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 이향래 군수 충북 보은군이 노인들의 소득과 건전한 여가 활동을 통하여 노인일자리 사업에 3억 1천 5백만원을 투자 공익형, 교육복지형, 시장형 등 3개 분야에 213명을 채용 운영키로 했다.
올해는 지난해 보다 34명을 더 채용해 노인들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기회가 되어 노인복지증진을 도모하고 노인의 경륜을 활용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사업으로는 공익형은 자연보호활동, 공중화장실 환경정비등에 100명, 교육복지형은 문화재 해설가, 노노케어(노인이 노인을 보호하는 업무) 83명, 시장형은 공동작업장(대한노인회 보은군지부)에 30명 총 213명을 선발하여 운영하게 된다.
이를 위해 보은군에서는 오는 3월12 일까지 65세 이상 참여희망자중 신체노동이 가능한 건강한 노인 (운영상 60세 - 64세까지도 가능)을 대상으로 각 읍면사무소 및 노인장애인복지관과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에서 신청을 받는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나 타 정부 부처에서 추진중인 일자리사업자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자중 선발기준에 의해 저소득노인을 우선적으로 선발 하여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운영할 계획으로 있으며 근무시간은 1일 3-4시간, 주 3-4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이들의 임금은 월 20만원을 지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