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한의과대학 연합 동아리팀의 한의사와 한의대생 30명이 상주시 모서면과 공성, 모동, 화동면 지역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농사일로 겪고 있는 각종 질환의 치료와 건강상담을 위해 8월 20일부터 8월 23일까지 한방의료 봉사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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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농민회(회장 남주성)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한방무료진료에는 경희대를 비롯한 경원대, 대구대, 대전대, 동국대, 동신대, 동의대, 상지대, 세명대, 우석대, 원광대 등 전국 11개 대학의 한의사와 한의과 대학생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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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방의료 봉사활동에는 지도한의사로 황정욱 한의사를 비롯해 한의사와 한의대생 30명이 참여해 농촌 지역의 열악한 의료시설 속에서 영농작업으로 인한 농업인들의 질병에 대하여 사랑의 의술을 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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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간 공성면과 모서면에 분산 배치되어 농협과 면사무소에서 한방의료 봉사활동으로 3,000여명의 주민들이 진료 수혜를 볼 것을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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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국 한의대 동아리팀의 이지역에 대하여 수확기를 앞두고 찾아오는 지속적인 한방의료 봉사활동이 정착되면서 주민들과 한방의료 봉사활동 진료에 참여 한의사와 한의대생 상호 신뢰를 통한 의료봉사활동은 주민들의 영농의욕을 높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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