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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시각 장애인과 함께 사랑 실천"
미시노인종합복지회관(관장 조석건)에서는 5월 19일(월) 13:00 대한안마사협회 경북지부(지부장 이상태)에서 20여명이 참여하여 회관 이용 어르신 80여명에게 『건강 안마』를 실시하였다. 이날 건강 안마 체험은 평소 노인성 질환을 가지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침술과 안마를 통해 시각 장애인 안마사들의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였고, 안마를 받은 어르신들도 온 몸이 시원하다 하시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대한안마사협회 경북지부에서는 본 회관을 매년 2~3회씩 방문하여 매회 8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사랑을 실천하여 왔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건강 안마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리라 약속하였다. 구미시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는 양방과 한방 진료 뿐만 아니라 평소 궁금해 하던 각종 노인성 질환(전립선 질환, 뇌졸증등)의 예방 교육과 어르신들의 예민한 문제(노인 학대, 노인 성 문제, 죽음을 준비하는 이별학교)까지 강좌(교육)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보다 할기차고 건강하게 여가 생활을 즐기며 편안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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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지역병원 주민 건강 챙기기 나서"
감천면과 김천우석병원(원장 조상범)이 지난 2월 4일 체결한 무료진료협약에 따라 5월 17일(토) 제 1차 무료진료가 감천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실시됐다. 이날 진료에는 김천우석병원 병원장과 한의사, 일반외과의사, 간호사, 행정직원들로 구성된 양․한방 협진팀이 150여명의 어르신과 아이들에게 당뇨와 혈압검사와 함께 일반외과 진료와 한방치료 등을 실시했으며, 구급함도 선물했다.김천우석병원 관계자는 “이번 양․한방 협진 무료진료는 일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향후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질병치료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오늘의 의료봉사를 발판삼아 향후 의료 봉사 시에도 지역 특성에 알맞은 진료와 실질적인 의료서비스를 구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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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오지초등 무료진료 나서"
예천군은 의료취약지역 초등학생들의 구강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15일부터 6월 9일까지 오지초등 무료 치과진료에 나선다. 예천군은 치과의사 4명과 치과위생사 5명 등 9명의 인력과 이동식 치과진료장비와 광중합기를 이용하여 치과진료 기능이 없는 보건지소가 위치한 지역의 초등 4개교와 분교 3개교 학생 265명을 대상으로 치과 진료를 무료로 실시한다 이번 사업내용은 충치치료를 비롯해 발치, 스켈링, 불소도포, 불소용액양치, 치아 홈 메우기 등 치과진료와 잇솔질 방법을 지도하는 한편, 구강보건 홍보물을 배부하여 학생들에게 구강보건의 중요성도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무료진료 일정은 15일과 16일은 상리초등학교, 19일부터 27일까지는 감천초등학교, 28일부터 30일까지는 유천초등학교, 6월 2일부터 9일까지는 용궁초등학교에서 각각 실시된다. 지역 주민들을 위한 건강증진사업을 다양하게 펼쳐 나가고 있는 예천군은 인간의 오복중의 하나인 치아의 중요성을 어릴 때부터 일깨워 주어 군민들이 건강한 삶을 살아가도록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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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갑제동 토종닭 사육농가 H5N1 확진"
경상북도는 경산시 갑제동 이모씨 농장의 토종닭이 H5N1 확진됨에 따라 발생농장에서 사육하고 있는 토종닭 14,700수와 영천 오미동과 역학관련이 있는 경주시 안강읍 육통리 김모씨 농장의 가금류 20,815수는 5.14일 살처분을 완료하였다.경산시 발생농장의 위험지역(3km)내에 있는 9호의 가금류 114천수 도 5.15일부터 살처분할 계획이며, 청도 채모씨가 사육하고 있는 가금류 1,192수는 기 살처분 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농림수산식품부 박덕배 차관은 5.14일 21:00경 늦은 시각 에도 불구하고 경산시를 방문하여 AI 방역대책 상황을 점검한 후 살처분시 투입되는 인력의 안전사고예방 및 매몰시 준수사항 확행, 살처분 현장 사후관리 철저, 초기방역의 중요성, 경찰 등 유관기관간의 협조 강화 등을 당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지금까지 경북도내에서는 AI 발생과 관련하여 역학조사 및 가금류 폐사 신고 39건중 고병원성 AI 2건, 저병원성 AI 10건, 음성 13건, 자체종결 10건, 검사중인 것이 4건이다.고병원성 AI : 2건(영천, 경산) 저병원성 AI : 10건 영천 2, 칠곡 2, 포항・군위・영덕・청도・고령・대구 각 1건음 성 : 13건자 체 종 결 : 10건 검 사 중 : 4건(경주 2, 영천 1, 경산 1) H5 항원 통보 : 3건(경주, 영천, 경산) - 미통보 1건(경주)이에 따라 경북도에서는 4.28일 이후 지금까지 가금류 살처분 57,027수, 계란 폐기 1,989천개 재래시장 구입 자가소비용 사육 토종닭 도태 21,666수 방역초소 100개소를 설치하여 소독을 강화하는 등 AI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5.14일 농수산국장(이태암) 주관으로 AI방역대책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피해확산 차단을 위한 경찰, 군의 협조 요청과 재래시장 닭오리 판매 및 운반차량의 소독실시 여부에 대한 단속을 강화했다. 한편, 산란계 및 육계농장, 정착촌 등 집단사육지역에는 농장출입 차량과 외부인의 출입통제, 소독 및 전화예찰을 매일 실시하고, 지난 5.6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 H5 항원이 확인된 3호(경주, 영천, 경산)를 중심으로 3km이내에 있는 농가에 대하여는 전담방역관을 지정하여 1일 1회이상 예찰과 소독, 간이분변검사를 실시하도록 조치하였으며또한 살처분농가와 이동제한 지역내 가금류 사육농가들에 대한 살처분 보상금 조속 지급, 체화물량 수매를 실시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영안정을 도모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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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뇌졸중(중풍)환자 사회적응훈련"
안동시 보건소에서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CBR)의 일환으로 14일 뇌졸중(중풍)환자 및 가족 33명과 함께 영덕 삼사해상 공원 및 어촌민속박물관 견학에 나서 사회적응훈련을 가졌다. 뇌졸중 장애로 인해 외출의 기회가 제한되어 있는 환자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사회적응훈련을 통한 지역사회일원으로서의 역할과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재활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야외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이다. 야외활동 훈련에는 경북도장애인 복지관의 휠체어 탑차 차량 지원과 시각장애인 협회의 환자이동 지원 및 가톨릭상지대학의 7명의 자원봉사자와 직원이 함께해 환자들의 1:1도우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재가 뇌졸중환자 및 재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야외훈련인 만큼 보행이 불편하고 휠체어에 의지해야만 하는 환자들로 장거리 외출의 두려움과 기대감이 서로 교차하지만 모처럼 만의 외출이라 모두들 설램과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향후 외출의 두려움을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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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AI 의심축 발생, 방역당국 긴장"
경상북도는 경산시 갑제동의 이모씨 농장에서 사육하고 있는 토종닭이 지난 5.9일 10수가 폐사하여 간이검사에서 호흡기 질환과음성반응을 보였으나 계속 폐사가 발생함에 따라 5.12일 재검사결과 양성으로 나타났다고 밝히면서 이 농장에서 사육하고 있는 14,700수중 5.11~5.12일까지 집단폐사가 발생하였으며 지금까지 2,500수가 폐사하였다.이에 따라 농장의 출입구를 폐쇄하고 소독을 강화하는 동시에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하고 고병원성 AI 발생에 대비하여 살처분을 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현재 서울 등에서 AI가 추가발생 하는 등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경북도에서는 어떠한 다중집합 행사도 자제하도록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며, 이미 발생지역인 영천은 도민 체전을 연기한 바 있다.이에 함께 경북도에서는 처음으로 전문토종닭 사육농장에서 AI 의심축이 발생됨에 따라 지난 5.6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 H5 항원이 확인된 3호(경주, 영천, 경산)등 발생이 우려되는 농가에 대하여는 전담방역관을 지정하여 3km 이내에 있는 농장은 1일 1회이상 예찰과 소독, 간이분변검사를 실시하도록 조치 하는 등 AI 재발생에 대비하여 바짝 긴장하고 있다.또한 양계농가, 집단사육단지와 정착촌 등 취약지역에 대하여는 농장출입 차량과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하고 소독 및 예찰활동 등을 강화하도록 전 시군에 긴급 지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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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학교급식 쇠고기 먹고 결국 사망"
▲ BBC가 5월2일 방송을 통해 학교 급식한 쇠고기를 먹고 병을 앓다가 결국 사망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그림=BBC사이트 캡쳐 영국 BBC방송은 24세 청년 앤드류 씨가 고교시절 광우병에 노출된 쇠고기를 먹고 병에 걸려 작년 12월 사망헸다는 소식을 5월 2일 다시 방송했다. 네티즌 ⓧ루나 씨는 "인간 광우병이라는 치료약이 없는 신종 바이러스때문에 앤드류는 24살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며 "지금 이런 사실들이 광우병이 처음 시작된 영국에서 일어나고 있는일이고, 동물성 사료를 먹은 미국 늙은 소들이 우리나라에 유통되면 이런 일들이 우리나라에도 시작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한국에서도 직년 10월 울산에서 인간광우병의로 의심되는 질병에 시달리다 사망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이같은 질병을 신고받고 추척 관리해야 할 질병관리본부는 아예 신고조차 받지 않은 사실이 밝혀졌다. ◆BBC 학교급식 쇠고기 먹은 청년 사망 기사 원문 Page last updated at 15:26 GMT, Friday, 2 May 2008 16:26 UK Bid for answers over son's death Andrew Lord struggled to walk and perform simple tasks before his death. A mother from Hampshire has confronted a former agriculture minister in her quest for answers over her son's death. Christine Lord's 24-year-old son Andrew died from the human form of mad cow disease last December. Through her own research, Ms Lord from Southsea, believes her son may have been infected through school dinners. But in an exchange with former minister John Gummer, who famously fed his daughter a burger, he stood by the evidence which claimed beef was safe. Mr Lord showed no signs of the disease until the end of 2006 when he was misdiagnosed as being depressed. 'Want answers' When the disease was detected last July, he was unable to walk properly and struggled to carry out simple tasks. His mother had to watch him suffer in the final months of his life. "I am extremely angry that this tragedy has happened to my fit, young, handsome son and I want some answers. I want to find out who is responsible for killing my son," she said. "I have to be his voice in the wilderness because it feels like we've been forgotten, that the broader public have forgotten about it but everyone over the age of 10 has been exposed to this." During her investigations she managed to arrange a meeting with the former government minister Mr Gummer. He said: "I believed beef was safe, I was prepared to eat it myself, I was prepared for my family to eat it because all the evidence showed that it was. "I remember at every point, and on every occasion, I sought to make the best choice and best decision I could for the safety and health of myself, my family, my country." 한국의 경우 미제 광우병 쇠고기가 수입될 경우 전체 고등학교 85%이상이 급식을 실시하게 돼 학생들의 미래 건강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 빠질 수도 있다. 한국 군대의 경우 전체 25%가 미제 광우병 쇠고기를 이용해 급식할 수 있다. 이때문에 네티즌과 시민들은 "이명박 정부가 자국민들을 생체실험용으로 쓸 작정이냐"며 "국민은 미국과 이명박의 마루타가 아니라"고 분통을 터트린다. 이명박 대통령은 방미 당시 부시와 만나 미제 쇠고기 수입 전면개방을 협상했고, 이후 알려진 바에 따르면 30개월 이상된 미제 광우병 쇠고기 수입 전면개방은 세계 처음이고, 특히 광우병이 발견됐다고 해도 한국은 수입규제 등과같은 아무런 조치도 취할 수 없는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대해 이명박은 "안 먹으면 될 것 아니냐"고 말했고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등은 "문제가 되는 핵심부위를 절개하고 수입해 안전하다"는 등 비정상적인 발언을 쏟아냈다. 한편, 이명박 탄핵요구 네티즌 서명이 10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조선일보 등은 "'쇠고기 시위'로 반미 단체들이 돌아왔다"며 "이들은 순수하게 건강을 걱정하는 일반 시민들과 구분해야 한다"며 문제의 본질과는 동떨어진 왜곡보도에 열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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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친환경 방역소독 실시"
상주시보건소(소장 우철구)는 올해 방역소독을 환경오염 및 인체유해성 문제가 있는 기존 연막소독 대신 『식물성 오일을 이용한 연무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소 방역관계자의 설명에 따르면 주로 하절기에 많이 발생하는 해충방제를 위하여 공중화장실, 쓰레기 수집장소, 하수구, 공원, 하천변, 숲, 등 취약지를 중심으로 5월중순부터 9월말까지 18개 읍면과 동지역을 7구역으로 나누어 5개 민간 소독전문업체에 위탁 실시 한다 올해 실시하는 연무소독은 경유에 살충제를 섞어 열을 가해 연기를 내뿜는 기존 방법과 달리 식물성 오일에 소독약품과 물을 섞어 뿌리는 친환경적인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모기의 서식처인 물이 고인 곳, 습지를 중심으로 미생물 제제를 사용 모기유충을 없애고, 북천시민공원, 중앙공원, 남산공원, 축사주변에는 친환경방제용 해충퇴치기 120대를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처를 제공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는 기존 연막소독을 선호하시는 시민들께서 대기오염을 방지하고 인체에 해가 없는 연기없는 친환경 연무소독에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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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어린이 건강교실 통해 건강한 성인으로"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이달 13일부터 말일까지 관내 읍․면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14개소 350명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시력검진 및 어린이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시력검진을 통해 시력이 완성되는 6세 전후의 취학 전 어린이에게 눈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을 증가시켜 스스로 시력 보호를 할 수 있도록 교육할 계획이다.또한, 가족의 금연을 유도하기 위한 흡연예방 교육과 음식이 몸속에서 미치는 영향, 건강유지를 위한 균형 잡힌 식사, 아침 결식 안하기, 편식·비만 예방을 위한 올바른 식생활 교육에 관한 건강교실을 실시한다.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 건강교실은 어린이들이 올바른 건강 생활습관을 조기 확립하는데 목적이 있다" 며 "유아기에 형성되는 식습관이나 기본 생활습관은 일생의 습관으로 정착되는 만큼 보건소와 교육기관, 가정의 연계지도를 통해 어린이 건강증진에 힘써야 한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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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AI 조기 종식을 위해 차단방역에 총력"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5월1일자로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병성감정 의뢰한 경 북 영천시 소재 닭에 대하여 정밀검사 최종 검사결과 조류인 플루엔자 H5N1 양성으로 확인됨에 따라 AI양성 확인 당일부터 발생농장 위험지역(3km이내) 가금류에 대한 살 처분과 그 생산물에 대한 폐기와 동시에 역학 관련 농장 등 7호에 대해서는 예방적 살 처분을 실시 중에 있으며, 5월2일 51명을 투입하여 계획 46천수 중 6,709수를 살 처분 매몰하는 등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발생농장을 중심으로 방역지대를 설정․방역초소 운영, 역학관련 주변농가 닭 등 감수성 동물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18개 시군에 이동통제 초소 51개소를 설치하여 차단방역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에 발생한 AI는 발생역학을 조사한 결과, 종전의 발생사례와 다르게 재래시장을 통하여 불특정 다수에게 소량 유통된 닭에서 발생한 것으로 AI발생과 관련한 차단방역을 위한 이동 경로파악과 발생원인 추적조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도 농수산국 직원과 시군직원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도내 192개 재래시장에 대한 유통실태 및 차단방역 홍보를 위하여 일제점검을 실시키로 하였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 5일장에서 가금류 판매행위가 적발될 시 가축전염병 예방법 제27조 규정에 의거 500만원이하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취하기로 하였다.한편, 차단방역을 통한 조기 종식을 위해 살 처분에 투입되는 인력은 투입 전에 항바이러스제(타미플루)를 투약하고, 유의사항 교육, 방역복 착용 등 인체감염 예방조치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아울러 발생농장, 역학관련 농장 및 방역지역 내 농장의 살 처분 가축과 계란, 사료, 기자재 등에 대한 피해는 100%보상되며, 피해지역 농가, 업체에 대해서도 경영안정자금을지원하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도 도 및 시군 등 관계기관에서는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AI 조기 종식 및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히면서, 가축사육농장에서는 농장출입 시람․차량 소독, 축 사내 발판소독조 설치, 분뇨반출 자제, 철저한 질병예찰을 실시하고 의심 축 발견 시 방역당국에 신속히 신고하는 등 AI 확산방지대책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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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AI 방역대책 관련 긴급 부단체장 영상회의 개최"
경상북도에서는 5월 1일자 경북 영천시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조류인플루엔자)와 관련 도내 확산방지 방역대책을 협의하기 위하여 경상북도 김용대 행정부지사 주재로 긴급 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5월 3일(토요일) 개최하였다. 이번 영상회의에서는 AI 발생 및 신고 상황, 경북도와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방역대책 및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하여 협의하였으며. 특히, 이번 영상회의에서는 도내에서 발생한 AI의 특성과 AI 확산방지 대책은 물론 조기 종식을 위한 특단의 방안을 강구하는 등 폭 넓은 논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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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 특별대책 추진"
포항시는 인근지역인 영천지역 등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차단방역을 위한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포항시는 집단 사육지역인 흥해 성곡을 비롯한 서포항 IC, 농산물도매시장, 죽장 지동 등 4개소에 조류인플루엔자 통제초소를 설치한다.또한 재래시장의 닭, 오리 거래 행위가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주요경로가 될 우려가 높음에 따라, 14개 읍면 지역 상설·재래시장(5일장)에 ‘닭·오리 등 가금류를 사고 팔지 맙시다’ 라는 현수막을 설치하고 담당공무원을 통한 가금류가 판매되지 않도록 조치하고, 일반 동지역에서는 상설시장 상가협의회에 공문을 발송해 가금류가 거래되지 않도록 협조를 당부했다.한편 포항지역에는 260호 53만수의 가금류를 사육하고 있으면, 포항시는 가금농장에 대해 전화예찰을 매일 1회이상 실시하여 산란율, 폐사율을 점거하고 있으며, 대규모 사육농가에는 입식계획 등을 파악해 입식을 자제시키고 있다. 포항시 농축산과 관계자는 “가금류사육농가에서는 농장출입을 하는 사람이나 축산관련 차량을 철저히 소독을 실시하고, 의심나는 가축이 발견되면 방역당국에 신속히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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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불임치료시술로 19명 출생"
영주시보건소에서는 출산장려사업의 일환으로 출산을 희망하는 불임부부에게 시험관아기 시술비 일부를 연중 지원하고 있다. 시험관아기 시술비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고액인 관계로 출산을 포기하는 사례를 줄이기 위해 희망자의 신청을 받아 지원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법적 혼인상태에 있는 불임부부로서 시험관아기 시술을 요하는 의사진단서 제출자, 접수일 기준 여성의 연령이 만44세 이하인자, 도시근로자가구 월평균소득 130% 이하(2인 가족 기준 직장보험료납입액 11만3천820원, 지역보험료 14만5천500원)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의료비지원금액은 일반인은 2회 300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2회 51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시술비가 지원 금액 이내일 경우에는 본인부담 전액을 지원한다. 한편, 2006년부터 출산장려를 위한 불임부부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불임치료에 성공한 임산부는 18명, 출생아 수는 19명으로 조사되었다.신청서류는 불임진단서 1부, 건강보험카드 사본1부,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또는 영수증 1부를 첨부하여 영주시보건소 저출산 대책담당(☎ 639-6468)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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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수두, 볼거리 유행 발생!"
영주시보건소는 전염병 발생이 많은 봄철을 맞이하여 수두, 볼거리 집단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관내 어린이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발생 예방에 따른 학교보건교사들의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수두는 약한 발열 후 가려움증을 동반한 수포가 몸통을 중심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5월~7월, 11월~1월에 유행하고 있으며, 볼거리(유행성이하선염)는 발열, 두통과 함께 귀밑, 턱밑의 침샘이 부어오르는 질환으로 4~7월, 11월~12월에 발생률이 높으며 주로 4~18세의 연령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다. 예방법으로는 예방접종을 반드시 실시하고 환자와의 접촉을 피하고, 외출후에는 손발을 깨끗이 씻고 양치질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한다. 한편 영주시보건소는 환자발생시 확산방지를 위하여 신속한 신고와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의 특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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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진폐환자의 고통 보건소가 함께 합니다"
영주시보건소에서는 진폐재해협회 회원증을 소지한 관내거주 재가 진폐환자를 대상으로 의료비를 지급한다. 진폐증은 '호흡을 통하여 폐에 들어온 광물성의 미세한 먼지가 쌓이게 된 결과 그로 인해 폐가 굳어져서 제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되는 질병'을 말하고 현대의학의 수준으로는 치료하더라도 이전의 상태로 돌아오지 않는 직업성 질환이다.진폐환자 의료비 지원범위는 공공보건기관의 내과, 물리치료, 독감 ․ B형간염 예방접종비, 각종검사와 일반 의료기관의 혈압, 당뇨, 천식, 감기등의 내과관련 외래진료에 대한 진료비와 약제비중 본인부담액에 대하여 지급하며, 배우자에게도 같은 혜택을 주고 있다.진폐환자 의료비는 2007년 59명에게 540여만원을 지급하였으며, 2008년 4월 현재 13명에게 200여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의료비 지원을 위해서는 의료비지원신청서, 청구명세서, 본인부담금 영수증과 환자본인 통장사본을 구비하여 익월 10일까지 보건소로 청구하여야하며, 지급대상여부 심사를 거쳐 통장으로 입금한다.영주시는 앞으로도 질병의 특성상 장기적인 요양과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지속적인 의료비 지원으로 안정적이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내실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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