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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소외가정 자녀에게 사랑의 그림책 전달
영주시에서는 7월 30일부터 북스타트코리아, 책읽는사회문화재단,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소외가정의 영유아 100명에게 사랑의 그림책을 전달하는 북스타트 플러스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19개월 ~ 48개월의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장애우 가정 등 100명의 유아들에게 엄마와 정을 돈독히 하고 사고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그림책을 매개로 양육지원과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육아지원문화 프로그램이다. 대상자로 선정된 100가정에게는 시립도서관 사무실과 다문화가정 정례모임 장소인 가흥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읍면지역의 경우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북스타트 플러스 가방, 그림책 2권, 크레파스, 스케치북, 육아지도를 위한 가이드 북 등의 책 꾸러미를 전달한다. 한편 지난 4월부터 육아지원사업인 금년도 출생유아와 전입 유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화홍보 및 읍면지역 방문전달을 통해 현재까지 173명의 유아들에게 책 꾸러미를 배부하고 도서관 대출증 발급하여 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영주시립도서관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건전한 독서 습관을 지닌 어린이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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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독립유공자 및 유족 의료비 지원
의성군(군수 김복규)에서는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희생한 유공자와 그 유족 중 의료보호 혜택을 받지 못하는 가구에 대해 2008년 8월 1일부터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했다.의료비 혜택을 받을 인원은 24명(독립유공자 1명, 유족 23명)으로 소요예산액은 5,760천원(도비 2,880 군비 2,880)으로 2008년 하반기 추경에 확보하여 1인당/년 240천원(연간 300천원이내)을 지원한다.진료기관은 의성공생병원과 약국은 전약국, 하나로약국을 지정하여 독립유공자 진료증 소지자의 진료비 중 본인 부담분 만 지원되며 진료비는 해당 병원과 약국에서 군으로 청구하여 지급한다.한편 의성군은 이번 지원으로 관내 독립유공자 및 유족들의 예우와 자긍심을 고취하고 수시 진료를 통하여 건강증진과 삶의 질이 크게 향상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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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노인복지회관, 삼계탕 큰 잔치"
포항시 노인복지회관은 29일 중복을 맞아 동양석판(주) 포항공장의 후원으로 오전 11시 40분부터 회관 지하식당에서 500여명의 회관 이용 어르신께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을 제공해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큰 환영을 받았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동양석판(주) 포항공장 전익현 부사장을 비롯한 10여명의 임직원들이 자원 봉사를 자청해 직접 어르신들께 음식을 배식하고 정담을 나누는 등 솔선수범해 어르신들 섬기기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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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가을철 불청객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접종"
영주시보건소(소장 임무석)에서는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하여 가을철 불청객 신증후군출혈열 바이러스에 노출될 위험성이 높은 농업에 종사하는 기초생활수급권자에게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신증후군출혈열은 들쥐나 집쥐, 실험용 쥐의 폐에 있는 한탄바이러스 등에 의해서 사람의 호홉기를 통해서 전파되는 제3군 법정전염병으로, 평균 잠복기는 2-3주 정도이며, 임상적 증상으로는 초기에는 감기와 비슷하게 시작되어 곧이어 발열, 오한, 두통 등의 전신증상이 나타나고 병이 경과되면서 전형적인 신증후군출혈열의 경우 발열기, 저혈압기, 감뇨기, 이뇨기, 회복기를 거치게 되며 우리나라에서는 1951년 이후 매년 수백명 정도의 환자가 신고 되고 치명율이 7%정도의 높은 전염병이다.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을 위하여서는 유행지역의 산이나 풀밭에 가는 것을 피할 것, 들쥐의 배설물에 접촉을 피할 것, 잔디위에 침구나 옷을 말리지 말 것, 야외 활동 후 귀가 시에는 옷에 묻은 먼지 털고 목욕할 것, 가능한 피부의 노출을 적게 할 것, 전염위험성이 높은 사람들(군인, 농부 등)은 예방접종을 받을 것, 신증후군출혈열이 의심되면 조기에 의료기관 진단 및 치료를 받을 것을 당부하고 있다.예방접종 대상으로는 한탄바이러스에 오염된 환경에 자주 노출되거나 고위험군(농부, 군인)에 속하는 사람이며, 접종대금은 농업에 종사하는 기초생활수급자는 무료, 일반인은 1회당 7000원, 접종은 한 달 간격으로 2회를 하고, 12개월 후에 1회의 접종을 받을 것을 권유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영주시에서는 자라나는 아이들에 건강을 위하여 국가필수 예방접종(디피티, 소아마비, B형간염, 엠엠알, 수두, 디티, 일본뇌염 등)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하절기 전염병 발생 ZERO화를 위하여 방역취약지 및 다중집합장소 방역소독 등 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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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 방문"
21세기여성정치연합회의 노정숙 도회장 및 최재옥 구미시 회장겸 구미시여성단체협회장 등 회원17명은 7월 21일 구미시 부곡동 소재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의 입원 어르신들을 위문차 방문 하였다.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병원장 이길노)은 치매, 뇌졸중, 당뇨병 등 만성노인성질환자들을 돌보는 지역 최대의 노인요양병원(150병상)으로 현대식 시설과 구미1대학에 위치한 뛰어난 접근성으로 지난 6월 25일 개원하여 구미지역의 노인복지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21세기여성정치연합회 회원들은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음식 과 다과 등을 준비하여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시중들면서 노래와 음악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특히 이날 남유진 구미시장 부인 최승복 여사도 위문에 동행하여 입원 후 좋아진 병세 등에 각별한 관심을 보이면서 어르신들의 손을 일일이 잡고 위로하면서자상한 이야기들을 나누었다. 최재옥 구미시여협회장은 “우리 구미공단을 위하여 젊은 시절땀 흘려 일한 이분들이 노년에 심신의 불편함을 조금이라도 덜어 드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찾아뵙는 것이 도리” 라 면서 앞으로 많은 여성단체들이 입원한 어르신 섬김에 참여할 것 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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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학교 정신건강교실 운영한다!!
의성군보건소(소장 김정혜)는 지역사회 내의 아동․청소년과 학부모 ․ 교사를 대상으로 학교 정신건강 교육을 실시하고자 한다.학교정신건강교실 운영으로 학생의 정신건강 문제를 미연에 예방하고 학교 왕따와 각종중독 등 문제아동․ 청소년의 조기발견과 조기상담 치료를 할 수 있는 기회제공을 돕고자 7월 10일 단촌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하여 7월 15일 다인중학교등 7개학교의 295명의 학생과 2개교 65명의 교사, 학부모 75명을 안동성소병원의 신경정신과 전문의사와 정신보건임상심리사를 초빙하여 학교별 순회교육과 정신건강 척도조사를 실시해 지역 학생과 교사의 정신건강 유지로 건강한 학교생활을 도모하고자 한다. 특히 우리나라 자살사고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연간 10,932명이 자살로 사망하고 있고 35만명이 자살시도로 매일 30명이 자살하며, 이는 대구지하철 참사를 1주일에 한번씩 경험하는 정도로 심각한 실정이며, 1992년 사망원인 10위에서 2003년 5위로 껑충 상승하였고 10대는 사망자 6명중 1명(사망율 2위), 20대는 사망자 4명중 1명(사망을1위), 30대는 사망자 5명중 1명(사망율1위)로 심각한 실정이다.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현재 증가하고 있는 아동․청소년의 스트레스와 자살예방을 위한 우울증자가진단 실시로 사회적, 정신적인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여 지역주민과 학교가 더욱 건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보건소가 앞장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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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유아 성교육 및 구강보건교육 실시
예천군이 관내 어린이집 원생들을 대상으로 유아 성교육 및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최근 성폭력으로 인한 어린이들의 신체적 피해와 학습장애, 집중력 상실, 학교 기피증, 심리적 공포 및 불안감 등으로 조기 성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또한 어릴 때 구강관리의 중요성이 필요해 교육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이번 유아교육을 통해 성폭력에 대한 대응능력과 인지능력의 부족으로 성폭력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유아들의 성폭력을 예방하여 건강한 사회풍토를 조성하고 구강보건에 대한 중요성도 인식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군은 7일 성심어린이집을 시작으로 8일에는 예성유치원, 9일에는 군립풍양어린이집, 10일에는 성락어린이집, 11일에는 아롱다롱 어린이집 원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등 18일까지 관내 10개 어린이집, 유치원, 놀이방 원생 602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유아 성교육 및 구강보건 교육에서는 보건소 성교육 및 구강보건 담당자가 강사로 나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나는 소중한 사람이에요”라는 주제로 성폭력의 개념을 알고 스스로 지킬 수 있는 능력을 알려주고 또한 아이들에게 신체의 소중함을 알려줘 성폭력이나 성추행의 위험에 처했을 때 자연스럽게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 을 가르쳐 주는 한편, ‘입속 이야기’ ‘치아가 좋아하는 음식?싫어하는 음식’이라는 주제로 유아 구강보건 교육을 실시해 오복의 하나인 구강관리에 대해 어릴적부터 자연스럽게 치아관리능력을 키워주어 평생을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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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거스 히딩크 드림필드 개장식 참석차 포항방문"
9일 ‘제2호 드림필드’ 준공식 참석을 위해 포항을 방문한 거스 히딩크 전 국가대표 감독은 박승호 포항시장으로부터 포항의 상징물인 ‘연오랑 세오녀상’을 선물 받고 ‘꿈과 희망의 도시, 글로벌 포항(City of Dream & Hope, Global Pohang)' 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사인볼을 박 시장에게 전했다. 히딩크 감독은 2002월드컵에서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뒤 “나는 아직도 배고프다”고 한 유명한 말을 이날도 반복하며 “아직도 승리에 목말랐다”고 말해 그의 축구에 대한 열정과 드림필드 건립을 계속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히딩크라는 이름 자체가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그 도전을 통해 반드시 꿈을 실현하는 마법을 상징한다”며 “히딩크 드림필드는 시각장애인들이 미래의 꿈을 실현하는 가장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히딩크 감독이 연인 엘리자베스와 함께 참석했으며 박승호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영길 한동대 총장, 이영무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 김태만 포항스틸러스사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방송인 박경림 씨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히딩크 감독은 시각장애인 축구 시범경기 시축과 직접 경기에 참여해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땀으로 옷을 흠뻑 적셔가며 그라운드를 뛰었다. 한동대학교내에 마련된 히딩크 드림필드는 지난해 충주 성심맹아원에 이어 두 번째로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전용축구장으로 1,012㎡(44×23) 규모로 사업비 1억여원이 소요됐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본부를 두고 있는 ‘거스 히딩크 재단’은 2003년에 설립돼 전 세계 불우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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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고경면 농업인 피로회복실 설치"
영천시는 과중한 노동부담과 열악한 농작업 환경으로 인한 농업인들의 피로를 경감시키는 피로회복시설 및 휴식시설설치로 건강을 증진시키고자 고경면 복지회관 내 '농업인 피로회복실'을 설치하였다. 고경면 농업인 피로회복실은 마을 여건과 농업인의 요구에 맞게 안마의자, 발맛사지기, 조합 자극기, 헬스자전거를 비롯한 9종 15점의 피로회복시설과 체력단련시설을 두루 갖춰 농업인에게 나타나는 만성피로 중후군인 농부증을 예방하고 건강하고 활력있는 농촌마을로 탈바꿈하였다. 또한 이웃간 정보 교류와 화합의 장소로 톡톡히 제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된다. 마을민들은 오늘(2008. 7. 8) 열린 사용설명회에서는 피로회복, 체력단련기구의 적절한 사용방법과 주의사항을 들으며 효과적으로 피로회복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직접 체험해 보며, 설명회 내내 집중된 모습을 보였다. 영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재식)는 농업인건강관리기반 조성 뿐 아니라, 마을건강지도사를 육성하고, 건강관리 정기프로그램운영 등 농업인의 건강한 삶을 위한 실천프로그램도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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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기능직공무원들의 모임 ‘한소리회"
지난 5월 31일(토)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안동시 와룡면 소재 지체장애 사회복지시설인 ‘아네뜨의 집’(대표 송인숙)을 방문하여 시설청소와 주변환경 정리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나선 한소리회 회원 35명은 복지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지체장애인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지낼 수 있도록 화장실, 욕실, 복도, 거실 등 시설내 대청소를 실시하고, 소외된 지체장애인들의 말벗 되어주기, 식사 수발 등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하였으며또한 시설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샴푸, 화장지, 비누, 세제 등 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였다.봉사활동에 참가한‘한소리회’회원들은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봉사의 의미를 다시 한번 깨닫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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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건강한 정신, 함께 웃는 행복한 영주"
영주시보건소는『2008년 영주소백산철쭉제』이 열리는 5. 30 ~ 6. 1. 3일 동안 서천둔치 축제장에서 정신건강관리 및 불법마약류퇴치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산업화, 도시화, 등 급속한 사회경제적 변화로 인해 우울증, 스트레스, 불법마약류와 약물 오․남용으로 심각해지는 정신 장애를 예방하기 위하여 실시한다. 정신건강은 단순히 정신질환에 걸리지 않은 상태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질과 신체건강, 건전한 사회 환경 모두를 포함하는 것이다.정신장애자는 지속적 정신분열병, 분열형 행동장애 및 반복성 우울 장애에 의한 기능 및 능력 장애로 인하여 일상생활 혹은 사회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기능수행에 현저한 제한을 받아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다.정신건강의 어려움이 찾아오는 시기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통계적으로 청소년시기에서 청년 시기이며, 이때 반드시 자신 또는 주변 사람들에게 정신 건강의 어려움이 있으면 반드시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한데, 우리나라의 경우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과 정확한 정보가 부족해서 치료를 받아야 할 시기를 놓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없애고, 일반주민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음의 감기 우울증을 이겨내는 생활습관』이라는 주제 아래 정신건강을 지켜줄 10가지 수칙 등의 내용을 담은 팸플릿을 배부하고, 행사장 내에 열린 상담 카페를 열어 자연스럽게 자신의 정신건강을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원하는 시민에게는 정신건강 검진과 상담도 실시할 계획이다.한편, 영주시에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축제행사를 통한 지속적인 교육으로 영주를 마약류 약물이 없는 안전지대로 만드는데 힘쓸 것이며, 정신건강관리 조기 개입으로 범주별 위험요인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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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찾아가는 안방간호서비스로 아픔 사라져"
안동시가 저소득층 노인과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의 안방까지 직접 찾아다니며 펴는 건강관리사업인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동시는 올해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문인력 1명과 간호사 7명, 물리치료사 1명, 운동지도자 1명을 채용해 저소득층 가정과 장애인 시설에 방문하거나, 지역내 보건시설을 활용해 적극적인 건강관리 사업을 펴고 있다. 이들 방문보건팀이 찾아다니며 관리하는 인원은 모두 2,730명, 대부분 65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과 장애인들로서 환자의 증세에 따라 주 1회 또는 2주에 1회 직접 가정을 찾아 기초적인 건강상태와 식생활습관을 꼼꼼히 살피고, 욕창을 앓고 있는 환자는 매일 방문하여 욕창까지 관리해 주고 있다.특히, 올해는 안동의료원과 연계하여 당뇨, 고혈압이 있는 대상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심장병이나 중풍예방을 위하여 1년에 한차례씩 기초검사에서부터 안저(안과질환), 심전도검사 등 12종에 걸쳐 건강검진 사업도 편다.이 사업은 노인들 중에서도 경미하지만 만성적인 증세를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아 정기적인 맞춤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증세가 심해져 사회적인 의료비 부담이 커지는 것을 사전에 막자는 취지이다. 안동시의 방문건강관리사업은 이들 가정에 심리적인 안식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대상자들의 생활환경과 마음의 아픔까지도 꼼꼼히 살피며 생활전반에 걸쳐 연계 및 지원하는 서비스도 함께 펴고 있다.한편, 안동시 보건소에서는 지역 저소득층 노인환자들의 보건수요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소외된 대상자들을 꾸준히 발굴해 통합 방문 보건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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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부석면보건지소 한방진료 실시"
영주시 부석면 보건지소는 28일부터 농촌지역 의료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주민을 대상으로 한방진료를 실시한다. 영주시에서는 부석면 주민들이 시보건소가 너무 멀어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없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의료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사업비 4억 7천여만 원을 투자하여 부석면보건지소를 현 위치에 신축하였다.또한, 지난 4월에는 한의과 공중보건의가 추가로 배치되어 풍기읍․이산․평은․봉현․단산면보건지소에 이어 부석면보건지소에서도 한방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시에서는 진료공간의 협소와 공중보건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부석면지역민들도 일반진료와 치과진료에 이어 한방진료를 추가로 받을 수 있게 하여 앞으로 농촌지역 의료서비스가 크게 향상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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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플러스사업 설명회 개최"
영덕군보건소는 지난 5월 14일부터 21일 기간중 5회에 걸쳐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2008년도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플러스사업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 및 영유아의 영양상태 향상을 위한 교육과 필수 영양소를 식품형태로 지원함으로써 식생활관리 능력을 배양하고 평생건강관리유지의 틀을 확보하며 저출산문제를 완화하기 위함이다. 이에 영덕군은 임산부와 출산 후 3개월 이내 여성 및 만5년 6개월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5월 14일에서 5월 21일 동안 5회에 걸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업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영양플러스사업의 중요성과 목적, 추진배경 및 사업효과에 대한 전반적인 개요를 설명하고, 식품패키지 종류 및 검수방법, 보관방법 등 사업 대상자가 익히 알아야 할 부분에 대해 꼼꼼히 짚어 주었다.군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개개인에 맞게 처방된 식품패키지로 대상자가 “스스로 영양관리”능력을 배양하여 영양개선 및 평생건강의 틀을 확보하기 위한 첫걸음이 되었으며 매월 1회 단체교육 및 방문교육, 개별교육을 실시한다고 했다.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플러스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덕군보건소 저출산대책담당(☎730-68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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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임부 라마즈교실 운영"
예천군은 임부의 안전하고 건강한 분만을 유도하고 태어날 아기에 대한 예비부모의 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임부 라마즈교실을 27일 오전 10시부터 보건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예천군이 안동병원 임산부 라마즈강사를 초청해 임부 및 가족을 대상으로 산전, 분만, 산후 건강관리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아울러 각종 건강사업과 보건사업에 대한 홍보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내용은 임신과 분만과정의 이해 및 태교의 중요성에 대한 설명과 모유수유의 장점, 산전·산후관리, 기초건강 검진, 신생아 영양공급 및 이유식 지도, 구강관리 방법 등 임산부가 꼭 알아야 할 사항에 대해 중점 교육을 실시한다. 또, 임부 라마즈 체조 실습을 비롯한 각종 건강상담을 병행 실시해 임부들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시키고 출산 장려를 위한 아기용품도 제공하여 이들이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예천군은 이번 임부 라마즈 교실이 건강한 가정,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관내에 거주하는 임부들과 가족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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