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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6-28 09: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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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경래)는 관내 시설채소 재배농가 5곳을 대상으로 사업비 3,000만원을 투입하여 하우스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아산시의 시설채소재배 농가수는 약 480호이고, 재배면적은 192ha에 이르고 있으며 주로 재배하고 있는 작목으로는 토마토, 오이, 수박, 호박 등이다.

현재 타 농업분야도 비슷한 실정이지만, 특히 시설채소재배 농가는 열악한 작업환경과 노령화 및 여성화로 인해 관수작업, 시설물관리 작업 등에서 악성 노동력에 시달리고 있는 실정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러한 시설채소재배 농가의 악성 노동력 문제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시설하우스 생력화가 가능하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주로 투입되는 기술은 자동관비 시설과 하우스 자동개폐시설로 관행재배보다 작업시간과 노동력이 급격히 감소되는 이점이 있다.

농업기술센터 채소팀에서는 시설채소 농가의 어려움 타개하기 위해 단순 반복 작업, 큰 힘을 요하는 작업 등 악성 노동력이 예상되는 작업분야들을 파악하여 지속적으로 하우스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해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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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광 기자 오세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오세광 FM_TV 표준방송 충청 총국장 前 제이비에스 공주취재본부장, 제3회 전국지역신문협회 '자랑스런 기자상'수상,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 前 월간 '의정과 인물사 중부 지사장 기자' , 前 백제신문사 취재본부장, 前 금강뉴스 편집부 차장, 제1회 '민족평화상'수상, 한국 누드 사진가 협회, 현 충청남도 지회장, 현 한국 보도 사진가 협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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