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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8-01 16: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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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에서는 7월 30일부터 북스타트코리아, 책읽는사회문화재단,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소외가정의 영유아 100명에게 사랑의 그림책을 전달하는 북스타트 플러스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19개월 ~ 48개월의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장애우 가정 등 100명의 유아들에게 엄마와 정을 돈독히 하고 사고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그림책을 매개로 양육지원과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육아지원문화 프로그램이다.
 
대상자로 선정된 100가정에게는 시립도서관 사무실과 다문화가정 정례모임 장소인 가흥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읍면지역의 경우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북스타트 플러스 가방, 그림책 2권, 크레파스, 스케치북, 육아지도를 위한 가이드 북 등의 책 꾸러미를 전달한다.

한편 지난 4월부터 육아지원사업인 금년도 출생유아와 전입 유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화홍보 및 읍면지역 방문전달을 통해 현재까지 173명의 유아들에게 책 꾸러미를 배부하고 도서관 대출증 발급하여 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영주시립도서관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건전한 독서 습관을 지닌 어린이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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