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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 낀 4인조 편의점 강도 검거
지난 6월 26일 절취한 차량번호판을 단 차량을 이용, 인적이 드문 새벽시간 대에 편의점에 침입, 회칼, 장도리, 쇠파이프 등 흉기로 종업원을 폭행하고 금품을 강취하는 수법으로 충남 천안, 경기 안성 등지 편의점 4개소에서 227만원 상당을 강취한 대학생이 낀 4인조 편의점 강도를 검거했다고 충남광역수사대는 밝혔다.피의자들은 편의점 강도를 하기 위해 ’10. 6. 16. 02:00경 천안 두정동 노상에 주차되어 있는 차량번호판 2개를 절취한 후, 1피의자 진○○ 소유 흰색 아반떼 차량에 부착하고, 03:41경 천안 두정동 소재 편의점에서 회칼, 쇠파이프, 장도리 등으로 종업원을 폭행하고 현금 등 70만원 강취했다.또한 지난 6월 16일 부터 6월 24일 동안 차량번호판 6개를 절취하고, 충남 천안 3개소, 경기 안성 1개소 등 편의점 4개소에서 현금 등 227만원 상당을 강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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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 LED 전조재배법 시범 보급
농작물 시설재배농가에 LED를 이용한 전조재배법을 시범사업으로 보급하여 생산량 및 생육을 10~20% 정도 향상시키고 전기에너지를 70~80%정도 절감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충청북도농업기술원이 충주시와 옥천군의 잎들깨 및 딸기 시설재배 6농가 0.8ha(시설재배)에 LED를 이용한 전조재배 장치를 보급하기로 하고 1억2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지난 4월부터 이달 말까지 시설을 완료하고 오는 겨울 재배시 부터 시험재배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햇빛이 부족한 겨울철에 전기를 이용하여 인위적으로 불을 켜(인공조명) 낮의 길이를 늘려 주거나 햇빛이 부족한 시설재배에 광을 보충해 주므로 농산물의 생산량과 품질을 향상 시킬 수 있어 도내에도 95농가에서 49ha를 재배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 농가에서는 형광등이나 백열등, 나트륨 등과 같은 전구들을 이용해 왔는데, 이러한 전구들은 전력 소모량이 많은 반면 효율성은 떨어지고, 전구 수명도 짧아 시설원예 재배농가들에게 많은 부담을 주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에너지를 70~80%정도 대폭 절감시키고 상품성을 10~20%정도 향상 시킬 수 있는 LED 전조재배법( 농촌진흥청 개발)을 농가에 공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광환경이 열악한 시설작물 재배시 이용할 경우 작물의 생산성과 품질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충북도 농업기술원은 국가 아젠다인 저탄소 녹색성장에 발맞춰 LED를 비롯한 농업에너지 절감 시범사업을 계속적으로 발굴하여 확대 보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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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 수표를 이용한 사기도박단 일당 검거
지난 5월 17일부터 6우러 28일까지 1억5천만 원 상당의 위조 수표와 마약류(향정)를 이용하여, 카드 도박을 빙자하여 사기도박으로 1억 3천만 원 상당을 편취한 사기도박단 일당 총 12명(구속8명)을 검거했다고 충남 광역수사대는 밝혔다.피의자 고씨 등 6명은, 피해자를 도박장에 끌어 들여 커피 등에 마약류(향정)를 혼합하여 음용케하고, 바둑이 카드 도박에 미리 준비한 작업카드를 이용하여 1회 수천만 원을 승하는 방법으로, 도합 4회에 걸쳐 1억 3천여만 원을 편취했다. 피의자 김씨 등 6명은, 1천만 원 권 수표 12매, 500만원 권 수표 6매, 도합 1억5천여만 원 상당의 유가증권을 위조하여 사기도박 등에 행사하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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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복지 비전 전국에 알려
서천군은 지난 25~26일 2일간 서울AT센터(서울 서초구 양재동)에서 보건복지부 주최, (주)한국사회서비스산업협회가 주관하는 ‘2010한국사회서비스박람회’에 참여해 홍보 활동을 펼쳤다.군은 3개의 주제관에 제1주제-복지메카 서천, 제2주제-서천군 사회서비스 현황, 제3주제-서천 어메니티 복지마을로 구성 운영해 서천에 대해 참가자들이 쉽고 자세히 알수 있도록 했다.또 군 관광안내 및 지도, 대규모 국책사업(국립해양생물박물관, 국립생태원,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추진현황 등 홍보 팸플릿을 배부하고, 서천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이밖에 시각장애인체험 행사를 마련했으며, ‘서천군 하면 생각나는 거 없으세요?’라는 간단한 질문에 한산모시, 서천 김, 소곡주 등 2개 이상 대답하면 서천 김을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통해 5,000여명의 방문자 참여를 유도했다.군에서 2010년 보건복지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하는 정신장애인 사회복귀를 위한 토탈케어서비스, 꿈나무 희망동반자 파견서비스, 우리가족 추억 만들기 프로젝트 등을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 방문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질문을 받았다.한편, 사회서비스란 개인 또는 사회 전체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유망 사회서비스 소개, 대국민 정보 제공, 기업간 교류, 일자리 및 창업상담 기회 마련, 사회서비스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기초자치단체로는 서천군이 유일하게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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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딸기연구회 ISO인증 컨설팅 결실 맺어
부여군은 최근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딸기연구회(대표 현생돈)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ISO9001인증서 수여식을 갖고 농산물 생산․유통에 대한 기술교육과 현지교육을 실시했다.부여군은 연간 7,400톤 256억여원의 딸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품목별농업인연구모임인 부여군딸기연구회를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ISO9001 기본교육, 품질경영시스템 구축, 파일링시스템 구축 등의 컨설팅을 실시해 ISO9001을 획득하는 결실을 얻었다.이에 우수농산물 생산 품질경영체제에 대한 국제표준화기구의 인증을 획득함으로서 소비자의 신뢰성이 향상되고, 원료조달 ․ 유통 ․ 판매비용 관리의 개선으로 원가절감 및 시장경쟁력에서 앞서나가게 되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게 됐다.이날 교육에 참석한 연구회 회장은 “FTA체결 확대 등 급변하는 세계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우리농산물의 국제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시급하며, 소비자의 웰빙 욕구에 부응하고, 고객만족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ISO인증사업 실시 확대가 절실하다는 것에 공감한다.” 고 말했다.군 관계자는 “연구회원들은 농업기술 전문화를 위한 교육을 밤늦게까지 받는 등 급격한 농업의 변화에 맞서 농촌사회 자생력 확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 농촌과 지역을 살리는 신 성장 동력으로 부여군의 농업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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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산림청, 26일 시민과 함께 하는 숲사랑운동 걷기대회 개최-
지난 26일에 개최된 시민과 함께하는 숲 사랑운동 걷기대회에서 체험하고있다.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은 민과 관이 협력하여 숲을 지키고 아끼는 숲사랑운동을 체험하고 홍보하기 위한 숲사랑 걷기대회를 지난 26일(토) 관련단체 2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증평군 소재 율리휴양촌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산림보호에 대한 국민의 자발적 참여를 위해 중부지방산림청이 추진하고 있는 숲사랑운동은 중부지방산림청과 충남․북, 대전지역의 62개 시민단체가 협약을 맺고 산불, 불법산림훼손, 쓰레기투기의 예방ㆍ감시, 건전한 등산․산림휴양문화를 선도하는 등의 현장 활동을 하고 있으며, 숲사랑 홈페이지를 통한 정보 공유, 정책건의 등의 인터넷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이날 간간이 비가 내린 궂은 날씨 속에서도 산림보호협회, 숲해설가협회,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등 8개 단체와 함께 숲사랑 결의문 낭독 등 개회식을 시작으로 좌구산자연휴양림 내 임도 5km를 걷는 행사를 갖고, 숲사랑 골든벨 퀴즈, 목공예체험 등의 부대행사를 통해 회원간 소속감과 유대감을 공유하고, 더욱 활발한 활동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부지방산림청 김현수 청장은 “우리 생활 가까이에 늘 함께하고 있어 그 고마움을 간과할 수 있는 숲은 아끼고 지켜나가야만 하는 소중한 자원이므로 민간단체들과 협력하여 숲의 가치를 알리고, 숲을 아끼고 지키기 위한 숲사랑 운동을 더욱 활발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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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소방통로는 생명통로”
공주소방서(서장 오영환)는 30일 오전 10시 공주시 산성동 산성시장에서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출동로 확보를 위한 소방통로 확보훈련을 실시한다.이번 소방통로확보훈련은 시청과 상인연합회 등과 합동으로 실시하며 순찰차, 소방차량 등 4대가 동원되며 재래시장 주변시민, 상인들에게 불법주․정차 금지 및 노점상․노상 적치물에 대하여 자발적으로 정비할 수 있도록 홍보방송 및 소방통로 확보에 관한 필요성을 안내하고, 화재예방 안내문을 배부한다.또한 산성시장은 노후화 및 밀집화되어 화재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장소이기 때문에 공주소방서에서는 전기 안전점검과 함께 시장내 주택 무료소방안전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소방서 관계자는 “산성시장은 화재경계지구로 지정된 만큼 소방서에서 지속적인 훈련과 시장 관계자들의 화재에 대한 관심이 안전의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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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기왕아산시장 취임식, 시청광장에서 7월1일 개최
민선5기 복기왕 아산시장 취임식이 오는 7월 1일 아산시청 광장에서 이명수 국회의원, 도ㆍ시의원, 관내 유관기관 단체장을 비롯한 시민, 공직자등 1,000여명이 참석 예정인 가운데 개최된다.이날 취임식 행사는 식전행사와 공식행사, 식후행사로 진행된다.복기왕시장은 오전 8시30분 시 국소장과 함께 현충사를 방문 헌화 및 분향을 시작으로 10시10분 식전행사로 시립합창단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공식행사로는 국민의례, 약력소개, 취임선서, 축하메세지 낭독, 취임축하 영상메세지 상영, 취임축사순으로 이루워지며, 온양초 남녀어린이와 상설시장등 시민목소리 전달과 온양초 어린이팀과 난타팀의 취임축하공연이 있다.또한, 공연이 끝난 후 복기왕시장 취임사가 있으며 식후행사로는 시청분수대주변 기념식수를 마지막으로 모든 공식행사가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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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청, 세무 등 시민생활 상담센터 생긴다
“고객의 모든 궁금증을 직접 현장에서 해결해 드립니다”공주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법률, 세무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무료 상담센터를 운영키로 했다.설치장소는 고객들이 민원서류 발급 등을 위해 자주 찾는 민원실내로, 분야는 민사, 형사 등 생활법률에서 세무분야, 건축/토목, 건강, 일반행정 등이다.상담 봉사자들은 모두 공주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운영은 월요일의 경우 법률, 화요일 건강, 수요일 건축/토목, 목요일 세무, 금요일 일반행정 등 분야별 요일별로 나눠 운영된다.다만, 법률, 건축/토목, 세무상담의 경우 전문지식, 일정 등으로 인해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이 제도 도입은 복잡 다양하게 변화하는 시민들의 행정수요를 행정기관에 직접 나서 충족시킴으로써 행정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의도이다.또, 평소 궁금한 사항을 분야별 전문가와 바로 앞에서 편하게 상담을 통해 가려운 곳을 직접 해결해 줌으로써 고객만족을 도모하겠다는 뜻도 내포됐다.시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하는 무료 상담센터가 시민들이 가려운 곳을 긁어주며, 언제나 찾고 싶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공주시는 앞으로 상담을 필요로 하는 분야가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검토해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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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여성주간 기념행사 막 올라
충청북도는 제15회 여성주간(7월 1일~7일)을 기념해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대한 범도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여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도내 전 지역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도는 7월 6일 오후 2시부터 도 여성발전센터 대강당에서 오수희 도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도, 시․군 여성단체 지도자 및 도, 시․군 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여성주간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은 민요한마당, 사물놀이를 식전행사로 시작하여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등 본행사와 마음코칭리더십센터 정미숙 소장의 ‘일과 생활이 조화롭고 여성·가족·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라는 주제의 특강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여성주간 유공자 표창으로는 지난 11년 동안 다양한 여성단체 활동을 통해서 양성평등 확산과 여성의 권익 신장에 커다란 공을 세운 충청북도 재향군인회 여성회 김정숙 회장이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J&J갤러리가구 박종예 대표는 평등기업상을, 충청북도새마을부녀회 이영희 회장을 비롯한 민간인 15명과 충청북도 여성발전센터 송수진씨를 비롯한 공무원 13명은 여성발전 유공자로 도지사 표창을 받는다.한편 여성주간 행사기간 중 여성단체 주관으로 ‘양성평등 글공모’,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가족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 등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며 시․군별로 시군 여성단체와 함께 실질적인 양성 평등 및 여성 사회참여 확대, 건강한 가족 육성 등 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충청북도는 이번 여성주간 행사가 여성의 발전을 도모하는 단합의 장이 되고 여성 경제활동의 중요성 및 양성평등 문화를 뿌리 내려 건강한 가정을 육성하는 등 함께하는 평등사회 분위기가 조성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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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관 공주예총 회장 취임 26일 열려
▲ 지난 26일 공주예총 회장 이취임식에서 양재관 신임회장(사진 오른쪽)이 오태근 전임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 오세광 기자 지난 26일 양재관 공주예총 회장이 취임식을 가졌다.이날 오후 제9회 공주예술제 개막에 앞서 가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공주지회(이하 공주예총)장 이·취임식에서 오태근 회장이 이임하고, 양재관 회장(전 사진작가협회 공주지회장)이 취임했다.이 자리에서 오태근 전 회장은 “공주예총에 몸담은 지 어느덧 17년, 그간 많은 성과도 올렸지만, 아쉬움도 많다”며 이임 소회를 밝히고, “문화예술인들이 더욱 솔선수범해 지역 예술문화가 더욱 발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에 제9대 공주예총 회장에 취임한 양재관 지회장은 “문화예술 도시로의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각 거리만의 특성을 살린 작은 문화예술특구 조성을 통해 거리공연을 정례화 함으로써 도심 곳곳에서 문화와 예술을 수시로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이곳 공주문화원 주변이 ‘시간이 정지된 음악공원(TIMELESS MUSIC PARK)’ 조성 등으로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고, 근대 문화유산인 구 읍사무소 건물이 새롭게 단장해 ‘디자인 카페’로 거듭나고 있는 만큼 영국 작가들의 작품만 전시할 것이 아니라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작품이 수시로 전시되는 상설전시관이 됐으면 한다”며 공주시의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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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여름밤, 흥겨운 “제9회 공주예술제” 페막
▲ 한국예총 공주지회가 주최한 공주예술제의 공연모습이다. ⓒ 오세광 기자 지난 26~27일 2일간 공주 예술공원 일원에서 치러진 공주예술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한국예총 공주지회가 주최하고 공주예총 8개 협회(국악, 문인, 미술, 사진, 연극, 음악, 무용, 연예)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과 함께 제8․9대 이․취임식이 거행됐다. 제9대 공주지회장으로 취임한 양재관 지회장은 “앞으로 거리공원에서 소공연들로 자주 시민들과 만나며 소통하여 공주가 문화예술의 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일익을 담당하는 공주예총이 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 한국예총 공주지회가 주최한 공주예술제의 공연모습이다. ⓒ 오세광 기자 26일 공주음악협회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시작으로 개막식이 시작되었으며 개막공연으로는 신풍풍물단의 길놀이, 국악협회 대․모듬북 공연, 연극협회의 퍼포먼스와 탭댄스 공연, 음악협회의 금관연주, 연예예술인협회의 초청가수 김미진과 안소영 밸리댄스의 공연, 최선무용단의 소고춤, 진도북춤 등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다채로운 공연들로 잘 어우러져 시민들에게도 호평을 받았다. 둘째날인 27일은 행사장 일원에서 전통공예교실,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그리기, 가족사진찍어주기, 나무 목걸이 만들기 등 여러 체험들이 무료로 진행됐으며 미술․사진․문인협회의 작품전도 함께 펼쳐졌다. ▲ 한국예총 공주지회가 주최한 공주예술제의 공연모습이다. ⓒ 오세광 기자 이날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2010 청소년 가요제가 열렸으며 인기상에는 장재양, 박주혁, 김종훈, 장려상에는 금성여고의 강하림, 우수상에는 공주대학교 임성호, 대상에는 공주공업고 정수진, 김소영이 수상했다. 이어 공주국악협회의 국악한마당, 공주예술인의 밤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예술공원이 생긴 후 처음으로 치러진 이번 예술제가 공원의 거리문화행사의 시작이 되는 셈이다. 공주예술제를 계기로 많은 문화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마련해주길 기대하며 앞으로 문화예술인들이 화합하여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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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명사와 함께하는 공주여행, 공주명물 이걸재 씨
▲ 명사와 함께하는 공주여행 이걸재 씨 명사와 함께하는 공주여행의 세 번째 명사로 공주명물 소리꾼 이걸재 씨가 출연, 특유의 입담을 과시했다.공주시는 26일, 2010 대충청방문의 해를 맞아 충남도와 공주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명사와 함께하는 공주여행’의 세 번째 명사로 소리꾼 이걸재 씨를 초청, 수도권 관광객 함께 공산성 등 문화유적을 탐방했다.이 씨는 26일 오후 1시 공주문화원 강당에서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공주소리의 멋과 흥’이라는 주제로 “왜 공주의 소리를 시작했는가?”, “왜 민족의 소리 아리랑을 공연하게 되었는가?” 등으로 이야기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이야기 내내 이 씨는 특유의 걸쭉한 입담과 사투리로 관객들과 호흡하면서 큰 웃음을 선사했다.이어, 이 씨는 관광객 100여명과 함게 공산성, 무령왕릉 등 공주의 유적지를 답사하며, 공주관련 이야기를 소개하는 등 이야기꽃을 펼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1956년 공주에서 태어나 지난 81년 공직에 입문한 이 씨는 현재 공주시 공연기획담당으로 있으면서 공주문화원 부원장으로 재임하고 있다.지난 1999년 공주의 소리마당 공연을 시작한 이 씨는 우리의 소리에 남다른 애정을 가져 공주시에서는 소리꾼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또한, 공주우성 봉현리 상여소리, 신풍 선학리 지게놀이, 의당 집터다지기 등을 발굴하는 한편, 문학에도 관심이 많아 시집 ‘푸념’ 3권, 단편 소설 ‘궁핍’ 등을 발간하는 등 명물 또는 팔방미인으로 통하고 있다.특히, 지난 2008년 제23회 전국향토문화 공모전에서 공주시의 사투리, 민속, 생활용어 채록보고서로 영예의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공주시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회가 갈수록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며, “앞으로 더 나은 모습, 발전된 프로그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2010 대충청방문의 해의 관광 특화상품인 ‘명사와 함께하는 공주여행’은 총 7회에 걸쳐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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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년, “백제왕도 부여” 성장 동력 창출
지난 8년 동안 민선3․4기 군정을 이끌어온 김무환 부여군수는 21c 차세대 성장 동력 산업인 문화ㆍ관광ㆍ레저스포츠 산업을 집중 육성했다.꿈과 희망, 미래가 있는 부여건설을 위해 군정의 목표를 「엑스포 하자!, 굿뜨래 팔자!, 효자군 만들자!, 인재육성 하자!」로 정하고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중앙정부와 충남도와의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했다.취임과 동시에 계획한 ‘세계역사문화엑스포’가 『2010세계대백제전』으로 열매를 맺게 됐으며 전국 1등 효자군을 만들고자 『고령친화 노인복합단지』를 착공하였고 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는 전국 최고의 명품으로 농업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또한, 충청남도와 롯데그룹 투자를 이끌어냈으며, 고려개발․비봉이앤지․태극제약․백제 골프장 등 유수의 대기업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누구나 살고 싶고, 다시찾고 싶어하는 아름답고 생동하는 부여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했다.특히, 『선진 20개국의 관광장관 회의』를 유치해 세계역사도시․백제왕도 부여의 세계화를 앞당기는 계기도 마련했다.아울러 백제 문화단지와 롯데의 지속적 투자를 통한 관광의 활성화, 백마강 살리기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은 물론 백제 역사문화도시조성을 통한 백제왕궁 복원, 부여 박물관 복합문화센터 건립 및 백제호 관광단지 조성, 외산 무량사 주변 정비와 홍산 조선시대 관아 복원, 충화 서동요 세트장 역사관광지 조성 및 임천 성흥산성 정비, 장암 백제토기 체험관과 초촌 송국리 선사취락지 조성 등 가시적인 군정 추진 성과는 물론 지역간 균형발전과 백제왕도에 걸맞은 부여 건설의 성장 동력으로, 부여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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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기업유치 가시적 효과 드러나
홍성군은 수도권 규제완화와 경기침체, 세종시 수정논란 등 기업유치의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꾸준한 기업유치 활동을 전개한 결과 지난 2년 동안 수도권 소재 유망중소기업 20개 업체를 유치하였으며 최근 이에 따른 고용창출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홍성군내 이전예정 기업인 (주)홍성브레이크(대표 이창묵), 천일식품(주)(대표 천석규), 원강금속(주)(대표 이해승) 등이 잇따라 공장 준공을 앞두고 있어 직원 2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홍성브레이크는 자동차 브레이크 마찰재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대표적인 기업으로 경기도 포승공단에서 갈산전문산업단지에 약 200억원을 투자하여 오는 10월에 공장 준공예정이다. 천일식품(주)는 볶음밥, 만두, 면류, 등 냉동식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로 일본 최고의 냉동식품회사인 ‘가또기치사’와 합작 법인이다. 이 기업은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인천에서 홍성으로 이전을 결정하고 광천읍 벽계리 김특화단지에 입주, 공장건축이 완료되는 8월부터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 두 기업에서 채용하는 인원은 약 200명 규모로 사무직, 생산직, 기능직으로 구분모집 하여 8월부터 근무하게 되며 7월 1일부터 인터넷이나 우편을 통하여 이력서를 접수할 예정이다.또한 원강금속(주)도 갈산전문산업단지에 9월말 준공목표로 150여억원을 투자하여 공장을 신축 중으로 현재 70% 공정율에 곧 인력 모집에 나설 것으로 보여 그동안 군이 추진한 기업유치 성과가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 인구유입 등으로 이어지는 등 경제효과가 가시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같은 성과는 홍성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인천, 평택 등에 소재한 기업체를 방문하여 홍성군으로 이전할 것을 설득하는 등 꾸준한 유치활동을 전개한 결과로 풀이된다. 또한 군은 기업을 수시로 방문하고 공장설립 인허가 절차 간소화 등 기업유치설명회를 펼쳐 유치활동을 꾸준히 전개했으며, 이는 향후 일진전기(주)가 입주하는 113만㎡ 규모의 홍성일반산업단지와 함께 홍성군이 도청이전 신도시로서 충남의 중추도시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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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군보건소 예방접종도 전국 최고!
연기군보건소(소장 이순옥)가 2009년 국가예방접종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6월 29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리는 ‘신종인플루엔자 대응 평가대회’에서 질병관리본부장상을 수상하게 되었다.연기군보건소는 2009년 0세에서 만12세미만 대상인구수 3,868명에 대한 예방접종 추정접종건수 14,763건에 14,204건을 접종하여 접종율 96.2%를 기록했으며 이는 도내 평균 접종률 85.2%를 월등히 앞서는 수치이다.보건소는 관내 52개소 예방접종의료기관에 예방접종 내역을 전산 등록하도록 유도하였고 예방접종 실시 후 접종내역을 전산에 등록하는 전산등록율은 보건소 및 병의원 모두 100%(44,030건)를 기록해 예방접종사업 선진화에 주력하였다.특히 2009년 3월부터 실시되고 있는 필수예방접종 비용지원에 대한 비용지원율은 86.0%로 도내 1위를 차지하는 등 예방접종사업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었다.연기군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예방접종예약일 안내 문자서비스 발송, 접종누락자 및 취약계층에 대한 접종을 강화하여 전염병 발생 없는 연기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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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 전시관 천안박물관 연계 추진
전통민속주 전시체험관 및 춤 주제관이 천안박물관과 연계 건립될 전망이다.천안시는 28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박한규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민속주 및 춤 주제관 건립을 위한 전시물 제작․설치 용역보고회를 열었다.이날 보고회는 당초 삼거리공원 부지 계획에서 천안박물관 주변으로 위치가 변경되면서 이에 따른 건축 및 전시방향 재설정을 위해 마련됐다.부지 변경은 박물관과의 유기적인 연계로 전시체험 기능을 강화하고 삼거리 공원 이용 편의성과 경관 등을 고려했다는 것.따라서 건축은 천안박물관과 조화를 고려하여 층수를 2층으로 낮춰 수평성을 강조하고 전시관을 통합하여 편의성과 조망성을 반영한다는 구상이다.전시관은 우리 술과 우리 춤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시키고 전시와, 정보 교환, 체험, 학술적 고증을 통한 사실적 전시 연출을 기본 방향으로 삼고 있다.전시스토리 라인은 우리 술의 맛과 멋에 취하다. 세계의 술과 만나다. 오감으로 매혹되다. 신명과 흥이 나다 등을 주제로 술 주제관, 술 체험관, 춤 주제관으로 꾸며진다.술 주제관은 우리 술의 역사와 문화, 종류 등을 소개하고, 전통술 빚는 방법과 술 빚는 도구 전시와 세계의 전통주와 문화도 소개한다.술 체험관은 4계절 맛있는 우리 술 체험, 지역별 누룩의 종류와 특징, 막걸리 빚기와 소주 내리기 등이 전시되고 체험교실도 마련된다.춤 주제관은 우리 춤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고 흥타령 춤을 비롯한 우리 춤을 편하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이날 제시된 건축설계 및 전시물 설치 계획은 의견수렴과 보완을 거쳐 오는 10월까지 마무리하고,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연말 안에 착공한다는 구상이다.한편, 전통민속주 전시체험관 및 춤 주제관은 9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3,000㎡ 규모로 2012년 9월까지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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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시설채소 재배농가에 시설개선사업 추진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경래)는 관내 시설채소 재배농가 5곳을 대상으로 사업비 3,000만원을 투입하여 하우스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아산시의 시설채소재배 농가수는 약 480호이고, 재배면적은 192ha에 이르고 있으며 주로 재배하고 있는 작목으로는 토마토, 오이, 수박, 호박 등이다.현재 타 농업분야도 비슷한 실정이지만, 특히 시설채소재배 농가는 열악한 작업환경과 노령화 및 여성화로 인해 관수작업, 시설물관리 작업 등에서 악성 노동력에 시달리고 있는 실정이다.농업기술센터는 이러한 시설채소재배 농가의 악성 노동력 문제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시설하우스 생력화가 가능하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주로 투입되는 기술은 자동관비 시설과 하우스 자동개폐시설로 관행재배보다 작업시간과 노동력이 급격히 감소되는 이점이 있다. 농업기술센터 채소팀에서는 시설채소 농가의 어려움 타개하기 위해 단순 반복 작업, 큰 힘을 요하는 작업 등 악성 노동력이 예상되는 작업분야들을 파악하여 지속적으로 하우스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해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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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자연부산물 이용 논미꾸라지 양식
청양군 정산면 용두리 벼를 심을 논에 미꾸라지떼가 활기를 띠며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시원한 물놀이가 한창이다. 이곳은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종우)에서 새로운 농가소득 창출을 위해 논미꾸리양식 시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정산면 용두리에 설치한 미꾸리양식 시설은 330㎡ 규모로 도피시설과 조류피해방지망을 완벽하게 갖추고 지난 1일 모내기를 실시했으며 1주일 후인 8일에 5~7㎝의 종묘 미꾸라지 150kg을 방사했다. 미꾸라지 성장은 주로 수온이 25℃인 계절에 이루어지며 갑각류나 실지렁이 그리고 녹조류나 유기물 찌꺼기 등을 먹고 사는 것. 이러한 잡식성 특성을 활용해 인공사료 대신 자연 부산물을 이용한 먹이로 약 1년간 사육시켜 지금의 2배정도 되었을 때 출하할 계획이다. 미꾸라지는 칼슘과 단백질, 필수아미노산, 비타민A와 각종 무기물 등이 풍부해 예로부터 추어탕, 어죽, 숙회 등 강장 및 기호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미꾸라지는 한해 약 6000톤 이상 소비되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대부분 중국에서 수입되고 있는 형편이라 국내산 미꾸라지는 크게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시험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김진선씨는 “요즘 쌀가격 하락으로 많은 농가들이 시름하고 있는 시기에 논 미꾸라지양식 시험사업은 새로운 농가소득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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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내 폐의약품 회수․처리 사업 도내 약국 전면 시행
충북도에서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의약품이 씽크대나 화장실, 쓰레기봉투 등으로 버려져 그대로 환경에 노출됨으로써 발생하는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폐의약품 회수처리 사업을 도내 618개 전 약국 및 107개 보건기관(보건소 13, 보건지소 94)에서 금년 7월 1일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2009년에는 도청소재지인 청주에 한해 수거사업을 실시하였으며, 272kg의 폐의약품을 회수·처리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둠에 따라, 금년부터 전 시·군으로 사업을 확대하게 되었다.폐의약품 회수·처리는 각 단체 및 기관이 그 역할을 분담하여 수행하게 되는데, 수거함 제작·배포는 제약회사, 수거함 비치 및 수거는 약국과 보건기관, 운반은 도매협회가 맡기로 하였으며, 보건소에서 보관 후 일정량이 모이면 환경부서와 협조하여 지자체 소각장에서 소각처리하게 된다.충북도에서는 폐의약품 회수·처리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전광판 표출, 버스 등 대중교통 홍보, 캠페인, 반회보 및 지역신문 게재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하여 도민 홍보를 강화키로 하였다.폐의약품 회수·처리사업은 그동안 가정의 씽크대나 화장실, 쓰레기봉투를 통해 버려져 항생제 등 위해물질이 환경에 그대로 노출됨으로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성을 예방하는 한편, 올바른 복약지도 등을 통해 약물 오남용을 차단함으로써 국민보건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충북도에서는 각 가정에서 유효기한이 지나거나 복용 후 남은 약물은 절대 사용하지 않도록 하고 인근 약국이나 보건소, 보건지소로 인계하여 소각처리 될 수 있도록 도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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