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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북 영천서도 병아리 50마리가 집단 폐사해" - 조류인플루엔자 AI 감염여부를 조사하고 ...
  • 기사등록 2008-04-28 20:2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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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에서 병아리 50마리가 집단폐사해 방역당국이 조류인플루엔자 감염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병아리 폐사가 있었다는 신고가 4.28일 10:00경 영천시에 접수됨에 따라 가축위생시험소 기동방역반이 현장출동하여 현 사육중인 20수에 대한 AI 간이분변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 건수 음성으로 나타났으나 경상북도에서는 만일의 경우를 대비하여 시료를 채취하여 정밀검사를 실시중에 있다.

신고농가는 축산농가는 아니며 영천 오미동에서 조경업을 영위하는 업체로 지난 4.22일 재래시장에서 닭 중추 46수를 구입하여 사육중 23일~26일 사이 46수가 폐사되었고 4.27일 동일 판매업자로부터 닭 20수를 구입하여 현재까지 사육중이나 폐사 등 임상증상은 없으며,

채취한 시료에 대한 혈액검사 결과 전 건수 고병원성 AI 음성으로 판정되었으며, 최종 정밀검사 결과는 최대 2주후에 나올 예정이다.

경상북도에서는『가축질병 경계 경보』발령상황에서 닭 폐사가 신고됨에 따라 신고업체에 대해 가축의 이동제한, 차량과 사람의 이동통제와 폐사축 매몰지 등 주변지역에 대한 소독과 함께 신고업체 주변농장 파악, 정밀검사 결과 양성판정에 대비한 방역조치 계획 수립과 병아리 판매업자를 추적조사 하는 등 강도 높은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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