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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능동적 노인복지를 위한 첫 발걸음" - 7월부터 65세이상으로 확대되는 기초노령연금 지급의 차질없는 준비와 ...
  • 기사등록 2008-03-07 00: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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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지사 김관용)는 3월 6일(목) 영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신정부 출범에 즈음하여도와 시군 노인복지담당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노인복지업무추진계획 회의를 개최했다.

오늘 회의는 민선4기 출발이후 마련된 노인복지법과 제도적 틀 위에서 신정부의 능동적 복지에 맞게 사업목표를 구체화하고, 2008년 중점 추진과제 추진을 위한 도-시군간 협력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08년도 노인복지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전반적으로 토의를 하고 특히, 올 7월부터 65세이상으로 확대되는 기초노령연금 지급의 차질없는 준비와 노인인력활용 활성화 등 소득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들을 위한 적극적인 복지를 펼치고 7월부터 시행되는 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에 대비해 노인성 질환으로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이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현재 신증축중인 요양시설의 조속한 사업 완료를 당부했다.

특히, 道에서는 권역별로 사랑방 수준으로 운영되고 있는 경로당을 활력이 넘치고 생산적인 노인복지센터로 활성화하기 위한 『경로당 운영 활성화 계획』을 시달하여 경로당 시설환경개선, 경로당을 통한 자원봉사활성화 및 일자리사업전개 및 경로당 3운동 등을 전개하도록 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정석권 노인복지과장은 새 정부의 복지정책방향은 능동적, 예방적, 맞춤형 복지로 소수와 약자를 따뜻이 배려하는 복지, 소외계층을 배려하는 복지정책 추진을 하겠다고 밝혔으며

경북도 민선 4기 후반기에는 경제․과학에 중점을 둔 전반기와 달리 소외계층을 아우르는 복지분야에 중점을 두고 각종시책이 추진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시군에서도 노인5苦(貧苦, 無爲苦, 病苦, 孤獨苦, 疏外苦)의 고통에 있는 노인들을 위한 노인복지정책을 펼치기 위해 도와 시군이 함께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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