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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학교 정신건강교실 운영한다!! - =학교 “왕따” 조기차단 및 청소년 스트레스, 우울증 에방 프로그램=
  • 기사등록 2008-07-10 20:3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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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보건소(소장 김정혜)는 지역사회 내의 아동․청소년과 학부모 ․ 교사를 대상으로 학교 정신건강 교육을 실시하고자 한다.

학교정신건강교실 운영으로 학생의 정신건강 문제를 미연에 예방하고 학교 왕따와 각종중독 등 문제아동․ 청소년의 조기발견과 조기상담 치료를 할 수 있는 기회제공을 돕고자 7월 10일 단촌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하여 7월 15일 다인중학교등 7개학교의 295명의 학생과 2개교 65명의 교사, 학부모 75명을 안동성소병원의 신경정신과 전문의사와 정신보건임상심리사를 초빙하여 학교별 순회교육과 정신건강 척도조사를 실시해 지역 학생과 교사의 정신건강 유지로 건강한 학교생활을 도모하고자 한다.

특히 우리나라 자살사고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연간 10,932명이 자살로 사망하고 있고 35만명이 자살시도로 매일 30명이 자살하며, 이는 대구지하철 참사를 1주일에 한번씩 경험하는 정도로 심각한 실정이며, 1992년 사망원인 10위에서 2003년 5위로 껑충 상승하였고 10대는 사망자 6명중 1명(사망율 2위), 20대는 사망자 4명중 1명(사망을1위), 30대는 사망자 5명중 1명(사망율1위)로 심각한 실정이다.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현재 증가하고 있는 아동․청소년의 스트레스와 자살예방을 위한 우울증자가진단 실시로 사회적, 정신적인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여 지역주민과 학교가 더욱 건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보건소가 앞장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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