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복규)은 전국 최고의 맛과 향을 자랑하는 명품! 의성마늘의 인지도를 제고시키고 우수성을 널리 홍보함으로써 지속적인 판로 개척과 확충으로 FTA 협상과 농산물 수입개방에 따라 침체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하여 대구 시민을 위한 『명품! 의성마늘 홍보판매행사』를 9월 2일(화) 대구시 수성구 두산동 한샘교회 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판매행사에는 질 좋고 우수한 마늘을 대구시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의성마늘 명품화 생산단지 회원들로 구성된 43농가에서 생산한 50톤을 엄선하여 이번행사에 참여토록 하였으며 가격도 생산지 현지가격으로 판매하여 소비자들에게는 시중가격보다 20~30%싸게 사는 효과도 있다고 했다. 또한 행사에서는 명품 의성마늘뿐만 아니라 고추, 양파 등 양념류와 마늘목장 상품인 마늘계란과 농촌여성일감갖기 사업장에서 생산된 가을빛고운”제품들이 함께 전시 판매 되었다. 이밖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의성지소에서 소비자들을 위해 국내산, 수입산 농산물을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전시 ․ 홍보 하였고 성장날 사이버 몰 회원들은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한 사과와 (주)애플리즈에서 생산하는 사과주, 석류주 등 다양한 제품들을 맛볼 수 있는 시식회도 가졌다.

한편 의성군에서는 마늘홍보․판매행사가 도시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크게 받음에 따라 매년 확대 실시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