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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노인복지시설" 방문 봉사활동
상주시 동문동(동장 강성자, 자연보호회장 박종현)은 9월3일 오후3시부터 노인복지시설인 ‘푸른초장’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민족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실시된 이날 봉사활동에는 동문동 직원과 자연보호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노인들 목욕시키기, 발맛사지, 시설내 방청소 및 주변 환경정비 등을 실시해 시설입소자들로부터 환영을 받았다. 또한 쌀, 국수, 젓갈, 밀가루, 비누 등 시설에서 꼭 필요한 생활필수품 30만원 상당도 함께 전달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것을 당부하고 위로했다. 상주시 헌신동에 위치한 ‘푸른초장’에는 현재 25명의 노인이 거주하고 있으나 매년 명절때 찾아오는 독지가의 손길은 갈수록 뜸하다고 시설관계자가 전했다. 한편 동문동에서는 지난 농번기때는 생활이 어려운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도 실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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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수중운동교실" 관절염과 "요통 예방"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60세 이상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관절염과 요통 예방을 위한 수중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운동교실은 9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 약3개월간 포항실내수영장에서 실시한다. 남구보건소는 수중운동교실 운영에 앞서 2일 보건소 2층 지혜홀에서 수중운동교실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남국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관절염, 요통 등 만성 퇴행성 질환과 근 골격계 질환 등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만큼 노인 운동은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하고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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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아동 "2080 치아건강!" 지금부터!!
구미보건소(소장 이원경)는 전신건강의 기틀이되는 성장기 아동들의 효율적인 구강건강관리로 성인기에 건강한 영구치를 많이 보유 할 수 있도록 7~8월 2개월간 보육시설 아동들을 대상으로 구강건강관리사업을 실시하였다. 7월 1일 아이사랑 어린이집 24명을 시작으로 마지막인 8월 29일 삼성전자 어린이집 36명까지 모두 50개소를 대상으로한 사업내용으로는 - 구강검사 및 건강상담 : 1,981명 - 구강보건교육 및 올바른 잇솔질 방법 지도 : 1,735명 - 충치예방 및 치아건강상식 제고를 위한 홍보물 배부 : 1,981부 - 불소도포(만 6세아동 대상) : 217명 - 구강검사 결과 및 불소도포 실시 안내문 배부 : 2,198부 등으로약간의 지역적인 편차가 있긴 하였지만 보육시설 관리자 및 보호자의 높은 관심으로 아동들의 잇솔질 습관이 정착화 되어 있었으며 영구치 교환기(만 6세구치)에 있는 만 6세아동들에게 불소도포를 실시함으로써 충치예방 효과와 예방의식을 고취시키고 조기 구강검사로 초기치료를 유도하여 건강한 영구치를 보유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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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ㆍ신생아 "도우미" 지원사업 실시
예천군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 그리고 인구증가에 기여하고자 산모 신생아 도우미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65%이하의 출산가정으로 출산예정일 30일 전부터 출산 후 20일 이내에 군 보건소나 보건지소ㆍ진료소에 신청하면 된다. 이들 산모들은 2주(12일간, 쌍생아는 18일)동안 산모도우미들로부터 식사를 비롯한 산후체조, 좌욕, 방청소, 신생아 목욕 등의 도움을 받게 되며, 본인 부담금은 당초 46,000원이었으나 9월 1일부터는 차상위 초과 계층은 92,000원이다. 이와 같이 산모도우미를 통한 가정방문 서비스 실시로 그동안 산후조리원이나 민간 산모 도우미를 이용할 경우에 겪었던 산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없앨 수 있어 저소득층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도우미 신청은 신청서와 건강보험증사본, 가구원의 소득증명자료, 산모수첩, 출생증명서(출산 후) 등을 구비하여 보건소로 신청하면 되고, 기타 산모 신생아도우미지원사업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예천군보건소 출산장려담당(전화 650-643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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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사랑 아이 건강" 지킴이 예방접종
영주시보건소(소장 임무석)에서는 지난 8월 25일부터 보건소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사전예방접종일 안내 문자를 보내는 단문메세지 발송시스템을 도입하여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단문메세지 발송시스템은 맞벌이 부부의 증가와 더불어 바쁜 일상에서 지나치거나 잊어버리기 쉬운 대상자들에게 예방접종일을 사전에 문자로 알려주는 시스템으로 적기에 예방접종을 유도하고, 접종률을 향상시켜 보건의료서비스가 시민들에게 한걸음 다가서는 계기가 됐다. 문자메세지 내용은 오늘도 얼굴에는 향상 미소를, 마음은 따듯한 어머니처럼, 행동은 신속정확하게 친절을 실천하는 직원들은 “○월○일은 귀하의 사랑스런 자녀의 예방접종일입니다” 라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영주시보건소 관계자는 단문메세지 발송시스템을 확대하여 많은 시민들이적기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영주시를 전염병 발생 ZERO화 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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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건강증진사업 "비만, 영양 식단"전시회 "개최"
구미보건소(소장 이원경)는 8월 29일(금) 근로자 건강증진사업 시범사업장 에스디플렉스(주)를 방문하여 근로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비만, 고혈압, 당뇨식이 등에 대한 식단전시회를 실시했다. 이날 식단전시회는 사업장 근로자의 건강관리에 필요한 올바른 식품영양지식을 제공함으로써 일상생활에서 이를 적용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생활습관 병을 예방하고 건강생활 유지로 산업의 생산성을 증대시키고 행복한 가족생활을 도모해 주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으며, 근로자 중 체중감량 대상자와 만성질환자(고혈압, 당뇨)를 대상으로 식이 조절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만성질환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건강 근로자를 대상으로 식품구성 탑 패널 전시를 통해 식품별 지방, 설탕, 소금 함량에 대한 영양지도 및 상담, 만성질환 예방식단 및 칼로리 계산방법을 소개하고, 각종 영양관련 홍보물 ‘성인의 영양관리법’ ‘비만탈출 생활가이드’ ‘간이 BMI 계산기’ 등의 지원으로, 과다음주와 비만 예방에 필요한 식품구성 지식을 습득하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하였으며, 따라서 사업장 근로자들이 이번 식단전시회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가정과 직장에서 건강을 지킬수 있는 균형잡힌 영양식단 구성능력이 향상되고 바르지 못한 식습관을 교정하는 사업장의 새로운 식품영양문화 조성의 장이 되기도 했다. 앞으로도 구미보건소는 사업장 근로자의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보건교육 실시,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 알콜 상담센터를 이용한 절주 캠페인 전개, 인동보건지소 체력측정실을 이용한 비만클리닉 운영, 고혈압, 당뇨, 체중조절에 필요한 영양식단 전시회 등을 지원하고, 나아가 학술자문과 정기훈련을 통한 사업장 보건담당자 역량강화, 사업팀을 주축으로 유관기관과의 활발한 업무연계로 시범사업장을 점차 확대 운영하는 등 근로자 건강증진업무에 전력을 투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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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묵은 "담배" 인젠 "bye bye"
김천시보건소(소장 정효식)에서는 지난 26일 금연클리닉에 등록하여 6개월간의 금연프로그램을 이수하고 금연에 성공한 금연 성공자 207명 중 참석자 52명을 대상으로 평생 금연의 계기를 다지기 위해 금연 성공을 축하고 금연 증서 수여 및 축하기념품 증정과 함께 재 흡연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낮 시간 참석하기 어려운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저녁시간에 실시하게 되었으며 참석자들은 교육을 듣는 동안 메모를 하는 등 매우 진지한 자세를 보여주기도 하였다. 금연에 성공한 한 참석자는 “금연을 하고나니 아내가 제일 좋아 했다”고 말하며, “금연을 하는 동안 중도 포기도 생각했지만, 내 건강을 자신의 건강인양 챙겨주던 상담사의 친절한 전화상담과 문자메시지로 인하여 더 열심히 금연을 실천하게 되었다”고 털어놓기도 하였다. 또 다른 참석자는 “금연을 하고나니 담배 냄새로부터 해방되어 한결 깨끗해지고 피부도 좋아졌다”면서, “금연사업은 정부에서 실시한 사업 중 가장 좋은 정책이라고 하면서 아직도 담배를 피우고 있는 주위 사람들에게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소개하여 금연할 수 있도록 홍보도 해야 할 의무가 생겼다”고 하였다 참석자들은 한결같이 혼자만의 의지로는 이겨낼 수 없어 담배를 계속 피워오고 있었는데, 이렇게 보건소에서 금연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니 30년 묵은 담배와 작별하게 되었다고 하며 환하여 웃어 보였다. 지금 현재 보건소 금연클리닉에는 877명이 등록하여 상담과 보건교육을 통해 금연 유지 중에 있으며 “우리 시민들이 모두 금연하는 그날까지” 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금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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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연기 없는 "구미 LG 디스플레이"
구미보건소(소장 이원경)에서는 지난 26(화) 15시30분 임수동 LG디스플레이 2공장 A동 세미나실에서 금연성공자와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금연 6개월성공 수료 및 흡연 ZERO 모범사업장 협약 체결식을 하였다. 이 행사는 구미시 금연클리닉센터의 이동금연클리닉 프로그램에 참가한 사업장 근로자들이 어렵게 6개월 금연성공을 하였더라도 재흡연율이 높음을 인식, 구미시와 LG디스플레이 구미사업장이 금연 6개월 성공자들에게 담배와의 악연을 확실하게 정리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지난 2월12일부터 총 24회 LG디스플레이(주)를 방문하여 160명의 흡연 임직원이 이동금연클리닉 서비스를 제공받아 금연에 성공한 임직원은 73명이며, 성공률은 46%로 다른 사업장에 비하여 높은 편이다. 이날 73명의 금연 성공자들에게 금연수료증, 기념품(체중계)제공 및 사내 금연 홍보를 지원하는 임무를 수행 하도록 금연서포터즈 위촉과, 금연선언문 낭독, LG디스플레이 구미안전관리팀 공로패 수여, 흡연 ZERO 모범사업장 협약체결을 통해 효율적인 금연캠페인 및 금연실천율 증가를 위해 향후 3년간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흡연 ZERO 모범사업장 협약체결은 쾌적한 건강사업장으로 생산성 향상과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도모키 위함이며 구미시는 공단도시의 특성에 맞게 근로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더욱 다양하게 다가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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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진료원 "건강증진" 전문가 "양성교육"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1일부터 보건소 3층 연오랑홀에서 보건진료원 건강증진 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오늘 9월부터 시행하는 지역사회 보건진료소 중심 건강증지사업 추진에 따른 오지마을 주민에게 역동적이며 밀착형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과 오지, 벽지 보건진료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일정은 이날 21일부터 9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퇴근후 실시되며 건강아령체조 지도법, 노인건강프로그램운영법, 레크리에이션 지도법, 스포츠마사지, 영양·비만교육 등 건강증진 전문강사 교육이 실시된다. 한편, 북구보건소는 비교적 소외계층과 노인층이 많은 읍·면지역 12개 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 주1회 이상 건가아령체조, 웃음치료, 치매상담 및 보건교육 등 다양한 건강증지사업을 마을 단위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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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현장"방문"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임춘구)에서는 8월 25일 11:00 제136회 임시회 기간중 구미노인복지타운 노인전문요양시설을 현장방문 하였다. 현장을 방문한 위원들은 먼저 관계관으로부터 시설현황에 대한 설명 청취후 관계자를 격려하고 시설을 점검 하였다. 이날 위원들은 시설점검(에어컨 시설, 입구 안내 표지판 설치)에 관리를 철저히 기하고 종사원 등 인원을 적정하게 배치하여 입소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서비스 제공과 입소 대상자 선정시에는 불협화음이 없도록 조치하고, 노인전문요양시설을 점차적으로 확대하여 보호노인들 및 저소득층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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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공간"으로 변화하는 '경로당"
김천시 감천면장(면장 이재경)의 적극적인 홍보로 경로당과 관내 기업체간 1社 1경로당 자매결연 협약식이 8월 25일 도촌 경로당에서 체결 되었다. 1社 1경로당 자매결연 맺기 사업은 경로당과 기업체 및 단체간 자매결연을 통하여 경로당 운영의 활성화을 도모하는 동시에 경로당을 일거리, 배울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웰빙공간으로 조성하고 노인을 먼저 생각하고 섬기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한다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대경전기(주)는 전기공사업과 정보통신공사업을 하는 업체로 해를 거듭할수록 번창하고 있다. 대경전기(주) 대표(임태이)는 “경로당이 진정한 웰빙공간으로 변해야 한다”며 경로당을 활성화를 위하여 각종 활동을 할 것이며, 일거리를 마련하여 자주 방문하겠다고 하면서 경로당을 위한 발전기금오십만원을 노인회장(김길수)에게 전달하였다. 도평2리 도촌 주민들도 관내에 있는 기업체와 자매결연을 맺게 되어 좋다며 이를 계기로 도촌 마을이 더 살기좋은 마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 하였다 이재경 감천면장은 “기업의 더 큰 성장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First Gimcheon 운동에도 적극 동참해주는 기업이 있어 김천의 앞날이 더욱 밝다”고 하면서 이것을 기초로 노인을 섬기는 분위기가 확산되었으면 좋겠다는 인사말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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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둔치에서 "한여름 밤 건강 체험마당" 마련
영주시보건소(소장 임무석)에서는 8월 26일~28일까지 시민들을 위한 「한여름 밤의 건강 체험마당」을 개최한다. 「한여름 밤의 건강 체험마당」은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바쁜 일상과 직장생활로 인해 건강관리에 어려운 점에 착안, 행사 기간 내 저녁 7시~8시 서천둔치를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강 검사와 건강실천 체험행사 등을 실시한다.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주요내용은 고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등을 검사할 수 있는 건강 검사와 한방진료, 구강검사 등 다양한 검진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금연, 절주, 손씻기 체험 등 건강실천 사항을 알리고 지역의 저 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 홍보, 웰빙 뷰티 체험 등도 함께 진행된다.특히 이번 건강체험에는 동양대 생활체육학과(운동처방) 경북전문대학 물리치료과(물리치료), 뷰티케어과(피부관리), 경찰경호학과(인공호흡), 보건행정과(절주동아리), 의사회, 약사회, 한의사회, 안경사회, 건강보험공단 등 지역사회 보건관련 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종합적인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또한 저녁시간 가족단위로 서천둔치를 찾는 시민들을 위해 야생화, 사진전시회와 무료 가족사진촬영, 기타연주, 영화감상 등의 행사를 마련,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문화행사도 겸할 예정이다. 한여름 밤의 건강체험마당은 올해로 4번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평소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공간을 직접 찾아가서 실시함으로써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건강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어왔다.한편, 영주시보건소관계자는 “현대인들의 바쁜 일상생활과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 각종 생활습관이 건강을 위협할 수 있으며, 이번 한여름 밤의 건강체험마당에 가족과 함께 참여하여 자신의 건강을 점검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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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노인회!'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 실시!
구미시 임오동(동장 이길수)에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명품도시 구미의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8월 21일 임은삼거리경로당노인회(회장 강희완) 주최로 제초작업과 불법광고물 정비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는 노인회원 20명과 학생 8명이 임은삼거리 인도변 및 공원 2개소 에 그동안 무성하게 자랐던 잡초들을 제거하고, 골목안길, 공한지 쓰레기를 줍는 등 거리환경을 깨끗하게 정비하였다. 임오동장은 임은삼거리경로당노인회는 새마을대청소를 비롯하여 평소 궂은 일을 마다않고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노인회로 동 행정 협조에 귀감이 되고 있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난 13일 4통 노인회의 환경정화활동에 이어 어르신들이 솔선수범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임오동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준 데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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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불임금' 지급하라! '안동 류 병원' 앞 "농성"
추석 명절을 한달여일을 앞두고 '안동 류 병원' 퇴직자 20여명이 지난 6개월간 밀린 임금을 지급하라며, 20일 류병원 앞에서 농성에 들어갔다.이날 농성에 들어간 퇴직자들은 '병원 측이 자신들의 욕심으로 무리한 시설확장 등으로 부도를 낸 것 이라며' 그동안 밀린 임금을 해결하겠다고 수차례 약속을 해놓고는 또 다시 추석이 지난 뒤인 9월 25일에서 30일까지 지불 하겠다고 했으나 이제는 병원 측을 믿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현재 이들이 받지 못한 임금은 120여명의 금액이 14억여원에 이르고 있으며, 추가로 7월까지 7억여원의 임금이 체불되어 총 20억 여원에 이른다고 밝히고, 현재 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60여명의 임금은 5월 이후 몇차례에 걸쳐 조금씩 지급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이들은 '병원이 지난 2007년 12월 부도가 났으나 올해 3월까지 이 사실을 몰랐다.'며,'법인으로 명칭이 변경 된 것도 부도가 난 이후에 알게 되었다.'고 전했으며, 지난 1월부터 직원 161명의 임금 20억여원 체불과 4대 보험료 등 의료보험과 국민연금 또한 각 1억여원 정도가 체납되어 있다고 전했다.특히, 류병원은 가정의학과와 내과, 정신과에 입원한 전체 환자들을 의사 4명이 진료를 맡고 있으며, 간호사와 관리자들이 부족한 실정에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5월30일 부터는 입원환자들을 영천 및 청송 진보병원과 인근 도립노인요양병원으로 분산 입원 되었으며. 현재 류병원에는 200여 명의 환자가 입원 치료 중에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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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한의과대학' 연합동아리팀 '한방진료 펼쳐'
전국 한의과대학 연합 동아리팀의 한의사와 한의대생 30명이 상주시 모서면과 공성, 모동, 화동면 지역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농사일로 겪고 있는 각종 질환의 치료와 건강상담을 위해 8월 20일부터 8월 23일까지 한방의료 봉사활동을 펼친다. 상주시농민회(회장 남주성)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한방무료진료에는 경희대를 비롯한 경원대, 대구대, 대전대, 동국대, 동신대, 동의대, 상지대, 세명대, 우석대, 원광대 등 전국 11개 대학의 한의사와 한의과 대학생이 참가했다. 이번 한방의료 봉사활동에는 지도한의사로 황정욱 한의사를 비롯해 한의사와 한의대생 30명이 참여해 농촌 지역의 열악한 의료시설 속에서 영농작업으로 인한 농업인들의 질병에 대하여 사랑의 의술을 폈다. 이들은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간 공성면과 모서면에 분산 배치되어 농협과 면사무소에서 한방의료 봉사활동으로 3,000여명의 주민들이 진료 수혜를 볼 것을 보고 있다. 한편, 전국 한의대 동아리팀의 이지역에 대하여 수확기를 앞두고 찾아오는 지속적인 한방의료 봉사활동이 정착되면서 주민들과 한방의료 봉사활동 진료에 참여 한의사와 한의대생 상호 신뢰를 통한 의료봉사활동은 주민들의 영농의욕을 높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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