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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수두, 볼거리 유행 발생!" - 수두는 약한 발열 후 가려움증을 동반한 수포가 몸통을 중심으로 발생하는.
  • 기사등록 2008-04-30 11: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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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는 전염병 발생이 많은 봄철을 맞이하여 수두, 볼거리 집단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관내 어린이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발생 예방에 따른 학교보건교사들의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수두는 약한 발열 후 가려움증을 동반한 수포가 몸통을 중심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5월~7월, 11월~1월에 유행하고 있으며, 볼거리(유행성이하선염)는 발열, 두통과 함께 귀밑, 턱밑의 침샘이 부어오르는 질환으로 4~7월, 11월~12월에 발생률이 높으며 주로 4~18세의 연령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다.

예방법으로는 예방접종을 반드시 실시하고 환자와의 접촉을 피하고, 외출후에는 손발을 깨끗이 씻고 양치질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한다.

한편 영주시보건소는 환자발생시 확산방지를 위하여 신속한 신고와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의 특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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