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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직협 "사랑의 연탄" 전달
청송군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권영상, 주민생활지원과 복지기획담당)에서는 12월 18일 관내 저소득 가구 30가구를 선정하여 “사랑의 연탄(가구당 300장)을 전달하였다. ▲ 청송군 직협 “사랑의 연탄” 전달 이번에 전달된 사랑의 연탄 구입에 사용된 자금은 직협기금 210만원과 군청내의 커피․음료자판기 수익금 전액인 150만원으로 구입하였다.오늘 전달행사는 4/4분기 대 군민 봉사활동을 겸하여 직협 임원진 2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청송읍, 진보면 6가구에 대해서는 서한문과 함께 직협에서 직접 전달하고 나머지 24가구에 대해서는 각 읍․면 대의원을 통한 서한문전달과 업체에서 배달을 할 예정이다.청공협에서 대상가구에 발송한 서한문에는 경제난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말고 긍정적으로 생활하여 달라는 당부와 추운 겨울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시기를 기원 드린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2003년 11월 28일 출범한 청송군직장협의회는 현재 480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으며 공직사회 내부의 관행적인 불합리 개선과 회원권익신장 대 군민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으며 내년도에 새로운 4기체제가 출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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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따뜻해지는 "겨울을 위하여"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관리단(단장 최병찬)에서는 새해를 보름 앞둔 12월 16일(화)부터 2009년 1월 5일(월)까지 안동댐 주변 저소득 장애인가정 100가구에 총 40,000장의 연탄을 지원하고 있다.안동권관리단에서는 누구보다도 더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훈훈한 온기를 전하기 위하여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연탄을 전달하였는데, 금년 겨울은 예년보다 한층 매서운 추위가 예상되어 2007년의 가구당 303장에서 대폭 증가된 가구당 400장을 지원할 계획이다.한편,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관리단 김관휘 고객지원팀장은"금번 연탄지원이 댐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안동권관리단은 앞으로도 댐 주변 소외계층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지원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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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뱃살줄이기 3.1운동" 수료식 개최
예천군이 군민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한 “뱃살줄이기 3.1운동교실”의 제2기 수료식 및 건강교육이 19일 오후 2시 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열렸다. “뱃살줄이기 3.1운동”은 뱃살을 3개월 동안에 1인치를 줄이자는 내용으로 3.1운동의 독립 이미지를 이용하여 뱃살로부터 독립해 보자는 의미가 담겨있는 것으로뱃살은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심장마비, 뇌졸중을 일으키거나 퇴행성 관절염, 코곯이, 수면 무호흡증, 암 등 각종 질병의 위험도를 나타내는 잣대로 현대인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로 등장되었다.이에 군은 만병의 근원인 복부비만을 줄이기 위해 지난 9월 보건소에서 희망자를 선착순으로 32명을 접수받아 9월 17일부터 3개월간 주2회 1일 1시간씩 신체계측과 체성분 분석, 운동 및 식이요법 상담, 월1회 보건교육 및 걷기지도 등 개인별 맞춤식 지도를 실시하여 이번에 수료식을 갖게 되었다.군 관계자는 “뱃살줄이기 3.1운동은 보건소에서 영양사와 운동지도자, 외부강사가 맞춤식 운동 및 영양 상담과 개인별 식단제공, 체성분 측정 등 뱃살을 줄이기 위한 각종 편의를 제공한다”면서 내년에도 건강관리를 위하여 체질량 지수가 25 이상이고, 허리둘레가 남자 90㎝, 여자 80㎝ 이상인 군민들은 많이 참여해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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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연말 따뜻하게 보내세요”
영주 동부초등학교(교장 류성번) 6학년2반 학생 40여명이 지난 17일 10시부터 영주시립양로원 “만수촌”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 영주동부초등학교 시립양로원 위문활동 이날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운 리코드연주, 합창, 연극등과 동아리활동에서 배운 각종 악기 등을 연주하여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 하였다. ▲ 영주동부초등학교 시립양로원 위문활동 또한 학생들이 고사리 손으로 만든 떡볶이 등 간식 바자회와 학생들의 모금활동을 통해 모은 성금 50만원을 기탁하여 어르신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한편 장현주 담임 선생님과 반 학생들은 2004년부터 매년 시립양로원을 방문하여 위문과 자원봉사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해주고, 주변에는 훈훈한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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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포항시 건강생활실천협의회" 개최
▲ 포항(북보건강) 건강생활실천협의회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15일 북구보건소 3층 연오랑홀에서 위원장 윤용섭 포항부시장을 비롯해 9명의 자문위원과 보건소 건강증진사업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 건강증진사업 평가 및 발전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를 2008년 포항시 건강생활실천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서 2008년도 건강증진사업의 추진 실적 등을 보고 받고, 향후 사업 수행에 관한 기본 방향을 제시하는 등 효과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 제공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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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과채류시험장 "자매마을에 배추전달"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윤재탁) 성주과채류시험장은 김장철을 맞아 자매결연 마을인 성주군 수륜면 수성마을(마을대표 정규보) 영세민 및 독거노인 8가구에 배추 200여포기를 전달했다. ▲ 수륜면 수성리 마을회관에서 자매결연마을 배추 전달 도 농업기술원 성주과채류시험장은 경북도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농어촌마을과 도청 팀실과소간 자매결연 마을추진” 일환으로 2005년부터 자매결연 마을을 과채류시험장과 가까운 성주군 수륜면 수성리로 정하고 그동안 남모르게 도와왔다.성주과채류시험장은 2005년부터 13회에 걸쳐 영세민 및 농업인을 대상으로 국수 나누어 주기, 참외 병해충 방제작업 일손돕기, 참외하우스 비닐철거 및 참외잔사 제거작업, 불량농자재 민원해결, 참외 생육단계별 컨설팅을 실시했다. 또 2007년 2월에는 영세민 및 독거노인 8가구에 쌀 160kg을 전달하기도 했다. 성주과채류시험장 최성용 장장은 자매결연 마을을 시험장에서 가까운 수성 마을이라 별도로 시간을 내지 않아도 수시로 도울 수 있었다고 했다. 또한 참외의 명품화를 위한 새로운 기술의 개발과 농업인이 신뢰하는 연구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과채류에 발생하는 농자재의 민원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여 농업인이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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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사각지대 해소에 총력"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동절기를 앞두고 고유가와 침체된 경제여건 등으로 그 어느해보다 추운겨울이 예상되는 저소득층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양곡, 연탄 등 기본적인 생활유지에 필요한 생계급여 지원확충에 이어 의료급여 지원을 확대하는 등 저소득층 주민들이 안심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먼저, 건강보험료를 제때 납부하지 못해 병․의원을 이용하지 못하는 등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차 상위 계층 주민들이 안심하고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내년 1월1일부터 월납부 건강보험료 1만원 미만인 도내 28,000여 저소득 세대의 건강보험료를 매월 지원하기로 하고 사업비 18억원을 확보하였으며의료급여 수급권자인 임산모의 출산에 따른 부담 경감을 위해 금년 12월15일부터 산전 진료비 20만원씩을 지원하기로 하고, 소요예산 1억 8천만원을 확보하였다.현재 의료급여 1종 수급권자 임산부는 본인부담금이 전액 면제되고 2종 수급권자의 경우 외래진료시 본인부담금 1,000원과 입원시 진료비의 15%를 본인이 부담(자연분만시 면제)하고 있으나, 초음파 검사 등 비 급여 항목은 전액 수급자가 부담해오고 있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의 가계에 큰 부담이 되고 있었으나, 이번 조치로 저소득 가정의 출산친환경적인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되며12월15일부터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임신이 확인된 경우, 관할 시․군 또는 읍․면사무소에 임신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와 산전진료비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가능하다.또한, 노약자가 대부분인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병의원을 이용할 때 의료급여증을 소지해야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는 현행 규정의 문제점을 대폭 완화하여, 내년부터는 진료시 신분증만 제시하면 전산시스템을 통해 수급권자의 자격확인이 가능하도록 개선하였다.경상북도에서는 이번에 지원되는 다양한 생계 및 의료급여 지원 등으로 인해 저소득 주민들이 그 어느 해보다도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저소득 주민들에게 폭넓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더 많은 시책개발에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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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사랑회 "불우이웃돕기 및 경로행사"
임동사랑회(회장 류동락)에서는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불우이웃과 함께하는 연말연시를 맞이하기 위한 불우이웃돕기행사가 16일 오전 10시 임동면사무소에서 열렸다. ▲ 임동사랑회 불우이웃돕기 이날 행사에는 각 이장에게 추천받은 생활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불우가정 40세대를 초청하여 2,400천원(세대당 60천원)상당의 쌀, 생활필수품 등을 구입 전달하고 희망2009 이웃돕기성금으로 400천원을, (재)안동시장학회 후원기금으로 300천원을 출연 하고 임동면 각리 노인회장 31명을 함께 초청 떡국과 다과를 제공하고 노래자랑 등 위로 격려 행사를 개최하고 경로효친과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임동사랑회는 임동면에 거주하는 전․현직이장 및 새마을지도자와 지역지도층으로 8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지역사회발전과 화합을 도모하고 봉사를 목적으로 설립된 자생조직체로서 지난 7월에도 불우이웃돕기와 댐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격려와 찬사를 받기도 했다.한편, 임동사랑회에서는 지역발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경로잔치, 불우이웃돕기, 연도변환경정비, 기초질서 지키기 계도 등의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사회발전과 봉사하는 단체로서의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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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연탄으로 "어려운 이웃과 온정 나눠"
영주시 장수면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류계희)는 15일 연말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저소득영세가구 등 관내 20가구를 방문하여 가구당 200장씩 총 4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 영주시 장수면 새마을부녀회 이번 연탄전달은 각 리별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추천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수혜 세대를 선정, 직접 방문을 통해 연탄을 전달했다. 장수면새마을부녀회원들은 “그간 클린 영주 만들기 캠페인, 꽃길조성, 연도변 소공원조성, 특산물 팔아주기, 각종행사 지원 등의 활동을 통하여 기금을 조성해 연말을 맞아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을 전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장수면새마을부녀회는 그간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펼쳐왔으며 지난 15일에는 총회를 갖고 이웃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봉사정신으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단체로 적극 활동할 것을 결의하는 등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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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부녀회와 "끈끈한 정으로 맺은"
구미시 신평1동(동장 김만호)에서는 12월 15일(월) 오전 9시부터 13시까지 새마을부녀회(회장 윤숙자) 회원 10명은 자매결연을 맺은 선산읍 내고2리를 방문하여 인정미 넘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 새마을 부녀회 선산읍 내고리 봉사활동 이날 새마을 부녀회원들은 내고2리 경로당과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청소를 하고, 미리 준비해 간 떡과 과일을 함께 나누면서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추운 겨울에 훈훈한 정을 불어넣어 활기찬 선산읍을 만드는데 일조하였다. 이외에도 신평1동 새마을 부녀회는 선산읍 내고리와 자매결연을 맺어 선산읍을 방문하여 김장김치 담기, 농촌일손돕기,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였다. 한편, 윤숙자 동부녀회장은 “봉사를 하고 나면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모른다”고 하며, 앞으로도 몸이 허락하는 한 봉사를 계속하겠다고 하였고김만호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남을 위해 봉사하는 부녀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온 세상을 밝히는 등불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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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내세요"
영덕군 환경위생과(과장 임성장)에서는 겨울철을 맞이하여 저소득 결연가정인 영덕읍 매정리 임순례(82)씨 가정을 방문하여 겨울 난방용 화목 1차를 전달했다. ▲ 결연가정 독거노인인 임순례씨는 관절염 등으로 거동이 불편하고 경로연금을 받아 생활하고 있으며 해마다 겨울철이면 난방용 땔감이 부족하여 애로를 겪고 있어 환경위생과에서는 2007년부터 수시로 난방용 화목과 쌀, 라면등 생필품을 전달하여 왔으며 앞으로도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계속하여 지원 할 예정이다. ▲ 결연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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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 지원
안동시는 에너지소비가 급증하는 겨울철을 맞아 저소득층, 소년 소녀가장 가구에 노후보일러와 전기설비를 교체 설치하는 등 취약 계층 겨울나기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이는 최근 국∙내외적으로 경기침체와 환율상승 등으로 인한 지역물가 상승으로 서민가계부담이 가중되고 있으며, 특히, 저소득층과 소년소녀가장 등 사회적 취약계층이 느끼는 어려움은 더욱 크리라 보고 소외계층 생활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대상자는 저소득층 133가구와 소년소녀가장 15가구에 사업비 6천 8백만 원을 투입하여 가구당 보일러 교체비용 65만원 전기설비 교체비용 30만원을 지원하게 되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사업을 마무리 하여 취약계층에 실질적 수혜가 갈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안동시는 시설 설치시 에너지고효율기기로 교체하여 장기적으로 취약계층의 에너지 사용비용 절감은 물론 전기안전설비와 노후전기시설 정비를 통하여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줄 방침이며, 지난 11월에도 연탄사용가구의 연료수급 안정과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연탄구매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가구당 8만원 상당의 연탄쿠폰을 연탄사용 835가구에 6천4백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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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김천시문화상" 수상자 선정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11일 오전 11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시문화상 심의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기 있고 아름다운 지역사회 건설과 향토문화의 창조적 계발에 크게 공헌한 모범시민을 뽑는 “제13회 김천시문화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심의회를 개최하였다. ▲ 교육문화체육부문에는 전 경상북도체육회 이사 강석윤 씨 심의위원들은 심의회 개최 전 미리 전달된 각 부문별 후보자에 대한 공적자료를 깊이 있게 검토, 열띤 토론을 한 끝에 무기명 비밀투표로 김천시문화상 수상자를 선정하였으며, 교육문화체육부문에는 전 경상북도체육회 이사 강석윤(80세)씨가 사회복지경제부문에는 민주당 김천지구 위원장 배영애(63세)씨가 지역개발부문에는 정도정밀 대표이사 황정상(47세)씨가 각각 금년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 사회복지경제부문에는 민주당 김천지구 위원장 배영애 씨 이번 교육문화체육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강석윤씨는 지역 체육계의 원로로 대구 대륜중학교 재학시절부터 중․장거리 선수로서 뛰어난 재능을 발휘하여 각종대회에서 입상함으로써 향토 김천의 명예를 더 높였으며, 또한 경북 육상경기연맹 부회장, 경상북도체육회 이사, 김천시체육회 이사 및 육상경기연맹 회장으로 10여년간 재임하는 동안 시민체전, 역전마라톤대회, 3.1절 기념 단축마라톤대회를 개최하는 등 열과 성을 다하여 김천의 체육발전과 후진양성에 기여하였다. ▲ 지역개발부문에는 정도정밀 대표이사 황정상 씨 사회복지경제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배영애씨는 동 부녀회 활동(18년), 교도소 및 노인정 방문 위문행사(15년), 치매노인 바지 만들어 주기, 노인정 커튼 달아주기, 노인 지팡이 전달(80개), 정신요양원 할머니 기저귀 전달(180개) 등 30여 년간 꾸준하게 사회봉사를 실천해 왔다. 또한 수형자 교화와 여성권익 신장 등 사회화합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였으며, 민주평통 김천시협의회 간사, 민족통일 김천시협의회 회장 등 22년 이상의 통일기반 조성활동 공적으로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훈한 바 있다. 지역개발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황정상씨는 자동차산업의 불모지인 김천지역에서 창업하여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정도정밀과 (주)테스크라는 두개의 건실한 자동차부품 전문 생산업체를 키워냄으로써 자동차산업 기반 확충과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사원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쾌적한 근무환경 유지로 노사관계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자율과 책임에 기초한 임직원 교육으로 문화시민을 양성해 왔다. 한편 각종 성금 기부와 상록회․늘푸른학교 등 사회봉사단체 후원, 1사1촌 자매결연 마을 지원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번 제13회 김천시문화상 후보자는 읍․면․동장과 기관․단체장으로부터 4명을 추천 받았는데, 시에서는 추천된 후보자의 공적에 대한 사실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관련부서 담당급 공무원들로 현지 실사반을 편성하여 현지조사를 실시한 데 이어 이날 각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의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심의위원회를 개최, 공적심사와 투표를 거쳐 금년도 수상자를 결정하게 되었다. 한편, 김천시에서는 문화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오는 12월 24일(수) 오후 3시 시청 3층 강당에서 정중하게 거행할 예정이며, 수상자들의 공적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귀감으로 삼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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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최종평가 한다!!
의성군보건소에서는 2008년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들의 최종 영양상태 평가를 12월 10일 ~ 12일까지 3개 권역별로 나누어서 실시한다. ▲ 의성군 보건소 대상자로는 지난 4월 영양상태 평가 결과 등록된 사업 참여자로서 6월부터 보충식품을 제공 받는 임산부․출산부․영아 및 유아 316명이며, 12월 10일에는 보건소회의실에서 09:00~18:00까지 단촌외 6개면, 11일에는 금성보건지소에서 금성외 2개면, 12일에는 안계보건지소에서 안계면외 6개면 대상자들에게 신체계측, 빈혈검사, 24시간 식이섭취실태조사, 사업참여 만족도 조사 등을 실시한다. 한편, 영양플러스 사업은 수혜 대상자들에게 영양상태 개선을 위한 월 2회 보충식품 지원 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영양교육을 실시하여 빈혈, 저체중, 영양불량 등 영양문제 해소와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배양에 목표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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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품면, "희망 2009 나눔캠페인"
영덕군 지품면은 2008년 12월 9일 20명으로 구성된 이웃사랑추진위원회 (위원장:최태규) 및 기관단체장이 면사무소에서 '희망 2009 나눔캠페인' 성금모금회의를 했다. ▲ 『희망 2009 나눔캠페인』 성금모금 집중모금기간은 12월부터 내년 1월말까지 2달이며 이 기간 동안에 모여진 성금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보내져 해마다 도내 어려운 이웃에게 배분되고 있다. 영덕군의 2007년 모금액은 1억9800만원으로 2억7000만원이 군내 저소득층에게 현물 및 현금 등으로 전달되었다. 이에 지품면은 2007년에 약 1200만원의 성금을 모아 관내 어려운 독거노인 및 장애인 197세대에 2000여만원의 생계비 및 의료비 등을 지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