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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2-14 08:4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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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 연휴 기간 중 교통수요의 폭증에 대비하여 오는 19일까지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을 설정 운영키로 했다.

시는 사전준비를 위해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터미널, 시내버스, 택시업체 등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편의시설, 냉방시설, 청결 상태 등을 일제점검 했다.

또 공용버스터미널 운수종사자, 시내버스 운전기사, 택시업체 기사를 대상으로 업체별 종사원 친절교육도 실시했다.

시는 수송력 증강을 위해 고속버스는 충주에서 동서울 구간은 30회를 증회한 79회, 충주에서 강남은 20회 증회한 51회를 운행하고, 직행버스는 노선별 수송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증회 운행키로 했다.

또한 교통흐름상태, 정체구간, 도로상태 등에 대해 연락체계를 유지하며 터미널에서는 출발, 도착 지연 시 안내 방송을 실시키로 했다.

시는 오는 16일~19일까지 4일간 교통담당 등 4개조 16명으로 교통대책반을 편성,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황 및 순찰근무를 하고 견인차 및 정비업체는 31개 업체가 근무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승차권 예매는 고속버스, 직행버스 모두 수시로 가능하며, 안내전화는 ARS(845~0001), 안내원 응대(853~011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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