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1일부터 보건소 3층 연오랑홀에서 보건진료원 건강증진 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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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오늘 9월부터 시행하는 지역사회 보건진료소 중심 건강증지사업 추진에 따른 오지마을 주민에게 역동적이며 밀착형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과 오지, 벽지 보건진료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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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일정은 이날 21일부터 9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퇴근후 실시되며 건강아령체조 지도법, 노인건강프로그램운영법, 레크리에이션 지도법, 스포츠마사지, 영양·비만교육 등 건강증진 전문강사 교육이 실시된다.
한편, 북구보건소는 비교적 소외계층과 노인층이 많은 읍·면지역 12개 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 주1회 이상 건가아령체조, 웃음치료, 치매상담 및 보건교육 등 다양한 건강증지사업을 마을 단위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