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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친환경 비료공급 땅심 높인다
충북 제천시가 고품질의 쌀 생산과 환경보전을 위해 친환경 비료를 공급하고 Bio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해 농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한다.지원대상은 논농사를 직접 경작하는 관내거주 농업인으로 경작면적이 10a(300평)이상인 농가와 임차인을 포함하며 필요한 경우 마을 이장 등의 확인을 거쳐 지원여부를 판단한다.사업량은 4,390농가에 면적은 약 2523ha이고 사업비는 6억3626만원에 이르며 질소, 인산, 가리, 고토 함량이 22%이상이고 유기질함유량이 20%이상인 친환경 저도유기 BB비료를 선정하여 공급할 계획이다.한편, 지난해에는 친환경 저농도 비료 1210톤과 찬환경 유기질 비료 583톤 등 모두 1793톤의 친환경 비료를 4185 농가에 공급한 바 있다.시는 이 물량을 본격적 영농기 이전인 3월말까지 공급을 완료하여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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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재래시장 러브투어 실시
충북 충주시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관광과 쇼핑을 겸한 재래시장 러브투어를 운영키로 했다.시에 따르면 지역의 관광자원과 재래시장의 볼거리 및 살거리를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수도권 지역 시민들의 재래시장 방문을 유도하고 상품구매 기회를 제공하여 재래시장의 매출증대와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러브투어는 오는 3월 25일 첫 투어를 시작으로 매월 1회 장날을 이용해 전세열차가 서울역에서 영등포역, 수원역을 경유하여 충주에 도착이 되고, 충주 관내에서는 관광버스를 이용해 재래시장, 문화관광지, 영농 체험장을 탐방하게 된다.러브투어 참여자들은 재래시장에서 2시간 이상을 체류하면서 신선한 봄나물을 비롯하여 사과, 밤, 고구마 등 지역 특산품을 구입하고 사과국수, 순대, 민물고기 요리 등 지역 특미 음식을 접하는 기회를 갖는다.또한 수안보 및 중앙탑공원 방면 등 2개조로 나누어 관광지를 탐방하고 계절별 특성에 맞는 영농체험과 함께 직거래를 통해 농산물을 구입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시 관계자는 “재래시장의 환경개선 및 서비스 향상 등 철저한 손님 맞이와 함께 다양한 지역특산품을 준비하여 관광객을 만족시킴으로서 고객유입을 확대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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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덕산파출소 모범 경찰공무원 훈훈한 인정
▲ 제천경찰서 덕산파출소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모두가 고향 갈 생각에 마음이 분주한 때 앞을 못 보는 할머니를 찾아가는 경찰관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충북 제천경찰서 덕산파출소 근무 모 경사(40세)는 설날을 사흘 앞둔 2007년 2월 15일 09:40경 출근하자마자 면 소재지로부터 약 2키로미터 떨어진 제천시 덕산면 신현리에 살고있는 독거노인 박모씨(당60세, 지체장애 1급)를 찾아 112순찰차로 모시고 면 소재지 까지 나와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농협과 시장을 보는데 도움을 주고, 이를 지켜본 주민들도 같이 노인의 손을 잡고 시장을 봐 주는 등 경찰과 주민이 하나됨을 보고 느꼈으며 안전하게 집까지 모셔다 드렸다덕산파출소에서는 최근 농촌지역 노인들을 상대로 카드사 또는 기관을 사칭 금융사기가 빈번히 일어 피해가 극심하자 이를 방지하기 위해 관내 독거노인들을 상대로 예방활동을 펼치면서 가족이 없는 독거노인들 중 거동이 불편하여 혼자 힘으로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이 원하면 보건소 또는 시장 보는 일에 경찰차편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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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노인일자리 사업에 3억 1천 5백만원 투입
▲ 보은군 이향래 군수 충북 보은군이 노인들의 소득과 건전한 여가 활동을 통하여 노인일자리 사업에 3억 1천 5백만원을 투자 공익형, 교육복지형, 시장형 등 3개 분야에 213명을 채용 운영키로 했다. 올해는 지난해 보다 34명을 더 채용해 노인들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기회가 되어 노인복지증진을 도모하고 노인의 경륜을 활용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사업으로는 공익형은 자연보호활동, 공중화장실 환경정비등에 100명, 교육복지형은 문화재 해설가, 노노케어(노인이 노인을 보호하는 업무) 83명, 시장형은 공동작업장(대한노인회 보은군지부)에 30명 총 213명을 선발하여 운영하게 된다. 이를 위해 보은군에서는 오는 3월12 일까지 65세 이상 참여희망자중 신체노동이 가능한 건강한 노인 (운영상 60세 - 64세까지도 가능)을 대상으로 각 읍면사무소 및 노인장애인복지관과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에서 신청을 받는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나 타 정부 부처에서 추진중인 일자리사업자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자중 선발기준에 의해 저소득노인을 우선적으로 선발 하여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운영할 계획으로 있으며 근무시간은 1일 3-4시간, 주 3-4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이들의 임금은 월 20만원을 지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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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사회복지시설에 훈훈한 사랑을 전달
우리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해 (주)인성실업 (회장 박인성)에서는 논산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19개소에 대하여 훈훈한 정을 나누어주는 선행을 보여 귀감이 되고 있다.박인성 회장은 평소에도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가지고 있어 이번에도 고유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사회복지 시설에 1천만원 상당의 오징어와 1백만원의 농협상품권을 구입 전달하여 사회복지시설 생활자들에게 사회로부터의 소외감을 불식 시키는 선행을 보였다.양촌면 반곡리 소재 계룡정심원(정신요양시설) 고명영 사무국장은 290여명의 환우들의 깊은 감사의 마음을 대신 전하면서 후원의 손길이 뜸해지는 요즘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는 (주)인성실업에 고마움을 환우들을 대표하여 전했다.훈훈한 사랑의 기탁은 계속 이어져 상월면 공수표씨는 노성면사무소에 150만원 성금 기탁하여 관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이웃을 도왔으며, 벌곡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연탄가스 중독가정에 일일찻집 운영기금 1백만원을 전달하였고, 한국복지재단에서 노성면 기초생활수급자 신입생 2명에게 교복비 25만원 지원하는 등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주위에서는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향을 사랑하는 마음과 사회복지시설 생활자들에 대한 작은 배려가 추운겨울 행복한 미소를 짓는 명절을 맞이하게 하고 1,540여명의 사회복지 생활자들이 소외감 없는 우리고장 논산시 시민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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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문화재 보존관리 나서
충북 음성군이 과거 조상들의 역사와 삶이 고스란히 밴 문화유적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체계적인 관리에 나섰다.음성군은 지역의 소중한 문화재를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해 후손에게 물려주고자 국․도 지정 문화재 보수 및 군 향토문화유적 관리사업을 추진키로 했다.이에 음성군은 1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수정산정 문지(성문터) 발굴 조사를 실시한다.충청북도 기념물 제111호로 지정된 수정산성은 지난 2002년부터 시굴조사 및 성벽보수 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2년까지 성곽 원형 복원 및 탐방로를 정비해 역사적 자료 및 관광 휴양자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또 국가지정 문화재인 서정우 가옥 배수로 정비사업 및 권근 3대 묘소 주변정비공사를 실시하는 한편, 미타사 마애여래입상 계단보수공사를 통해 음성의 유․불교 유적을 보존, 후손에 널리 알리는데 힘을 쏟기로 했다.이외에도 설성공원 경호정 단청공사에 3천 5백만원, 가섭사 석가여래좌상 주변정비공사에 4천만원, 권제부조묘 주변정비공사에 2천 5백만원 등 관내에 산재한 군 향토문화재에 대해서도 체계적인 보존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한편, 음성군에서는 국가보물인 청자상약국명합을 비롯한 보물 6점과 국가 중요민속자료 제141호인 김주택 가옥과 제143호 서정우 가옥이 있으며, 도 지정 문화재 18점, 군 향토문화유적 20점 등 46점을 보존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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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귀성객 맞이 카운트 다운 들어가
남 상우 충북 청주시장은 이번 설 명절도 재래시장, 터미널, 톨게이트 등을 변함없이 돌아보며 설을 맞는 모든 시민이 편안하고 훈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시민 불편사항부터 챙기기에 나섰다.16일 오후 2시 중부톨게이트를 시작으로 경부톨게이트, 시외.고속버스터미널을 차례로 찾아가 고향 방문객을 대상으로「귀성안내 캠페인」을 전개하며 봉사하는 시민.단체를 위로.격려하고,이어 가경터미널 재래시장과 북부 재래시장에서 시산하 전직원.시민과 장을 보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고민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시민 속에 살아있는 행정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한편 시의 관계자는 “지난 22일부터 거리환경을 정비하고 물가관리, 위험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귀성객 교통편의를 위해 청주-강남․동서울간 등 고속버스는 6개 노선 33회, 직행버스는 15개노선 50회를 증회 운행키로 하는등 고향을 찾는 가족, 친지, 이웃 등 귀성객을 맞이할 준비를 모두 마쳤다”고 말하고,“연휴기간 중에도 쓰레기, 응급진료, 교통, 상수도 등 민원을 처리해 시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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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설 선물은 역시 전통한과가 최고
▲ 충주한과 제조과정 올해도 변함없이 충북 충주시 용관동에 위치한 충주한과(대표 이순영)에서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농협과 대형마트 등에서 주문한 선물용 한과를 납품 일에 맞추느라 밤낮 없어 작업에 여념이 없다.어머니의 손길과 고향의 포근한 추억이 담긴 한과가 평소에는 소비자의 사랑에서 다소 멀어진 느낌을 받지만 명절 때만 되면 부모님 선물로 최고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충주한과는 충주댐 주변의 맑은 물과 청정지역인 충주지역에서 재배한 쌀과 참깨, 사과 등의 품질 좋은 농산물을 원료로 사용하고 있으며,사과의 고장에 걸맞게 맛, 향, 디자인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충주사과를 이용한 특색있는 한과를 선보여 도시민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 충주한과제품 사과 말림을 이용한 사과강정, 사과조청을 이용한 세반강정, 토마토즙, 쑥, 참깨, 흑임자 등의 다양한 건강 먹거리를 재료로 만드는 한과는 종류도 많고 맛과 모양이 우수하여 고향에 계신 어르신들의 설 선물로 안성맞춤이다.이순영 대표는 “충주사과 한과는 품질이 우수한 원료만을 고집하고 10여 년간 익힌 기술 노하우가 만나 맛과 모양, 영양면에서 대중들에게 추천할 만한 전통한과”라며 자부심 또한 대단하다.충주한과는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권오식)에서 농촌여성 일감 갖기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가장 성공적인 사례로 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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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설맞이 국토대청결운동 전개
충북 음성군은 고유 명절 설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깨끗한 고향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설맞이 국토사랑 대청결운동을 전개 할 예정이다.음성군 공직자 200여 명은 15일 오전 10시부터 설성공원, 음성종합운동장 등 음성읍 시가지를 순회하며 도로변과 생활주변에 무단 투기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청정 음성군을 만들기위해 대대적인 청결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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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금년도 갈무리 대상사업 확정
충북 청주시는 동절기 공사로 인한 부실공사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정의 최우선 과제인 ‘경제살리기’에 전부서가 협력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07년도 11월 갈무리제』 대상사업을 확정,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등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청주시는 올 11월 갈무리제 대상사업으로 1억원이상의 공사 221건 107,965백만원과 3천만원이상의 용역과 물품 구매 35건 4,260백만원 등 총 256건 112,225백만원을 확정하고,이들 사업을 대상으로 금년 11월말까지 자금 조기집행율은 지난해 11월말 기준 69%를 90%이상 향상시키고, 이월사업 또한 지난해 70건 534억원에서 56건 이하로 20% 축소시키는 한편, 이월액 발생이 예상되는 사업예산에 대하여는 추경예산 편성도 억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또한 6월과 9월말 기준으로 사업별 공정관리표에 의한 월별 추진계획 달성여부와 부진사업에 대한 문제점 해소 추진상황 등에 대한 연 2회 종합평가를 실시하여 우수부서 및 부진부서에 대한 인센티브 및 패널티를 제공할 계획이며, 이월이 예상되는 사업에 대하여는 향후 추경시 예산을 삭감하여 청주가로수길 확장사업 등 계속비 사업으로 추진중인 대단위 사업에 예산을 편성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11월 갈무리제 대상사업 이외에도 예산에 편성된 모든 사업에 대한 조기발주를 위하여 후관동 4층 구)재난관리상황실에 자체 설계실을 마련, 자금의 조기집행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절기 공사로 인한 부실 및 예산낭비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 해소에 크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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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산불ZERO 작전에 돌입
충북 제천시가 2007년 한해를 단 한건의 산불도 없도록 산불ZERO작전에 돌입하여 행정력을 집주키로 했다. 시는 15일 오후2시 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산불감시원 56명과 전문진화대원 30명, 명예산림보호지도원 50명, 산림보호협회 10명, 숲해설가 협회 5명 및 관련공무원 등 모두 1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발대식과 더불어 관련자 교육을 실시한 후 본격적인 산불감시체제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시는 2월 15일∼5월 15일까지를 산불예방 집중기간으로 설정하고 산불발생이 우려되는 취약지를 대상으로 감시초소를 운영하고 농산폐기물소각 행위 단속과 입산자 계도 등을 통해 단 한건의 산불발생이 없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 1월 15일자로 등산로 22개노선 101km를 폐쇄하고 임야 580필지 19,171ha를 입산통제지역으로 지정 고시했으며, 산불예방 홍보를 위한 현수막, 깃발, 간판, 광고탑, 경고판을 제작 배포한 바 있다. 또한 산불방지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각 감시초소를 통제하는 중앙통제실의 기능을 강화하여 산불발생시 정확한 위치 추적으로 초동진화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시는 또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산불전문진화대원 30명을 주민계도 활동과 산불초동진화에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아울러 소방서와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도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하고 산림자원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자에 대해서는 의법 조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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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광천소도읍 육성사업 본격 돌입
충남 홍성군이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소도읍육성사업에서 광천읍을 테마가 있는 도시로 변모시키기 위한 밑그림 그리기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지난 2월 12일 월요일 오후 2시 광천읍 회의실에서 충남발전연구원 박철희연구원, 광천상가 대표자,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천 소도읍 육성사업계획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광천이 갖고 있는 잠재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약 4개년에 걸쳐 총 2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광천소도읍 육성사업의 내실있는 계획을 위해 타지역의 우수한 선진사례를 분석하고 광천 소도읍 육성사업에 접목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론됐다. 광천 소도읍 육성사업은 천수만의 해산물과 소금이 집산되던 옹암포와 광천시장을 중심으로 형성됐던 상권의 회복을 테마로 광천토굴새우젓시장 관련산업 고도화 및 역량강화 광천 역세권 정비 및 재래시장 활성화 오서산 홍보 테마 관광벨트 조성 등에 대한 계획이 세워져 적극 검토 중에 있다. 한편 군은 그동안 홍성소도읍 육성을 위해 홍주역사 공원, 역사 문화의 거리, 도심배후주차공원, 홍성천 친수환경조성, 재래시장 활성화 사업 등을 전개해 홍성읍이 역사․문화가 살아 숨쉬는 도시로 거듭났다는 평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홍성소도읍 육성사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과거 내포문화권 중심의 상업도시인 광천이 다시 한 번 살아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광천소도읍 육성사업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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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설 연휴 특별 교통대책 추진
충북 충주시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 연휴 기간 중 교통수요의 폭증에 대비하여 오는 19일까지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을 설정 운영키로 했다. 시는 사전준비를 위해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터미널, 시내버스, 택시업체 등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편의시설, 냉방시설, 청결 상태 등을 일제점검 했다. 또 공용버스터미널 운수종사자, 시내버스 운전기사, 택시업체 기사를 대상으로 업체별 종사원 친절교육도 실시했다.시는 수송력 증강을 위해 고속버스는 충주에서 동서울 구간은 30회를 증회한 79회, 충주에서 강남은 20회 증회한 51회를 운행하고, 직행버스는 노선별 수송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증회 운행키로 했다. 또한 교통흐름상태, 정체구간, 도로상태 등에 대해 연락체계를 유지하며 터미널에서는 출발, 도착 지연 시 안내 방송을 실시키로 했다. 시는 오는 16일~19일까지 4일간 교통담당 등 4개조 16명으로 교통대책반을 편성,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황 및 순찰근무를 하고 견인차 및 정비업체는 31개 업체가 근무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승차권 예매는 고속버스, 직행버스 모두 수시로 가능하며, 안내전화는 ARS(845~0001), 안내원 응대(853~011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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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2007공예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 도자수업 “생활공예의 깊은 멋과 감동을 함께 즐기세요”충북 청주시한국공예관이 2007년도 공예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도자(초급A,초급B,중급,고급)분야, 한지(초급,중급,고급)분야, 염색(초급,중급)분야, 규방(초급,중급)분야, 직장인 도자분야 등 모두 5개 분야 12개 강좌가 진행되며, 강좌별 각각 15명씩 모두 180명을 모집한다. 수강기간은 3월 13일부터 7월 28일까지 주 1회씩 모두 20주간 교육이 진행되며 청주지역에 거주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도자분야는 실생활에 유용하게 쓰이는 생활소품에서부터 다양한 기법을 통한 조형작품에 이르기까지 실기 위주의 교육이 진행되며, 규방공예는 전통자수를 포함한 규방공예품을 제작한다. ▲ 천연염색수업 천연염색은 자연에서 채취되는 꽃과 나무 풀 흙 등의 자연 염료를 이용해 생활소품을 만들며, 한지는 전통방식에 따른 제단과 문양작업을 통해 다양한 공예품을 만들게 돼며, 이와 함께 직장인을 위해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는 도자공예교실이 운영된다.특히 이번에 수강하는 사람들은 다양한 공예동아리방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공예비엔날레 기간 중에 수강생들의 작품을 특별전시하게 된다.수강 신청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이며, 한국공예관 홈페이지(http://www.koreacraft.org)로만 가능하다.(문의 268-0255,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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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수출방울토마토 브랜드화 사업추진
충북 보은군 방울토마토가 다항목 측정기 보급으로 수경재배에서 어려운 생육단계별 새로운 기기 활용으로 고품질 토마토의 일본 수출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농촌진흥청 품목별농업인인연구회 심사에서 수출농업인연구회가 우수품목반으로 선정돼 4천만원을 지원받아 고품질 생산을 위한 다항목측정기 5대와 농산물 유통개선에 필요한 규격포장재 47,000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금년도 지원되는 사업비는 기기가 노후화돼 고장이 잦고 사용이 불편해 수경재배 과정중 절대적으로 필요한 PH, EC, 온도, 용존산소 등을 측정할 수 있는 다항목 측정기 5대를 구입해 보은 1대, 외속1 대, 탄부2대를 보급하여 상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5kg 포장재를 지원한다. 또한 측정기 활용교육을 3월중에 실시하고 매월 월례회 개최와 순회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연말에 평가 분석을 실시할 예정이다. 수출농업인연구회(회장 이우직)는 16명의 회원으로 조직되어 있으며 현재 6.2 ha방울토마토를 재배하고 있으며 1999년부터 2006년까지 737.7톤을 2006년도 24톤을 일본에 수출한 바 있으며, 보은농협에 설치되어 있는 산지유통 시설을 이용해 공동선별, 세척, 포장을 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수경재배 기술의 정착으로 토마토의 대일 수출을 위한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며, 품질관리를 위한 각종 첨단기기의 적극적인 활용으로 속리산황토방울토마토의 브랜드화에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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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순회수리교육과 무료대여
충북 제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지동헌)가 오는 14일 신백두학동을 시작으로 2007년도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에 들어가며 동시에 농기계 대여사업도 병행한다.금년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은 오지마을을 중심으로 년 130회정도를 실시하게 되며 10000원이하 부품은 무상수리해 주고 이 외에도 각종 소모성 부품지원으로 농기계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이와 동시에 실시하는 농기계대여 은행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보유한 농작업기 26종 73대를 무상으로 대여함으로써 농업인의 작업기계 구입에 따른 경제적부담을 덜어주고 필요시 사용할 수 있도록 농기계를 빌려주게 된다.농기계 대여사업은 지난해 금성농협에도 10종 22대를 비치하여 원거리에 위치한 농업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호응을 얻은 바 있다.따라서, 금년에도 지역농협의 신청을 받아 면단위 농기계대여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3월중 선정과 동시에 농기계를 구입하여 본격적인 영농철 이전인 4월에는 농업인에게 농기계를 대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농기계순회수리교육과 함께 농기계 교통안전교육, 농기계 폐유수집을 병행하여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교육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농기계수리 및 농기계 대여를 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기술개발팀(전화 641-4126)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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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복 충주시장, 민생현장 속으로
지난해 21만 시민의 전폭적인 지지로 당선된 김호복 충주시장이 정해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진솔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읍면동 순방길에 나선다. 김 시장은 13일 오후 3시30분 엄정면을 시작으로 25개 읍면동 순방을 통해 지역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주민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며 시정발전 방향을 모색키로 했다.한편 시는 농촌지역의 영농추진에 지장이 없도록 본격적인 농번기 이전인 3월 상순까지 순방을 모두 마무리하되, 가급적 읍면동 청사에서 개최해 유관기관과 주민.단체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번 순방은 초청인사 접견, 기관장 및 배석공무원 소개, 업무보고 청취,시장과 주민과의 대화를 통한 애로.건의사항 수렴에 이어 농협, 우체국, 경찰지구대, 새마을금고, 경로당 등 읍면동 주요기관 및 민생현장 방문 순으로 진행된다.시 관계자는 “선거법상 기관.단체장, 주민대표를 초청했으나 주민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며 “많은 주민이 참석해 시정발전을 위한 좋은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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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관내 저소득 청소년 “신나는 예술여행 ”으로의 초대
▲ 신나는 예술여행 충남 논산시 비영리민간단체 늘푸른나무(논산환경교육센터/대표 권선학)는 지난 10일 여가활동이 어려운 논산지역의 보육원(논산애육원, 계룡학사, 에덴보육원)과 관내 저소득 청소년을 비롯한 250여명 정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주롯데시네마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아름다운 세상만들기 4차 행사를 실시했다.신나는 예술여행은 특히 문화바우처에서 주관했으며 영화관람 행사에 초대된 학생들은 공연시작 전후로 식사를 제공받아 즐거운 식사시간을 갖고 다양한 영화 상영의 기회를 제공받아 아이들은 모처럼의 영화 관람에 밝은 표정을 지었다.늘푸른나무에서는 수년 동안 소외계층을 위한 여가프로그램을 계발․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지난 1월 5일 계룡정심원(1차)을 시작으로 4회째 행사를 맞고 있는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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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자총 탈북 귀순자 초청강연회 개최
한국자유총연맹 충북 충주시지부(지부장 지덕기)는 올해 관내 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민주시민교육 및 탈북 귀순자 초청강연회를 순회 실시키로 했다.자유총연맹은 통일시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공동체의식과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하는 한편 올바른 통일관과 미래지향적인 사고 능력 배양을 위해 매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순회 보안교육을 실시해왔으며, 올해부터는 중학생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충주시와 충청북도 교육청 협조로 열리는 이번 순회교육은 충주고등학교, 충주대원고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11개 고교와 동지역 9개 중학교 등 총 20개교 1~2학년이 대상으로 실시하며, 기타 학교에서도 요청 시 순회 강연이 가능하다.지난 12일 오전 11시 산척 초․중학교에서 열린 첫 강연회에는 학생과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산척초교에서는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국가정보원에 대한 소개와 북한 주민의 생활상이 담긴 영상물을 시청하고, 산척중학교에서는 학생과 주민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의 실상을 주제로 특강이 열렸다.한편, 자유총연맹은 지난해 관내 8개교 3,700여명을 대상으로 통일교육을 실시해 교사와 학생들로부터 나라사랑과 안보의식 함양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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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설 준비, 재래시장에서
계속되는 경기침체 및 대형 할인마트에 의해 어려움을 겪는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해 충북 음성군에서는 설맞이 재래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어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섰다.박수광 음성군수를 비롯한 음성군청 공무원 및 가족들은 음성읍 5일장이 열리는 12일 어깨띠(재래시장을 이용합시다!)를 착용, 캠페인을 벌이며 설 제수용품, 과일 등을 구입하는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2개 반을 편성, 1반은 박수광 음성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음성군청 간부공무원 및 가족들이 오후 2시부터 다수가 참여 할 예정이다. 또 오는 16일 오후 4시부터는 실.과.소 내 담당주사들과 일반 직원들 및 가족들이 대거 참여해 재래시장 살리기에 적극 나서는 한편, 재래시장 장보기 캠페인도 함께 전개해 자발적인 주민참여를 유도 한다는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재래시장 장보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싼값에 질 좋은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재래시장을 많이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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