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천군 "구제역 특별방역대책 추진"
예천군은 3월부터 5월까지를 구제역 특별 방역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방역활동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군은 최근 국외에서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되고, 특히 국내에서는 소 부루세라병과 돼지 만성소모성 질병이 발생하는 등 축산농가는 물론 국내 경제에도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매주 수요일을 전국 일제 소독의 날로 운영하는 등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구제역 발생시에 신속히 대처해 나가기 위해 군청에 구제역특별방역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하고, 읍면, 농협, 축협, 공수의, 축산관련 단체 등과 연계해 가축질병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축산농가에 대한 교육과 방역소독을 강력하게 펼쳐 나가고 있다. 군은 예찰요원과 공동방제단, 가축방역본부 방역요원 등 예찰요원을 적극 활용해 우제류 가축에 대한 질병발생 여부 등에 대한 정기적인 예찰활동과 함께 매주 수요일 “일제 소독의 날”에는 읍면별로 공동방제단을 동원하여 방제가 취약한 소규모 축산농가에 대해 매주 1회씩 일제소독을 실시하고, 대규모 축산농가는 자율적으로 소독을 실시해 나가고 있다. 또, 구제역 발병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구제역발생 국가의 여행이나 외국농장 방문, 축산물 반입금지는 물론 봄철 황사로 인해 구제역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사료창고와 음수시설 등이 황사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당부하는 한편, 철저한 농장소독과 의심축을 조기에 신고토록 하는 등 대주민 홍보활동도 강화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구제역은 예방방역과 유입경로 차단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축산농가에서는 철저한 소독과 예방수칙을 준수해 단 한건의 구제역을 비롯한 가축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
의성군 "공무원 금연.절주교육 실시"
의성군보건소에서는 건강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담배 연기 없는 직장 만들기』사업을 3월부터 12월까지 군청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무원 금연․절주 교육을 실시했다. 금연․절주 교육은 3월 26일(수) 2차례(1차-10:00~12:00, 2차-14:00~16:00)에 걸쳐 군민회관에서 군청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금연 및 절주교육』을 실시했다. 강사로는 영천 마야병원장(김창수)을 초빙하여 흡연과 건강, 음주와 건강한 생활, 스트레스 관리 등에 대하여 다양하게 교육을 했다. 이 교육은 흡연과 음주로 인한 각종 성인병 발생 증가로 사회, 경제적 손실이 커짐과 동시에 사회적 비용도 증가하고 있는 현실로 인하여, 먼저 군청소속 직원들이 흡연과 음주의 폐해를 자세하게 이해하여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함으로서 건강한 사회조성을 위한 매개체 역할을 하도록 한다는 것이다.한편 의성군보건소에서는 앞으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금연과 절주에 대한 교육을 확대 실시하여 흡연과 음주로 인한 폐해를 사전에 예방하여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
포항시 "제11기 금연성공자 수료식 및 사례발표"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25일 보건소 3층 강당에서 6개월 금연성공자 65명에 대한 제11기 금연성공자 수료식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금연성공에 대한 사례발표, 지속적인 금연을 위한 금연 강의와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금연성공 인증서와 기념품으로 체중계과 무료 스켈링 쿠폰을 제공해 금연 의지를 북돋았다.특히 올해부터는 연중 담배연기없는 건강단체신청을 접수 받고 10인 이상단체 신청시 이동 금연 클릭닉을 운영하며 6개월 성공시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보건소 금연 클리닉 전화(240 - 7989)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
영덕군 ‘엄마와 아기가 만나는 즐거운 세상’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엄마와 아기가 만나는 즐거운 세상’ 임산부 교실을 운영한다.영덕군보건소(소장 신현두)에 따르면 국가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저 출산문제의 적극적인 해결 방안으로 임신과 출산을 앞둔 여성을 대상으로 ‘엄마와 아기가 만나는 즐거운 세상’을 테마로 한 임산부교실을 4월 한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4월7일부터 5월1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2시부터 오후4시까지 영덕문화체육센타 회의실과 다목적홀에서 실시하는 이번 강좌에는 유아음악전문강사가 다양한 악기를 활용하여 산모와 함께 호흡을 맞추는 임산부 음악태교교실을 비롯해 출산 용품(베넷저고리 외 6종) 만들기와 임산부 치아관리, 모유수유강좌, 사랑의 피임법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 될 계획이다.특히 대상자가 임산부뿐만 아니라 영유아를 키우는 부모를 위한 이유식강좌를 열어 조리실습을 통해 만든 단계별 이유식을 아기에게 직접 먹이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소아과 전문의를 모시고 영유아 발달 과정 및 아토피에 대한 궁금증해결과 더불어 한방전문의를 모시고 한방산후관리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는 일정으로 총8회 프로그램 구성에 임산부가 즐겁게 참여하고 기쁘게 웃으며 태교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된다.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임산부교실은 보건사업의 활성화 및 임산부들의 건강을 증진시키며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통하여 모자건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자세한 문의는 영덕군보건소 저출산대책담당 ☎730-6815으로 하면 된다”고 전했다.
-
영주시 "관절염환자를 위한 인공관절 무료시술"
영주시보건소에서는 만성퇴행성 관절염 환자들의 건강한 노후를 보장하기 위하여 무료 인공관절 시술사업을 실시한다.이 사업은 4월부터 11월까지 방문보건등록 대상자 중 60세 이상 저소득층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100명에게는 인공관절 무료검진을, 그 중 20명에게는 무료수술의 혜택을 줄 예정이다.인공관절수술은 관절염이 진행되어 더 이상 다른 방법으로 치료가 되지 않을 때 수술로써 손상된 관절부위를 제거하고 인공 금속물질로 바꿔주는 것으로 수술 후에는 통증이 사라지고 정상인과 같은 생활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한편, 영주시에서는 3,600여 가구에 4,300여 명의 방문보건환자가 등록되어 있으며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9명의 방문건강관리 전문 인력이 가정을 방문하여 1:1 맞춤형 방문의료서비스, 가사서비스, 말벗, 교육, 상담 등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와 따뜻한 간호를 제공하고 있다.영주시보건소는 시민을 위한 더 효율적이고, 더 적극적이며, 더 포괄적인 따뜻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들을 위한 건강지킴이로 확고하게 자림매김을 하고 있다.
-
영천시보건소 "결핵! 없는 세상을 위하여"
영천시 보건소(소장 서용덕)에서는 제26회 세계 결핵의 날을 맞이하여 결핵! 없는 세상을 위하여, 내가먼저 결핵퇴치! (I'm Stopping TB) 란 주제로 결핵예방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우리나라 결핵 발생자 및 사망자 수는 OECD 가입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며 특히 사회활동이 활발한 20~30대 젊은 층의 결핵환자가 많아 다른 사람과의 접촉이 적은 노인환자에 비해 사회활동이 많기 때문에 자신의 병을 다른 사람에게 전염시킬 가능성이 높을 뿐 아니라, 감염 후 당장 결핵으로 발병하지 않더라도 추후에 면역력이 약해지면 결핵으로 발병할 수 있다는 문제점이 있다. 이 날 행사는 보건사업과장을 비롯한 보건소직원 15명이 “세계결핵의 날”인 3월24일(월) 13:30부터 14:30 까지 완산동 단위농협 앞 에서 결핵예방 홍보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개최하여, 시민 500여명 에게 결핵예방 홍보 리플렛과 건강달력, 밴드 등을 홍보물로 나눠주며 결핵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기침, 객담처리 등에 대한 예절 지키기로 결핵전파를 최소화하도록 함과 동시에 결핵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 결핵퇴치의 의지를 다졌다.
-
영주시 “야간에도 아이를 돌봐드립니다”
영주시에서는 3월부터 여성의 사회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야간 경제활동 지원을 위하여 야간에도 24시까지 아동을 맡길 수 있는 야간보육을 실시하고 있다.영주시 하망동 소재 시립 중앙어린이집에 2개반 10명 정도 시범운영 후 수요자가 많으면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이용대상 아동은 부모가 야간에 경제활동에 종사하는 아동이나 일시적으로 긴급 야간보육이 필요한 아동으로 우리시 관내 타 보육시설에서 보육하고 있는 영유아도 이용할 수 있다.보육료는 시간당 2,300원으로 저소득층(1층-5층)은 월 60시간 한도 내에서 42천원부터 138천원 까지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장애아동은 매월 198천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야간 보육시설을 이용할 아동은 중앙어린이집으로 신청하면 되며, 기타 상세한 내용은 중앙어린이집(☎631-0863)이나 시청 사회복지과 아동보육담당(☎639-6165)으로 문의하면 된다.
-
구미시 "3월 3水 Day! 고혈압.당뇨병 교실 운영"
구미보건소․선산보건소․인동보건지소에서는 지난 3월 19일 오후 2시 고혈압․당뇨병 환자, 가족 및 희망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3水Day(매월 3째주 수요일) 행사를 개최하였다. 오늘 행사에서는 대구광역시 고혈압 관리사업단 소속 임상영양사 3명을 초빙하여 고혈압 환자의 식사관리 중요성, 올바른 식이요법 및 염분섭취와 지방섭취를 줄이는 구체적인 방법들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졌다. 구미보건소(소장 이원경)에서 당초 이 행사를 계획하게 된 동기는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지속적․반복적 교육을 실시하여 질환자들의 지식과 태도를 변화시키고 더 나아가 건강생활을 실천하도록 일정기간(3개월) 관리함으로써 질환에 대한 자기관리능력을 향상하는데 있었다. 지난 1월부터 3개월 동안 5회에 걸쳐 이루어진 2008년 제1기 고혈압교실에서는 교육시작 시점인 1월 달에 질환자들의 건강상태와 질병에 대한 지식여부를 알아보기 위하여 건강검진 및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바람직한 행동변화 유도를 위하여 3개영역으로 이루어진 자기이행점검표(약먹기, 운동하기 식사하기)를 배부하였다.그동안 질환교육, 운동교육, 혈압기 사용방법 실습, 스트레칭 및 올바른 걷기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 졌으며, 오늘 영양교육을 마지막으로 2008년도 제1기 고혈압 교실은 막을 내렸다. 1,2차 교육 시 70여 명에 불과하던 참석자들이 오늘은 120여명이나 되어 점점 더 높아지는 지역주민의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 따라서 구미 관내 보건소에서는 모든 시민이 매월 3째주 수요일(3水Day)이 고혈압․당뇨병 교실이 개최되는 날이라는 사실을 알 때까지 최선을 다하여 홍보하고 많은 지역주민들이 교육에 참석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또한 이번 1기 고혈압교실 수료자들로부터 조사된 교육 만족도 및 자기이행점검표 이행결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다음 사업에 환류함으로써 앞으로 개최될 1․2기 당뇨병교실 및 2기 고혈압 교실을 더욱 알차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안동시 "공동방제단 발대식 및 소독시연회"
안동시와 안동봉화축협에서는 구제역 특별방역대책기간(3월~5월)을 맞아 악성가축전염병 재발 우려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매주 수요일 실시하는 『전국 일제소독의 날』행사의 홍보효과 극대화를 위해 지난 20일 안동가축시장에서 공동방제단, 공무원, 축산관련기관·단체 대표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방제단 발대식 및 소독시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제역등 악성가축전염병 재발방지를 다짐하는 농가대표 결의문 채택, 공동방제단 발대식(20개단) 및 소독시연(축협 생축장)을 통해 축산농가 스스로의 자발적인 방역의식을 유도하고 악성가축전염병 재발방지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구제역(口蹄疫)은 전파가 빠르고, 감수성 동물이 광범위(발굽이 2개로 갈라진 동물)하여 우리나라에서는 제1종 법정전염병으로 분류되며 국제수역사무국(OIE)에서도 국가간 축산물 교역시 매우 중요한 질병으로 관리하고 있고, 질병발생시 그 피해는 축산업 뿐만 아니라 관광객 감소, 수출금지 등 국가경제에 미치는 여파가 매우 큰 질병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2000년에 이어 2002년 경기, 충북지역에서 발생하여 4,440억원의 경제적 피해를 입혔으며, 신속한 방역 강화조치 등으로 2002.11.29일 국제수역사무국(OIE)으로부터 구제역 청정국 지위를 회복하였으나 지리적으로 구제역 상시 발생국인 중국, 북한등과 인접하여 있고, 계절적으로 구제역이 발생할 위험성이 가장 높은 3월부터 5월까지를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여 소독 등 재발방지를 위한 차단방역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동시 농축산유통과에서는 구제역 유입방지를 위하여 축산농가에서는 매주 수요일 실시하는 “일제소독의 날‘에는 반드시 소독을 실시하고, 농장 출입자 및 차량에 대한 소독과 출입통제 강화와 타지로 부터 가축구입 자제와 특히 떨이가축 구입을 금지하여야 한다. 황사발생시 가축, 사료 등이 황사에 노출되지 않도록 비닐 피복과 출입문 및 환기창을 닫고 황사가 끝난 후에는 가축의 사료통, 가축과 접촉되는 기자재 및 축사 내·외부를 물로 씻어내고 소독제 등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의심가축 발견시는 신속히 행정 또는 방역기관에 신고하여 줄것은 물론, 구제역 발생국가를 여행할때는 축산농가 방문을 자제하고 귀국 후 최소한 14일간은 타 농장방문을 금지하고 불법축산물을 휴대·유입하는 일이 없도록 당부하였다.
-
안동시 "무료「치아 홈 메우기」사업 실시"
안동시 보건소(소장 권오진) 에서는 3월 1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충치가 많이 발생하는 취학 전 아동과 초등학교 아동들이 어금니에 충치가 발생하기 전에 치아홈을 메워 치아우식증을 예방하기 위한 무료 치아홈메우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19일 길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다음달 11일까지 안동시내 11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순회하며 진료하게 되며 읍면지역은 담당보건지소에서 실시한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께서는 사랑스러운 자녀가 충치로 평생 고통받는 일이 없도록 무료 치아홈 메우기 사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
포항시 "2008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지원 사업"
포항시 북구보건소가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지원 사업 확대하는 한편 의료비 지원 방식을 개편해 환자의 경제적 부담경감에 기여하고 있다.2001년도부터 실시된 이 사업은 만성신부전증 등의 4종에서 현재 111종 질환으로 확대 지원된다.또한 환자의 경제적 부담과 이용이 불편하던 환자 선지불-보건소 후환급 체계에서 4월부터는 『요양기관이 직접 건강보험공단에 청구하여 환불받는 체계』로 변경되어 본인부담금을 바로 면제 받게 된다.기존 의료비 지원을 받는 대상자는 31일까지 보건소에서 등록증을 발급 받아 해당질환에 대한 병․의원 진료시 신분증과 함께 등록증을 제출하면 되고,신규 의료비 지원을 받고자 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직접 신청하면 환자가구 및 부양의무자가구의 소득과 재산을 조사, 평가해 대상을 선정해 지원을 받게 된다.기타 궁금한 사항은 북구보건소(255-4000)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포항시 "불임부부에게 불임치료 시술비 지원"
포항시 남ㆍ북구보건소는 불임부부에게 불임치료시술비를 지원한다.지원대상은 법적 혼인상태로 부인연령이 만44세 이하이며 도시근로자가구 월평균소득 130%이하(2인가족 기준 4백44만원)의 불임가정으로 1회 시술시 백50만원이 지원(기초생활수급자 1회 2백55만원)되며 최대2회까지 지원 가능하다.신청방법은 불임진단서, 건강보험증, 최근건강보험료납부확인서, 차량보험증권을 구비해 거주지 관할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출산장려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불임부부의 고민해결 및 경제적 부담을 줄여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코자 불임부부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구보건소(241-4000), 북구보건소(240-7981)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의성군 "중풍! 한방교육으로 예방한다"
2006년 통계청의 사망원인 통계자료에 따르면 사망자 243,934명중 뇌혈관질환으로 30,036명이 사망하여 우리나라 전체 사망의 12.3%를 차지하며 사망원인 중 2위로 주요한 사망원인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단일질환으로서는 뇌혈관질환이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렇게 뇌혈관질환은 사망으로 이르는 심각한 질환일 뿐만 아니라 한 번 발병하면 완치가 어렵고 후유증도 많이 남아 본인과 가족의 삶의 질을 급격히 떨어뜨린다는데 더 위험성이 있다.따라서 의성군보건소(소장 김정혜)는 한방공공보건사업 일환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뇌혈관질환인 중풍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중풍예방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1월부터 12월 까지 관내 9개 읍․면 경로당 33개소를 순회 방문하여 한방 중풍예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현재까지 5회 93명에게 교육을 실시하였다.중풍예방교육은 보건소 한방의사가 중풍에 대한 이해, 중풍의 전조증상, 중풍의 치료 및 재활, 중풍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등 어르신들이 반드시 알아야 유익한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한다.중풍은 치료나 재활도 중요하지만 병에 걸리지 않도록 하는 예방과 재발의 방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지역주민들에게 중풍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중풍질환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한방에 대한 접근성 제고 및 대중화를 도모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상주시 "구제역 방역 전시체제 돌입"
상주시는 구제역 특별방역대책추진의 일환으로 매주 수요일을 “전국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 구제역ㆍ돼지열병ㆍ 브루셀라등 해외 악성가축전염병의 유입 및 발생 방지에 적극 대처키로 했다.특히 3월~5월말까지 구제역 특별방역대책 상황실(본부장:축산특작팀장, 5개반 17명)을 운영하며, 46개반에 199명으로 공동방제단을 편성, 소독을 소홀히 할 우려가 있는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집중소독을 실시키로 했다. 상주시의 소규모 농가 소독지원 대상은 3,850호이며 한육우․젖소․사슴ㆍ염소는 10두미만, 돼지는 500두미만, 닭 3,000수 미만, 오리는 전농가가 해당된다.아울러 소규모 농가를 제외한 전업농가(1,256호)의 자율방역소독을 위해 소독약품 1,970kg을 기 지원하여 악성가축전염병 예방소독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구제역 특별방역대책 기간(3월~5월)에는 13회(매주 수요일) 그 이외기간은 7회(매월 셋째주 수요일)로 연 20회 공동방제단이 운영이 되며, 소독약품은 전량 시에서 공급한다. 공동방제단 운영비는 총 2억2천여만을 확보하여 1농가 1회 소독시 2천7백원을 성과급으로 지원할 계획으로 가축방역업무전반에 치밀한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악성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양축농가 스스로의 차단방역 수행이 무엇보다도 중요함을 강조하고, 특히 해외 여행시는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발생국 여행을 자제토록하고 있으며, 귀국시 축산물을 휴대치 말 것을 당부하고 있다.상주시는 해외 악성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공동방제단 운영과 함께 양축농가의 방역의식 고취와 방역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지도․홍보를 강화키로 했다.
-
의성군 "보육시설 평가인증 획득!!"
의성군보육시설 안계어린이집(국공립), 점곡어린이집(국공립), 의성어린이집(법인)이 2007년 2기 평가인증참여에 따른 평가인증 시설로 통과 되었다. 평가인증 진행기간은 평가인증사무국 신청이후 약 7~8개월간 4단계(참여신청 자체점검 현장관찰 인증심의)의 점검을 통해 인증을 받게 되며, 현재 군내 12개 보육 시설 중 인증시설은 6개소(안계,점곡,의성,애향,충애,성모어린이집), 참여시설 1개소(성보나어린이집)로 2008년까지 100% 인증을 획득할 계획이다.인증시설 6개소 시설장들은 지역사회를 위하여 봉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일하고 특히 보육서비스에 대한 효과적인 질 관리 시스템을 마련하여, 부모들이 합리적으로 보육시설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겠다며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많이 본 기사
-
-
1
은평구,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위촉
-
2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경북교육청 추경안 수정가결
-
3
경북도,‘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구축한다
-
4
안동교육청, 2024 안동시 학교·유치원 운영위원장 연수 개최
-
5
동작구, 김영삼도서관, 3년 연속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 선정 쾌거
-
6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 저출생 극복 성금 500만원 전달
-
7
ELS 피해자들과 시민단체들, “금융사기 180인 검찰고발 및 피해전액 배상 촉구
-
8
강서구, ‘저신용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마중물 특별융자사업’ 확대
-
9
영주장날 쇼핑몰, 5월 가정의 달 기획전 실시
-
10
동작구, 폭염 그늘막 140개소 조기 가동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