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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4-23 09: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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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신체활동 부족 등으로 어린이 비만이 날로 증가하고 있어 어린이비만을 사전예방하고 성인병으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피지기 어린이 건강체중 되찾기 ‘어린이 건강짱’ 시범학교를 운영한다.
 
시범학교는 16일 두호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7일 흥해 남산초등학교, 18일 죽도초등학교, 22일 대잠초등학교, 23일 포항남부초등학교, 24일 동부초등학교 등 관내 초등학교 6개교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실시한다.

시범학교에서는 체지방분석과 비만도 스크리닝을 바탕으로 주1~2회에 걸쳐 스트레칭, 재즈댄스, 에어로빅 등 맞춤형 운동프로그램 제공과 위덕대학교 사회체육학부와 연계 아동기 운동의 중요성에 관한 특강과 영양지도 등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북구보건소는 2002년부터 전체주민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올해에도 연령과 지역특성에 맞는 지역특화 건강행태개선사업을 적극 전개, 시민의 건강수명 72세를 목표로 운동, 영양, 비만, 금연, 절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Quality of life)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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