학교 구강보건실 운영"
안동시 보건소(소장 권오진)에서는 특수학교인 안동진명학교를 대상으로 구강보건에 대한 지식과 태도, 구강질환의 예방과 조기치료등 구강관련 교육을 통해 평생토록 구강건강을 유지시키기 위한 구강보건실을 운영한다.구강보건실은 3월부터 12월까지로 방학기간을 제외한 매주 목요일(3월13일) 마다 운영되며, 보건소 치과의사를 비롯한 치과위생사 등으로 구성된 구강보건 팀이 학교 현지에서 사업을 실시한다.구강보건팀은 전교생 220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을 실시 한 후 구강보건교육, 올바른 잇솔질, 유치뽑기, 치아 홈메우기, 치면세마, 충치 치료 등 무료사업을 펼친다.안동시 보건소에서는 앞으로도 장애우 학생들에게 건전한 심신과 용기와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보건행정을 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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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국가암 등 조기검진 한다.!!"
의성군보건소(소장 김정혜)에서는 환경변화에 따른 발암물질 출현과 최근 급속한 노령화 등으로 암 발생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국가가 직접 관리하는 국가암으로 지정하고 조기검진사업에 들어갔다.국가암 조기검진사업은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예방하고 조기 발견과 조기치료를 통해 암에 대한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률 감소 및 국민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국가암조기검진과 취약계층생애전환기건강검진 및 골다공증 검진사업을 말한다.검진일정은 3월 11일부터 3월 18일(7일간)까지 읍면지역 보건지소에서 실시하며. 검진시간은 08:00 ~ 12:00이고, 검진기관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에서 출장 검진한다.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자 및 건강보험가입자 당해연도 암검진 대상자이며, 생애전환기 건강검진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 만40세, 66세, 골다공증 검사는 45세~55에세 취약계층여성이다. 국가암 조기검진사업은 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간암, 대장암(5대 암)을 실시하며, 생애전환기건강검진 사업은 성별, 연령별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건강진단을 도입하여 만성질환 및 건강위험요인을 조기발견, 치료 및 관리하여 건강 증진을 도모함에 있으며, 골다공증 검진은 폐경기 전후 여성에게 쉽게 나타날 수 있는 골감소증을 검진하여 운동과 영양,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하여 노년기 삶의 질 향상과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향상 시키고자 한다. 출장검진을 통해 조기검진 기회확대와 군민들의 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보를 제공하여 국가 암 조기검진의 필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한편 의성군보건소에서는 조기검진을 통하여 발견된 유소견자에 대하여 전문 의료기관과 연계, 상담을 통하여 적기에 치료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신규 암환자가 발생하면 암환자의료비지원사업과 재가방문서비스사업과 연계하여 환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치료율을 높이고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환자상담과 치료에 필요한 일부 소모품을 제공 등 지속적인 사업추진으로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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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 실시"
의성군보건소(소장: 김정혜)는 공직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혈액부족으로 수혈을 받기 어려운 환자들의 생명을 구하고 헌혈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했다.“사랑의 헌혈운동”은 3월 11일(화) 군청전정에서 오후 5시까지 펼쳤으며, 공무원, 학생, 지역주민과, 100여개의 지역기관단체에서 참여했다.헌혈은 혈액이 필요한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유일한 방법이며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기에 “헌혈”을 통해서만 확보할 수 있다. 또한 헌혈실명제로 헌혈자는 헌혈기록 및 검사결과의 정확한 관리가 가능하며 수혈자는 대리헌혈 및 검사목적의 헌혈이 방지되어 안전한 혈액을 수혈 받을 수 있다. 헌혈전 유의사항으로는 과음 및 과로는 피하며 2식이상의 공복은 안된다.그리고 치료목적으로 먹는 약은 3일이 지나야 한다.헌혈로 많은 생명을 구한 것 보다 건강해서 나눠줄 수 있다는 것에 더욱 만족하는 의성군 공직자들의 따뜻한 가슴에 박수를 보내는 하루가 될 수 있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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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임부 건강요가 교실 등 운영
칠곡군 보건소에서는 안전하고 건강한 분만을 유도를 하고 태아와 모성 건강증진 도모로 평생건강체계 유지를 위해 지난 10일부터 4주간 매주 월요일「임부 건강요가교실」및 발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 임부 건강요가 교실 이어 저출산ㆍ고령사회에 대비하여 영유아의 건강한 미래 인적자본으로 성장하도록 태아기부터 임산부까지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체계적이고, 다양한 임부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임산부의 건강증진도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또한 지난해에 찾아가는「임산부 건강교실」과 모유수유 날, 임산부의 날 행사에 임산부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어 금년에는 매월 4주간 계획으로 태교동화, 라마즈 분만 호흡법, 성공적인 모유수유실천, 신생아 마사지, 임산부 영양관리, 산후 우울증예방, 이유식, 창착태교를 위한 비즈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태아와 임산부의 건강증진에 위해 주력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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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올해도 다양한 출산장려 시책 추진"
최근 낮은 출산율로 빠른 고령사회 진입과, 인구감소 등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안동시 보건소에서는 불임부부 지원,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신생아 양육비 지원 등 다양한 출산장려 시책을 펴고 있다. 안동시 보건소는 먼저 44세 이하의 여성으로 혼인상태에서 시험관 아기 및 보조생식술을 요하는 불임부부(의사진단서 첨부)에 대해서 1회 시술비 150만원씩 최대 2회까지 지원하고, 기초생활수급자인 경우 1회 최대 255만원씩까지 지원하기로 하고 현재 희망자를 접수받고 있다.또한, 산모․신생아 도우미지원사업을 위해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65%이하의 출산가정에는 12일 서비스 기준으로 61만3천원까지 지원하고 쌍생아의 경우 18일, 삼태아 이상일 경우 24일까지 지원한다.한편, 임신 37주 미만 또는 체중 2,500g 미만으로 태어난 미숙아와 선천성 이상아에 대해서도 의료비를 지원한다.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130% 이하인 가구에서 미숙아 또는 선천성 이상아로 태어나 입원하였을 경우 출생시 체중에 따라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하여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줄 계획이다.또한, 최근 양육비 증가에 따른 가계부담을 줄여 주기위해 신생아 양육비도 지원한다.2006년 1월1일 이후 안동시에 주소를 둔 임산부가 출산한 신생아 또는 같은 기간 출생한 신생아로 모와 신생아가 전입한 경우 소득에 관계없이 첫째 자녀의 경우 월 6만원씩 2년간 지원하고, 둘째자녀인 경우 월 10만원씩 2년간, 셋째자녀 이후인 경우 월 20만원씩 2년간 지원하고 있으며, 신생아 출생신고후 30일 이내 주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로 신청하여야 한다.안동시 보건소에서는 앞으로도 저출산으로 인한 사회문제 해소를 위해 다양한 출산장려정책과 양육환경을 개선하는 시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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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암 조기 검진으로 건강한 생활을"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우리나라 국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 치료하여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2008년 국가 암 조기검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영천시는 2007년도에도 국가 조기 암 검진을 통해 5대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에 대해 14,569건의 검진실시와 수검자중 18명에 대해 암을 발견하여 치료를 유도함으로써 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이에 따라 금년 2월부터 12월까지 의료급여수급자와 건강보험 가입자 중 소득수준이 일정액 이하인 자로 검진안내문을 받은 분들은 영남대학교의과대학부속영천병원 등 지역의 7개 병ㆍ의원에서 무료로 5대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검진을 받을 수 있다.또한, 국가 암 조기검진을 통하여 신규로 암을 확진 받을 경우에는 보건소에서 암 환자로 등록 관리하고 암 치료비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의료급여 수급자는 연간 최대 220만원, 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는 연간 최대 200만원까지 의료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무서운 질병이지만 조기에 발견해서 치료할 경우 90%이상 완치가 가능하다"며 국가 암 조기검진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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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고객감동 행정서비스 친절교육 실시"
포항시 북구보건소(소장 서호승)는 지난 5일 오후 6시 북구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보건행정의 고객감동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무원 마인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대구은행 흥해지점장 이종태씨를 강사로 초빙해 웃음치료와 즐겁게 일하는 방법, 행복하게 사는 방법, 고객만족을 위한 친절 서비스, 전화예절 등으로 대통령 도시에 걸맞은 새로운 공무원 친절마인드를 구축했다. 북구보건소는 지난 2월에도 민원응대 요령 및 친절마인드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을 2주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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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대학 실습생 대상 시정 홍보"
포항시 남구보건소(채정욱 소장)는 포항1대학 치과위생과 3학년 학생 44명을 대상으로 3월 5일부터 매주 수요일 4회에 걸쳐 실습생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고 있다. "세계로 뻗어가는 명품도시 포항!” 이라는 주제로 시정운영 홍보와 공중구강보건사업 현황을 설명하고 직장인의 매너와 전화응대 요령, 구강보건 창작 인형극 체험, 초등학생 대상 구강보건교육 자료 시연 및 발표, 학교구강보건실 견학 등을 통해 공공구강보건사업 현장체험을 위한 적응훈련 과정을 거치도록 하고 있다. 적응훈련 과정을 거친 학생들은 4월부터 2개월 동안 공공 구강보건사업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초등학교에 설치된 구강보건실 운영과정과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구강보건 창작 인형극 공연, 복지시설 및 장애인복지관 방문 구강관리, 초등학교 저학년 구강보건교육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년간 배운 이론을 다양하게 현장에서 체험하고 임상에 접목시킬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포항시민의 자긍심을 가지고 다양한 의료봉사와 현장체험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하여 실습생들에게는 공중구강보건사업의 중요성과 사회생활 적응능력을 익히고 보건소는 지역사회 구강보건 자원을 적극 활용함으로서 인력 부족난을 해소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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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풍양면 신흥 경로당 준공식"
예천군 풍양면 흥천2리 신흥 경로당 준공식이 7일 12시 마을 현지에서 김수남 예천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출향인,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흥천2리 신흥 경로당은 5천 5백만원의 사업비로 건평 86.25㎡의 단층 슬라브 건물로 건립되어, 앞으로 마을 노인들의 편안한 휴식공간과 주민들의 회의장소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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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08년 6세미만 영유아 건강검진"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관내 6세 미만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영유아 건강검진 사업을 실시한다.2007년 11월부터 건강보험 가입자 영유아 대상으로 실시되어 2008. 1. 1일부터는 6세미만 전영유아(의료급여수급자 영유아 포함)를 대상으로 확대실시 하고 있다.검진 내용으로는 월령별 5차례에 걸쳐 전문교육을 이수한 담당의사의 문진 및 진찰, 신체계측, 발달 평가 및 상담, 건강교육과 구강검진(치과)이 있으며 성장 발달 사항을 추적 관리하고 보호자에게 적절한 교육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검진절차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검진 안내문(검진시기, 검진내용)을 수령한 후 관내 지정 소아청소년과 병의원 및 치과의원에서 검진 받으면 된다.검진기관 지정된 병(의)원은 북구 지역은 연합소아과, 최소아․청소년과 의원, 여성아이병원, 백철운소아과, 애플소아과, 흥해 혜성의원, 포항여성병원, 송기연소아과, 김광우소아과, 미래소아과 이며 남구지역은 김원태소아과, 미즈앤맘산부인과, 성모소아과 등이 있고 구강검진은 관내 치과의원은 모두 해당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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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능동적 노인복지를 위한 첫 발걸음"
경상북도(지사 김관용)는 3월 6일(목) 영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신정부 출범에 즈음하여도와 시군 노인복지담당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노인복지업무추진계획 회의를 개최했다.오늘 회의는 민선4기 출발이후 마련된 노인복지법과 제도적 틀 위에서 신정부의 능동적 복지에 맞게 사업목표를 구체화하고, 2008년 중점 추진과제 추진을 위한 도-시군간 협력을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회의에서는 2008년도 노인복지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전반적으로 토의를 하고 특히, 올 7월부터 65세이상으로 확대되는 기초노령연금 지급의 차질없는 준비와 노인인력활용 활성화 등 소득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들을 위한 적극적인 복지를 펼치고 7월부터 시행되는 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에 대비해 노인성 질환으로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이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현재 신증축중인 요양시설의 조속한 사업 완료를 당부했다.특히, 道에서는 권역별로 사랑방 수준으로 운영되고 있는 경로당을 활력이 넘치고 생산적인 노인복지센터로 활성화하기 위한 『경로당 운영 활성화 계획』을 시달하여 경로당 시설환경개선, 경로당을 통한 자원봉사활성화 및 일자리사업전개 및 경로당 3운동 등을 전개하도록 했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정석권 노인복지과장은 새 정부의 복지정책방향은 능동적, 예방적, 맞춤형 복지로 소수와 약자를 따뜻이 배려하는 복지, 소외계층을 배려하는 복지정책 추진을 하겠다고 밝혔으며경북도 민선 4기 후반기에는 경제․과학에 중점을 둔 전반기와 달리 소외계층을 아우르는 복지분야에 중점을 두고 각종시책이 추진될 것이라고 강조하고시군에서도 노인5苦(貧苦, 無爲苦, 病苦, 孤獨苦, 疏外苦)의 고통에 있는 노인들을 위한 노인복지정책을 펼치기 위해 도와 시군이 함께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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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암 투병 직장동료 돕기 따뜻한 손길 이어져"
암으로 투병 중인 동료직원을 돕기 위한 포항시청 직원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박승호 포항시장은 4일 포항시 북구 두호동 존메디컬 병원에 암으로 입원 중인 이윤희 씨(청원경찰, 시립도서관 근무)를 찾아 직원들이 모은 성금 1천6백6만1천원을 전달하고 쾌유를 빌었다.‘포항시정 TOP-7’에 선정된 해양수산과와 항만정책팀 직원들은 상금으로 받은 60만 원을 고스란히 성금으로 내놓았고, 박 시장 자신도 금일봉을 보탰으며 이씨와 함께 시청에서 굳은 일을 도맡아 하던 청원경찰 모임인 청목회원도 작은 성의를 보탰다.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들은 직원들도 자발적으로 마음을 모아 모금운동에 나선 지 열흘 만에 1천6백여만 원의 성금이 모였다.이씨의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진 것은 지난해 10월. 평소 몸이 좋지 않다고 판단한 이씨가 병원을 찾아 정밀검사를 받은 결과 총담관암 등 3가지 암에 걸렸다는 판정이 나면서부터이다.이씨의 불행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대구에 있는 병원에 입원한 지 넉 달만인 지난 2월 아들의 차를 타고 대구에서 포항으로 병원을 옮기고자 포항으로 향하던 중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해 자신을 간호해주던 아들과 부인마저 병원에 입원하게 됐다. 그러나 사고를 당한 부인과 아들은 이씨의 간호를 위해 퇴원해 불편한 몸으로 이씨의 간호를 하고 있는 상태다.이씨는 지난 96년 청원경찰로 포항시에 들어와 12년 동안 시청사 주차관리 업무를 맡으며 민원인들의 안내를 맡아왔다.포항시는 현재까지 모은 성금이 이씨의 치료비로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지속적으로 성금 모금운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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