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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3-17 23: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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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 분야에 중점을 두어 온 포항의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고용과 주거, 문화 등 보다 다양한 주민생활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는 17일 오전 10시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제2기 포항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대표위원 중 민간대표위원 15명에 대한 위촉장을 전달하고 대표위원 회의를 개최했다.

제2기 대표위원 구성(임기2년)은 1기 때와는 달리 보건, 복지 분야뿐만 아니라 신임 위원으로 박승대(포항시기업협회장), 황치옥(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장), 박이득(포항예총회장)등 고용, 주거, 문화, 여성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날 회의에서 민간의 공동위원장으로 권순남씨(포항시 자원봉사센터 소장) 선출하고, 2008년 포항시 지역사회복지계획 및 협의체 자체 사업과 예산에 대한 내용을 심의 결정했다.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사회복지사업법 제7조의2에 의해 2005년 10월부터 구성 운영하고 있는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 및 시행, 평가와 지역사회 복지사업 전반에 대한 협의 및 건의, 긴급복지지원대상 심의ㆍ의결에 관한 사항 등을 결정하는 민관협의체 기구이다.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따뜻한 복지 포항』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해 지역의 단순한 복지 뿐만 아니라 폭넓고 다양한 복지관련 정책제안과 프로그램 개발 등 협의체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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